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홍성기
ㆍ작성일	2023-06-07 05:46

ㆍIP: 180.xxx.252

나들이

나들이
홍성기
나는 가끔 종로 3가에 간다

한많은 탑골공원
3.1운동 함성소리 들리고
현란한 원각사지 십층석탑
유리옷 입고 반긴다

벤취에 앉아있는 사람들
자기자랑 도취하고
노인들 천국일세

실버영화관, 낭만극장 찾아가
영화도 보고
쇼도 보고
시간가는 줄 모른다

허름한 국밥집 국밥 한 그릇
고푼 배 채워주고
기분 좋은 날
반계탕 몸보신 하면
인삼주도 일미일세

익선동 골목장터
청춘 남녀 득실득실
먹고 마시고 신나는 데이트
노인네들 저리가라

인사동 쌈짓길 찾아보니
사람들로 들썩들썩
'아이고 아이고'
다리도 아프고
숨도 차올라
건강차 한잔 목을 축인다

서둘러 집에 오니
마나님 늦게왔다
지청구하네.

박기숙

2023-06-07 09:26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문안인사가 많이 늦어서 죄송해요. 저도 농장에 가서
일하다보니 답글이 늦었네요 죄송합니다
편안한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나들이★ 뜻깊고 의미깊은 고운글에 감동을 느끼며
배람 잘 하고 갑니다. 오늘은 치과에 가는날이라
바쁘네요. 죄송합니다. 부족한 저의 시집을 즐겁게
읽어 주신다니 참으로 감사합니다

6월18일 대전 행사에서 반갑게 뵙고 축하 인사도
드리겠습니다. 항상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다녀가심에
다시한번 감사의 문안인사 드리옵니다 🌅🏩😅


홍성기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귀한 발걸음으로 찾아 주셔서 많이 부족한 글 배람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시인님의 시집을 통해 많이 배우고 있답니다 특히 다양한 소재로 아름다운 시향을 나타내시는 모습에서 많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대전 행사시 뵘고 인사드리 겠습니다. 늘 건안하십시요	6/7 20:11

정연석

2023-06-07 13:36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 님
안녕하세요
"나들이" 시 잘 배람 하였습니다
탑골공원에 많은 분들이 모인다고 들었는데
아직 가보지는 못했습니다
나름 인생 살아가는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의미 있는 시 잘 감상했습니다
시인 님 건안 하시고 오늘도 좋은 일 많으시길 빌어요
감사합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정연석 시인님 바쁘실텐데도 저의 서재 들러 주셔서 부족한 글 배람해 주시고 격려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도 시인님 서재에 들러 많이 배우도록 하겠습니다.	6/7 20:16

박기숙

2023-06-08 10:01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곱게 집필 하신 주옥 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나들이★감미롭게 심오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재미있게 잘 감상 하였습니다. 저도 서울로 시집을
와서 서울에서 좀 살았어요. 원각사 십층이 눈에 선하네요.

맛있는것도 잡수시고, 영화도 보시고 즐거운
하루를 보내셨는데, 사모님과 함께 데이트를
하셔야 하는데 혼자 가셨으니 좀서운 하셨겠네요.

즐겁고 기쁜마음으로 값지고 소중한 시향인★나들이★
다시한번 음미하고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좋은 날 되시길 바랍니다 🌅🏩😅


홍성기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많이 미흡한 저의 서재를 찾아 주시고 격려의 글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보내주신 시집 잘 보고 있습니다 구구절절 심금을 울려 주시니 고맙습니다 더욱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독자들께 많은 사랑받으시길 기원드립니다	6/8 15:11

배정숙

2023-06-08 13:21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나들이"
나는 가끔 종로3가에 간다
기쁨으로 감상하며 머물다
갑니다
저도 탑골공원 가고 싶어요
아직 가보지 못했어요
서울 시내 구경 다니고 싶은 꿈
여기저기 다니며 구경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요
혼자도 갈수도 있지만 기회 되면
현재 거주중인 남양주도
서울 특별시도 팔도강산 임장을 다니는 것이 로망 입니다
오늘도 기쁨가득 행복하세요
신작에 초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홍성기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바쁘실텐데 저의 서재 찾아 오셔서 좋은 글 남겨 주시니 감사합니다 종로 3가는 언제나 볼거리 먹거리가 풍성한 곳입니다 특히 나이드신 분들에겐 청춘과 낭만을 되찾을 수 있는 곳이라 저는 시간나면 종종 들른 답니다 저도 시인님 서재에 들러 많이 배워오도록 하겠습니다	6/8 15:20

남원자

2023-06-08 22:48

"허름한 국밥집 국밥 한 그릇
고푼 배 채워주고
기분 좋은 날
반계탕 몸보신 하면
인삼주도 일미일세"

존경하는 홍성기 싱인님 안녕하세요
먼저 등단하심을 축하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가 늦었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나들이"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종로3가 탑골공원에 가서 저도 시를 지은 적이 있지요
오갈데 없는 어르신들 하루 시간 보내기는 좋은것 같아요
거기서 청춘과 낭만을 가져오신 시인님 멋지십니다
홍성기 시인님 왕성하게 서재 활동 잘 하고 계십니다
부족한 저의 서재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문운 창대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남원자 시인님 많이 부족한 저의 서재 찾아 주시고 귀한 말씀으로 격려와 칭찬 주시니 감사합니다 앞으로 저도 시인님의 주옥같은 서재를 찾아 많이 배우고 오도록 하겠습니다 늘 건강하셔서 좋은 글 많이 지피시어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으시길 기112970226

황영칠

2023-06-09 16:51

존경하는 홍성기 시인님
시인님의 시가 워낙 출중 하시어 등단 하신지
얼마 되지도 않으셨는데 시인 펜들이 구름처럼
모여드시는군요. 축하 드립니다.
시인님의 시에서 구석구석 실제 상황처럼
재미있고 실감나게 표현하신 시어들이 더 감동을 줍니다.
앞으로 시인님의 창작품이 거센 감동의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멋진 시 여운을 가슴에 안고 갑니다.
또 오겠습니다..


홍성기	존경하는 황영칠 작가님 바쁘신 중에도 저의 서재를 찾아 부족한 글 읽어 주시고 과분한 칭찬과 격려주시니 무어라 드릴 말씀이 없네요 앞으로 작가님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더욱 더 정진하겠습니다 작가님의 앞날에 문운이 창대하시고 독자들의 많은 사랑 듬뿍받으시길 간절히 빕니다	6/1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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