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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1-05-03 16:39

ㆍIP: 121.xxx.72

아씨

아씨 / 염경희

담장 너머로 기웃거리는 반달은
어느새 이부자리들치고
아씨 젖가슴을 더듬거린다

밤하늘에 꼬드기는
별들을 나 몰라라 팔베개를 내주는 밤

꼭두새벽까지 떠나지 않는
별들은 창가에 걸터앉아
초롱불 밝혀 주고

별들의 사연이 궁금해
성큼성큼 다가온 햇살도
아씨 방을 기웃거리는 새벽녘

베갯잇 적신 그리움은
햇살에 사르르 숨어들고
창가에는 망울망울 이슬방울만 맺혔다.

정기현

2021-05-03 18:41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아씨 이불을 들추는 반반달의
속삭임에 별들이 초롱불 들고
기웃거리는 오월의 밤!
은은한 작약꽃 향기가 아씨 방에
스며드는것 같은 향기가 나네요^^
사랑의 달에 사랑 내음 물씬 나는
"아씨" 너무 좋습니다~~
언뜻 반 반달이고 싶군요 ㅋ
고운 시향을 음미하고 갑니다~
즐거운 오후 되십시오~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손자녀들과 잘 지내셨는지요~~ 일등으로 오셨는데 이제 인사 올려요 활짝 개인 날씨 산책도 하시면서 즐겁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5/6 09:35

박희홍

2021-05-03 18:41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참으로 감칠맛 나는
음식을 맛있게 먹는 기분입니다.
멋진 시향에 깊이 심취하여
찬찬히 음미해 봅니다.

쉼 없는 열정으로 아름답게 가꾸시는
글밭(田)에서 늘 배움 받아 갈 수 있어 좋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코로나-19로 어렵지만 지치지 마시고
가족 사랑 가득 넘쳐나는
행복한 나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힘냅시다. 힘


염경희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어제 오늘 참 맑은 하늘을 보며 좋은 공기를 마십니다 늘 칭찬을 아낌없이 주시니 감사합니다 부족하지만 늘 시를 짓고 싶어집니다 시인님!! 감사합니다	5/6 09:37

조순자

2021-05-03 22:43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창작하신 아씨
잘 배람하며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때는 바야흐로 계절의 여왕 오월입니다
아름다운 계절인 만큼 고운 심성으로 고운 시
많이 창작하시며 기쁘게 지내세요.
늘 평안하세요.
수고하셨어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시인님!! 염려와 격려 덕분에 언제나 마음을 털어 놓습니다 늘 함께라서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5/6 09:38

강한익

2021-05-04 08:3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가정의 달 5월입니다.
코로나 사태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안타까움이 큽니다.
화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에서 올려 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면서
싱그러운 5월을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어린이날 휴일은 손자녀 재롱 보시며 잘 지내셨는지요 코로나 종식이 되어 마음껏 만나고 즐기면서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뵈올 날 기다립니다 감사합니다	5/6 09:41

배정숙

2021-05-04 14:23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아 ! 아씨
정말 이쁘다 아씨는
아! 아씨
아씨는 정말 좋겠다
만인의 사랑을 받아서

곱게 창작하신 아씨에
배움 합니다
달콤쌉싸름한 꽃비가
온 대지를 적시어주는 오후입니다

오늘도 꽃길만 걸으세요
행복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곱게 다녀가셨네요~~ 아씨는 말만 들어도 우아하고 고고하고 근엄한 느낌이지만 제가 아는 아씨는 검소하고 넉넉하고 정이많아 모든지 나누는 그런 아씨랍니다 다녀가심에 감사드려요 또 오세요~~	5/6 09:42

여관구

2021-05-05 10:58

"반 반달이 기지개를 켜는 아침
베갯잇 적신 밤이
이슬 되어 흐르고
창가에 들어선 햇살은
아씨 무릎 베고 눕는다."

