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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1-03-17 17:35

ㆍIP: 121.xxx.72

봄비 내리면

봄비 내리면 / 염경희

봄비 내리면
봄비 내리는 날이면
괜스레 눈물이 난다

처마 밑
낙숫물 떨어지는 소리에
괜스레 눈물이 난다

봄비 내리면
봄비 내리는 날이면
옛사랑이 그리워진다

가로등 불빛이
비바람에 흐느적거리기라도 하면
임이 서성이는 듯하다

이젠 그만 울어야지
창문을 활짝 열어
비라도 흠뻑 맞아 그리움을 떨궈볼까?

조순자

2021-03-17 18:25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비 내리는 날이면 괜스레 눈물이 나는 이유는
아직도 소녀 감성이 듬북 남아 있어서 일겁니다.^*^

그럴때면 봄비처럼 노래하면서 새로운 꿈을 키워야지요.

봄비에 자라나는 새싹처럼 솟구치는 꿈을 키워야지요.

산책을 하고 들어와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 봅니다. ^^

봄비에 봄 노래도 불러 보시와요.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이여!^*^

늘 문운창대하셔요.


염경희	존경하는 조순자 시인님! 산책길에 노란옷을 입은 작은 들꽃들 방긋거리며 춤을 추던걸요 봄은 참 아름다우면서 추억도 많이 끌어와 주네요 잘 지내셨죠? 첫 손님으로 오셔서 곱게 내려 놓으신 마음 꽁꽁 묶어 두렵니다 행복한 오후 되세요	3/18 15:33

박희홍

2021-03-17 19:20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봄비 내리면
이젠 그만 울어야지
창문을 활짝 열어
비라도 흠뻑 맞아 보자.“
봄이 오는 환희의 설램에
눈물이 나는 것일까요.
감수성이 예민하신
시인님께서 지피신 시향에
마음 적셔 갑니다. 고맙습니다.
오늘 남은 시간도 행복하시고
목요일인 내일도
어제보다는 더 낫은 오늘을
기대하면서 힘냅시다. 힘. 아자 아자 아자~


염경희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창밖을 내다보니 나비들이 날고 있습니다 봄이면 나비, 여름엔 매미, 가을엔 귀뚜라미, 참 좋은 우리나라 살기좋은 나라인데 요즘 욕심때문에 많이 시끄러운 세월 보내고 있네요 정치 싸움에 투기등 말입니다 조용한 세상은 언제나 오려나요? 시인님! 건강지킴이 잘하시고 향필 기원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3/18 15:41

최미봉

2021-03-18 11:08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봄비 내리며 그럴때가 가장 시 쓰기 좋을깨인것 같아요
그리움이 때론 필요하지요
배독하고 갑니다 응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최미봉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는 언제나 외로움을 불러 주는 것 같습니다 조용히 내리는 비는 더 그렇지요 시인님!고운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 저녁도 행복한 시간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18 15:43

박기숙

2021-03-18 11:23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봄비 내리면★ 곱게 집필 고운 시향에 잠시
두눈을 감고 깊은 심미감에 젖어 감상의 시간을
가져 봅니다.

봄비가 내리는 날에는 웬지 옛날의 그리운 사람도
생각나고 만물이 봄 기운으로 새 생명력을 불어 넣는
희망찬 숨소리도 바람결에 들리는듯 하답니다.

아름다운 멋진 시인님의 소녀 같은 감성적인
시향기에 많은 힐링을 받고 발걸음을 옮겨
갑니다 .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다녀 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그간잘 지내셨는지요? 따스한 봄 날인지라 꽃도 웃고 나비도 춤을 추는군요 바라만봐도 행복한 모습입니다 고운 발자취 남기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행하십시요^*^	3/18 15:46

문장우

2021-03-18 13:16

시인님 시향에 즐감합니다
비는 만물의 생명수 같으나
사랑의 비애 스러움이 있는자에게는
왠지 눈물이지요
사계절속에 봄비는 그리움을
더욱 부채질 하는것 같습니다
고운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미소짓는 나날되십시요


염경희	존경하는 문장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힘을 실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3월도 이제 하순에 접어들고 초록은 짙어집니다 개울가 버들이도 입을 피어나고 있네요 목요일입니다 하루 마무리 잘하시고 안전운전으로 즐거운 퇴근길 되세요~~	3/18 15:49

