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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남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남
ㆍ작성일	2011-03-10 22:02

ㆍIP: 211.xxx.177

봄이라 하네

찬바람에 춥다고
조금씩만 얼굴을 내밀더니
어느사이 뛰쳐나와
꽃샘바람에게로
기지개를 태워 보낸다
용솟음 치는 젊음의 패기
절제속에 아껴놓고
보일듯 말듯
봄날까지만 피어나거라
여러날 고통끝에
생명은 피고지고..

박윤기 2011-03-11 09:12	김정남시인님께서 오랜만에 서재에 불을 밝히셨군요! 아직도 꽃샘추위가 기승을부려 아침부터 코가 맹맹한게 감기가 올것 같네요! 어제는 하루종일 객기아닌객기 부리느라 얇은옷 입고 설쳤더니 그 효과? 가 오려나 봅니다. 날씨의 변덕이 이만저만 아니라 신경을 서야 할것 같네요! 건강 챙기시고 이제 봄이 완연히 드러나면 좋은글들로 서재를 빛내주시길 바랍니다. 늘 평강하시고 한 해 복으로 넘치시는 즐거움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 합니다. 봄 행사 때 뵙겠습니다.~~~~~^^

정수남 2011-03-11 10:31	봄을 젊음에 비유 하신 시인님! 봄처럼 젊고 싶은 욕망이 용솟음 칩니다. 비록 봄은 왔다가는 짧은 날의 생명이라 하더라도... 시인님! 행복하세요...

김광선 2011-03-12 07:44	겨우네 긴 인고 끝에 보일듯 말듯 앙증맞은 촉수를 내밀면 비로소 봄향기가 그윽하겠지요 김정남 시인님! 봄 내음 음미하여 봅니다.

김정남 2011-03-12 22:53	《Re》박윤기 시인님어서오세요 봄이라 하지만 아직도 겨울의 여운이 남아서인지 많이 춥습니다 시인님도 건강하시고 늘 좋은글들 부탁드립니다

김정남 2011-03-12 22:56	《Re》정수남 시인님 여린 진달래꽃같은 봄의 회사한 모습에 기쁨으로 반깁니다 봄의 가슴마냥 설례이는 기쁨의 삶들 되시길 빕니다

김정남 2011-03-12 22:58	《Re》어서오세요 김광선 시인님 잊지않으시고 빈서재에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봄날의 정겨운 마음처럼 늘 행복한 날들 되세요 감사합니다

정용하 2011-03-13 07:54	여러날 고통끝에 생명은 피고지고...에서 탄생의 위대함과 작은 것을 크게 보시면서 늘 진솔한 삶을 사시는 시인님의 내면을 접하는 듯합니다. 행복한 나날되시길빕니다^^

박재근 2011-03-13 15:06	오늘 처음 시인의 서재에 들렸습니다, 많은 글을 쓰셨군요, 한편 한편 읽어 보겠습니다.

박종흔 2011-03-13 17:43	김 시인님 반갑습니다. 화사한 봄날이 열렸습니다. 시인님의 시에도 봄이 왔군요.^^ 무척 힘든 겨울을 보내고 맞이한 연초록 향연... 행복한 봄 보내세요. 봄 모임에서 뵙겠습니다.^^

김정남 2011-03-13 22:12	《Re》정용하 시인님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주말저녁 되세요

김정남 2011-03-13 22:13	《Re》박재근 시인님 방문에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글 기대하겠습니다

김정남 2011-03-13 22:14	《Re》박종흔 시인님 화사한 봄날 방문하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쉼되세요

김난희 2011-03-14 02:37	시인님의 고운글애 마름 내려놓고 머물어 쉬어 갑니다^^ 보잘것 없는 저의 서재에 고은 걸음 해 주시고 아름다운 화답으로 흔적 남겨 주심도 감사합니다 늘 건필 하시고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

박경숙 2011-03-14 21:28	드디어 봄 소식과 함께 불을 밝히셨네요. 봄의 기운이 포근히 밀려옵니다. 아득한 그리움처럼 이 봄날 행복함이 밀물처럼 서재 가득하시길 기원해 봅니다.

이원국 2011-03-14 23:33	봄소식에 고운시어 가슴에 안고 가옵니다 시인님 그동안 평안 하셨는지요 오랜만에 서재로 들려 인사드리옵니다 만개한 매화와 동백의 향기를 발자취에 놓고.... 문운이 함께 하옵기를 기원하옵니다.

김정남 2011-03-15 00:02	《Re》김난희 시인님 다녀가신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능 행복하세요

김정남 2011-03-15 00:03	《Re》박경숙 시인님 포근한 봄날처럼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김정남 2011-03-15 00:04	《Re》이원국 시인님 잊지않으시고 관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건승을 빕니다

서명수 2011-03-15 08:32	여기 울산에도 봄은 찾아왔습니다. 만물이 재 세상을 만난듯 기지개를 켜고 활기차게 솟아 오르고 있습니다. 고운 시향에 마음담아 갑니다. 김 시인님. 언제나 건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한원희 2011-03-15 10:31	그렇게도 눈보라 휘날리고 모든 만물이 깡깡 얼듯하더니 봄의 여신 앞에서는 어쩔 수 없는가 봅니다. 그저 봄바람이 불듯,어디서 꽃향기 내음이 나듯이 우리 그렇게 봄을 맞이할까요. 고운 시어에 마음까지 놓고 갑니다.

