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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
담 안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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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
일 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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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99-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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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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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음사 출판사 및 기타 관련
국민은행 470-21-0281-214
예금주 김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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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인 이은주 문학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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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자 |
이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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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ㆍ작성일 |
2005-02-14 06: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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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 없이도
아름다운 새벽 입니다
얼마만에 맞이 하는 새벽인지
어둠 속에서 바라 보는
검은 하늘은 고요 하기만 한데
길게 목 늘이고
약속을 하지 않아도
어제 그 시간이면 찾아올
동쪽 하늘 여명의 햇살을 기다립니다
간혹 가슴속에 쌓아둔
길고 긴 인생 여정이 너무도 아파
잠시 쉬어 가고 싶을때
이 새벽의 포근함 처럼
쉴수 있는 시간이 필요 합니다
이내 찾아올 새로운 날의
희망을 가디리며 말입니다
아무런 약속 없이도
정확히 찾아 오는 오늘의 태양처럼
정해진 기약은 없지만
언젠가는 내게도 날아들 희망을 기다리며
오늘도 빈 새벽하늘 바라보며
눈 한번 질끈 감아 봅니다
 김기덕: 정말로 그래요.희망은 약속이 없어도 노력하는
노동속에 피여나는 꽃인가 봅니다.
인생을 살아가는 길이 정해진 길이 없었습니다.
그리고 흉내를 낼수도 없고요.살다 보면은 생각밖으로
시련을 겪고 고생을 이겨나가는 것이 집집이
나름대로 다른 것인가 봅니다.
감명깊습니다. -[02/14-08:17]-
유현주: 왜 그리 많이 아팠노~ ㅉㅉ```
글도 정말 오랜만에 올라왔구요.
불이 반짝 거리니 정말 반갑습니다.
몸이 허해서 몸만 잠시 아팠던 거였음 좋겠어요.
마음이 아파서 몸까지 아프면 정말 힘들잖아요.
어서 훌훌털고 봄맞이 하러 가요.
언젠가는 내게도 날아들 희망을 기다리며...
아마 희망은 시인님의 가슴에서 금방이라도 툭 튀어 나올 거에요.
이은주 시인님 홧팅...
아프지 마요. ^^&
-[02/14-08:28]-
박 소희: 불이 언제쯤 밝켜지나 기다리고 있었지요
우리 아이들은 오늘부터 개학이어서 아마도 곧 볼수 있을거라 생각했었는데
오늘이었군요
이렇게 반가울수가....
그런데 몸이 아프셨던 거에요 아프지 마세요
편안한 오늘 되세요 -[02/14-08:47]-
김교신: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저도 개인적인 사정으로 장시간 들리질 못했었는데
이 시인님께서도 그러셨나 봐요.
건강하시겠죠?
항상 밝았던 모습 다시 찾으신거죠?
건필하옵소서 -[02/14-11:58]-
이금미: 아프셨나요..
새벽 여명을 기다리는
칠흙같은 어둠의 시간이셨나요
자주 보이던 모습이 보이지 않아
걱정스러웠습니다
힘든 시간이셨나 봅니다
새해에는 어둠 말고 빛만 가득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아픔같은건 떠나가는 겨울에게 맡겨 버리시고
희망과 행복을 봄에게 주문해 보세요^^*
자주 뵙길 바라는 작은 마음 하나 두고 갑니다
이은주 시인님... -[02/14-14:12]-
오정근: ?~~~~~~~~~~~~~~~~~~~~~힘*^_-* -[02/14-17:19]-
이은주: 김기덕 시인님
늦은 새해 인사를 드리게 되었내요
떡국은 많이 드섰는지,,
먼리 타국에서 맞는 명절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 해봅니다
허전하고
외롭더라도 힘내세요 -[02/14-18:23]-
이은주: 유현주 시인님
ㅋㅋㅋ그러게
왜 그렇게도 아팠는지
오늘 동네 나가니 사람들이 다 살이 너무 빠졌다고 하네요
히히히
다이어트 자동으로 했다,,그치요
이제 자주 뵙도록 노력할게요 -[02/14-18:24]-
이은주: 박소희 시인님
불켜진 방마다 인사 다니던 그때가 얼마나 좋던지,,
저도 이제 아이들 개학도 하고
아픈것도 많이 나았고
이제 열심히 다시 시작활동을 하려 합니다
미흡하고 부족 하더라도
많은 가르침 부탁 드립니다
-[02/14-18:26]-
이은주: 김교신 시인님
길고 긴 겨울 이었죠
시인님의 겨울도 많이 분주하고 바빴나 보군요
새봄의 활기처럼 다시금 시작활동에 불이 붙기를 기대 합니다
건강 하십시요 -[02/14-18:27]-
이은주: 이 금미 시인님
혹독한 겨울나기의 끝이 보이려 합니다
맘은 어쩔수 없이 아직은 겨울이지만
그나마 몸이라도 좀 편해지니 살만하내요
겨울동안 빵굽기하느라 몸살앓이 하느라
많이 분주하고 힘들었답니다
이제 자주 뵐게요 -[02/14-18:28]-
이은주: 정근아,,
18일 북한에 잘다녀오고
항상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오래도록 내 기억속에 남길 바란다
감기 조심하고
먼길 여행삼이 쉬엄 쉬엄 잘 다녀와라 -[02/14-18:29]-
김종필: 이은주님~설 명절 잘 보냈나요?
