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고옥선
ㆍ작성일	2022-09-25 20:35

ㆍIP: 121.xxx.196

가을에 사랑할거야

거기 누가 숨겨 놓았나
물밀듯 밀려오는 쓸쓸함을
누가 가슴에 숨겨 놓았나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
밀고 들어와
첨벙대는 가슴
파랗게 사랑하고 싶어

붉은 수채화 풍에 채색 되듯
심장에서 꽃 피는 열정
붉은 가슴을 가진 누군가를
사랑할거야

호수 위에 반영되는 낙엽이
가슴으로 이수해 온다고 해도
사랑이 끝나는 아픔을 겪어도.....

마지막 단풍잎 하나까지
빛을 잃어가지 않게
가을에 사랑할거야

황영칠

2022-09-25 23:25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오랜만에 창가에 黃燈을 켜 두셔서 반가운 마음으로
찾아 왔습니다.

지난여름 더위와 씨름 하시느라 얼마나 많은
손수건을 적시셨습니까!

"가을에 사랑할거야"
우선 제목부터 마음에 확 와 닿습니다.
시구 하나하나 선택에 신중을 기하고 섬세하게
엮으셔서 파란 하늘과 붉은 단풍과 낙엽을
감미로운 사랑의 시심으로 아름답게
색칠하셨습니다.

정말로 사랑하고 싶은 놀라운 시 입니다.
특히 더 곱고 알뜰하게 정성을 보인 부분은

" 마지막 단풍잎 하나까지
빛을 잃어가지 않게
가을에 사랑할거야"

야무지고 고운 다짐은 이 가을에 누구나
사랑하고 싶고 누구에게나 사랑받을 수 있는
아름다운 마음입니다.

시인님의 고운 성함 만큼이나
고운 미소 만큼이나
참 곱습니다.

*가을에 사랑할거야*
긴 여운이 남아 발길을 돌릴 수가 없습니다.


고옥선	존경하는 황영칠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 댓글 시처럼 아름답습니다 정말 가을에는 사랑스런 마음이 솔솔 피워 집니다 보이는것 모두가 사랑이 느껴지는 모습이니까요 시인님 가을에 사랑하세요 가을을 행복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10 10:21

염경희

2022-09-26 18:15

안녕하세요~~
어여삐도 지어 놓으셨습니다
"가을에 사랑할거야"

호수 위에 반영되는 낙엽이
가슴으로 이수해 온다고 해도
사랑이 끝나는 아픔을 겪어도.....

마지막 단풍잎 하나까지
빛을 잃어가지 않게
가을에 사랑할거야

읽고 도 읽어도 참 곱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고옥선	염경희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가을은 너무 아름다워 시 한편으로는 감탄이 안되네요 시인님께서도 그러지요 사랑스런 마음은 누구나 같을것 같아요 시인님 고운 가을 걸어가세요 행복한 가을 이어가세요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10 10:25

민만규

2022-09-27 07:31

으와
짝
짝
짝

"가을에 사랑할거야"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가을이 참 좋습니다
파란 하늘
한들한들 코스모스
모든게 다 가슴을 설레게합니다

가을을 꽃피우는 아름다운 시
잘 감상했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오

좋은 글 감사합니다


고옥선	존경하는 민만규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시인니께 겪한 박수소리 영광입니다 시인님 아름다운 가을이 점점 붉어져 옵니다 설렘은 동시에 쓸쓸함으로 바꾸지만요^^ 그래도 가을은 행복합니다 시인님 고운 가을길 걸어가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10 10:29

배정이

2022-09-27 15:56

고옥선 시인님,
가을 세상은 어느 곳이든 배경이 아름다워
온통 사랑하여도 문제없으니
완전하게 열렬히 사랑하시고
좋은 글 많이 남기시길 바랍니다.
아무렇게 서서 사진을 찍어도 명작이 되는 가을
시인의 마음은 오죽 설렙니까. 맘껏 사랑하시길 바랍니다.


고옥선	배정아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가을은 어디에서나 멋진 사진을 담을 수 있네요 추억을 담아 놓고 겨울에 꺼내 보아야 겠어요 시인님 멋진 가을 보내세요 아름다운 계절 많이 간직하시구요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10 10:34

정기현

2022-09-28 07:45

시인님 건안하시지요

먹구름속에 통곡하며 울던
천둥도 사랑을 그리워해서 그렇게
울었던가 봅니다

이제 "가을에 사랑할거야"
누가뭐래도 사랑하기 좋은
가을, 사랑으로 단풍잎 처럼
곱게 물드는 시인님, 행복한 가을이
되시고 멋진 날 되십시오
깊은 시향을 안고 갑니다.


