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정태중
ㆍ작성일	2006-07-10 12:43

ㆍIP:

내 안에 없습니다
사랑이란 흔하디흔한 말
내 안에 없습니다
그저 가슴과 마음으로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모든 것을 다 주어
마냥 행복할 수 있는 나이기에
당신 이란 이름 앞에
의미 건조한 말을 하지 않습니다

사랑 한다 하여도
그 진실을 찾아 헤매어야 하기에
내 안에 사랑은
잡아둘 수 없습니다

세월이 흐르고 흐른 뒤
아린 마음 내 안에 휘돌아
슬픈 눈물 가득 하여도
사랑은 내게 없습니다

지금 이 순간 행복할 수 있는
당신의 진한 향기가 소중하기에
그 보다 더 큰 사랑,
내 안에 없습니다

주현중: 안에 없다기에 들어와 보니 있습니다.ㅎㅎㅎㅎㅎ
큰 사랑이 있습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건필하시고 태풍 피해 없으시길요. -[07/10-15:28]-

백광일: 정태중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오락가락 마치 좁쌀영감 전대 열리듯 합니다
이런날,,,목로주점에서 동동주에 파전 한 장 펼쳐놓고
비 내리는 이야기나 하면 딱 좋겠네요 ㅎㅎ
지금 이 순간 행복한 사람 때문에
그보다 더 큰 사랑은 아예 없다는 시인님만의 결론 행복해 보입니다
건안 건필하시길,,,,,,,,
-[07/10-17:31]-

박 기선: 정태중 선생님 안녕하세요,
내 안에 없는 사랑 충만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드립니다.
당신을 사랑하는 소중한 사랑 기리 남아 있기를 바라니다.
늘 건강하고 행복 하세요. -[07/10-19:26]-

윤갑현: 정태중시인님 반갑습니다.
당신의 소중한 향기가 정시인님 안에 있으니
참 행복하겠습니다. ㅎㅎㅎㅎㅎ
오늘 태풍이 북상한다고 합니다.
가정에 피해없으시길 소망하오며 늘 건필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07/10-20:39]-

박종철: 정태중 시인님 안녕하세요.
너무나 큰 사랑이기에 없다고 하십니다.ㅎㅎㅎ
부럽습니다. 행복한 이때 영원 할 수 있다는것에
큰 축복이라 생각합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편안한 밤되세요.
또 들를게요.^^
-[07/10-22:04]-

김설하: 마음과 가슴으로 이야기 하는것만으로
그것은 고귀한 사랑이 숨쉬고 있는것 아니겠습니까
당신의 향기가 소중하기에 그것은 가장 큰 사랑 아니겠습니까
바람과 빗물이 종일 쉼없이 창문을 두드리는 날이었습니다
태풍이라 이름하는 이 기척에 피해는 없으신지요
깊어가는 저녁 좋은 시간 되시고 내일도 평화로운 날 열어가십시오 -[07/10-22:05]-

박종순: 그렇지요..
이미 사랑하는데.....

사랑은 말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눈빛으로 느낌으로 하는 것이죠...^^

고운 밤 되세요..

-[07/10-22:52]-

박선화: 정 시우님 사랑이란것은 그렇게 고귀하고
소중한 우리에게 꼭 필요한 존재지요.
특히나 어머니가 자식을 사랑하는 그 맘.
신이 우리 인간 세상을 사랑하시는 그 맘.
내 연인을 사랑하는 그 아름다운 맘.
사랑은 여러 각도로 나타나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보이지 않으면서도 안에 들어 있는 사랑 아닐까요? -[07/11-00:10]-

장수남 : 안녕하세요 정태중 시인님
태풍은 물러갔지요 피해는 없는지요
이젠 바람한점 없는 화창한 날씨입니다
시인님의 고귀한 글밭에서 한참 쉬었다 갑니다
건강하고 즐거운날 되세요 -[07/11-08:17]-

유남계: 정태중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이 지나가고 나니 너무 조용합니다.
내 안에 없다는 것은 내 안에 있다는 것과
같은 논리일까요?
사랑이라는 것은 잡아둘수 없는 것이겠지요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07/11-09:57]-