시인님의 마음의 시어들이
참 좋습니다. 비유는 일품이구요.
좋은글 마음에 담아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그동안도 잘 지내셨는지요 오늘 내일 지내면 또 어버이 날입니다 오월엔 우리 자식들이 많이 바쁘겠어요 애들 챙기랴, 부모 챙기랴 등등 가족들과 행복한 달 보내세요~`	5/6 09:45

고옥선

2021-05-05 19:59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아씨 감상합니다
아씨 무릎 베고 눕는다, 멋집니다
어린이날 귀한 아이들이 많아지지는 어린이날이
되면 좋겠다 생각합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늘 건강하시구요


염경희	존경하는 고옥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참 화창했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나주길 두손모아 간절히 소망합니다 요즘 많이 답답할텐데 그래도 같이 노력하고 견뎌 내주니 어른들이 방역지침도 잘 지키고 거리두기도 모범이 되어야겠습니다 다녀가심에 감사합니다	5/6 09:51

이다겸

2021-05-06 09:12

아씨가 된 염경희 시인님!
아무 경쟁자도 없는 고요한 밤에
별과 반달과 밤이슬의 사랑을
몽땅 받으시고 별나라를 밤새
누비셨군요.
오늘만큼은 별나라 아씨로 임명하노니
맘껏 즐기소서.


염경희	존경하는 이다겸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은 저도 아씨로 살겠습니다 행복하게 예쁜아씨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6 09:53

박진표

2021-05-07 20:50

염경희 시인님!!!
아씨...
아씨의 그 마음 속에는
어떤 희망이 살고 있을까요?
행복한 상상을 해보고 갑니다.
희망의 금요일.
하루 기분좋게 마무리 하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농본기를 맞은 줄 아는지 비가 시원하게 내려주는 아침입니다 미세먼지,황사, 코로나 한꺼번에 씻어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댁에도 웃음곷 가득한 달 되시길 바랍니다	5/10 09:02

박상현

2021-05-08 06:39

아이들의 카네이션 꽃송이에 가슴 뿌듯한 아침입니다
어머님께 감사의 전화 한 통화드리는 아침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어버이날 아침 주말입니다
새들의 지저귐 소리에 자리에서 일어나
존경하는 시인님 뜨락에 인사드립니다
시인님의 늘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머물고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어버이날 행복하시고 건강한 주말 보내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주말 잘 지내시고 자녀분들한테 사랑과 고마움을 담은 카네이션도 받으셨는지요 저도 아이들이 손자녀들과 다녀 갔습니다 정신없이 시끄러웠지만 사람사는 냄새가 났습니다 늘 조용한 집에 모처럼 얘기소리에 달님도 쉬어가는 듯 창문에 걸려 있더군요 시인님!!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5/10 09:06

권경우

2021-05-08 09:0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곱게 집필하신 옥고 '아씨'
'밤하늘에 꼬드기는
별들을 나 몰라라 하고
언 듯 언 듯 그리움에 젖는
아씨 팔베개하고 도란도란~'

정감있게 배독합니다.
좋은 작품 고맙습니다.

오늘은 주말로 시작되는 어버이날입니다.
부모님의 은혜에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즐거운 시간 행복한 오늘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오는 월요일아침 출근길에 창밖을 보니 이판나무꽃이 만발했고 아카시아꽃향기 솔솔 풍겼습니다 시인님! 한주도 즐겁게 시작하세요 감사합니다	5/10 09:09

안영준

2021-05-08 12:36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버이날 이자 화창한 주말입니다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소중한 글 잘 배독하고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좋은 시간 보내셨는지요~~ 부모님 찾아뵙고, 또 아이들이 다녀가고 그래도 나름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리거 늘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5/10 09:11

신창홍

2021-05-08 16:29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우리가 아무 생각없이 잠든 사이에
달과 별과 아씨의 밀어가
온 밤을 밝히며 수를 놓고
새벽녘 이슬과 햇살까지
참 고즈넉한 시간을 보낸 것 같습니다.