고옥선	존경하는 정기현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가을은 사랑의 감정이 생기다가 쓸쓸함으로 변하기도 하나 봅니다 붉게 물들이는 자연 풍경이 심기 문란하게 하나 봅니다^^ 그래도 아름다운 가을은 사랑 할 수 밖에요 시인님께서도 사랑하고 계시지요 가을을^^ 고운 가을길 걸어가세요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10 10:41

안영준

2022-09-28 12:18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건안 하신지요?
무심한 세월 속 묻어가는 인생길 하루하루 한 주가 너무 빠릅니다
들에는 나락이 고개를 숙이고 가을 이별을 선언합니다
조석으로 제법 쌀쌀한 날씨 건강 지킴이 잘하시기바랍니다
주옥같은 글 *가을에 사랑할거야*배독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고옥선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세월은 무심하고 계절은 무한하네요 아름다운 가을은 매년마다 찾아와 주니까요 옷깃을 스미는 쌀쌀함은 나뭇잎에 붉은 색을 입혀 더 쓸쓸하게 하기도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하세요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10 10:46

염규식

2022-09-28 12:19

좋은 가을 아침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시죠
덥지도 춥지도 않은 좋은 날씨에 항상 열정적인 고운 시향으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 늘 강건하시길 기원합니다
이번 한 주도 늘 감사할일들 많으시구요 승리하는 한 주 되십시요
고운 작품 감사히 배람하고 갑니다-수고하셨습니다---*


고옥선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고운 가을 외롭지 않게 즐기세요 늘 건안 하시구요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10 10:48

최이천

2022-09-29 04:26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웃음속 가을모임 반갑고 깃쁜모습
언제나 청춘 같은 해맑음 오래토록 간직하고 싶습니다
낮 더위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가을에 사랑할거야
호수 위에 반영되는 낙엽이
가슴으로 이수해 온다고 해도
사랑이 끝나는 아픔을 겪어도.....

마지막 단풍잎 하나까지
빛을 잃어가지 않게
가을에 사랑할거야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고옥선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가을은 누구나 사랑을 가슴에 담게 되지요 아름다운 산과 들 모든게 사랑스런 모습이지요 시인님께서도 사랑이 샘처럼 흐르시겠지요 쓸쓸함도 함께 흐른다는게 문제이긴 하지만요^^ 고운 가을길 걸어가세요 감사합니다	10/10 10:58

여관구

2022-10-05 16:15

" 시리도록 파란 하늘이
밀고 들어와
첨벙대는 가슴
파랗게 사랑하고 싶어."

시인님의 마음을 우려낸 시
'가을에 사랑할거야'를 보면서
내 마음이 황홀해 짐은 왠 일일까요.
나의 마음이 젊음을 잃었는데도
그 시절의 마음이 되는 기분 입니다.
파란 하늘처럼 맑은 시인님의 시상이
부럽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고옥선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시인님 아직 황홀할 때 이세요 마음은 아직 아름다운 시심에 계시는걸요 시인님 열정이 더 멋지십니다^^ 시인님 고운 가을길 걸어가세요 늘 건안하시구요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10 11:04

김국현

2022-10-09 18:49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네시지요?
사랑은 주고 또 주어도 부족하고
받고 또 받아도 허전힌게 사랑인가 봅니다.
시인님의 마음에
푸른 하늘처럼
아름다운 낙엽처럼
사랑이 넘쳐나는 하루 하루 되시길 소망합니다
사랑넘치는 가을 맞이 하시고
아름다움을 배람하고 갑니다


고옥선	존경하는 긴국현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고운 가을날 제 방에 들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름다운 가을 행복이 펼처지는 가을 시인님께서도 멋진 가을길 걸어가세요 모두 다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건강 하시구요 행복한 연휴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0/10 11:08

서흥열 2022-10-24 08:10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지막 단풍잎 하나까지빛을 잃어가지 않게 가을에 사랑 할거야. 정말아름다운 여리게 고백하는 여심같읍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건강하십시요

r가을 고백

바람이 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