청목/김창옥: 정태중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슴에 담아둘 수 없는 사랑이라서 내 안에 없는 것은 아니겠지요.
사랑은 담아 놓고 지켜볼 수 없는 것 이기에 언제나 표현하는 사랑이
아름답다 하나 봅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어 속에 머물러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07/11-11:46]-

이연화: 안녕하세요.정태중 시인님 아주 가까운 하늘아래
살고있는 시인님 지회모임에 잠시 인사 드렸는데...
시흥에도 문우님이 계시다는게 얼마나 기쁜 일인지
모르시죠.시향 가득한 시심으로 자주 뵙겠습니다.
내 안에 없습니다.
맑은 물속을 보듯이 사랑으로 가득한
시인님 맘 보이는걸요...상큼한 자연처럼 매일 웃는날 되세요.^^ -[07/11-12:12]-

강승희: 정태중 시우님
안녕 하십니까
시우님의 서재에 들렸다가
'내 안에 없습니다'와 마주쳤습니다.
사랑이란 말로 전해 지는것이 아니라
마음과 가슴으로 전해 지는 것이 아닐까요
오래 꽃을 보면 꽃 마음이 되고
꽃 마음 고운 가슴으로
사랑이 전해 진다면
그것은 기쁨에 넘치는
행복 일 것입니다.
건필 하십시요. -[07/11-13:25]-

김일곤: 이 순간 행복할 수 있는
당신의 진한 향기가 소중하기에
그 보다 더 큰 사랑,
내 안에 없습니다

시에 있어 말부림이 너무나 멋이 있습니다.
당신의 큰 사랑이 있으니 내 안에 다른 사랑은 없다
참 부럽군요.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07/11-20:55]-

오종환: 정태중 시인님 안녕하세요..^^*

지난 태풍에 피해는 없으셨는지요.
여기 시골에도 별 피해없이 지나갔습니다.
또다시 굵어지는 빗줄기에 피해 없기를 바라면서
시인님 늘 건안 건필 하세요.. ^ㅡ^* -[07/12-07:20]-

박종주: 마음이 편안해 지는 글 잘 읽었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시작하시기를 바랍니다. -[07/12-08:14]-

喜正/김희진: 마음속에 꽉찬 사랑을 고운시어로
풀어놓으셨군요
물난리에 피해는없는지요
이곳은 조금뜸합니다
고운시 감사드리며
늘 건안하소서

-[07/12-10:16]-

산월 최길준: 정태중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태풍 비 피해는 없으신지요
내안에 없는 사랑이라 말하지마셔요
들어와 보니 너무도 큰 사랑이 자리 하고 있네요
당신의 진한 향기 영원으로 꽃 피어나길 바램해 봅니다
고운 시심에 마음 한자락 내려 놓습니다
행운 가득하세요^^* -[07/12-11:53]-

想播/정두희: 지금 이 순간 행복할 수 있는
당신의 진한 향기가 소중하기에
그 보다 더 큰 사랑,
내 안에 없습니다
지금 행복해 할 수 있는 당신이 있어
아무것도 생각할 수 없고 마음에 담아둘 수 없어
내 안에 없습니다 라고 노래하시는 시인님 고운 시어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행복하세요 -[07/12-14:27]-

昭庭 김미애: 내려오는데 한참 걸렸습니다.
시인님 서재에 사랑이 가득 합니다.
시인님이 먼저 주신 사랑의 댓글들 이겠지요.
내 안에 없다는 그말 가슴에 담아봅니다.
말없이 침묵으로 가슴깊이 담아둔 사랑이겠지요.
이미 그 마음안에 사랑이 가득차서 더 이상
담을 사랑이 없다는 말로 해석하렵니다.
늘 사랑안에서 행복하소서! -[07/12-16:41]-

정희창: 안녕 하세요
오랜만에 들려 봅니다
오랫동안
떠오르는 시상을 멀리 두고
오직 한 우물만 팠어요
가정의 행복을 위해
가족의 안녕을 위해
오직 한 우물을
한 없이 넓고 깊게 팠지요
맑고 푸른 샘을 오랜만에 보았어요
문득 떠오르는 글
몆자 적어 봅니다. -[07/12-2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