새벽의 여명처럼 밝은 희망의 태양을 맞으시길 바랍니다.
-[02/14-18:41]-
홍명여: 아하~
개구쟁이들 방학이 끝이 나니
우리 은주 시인님이 약속 없이도
이렇게 나타나셨구나~
어제 모임에 못 온 이유는 알지만
담번 모임때오시면
결석에 대한 벌은 서야됩니다^^
이젠 서재에서 자주 만날수 있겠지요.
방학땐 오직 아이들에게만 정성을 쏟는 우리
이은주 시인님의 모습이 너무 아름다워요.
-[02/14-19:22]-
김지숙: 이은주 시인님!!
설 명절으르 잘 보내셨는지요
저는 오늘부터 정상적인 일로 돌아 왔심니더
늘 마라톤을 하신다고 하길래 시인님은 아프지도 않하고
달리기만 하시는줄 알았습니더...
부자와 가난은 큰 소리로 외칠수 있지만 건강은 아무도 장담을 할수 없는
것입니다 그만큼 건강이 제일 소중하다는 것이 아닐련지요
시인님 이제 털고 일어나셨으니 다시는 아프지 마십시요
아셨죠 ...웃으면서 만납시다...ㅎㅎ
멋진 한주가 되십시요 -[02/14-20:10]-
신운영: 시인님 부재중의 겨울은 참 길고 추웠다우.
참 말이이여요.
몸도 맘도 많이 아프셨구만요?
인제 좀 괜찮으신 감요?
따스한 봄볕이 시인님께 가득하길 빌께요.
툭툭 털고 벌떡 일어나 열심히 달리시고,
열심히 글도 보여주시고 그러셔요.
아자!!
태화강 십리대밭 대잎소리가 듣고 시포요.
감상 고맙습니다.반가웠고요.
즐거움 가득하시길... -[02/14-20:45]-
고재구: 이은주 선생님 반갑습니다.
설 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청춘인 봄이 앞뜨락 가까이 오고 있습니다.
모든 일들이 감미롭게 될것입니다.
편안한 나날 되시고 건필 하세요. -[02/14-21:10]-
오세철: 안녕하세요.
요즘은 새벽 하늘을 가끔 보게 됩니다.
바람은 차거워도 기분은 상쾌해서 좋습니다.
아마 저는 당분간 새벽 하늘을 보면서 출근해야 될 것 같습니다.
좋은 시간 되십시요. -[02/14-21:30]-
김성훈 : 이은주 시인님 안녕하셔요!
어제 참석하시는줄 알았는데. 많이 섭섭하드군요.
참석하지 못하고 애타 하시는 시인님 마음도 잘 알고 있습니다.
다음에는 첨석 부탁드립니다.
내게도 날아들 희망을 기다리며
오늘도 빈 새벽하늘 바라보며
언제나 밝아오는 여명의 아침처럼 / ㅎㅎㅎ
그래요. 그런 희망 잊지 않기를 바라면서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늘 행복하시길.. -[02/14-21:58]-
이유리: 몸이 좋질 않으셨나 봅니다
아프지 마시고 늘 건강 하셨음 좋겠네요^^
저도 잘 감상하고 갑니다
-[02/14-22:23]-
정영숙: 약속 해놓고 오지 않는것보다
약속없이 불쑥 나타나면 기쁜 두배가 되겠지요.
아이들 방학이라 힘드시다고 하셨었는데
오히려 더 바빠지시는것 아닌지요.
자주 뵙기를 바란답니다.