김정남 2011-03-15 22:31	《Re》서명수 시인님 언제나 변함없이 방문하시어 관심보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행복한 봄날 되세요 시인님

김정남 2011-03-15 22:33	《Re》한원희 시이인님 어서오세요 한 몇칠 여기 인천은 날이 따뜻해서 정말 봄날같더니 오늘부터 다시 추워지기 시작했네요 아마도 춥지만 겨울이 그리운듯합니다 봄과 겨울이 뒤섞인 날입니다 꽃샘추위에 감기조심하세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조한직 2011-03-16 11:43	다시 태어나는 봄바람은 언제나 따사로움이 아닌 찬바람의 시샘이 따르지만 그래도 새생명의 끈질긴 용솟음은 막을길이 없지요. 화사한 봄 피워내시는 시인님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김종순 2011-03-16 11:50	봄을 기다리 듯 시인의 詩 향기를 무척이나 기다렸나 보다. 오랜 만에 봅니다 겨우네 묵혔던 시향기 한 것 풀어 놓으시기 바랍니다.^^*

정채균 2011-03-16 13:58	봄은 봄이로소이다 직장이 포천이라 주로 포천문인협회 활동을 많이 하게 되는 군요 동네 문인들과도 어울리고 싶은데...

박경숙 2011-03-16 14:25	남쪽은 매화 꽃몽오리 맺힌 채 진통을 겪으며 피어날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곷눈으로 견뎠던 지난 아픔 화려하게 만개할 어느 화려한 봄날이 기다려지는군요. 시인님의 봄날에도 햇빛 찬란함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김정남 2011-03-16 18:42	《Re》그러게요 조한직 시인님 자연의 하는일을 그누구도 막을수없고 마음대로 주장할수없으니 그속에서 생명은 끝없이 피어나는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김정남 2011-03-16 18:43	《Re》김종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시라고하기에는 너무 부족한 .... 그래도 읽어주시고 관심갖어주심에 늘 감사드립니다

김정남 2011-03-16 18:45	《Re》정채균 시인님 어서오세요 포천에서도 활동을 하시었군요 앞으로는 동네(?)문인들과의 만남도 이어졌으면 합니다^^

최평균 2011-03-16 18:49	김정남 시인님 안녕하세요. 동한이 지나고 이제는 봄이 기지개를 키는 군요. 시인님의 문향도 싱그럽게 피어 나시길.....

김정남 2011-03-16 18:51	《Re》박경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춥다고 저는 잔뜩 어깨를 움츠리고 다녔는데 제가 그렇게 지내는 사이 겨울은 봄만을 항상 생각하고 있었나봅니다 온통 새싹들이 파릇하더라구요 시인님도 행복한 봄날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김정남 2011-03-16 18:54	《Re》최평균 시인님 어서오세요 평안하셨지요? 오랜만에 뵙는듯 합니다 봄이라지만 오늘 도 많이춥드라구요^^ 시인님도 늘 평안하시고 좋은글들 찾으러 곧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김난희 2011-03-17 20:48	시인님 안녕 하신가요? ^^* 늘 고운 댓글 화답으로 문우의 정 나누고 싶은 마음 간절 하오나 삶의 현장에서 쫏기는 삶의 연속으로 좋은 글을 자주 대하지 못해 마음이 아픕니다 가끔 향기로운 시향에젖어 쉬어가면서 여유를 즐기며 살고 싶습니다^^* 곱고 아름다운 시향에 머물어 배우며 쉬어 갑니다 오는 3월 27일 대전 행사에서 뵐수있기를 소망해 봅니다^^* 늘 행복하시고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

김이진 2011-03-19 09:57	김정남 시인님 안녕하세요. 상큼한 주말아침 어디선가 초록빛 향기 전해오는가 했더니 바로 시인님의 하늘이군요. ㅎㅎ 주말 멋지고 아름다운 추억 그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정남 2011-03-21 01:06	《Re》김난희 시인님 다시한번 들러주시고 관심주심에 감사드려요

김정남 2011-03-21 01:07	《Re》김이진 시인님 들러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평안한 쉼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서현숙 2011-04-30 04:38	김정남 시인님 귀한 詩語 가득한 글 마음에 담아서 돌아갑니다. 봄비 내리는 새벽시간이지만, 좋은 일 가득하십시요.

김정남 2011-04-30 17:21	《Re》서현숙 시인님 어서오세요 이른시간에 일어나셨군요 부족한 글에 마음주시니 감시드립니다 좋은글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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