배정숙

2021-03-18 13:3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봄비 내리면
가슴에 고히 담아봅니다

봄비 내리면 추억이 생각나지요
봄비 내리면 옛사랑도 생각나고

봄비 내리면 시인님 시심도 떠오르고
비가 내리면 내 마음도 비 보다 먼저 내려와
비와 함께 비 속을 걸을 때도 있곤 하지요

오늘 하루도 행복한 미소
가득한 넉넉한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봄비 내리고 어즈녁하면 그리움은 먼저 와 있지요 추억도 기웃거리구요 함께라서 행복한 서로이길 바래봅니다 감사합니다	3/18 15:51

김종덕

2021-03-18 17:45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로멘티스트 시네요. 그 빗물이 마음을 적시면 눈물이 날까요, 노래가 나올까요. 어느것이든 시인님 울리는 마음이 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염경희	존경하는 김종덕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비는 눈물을 불러 오는 것 같습니다 왜 그럴까요? 시인님!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3/22 11:48

최이천

2021-03-18 21:55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3월이 중순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벚꽃 방울이 툭 틔워 물이 올라있습니다
꽃바람 환절기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 잘 챙기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좋은 시. 봄비 내리며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시인님 좋은 시 주셔서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개나리가 이제 눈을 제법 떴습니다 수줍은 미소로 출근길에 웃더군요 좀 차가운 봄날입니다 감기조심 하세요	3/22 11:49

권승주

2021-03-19 04:47

봄비는

지나간 일이녹아내리는
추억의비인가봐요
내마음이 봄이되고 싶지요


염경희	존경하는 권승주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건안하시고 향필하세요	3/22 11:50

정기현

2021-03-19 07:26

"봄비 내리면"
창가에 촉촉이 스며드는 그리움
어린소녀적 감성을적시우고
옛사랑에 젖는 가슴 비되어
시인님 마음을 울리나 봅니다^^
시인의 가슴은 언제나 청춘
오늘도 설레는 봄을 즐기시는
꽃피는 봄날이 되십시오~
금요일 시인님 시로 아침을
엽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나이가 들어도 가슴은 뛰고 눈물도 많아지는가 봅니다 비가오면 좀 그래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22 11:51

전병일

2021-03-19 09:25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3월도 어느덧 중반을 넘어가고 있습니다.
온 산야가 꽃봉오리와 잎을 부풀리고
날씨도 화창한 봄날입니다

시인님 좋은지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주말 잘 지내셧는지요~~ 여기저기 꽃소식입니다 아직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꽃향기에 취해 봄바람타고 물러가길 바래봅니다 오늘도 즐거운 월요일 되세요~~	3/22 11:53

안영준

2021-03-20 00:49

염경희 시인님 그간 무고하신지요?
산천엔 초목이 파릇파릇 제법 움트고
이꽃 저꽃 서로 앞다투어 입을 열어보려고
씰룩거리는 아주 포근해진 계절입니다
이름 모를 야생초들의 화려한 연출 분위기도 볼만하고요
한주가 후딱 지나고 금세 주말을 맞게 되었습니다
멋진 나날 맞으십시오


염경희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찬바람이 불어오는 봄 날씨입니다 환절기에 건강 조심하세요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3/22 11:55

강한익

2021-03-20 08:3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봄비 내리는 주말 아침입니다.
벚꽃이 꽃망울을 활짝 터트려 완연한 봄인가 봅니다.
올려주신 멋진 옥고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코로나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멋진 주말 보내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제주 봄은 화려한 풍경이겠지요 부럽습니다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이곳도 바람이 많이 불어 쌀쌀하네요 고맙습니다, 다녀가심을 감사드립니다.	3/22 11:57

박상현

2021-03-21 06:26

꽃잎 위에 내려앉은 물방울이 바람 속에서
진주알처럼 흔들리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어제는 비가 내렸습니다
오늘 아침엔 제법 찬기운과 바람이 봄 가지를 흔들고 있네요
봄이 깨끗해진 듯합니다
이런 깨끗한 마음으로 오랜만에 시인님의 고운 뜨락에
봄 인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고운 봄 향기에 잠시 머물다 돌아섭니다
시인님 이 찬란히 빛나는 봄 늘 건강하세요
그리고 행복 가득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맛난 점심 드시고 따뜻한 차 한잔 드시면서 오후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고맙습니다	3/22 11:58