가정의 달, 5월입니다.
가족과 함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미세먼지로 답답했던 대지를 씻어주기라도 하듯이 비가 많이 내리는 아침입니다 모내기를 하려고 논에 물을 대고 비를 기다리는 마음 헤아렸는지 시원하게 내립니다 올해도 풍년이 오기를 기다리며 시인님 댁에도 좋은일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5/10 09:14

사방천

2021-05-09 09:42

염경희 시인님의 서재의 들려
시 아씨
곱게 지피신 고운옥고에 들려감니다
만물이성장하는 가정의달 5월 건강하시고
가정의 행운이 가득하시기 바람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사방천 시인님!! 감사합니다 주말 잘 지내시고 자녀분들과 좋은시간 보내셨지요 다녁심에 감사드리고 건행하시고 향필하세요~`	5/10 09:15

주응규

2021-05-09 12:14

신록의 계절을 곱게 채색하듯이 곱게 창작해 내신 시향에 머물러 봅니다.
가정의 달 5월 가내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아직도 코로나가 극성입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아름다운 계절에 좋은 시향 가득 지피기를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부이사장님!! 잘 지내셨는지요~~ 코로나 여전히 극성을 부리고 미세먼지 또한 심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5/10 09:17

최이천

2021-05-09 17:03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초여름 더운 기운이 몰려옵니다
조팝도 지고 이팝이 절정입니다
미세먼지에 감기 코로나 예방 잘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요
좋은 생각 속에 보석이 된 진주 같은

시. 아씨
밤새 초롱불이 된
별들의 사연이 궁금해
성큼성큼 다가온 햇살도
아씨 방을 기웃거리는 새벽녘

베갯잇 적신 밤이
이슬 되어 흐르고
창가에 들어선 햇살은
아씨 무릎 베고 눕는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영원히 살아있을 시인님 시
공감하며 행복했습니다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낮에는 덥고 조석으론 아직 쌀쌀합니다 아카시아꽃이 출렁거리며 꽃향기를 날려보내주니 어릴적 아카시아꽃 따 먹으며 놀던 생각이 납니다 하얀 꽃들의 축제가 끝나면 정열로 피어나는 장미가 오월을 차지하겠지요 다녀가신 걸음 감사드리고 늘 향필 기원드립니다	5/10 09:20

서준석

2021-05-16 14:1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대지를 촉촉히 적시는 비가내립니다.
빗속에서도 아카씨아 꽃은 활짝 피었습니다.
심오한 경지의 서재에서 아씨를 배람합니다.
오늘도 덕분에 감사드리며
행복이 넘치는 날 되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비가 많이 내렸지요 논에는 물이 가득 모내기하는 농부님들 발걸음이 바쁩니다 풍년이 들겠지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리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드리니다	5/17 11:29

가혜자

2021-05-16 22:52

두고두고 하지못한 말
용기로 무장하고 표현해요

샘물처럼 솟아나는 고마움
마음밭에 씨앗 뿌린 카네이션
활짝 꽃피워
가슴에 달아드리고픈 5월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염경희	존경하는 가혜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예쁜 마음으로 피어낸 카네이션 곱게 간직합니다 시인님!! 늘 건행하시고 언제나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5/17 11:31

김영주

2021-05-17 03:52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집필하신 고운 시
기쁨으로 함께합니다.~^^
삶의 주어진 시간의 하루하루
5월은 싱그러움을 주는
고운 계절이기에 더욱 향기롭게 느껴집니다.
하시려는 모든 일 기쁨으로 이어지시고
건강과 함께 행복하신 날로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김영주 시인님!!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연이어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어제 내린비로 말끔히 청소가 되었으리라 봅니다 아카시아꽃향기 참 좋은 오월입니다 늘 기쁨으로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5/17 11:34

김정윤

2021-05-17 17:3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 하세요
자주 찾아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독하고
마음에 담습니다
예쁜 꽃들이 향기와 고운 빛깔로
유혹하는 5월도 중순을 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힘든 몸과 마음들을
봄의 고운 자태에 잠시나마
미소를 띄울 수 있게 해 줍니다
바쁜 일상이지만 짬짬이
봄의 유혹에 빠져 보면서 즐거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길 바라며
잊지 않고 저희 서재를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내일은 부처님 탄신일입니다 해마다 그랬듯이 내일은 재능기부를 하는 날입니다 절에 가서 공양간 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모든 불자님들 소원성취 하시길 빌면서 공덕을 쌓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소원성취하시길 바랍니다	5/18 11:35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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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	염탐	39	염경희	2022-05-06

320	충전이 필요합니다	38	염경희	2022-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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