명절도 잘 보내셨겠지요. -[02/15-00:00]-
이종관: 은주 시인님~~안녕하세요^^
에구~~많이 아프셨다는데 문안도 못가고 죄송해서 어쩔까나~~
이제 구정명절도 지냈으니 새해부터는 아프지도말구 무조건 행복해야만되요^
건강해야 마라톤 나가서 1등 먹지요^^
은주 시인님~~ 나 은주시인님과 보고싶은 영화 있는데~~
그 영화는 바로 말아톤! 참으로 감동적이라니 꼭 보고싶네요.
시인님도 꼭 보세요^^참 봉봉이 설날에 선물용으로 다나가고
하나밖에 없네요. 새벽에 암도주지말고 혼자 드세요^^
 -[02/15-01:07]-
김은경: 이은주 시인님..안녕하세요
아프시다니..마음에 아프네요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하시길....... -[02/15-02:00]-
문정옥: 이은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너무 오랜만에 뵙네요.반짝이는 불빛이 어찌나 반갑던지요.
너무 반갑습니다 마라톤 시인님~~~~
이제 아프지 마시고 건강하게 또 마라톤 뛰시길 바래요.
글도 마라톤... 길도 마라톤... 인생도 마라톤...
이은주 시인님 힘내시길 바래요. 화이팅이에요 시인님~~ -[02/15-04:24]-
이은주: 김종필 시인님
ㅎㅎ절 잊지는 않으셨군요
시인님의 대숲에 이는 바람 여기까지 소리가 납니다
시인님도 건강하시고요
건필 하시길 바랍니다 -[02/15-07:14]-
이은주: 홍명여 시인님
그러게요
저 방학동안 너무 바빴어요
그래도 방학동안 하나 잘한게 있지요
어느빵집 부럽지 않게 이제 잘 만들거든요
겨울내내 방공부 햇어요
아이들 피자도 만들어 주고
몸이 열개라도 모자랐어요 -[02/15-07:15]-
이은주: 김지숙 시인님
먼저 너무 보고 싶다는 말 부터 할게요
정말 보고 싶어요
언제 방어진 안오시나요
소주 한잔 하기로 했잖아요
건강 하시죠
-[02/15-07:16]-
이은주: 신운영 시인님
정말로,,
참말로
진짜로,,,,히히히 조아라,,조아라,,진짜 조아라
어제 밀린 숙제 다 했더니
아주 맘이 고요 합니다
건필 하소서 -[02/15-07:18]-
이은주: 고재구 시인님
찾아 주신 발길에 감사 합니다
너무 오랫만에 인사를 드려서
송구한 맘 뿐입니다
건강 하시고 행복이 늘 곁에 있기를 기원 합니다
-[02/15-07:19]-
이은주: 오세철 시인님
어쩌나,,오늘은 새벽 하늘에 비님이 오시는데
집에 잇는 저야 너무 좋지만 출근길 별로죠
비가 그렇잖아요
일터러 가는길 추적거리게 생겼습니다
조심하세요 -[02/15-07:20]-
이은주: 김성훈 시인님
저 담에 가면 구석에서 손들고 벌서는거 아니죠
아잉,,
벌금 내는거 아니죠
저도 무척 가고 싶었는데
시댁 일이라 어쩔수가 없내요
죄송,,진짜 죄송 -[02/15-07:21]-
이은주: 이유리 시인님
건강 하시죠
정말 아파보니 그 심정 알겠더라구요
명절날 맏며느리가 못갔으니
맘이 어찌나 무겁던지요
일요일에 가서 닐린 새재 드리고 왔어요
훗훗,,건강 하세요 -[02/15-07:22]-
이은주: 정영숙 시인님
정말 그립다가
그렇게 불쑥 나타나면 더 반가운거 맞죠
그러게요,,저도 그런 기막힌 만남
늘 기대하고 있답니다 -[02/15-07:24]-
이은주: 이종관 시인님
ㅎㅎㅎ저요 말아톤 개봉하는날
그날 가서 보고 왔지요
애들이랑 남편이랑,,메롱
근데 포항에 봉봉 다 떨어 졌남요
동생네 사는 오천가면 있는데,,피이,,,,, -[02/15-07:25]-
이은주: 김은경 시인님
반가워요
저 인사가 너무 늦었죠
저도 춘삼월 개구리처럼
이제 멀리 멀리 뛰려고 웅크린 근육 펴고 있습니다 -[02/15-07:27]-
이은주: 문정옥 시인님
ㅎㅎ불빛이 반가웠다는 말씀 너무 고마워요
저도 이 새벽 불빛딸라 인사 다니고 있습니다
그리운님들 뵈니 너무 좋아요
간만에 맘이 고요 합니다
감사 합니다
-[02/15-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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