고지영

2021-03-21 08:21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산수유꽃이 활짝 피어 출근길에 웃어주니 월요일이 활기참으로 열렸습니다 시인님! 늘 동행해주심에 고맙습니다	3/22 12:00

여관구

2021-03-21 14:29

" 가로등 불빛이
비바람에 흐느적거리면
자꾸만 더 눈물이 난다

이젠 그만 울어야지
창문을 활짝 열어
비라도 흠뻑 맞아 보자."

비오는 날이면 추억이
소환되지요. 봄을 재축하는
봄비는 우리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합니다.
요즘 촉촉한 봄비가 얼마나 감사한지요.
미세먼지를 씻어주니 상쾌한 기분입니다.
시인님의 '봄비 내리면'을 보면서
옛추억의 감성을 꺼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꽃바람따라 나들이 가고 싶은 날 입니다 바구니 들고 나물캐러가고 싶은 날 입니다 찾아주심에 고맙습니다	3/22 12:02

서준석

2021-03-21 16:26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봄비 내리고 봄 바람이 쌀쌀하게 붑니다.
깔끔하게 정리하신 서재에서
봄비 내리면 을 배람하고
고운 여운을 마음에 담아 갑니다.
가정에 봄 햇살 같은 웃음이
가득하시기 바랍이다.


염경희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안녕하세요~~ 코로나가 잡히질않고 기승을 더 부리는 때입니다 부디 조심조심 하시고 환절기 감기에도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3/22 12:04

전남혁

2021-03-21 20:21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곳 변산에도 어제 한나절 봄비가
추적 추적 내려 으슬 으슬한 분위기가 되었답니다
때로는 내리는 비에 감성의 장막을 드리워 줄 때가
있기도 합니다 저만치에서 올 것만 같은
임의 발자욱 소리도 들리는듯 하지요
얼굴작은 들꽃들이 예서 저기서 웃기 시작합니다
따사로운 봄 날 고운 감성을 데리고 산책도
해야겠습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기쁘고 즐거운
날들이 되시기를 기도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들판을 거닐다보면 들꽃들이 반기니 행복한 산책을 합니다 점심식사후엔 한바퀴씩 도는데 심심치 않게 동무가 되어 주니 고맙기만 합니다 오늘도 맛점 하시고 건행하십시요	3/22 12:06

석옥자

2021-03-21 22:54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 잘 보내셨는지요?
베란다에서 내려다보니
꽃바람이 꽃들을 훔쳐갔더이다.
봄은 그렇게 서서히 뒷걸음
치는 것보고 가는 봄 안타까워
봄을 들고 시인님 서재를 방문하여
멋지게 집필하신 詩 한수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나날이 건필 하십시요.


염경희	존경하는 석옥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걸음으로 흔적 남겨주심에 고맙습니다 자주 뵙기를 바래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3/22 12:07

김정윤

2021-03-22 17:44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자주 찾아 뵙지 못해 죄송합니다
춘분이 지난 거리를 돌아보니
벌써 봄꽃이 만개한 곳도 많이 보입니다
황사가 물러간 하늘이 맑고 깨끗한 오늘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곱게 빚어내신 시향에 잠시 머물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항상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한 봄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많이 궁금했습니다 좋은 일로 바쁘신줄 알고 하시는일 띃하신대로 이루시길 기원드렸습니다 이곳도 이제 꽃들이 피어납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시고 향필하세요 감사합니다	3/23 09:20

박진표

2021-03-22 22:16

염경희 시인님!!!
봄비 내리면...
봄비 내리면
괜시리 눈물이 나고 그리움 커지지만
어쩌면 지친 우리들 젖 물려 힘주시는
하늘의 선물이 아닐까도 생각해 봅니다.
희망의 3월에 촉촉한 봄비에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그렇지요 왠지 마음이 가라앉고 우울함도 있고 시인님 말씀처럼 지친 몸과 마음 쉬어가라는 하늘의 선물이라 생각해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3/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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