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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2-01-17 09:08

ㆍIP: 121.xxx.72

덧없는 세월

덧없는 세월 / 염경희

띠 링 띠 링
전화벨이 울리면
가슴이 벌렁벌렁 심장은 콩닥콩닥

혹여나
솜사탕이 날아올까?
1초의 망설임도 없이 터치

꽃피면
벌 나비도 짝을 찾는데
자 재기만 하다가
요동 소리만 커간다

세월을 못 이긴
고장 난 시계추 마냥
제자리에서 재깍거린다

세월은
덧없이 흐르는데
잡을 수 없는 게 세월인 것을.

염규식

2022-01-17 13:09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1월 3째주입니다 참 세월이 빠르군요
열정으로 지은 시 한 편 감동으로 배독합니다
오늘도 강건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 되시구요
2022년 문운 창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벌써 설이 다가옵니다 올해도 마음만 주고 받는 설을 보내야 합니다 사랑 행복을 가득 담은 설 보내세요~~	1/18 08:31

서준석

2022-01-17 14:49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이님
새해 들어 날씨가 매섭게 춥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서재에 들러
고운 시심을 마음에 담아갑니다.
전염이 심한 코로나19와 감기 유념하시고
복많이 받으시고
문운창 대하시기를 빕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1 그간 잘 지내셨는지요~~ 어제 눈이 내리더니 오늘 아침은 많이 춥습니다 빙판길 조심하시고 행복으로 열어 가세요 감사합니다	1/18 08:32

전남혁

2022-01-17 21:29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그간 무탈하셨지요

대한이 곧 찿아 오겠지만
추위는 옛 같이 않네요

곧 전 부치는 냄새 맡을 날도
가까워 오고 여러 달만에 가족을
만나기도 하겠지요

지펴 주셨지만 채 배독하지 못한 동심, 사랑이란, 가을연가, 이별,
겨울밤의 애상, 덧없는 세월 편을 배독하였답니다

예전에 미처 몰랐던 야릇한 느낌! 이것이 사랑이란 걸까

깜깜한 밤, 인기척이 있을리 없지
애꿋은 방문만 여닫는다

살을에는 바람마저 사립문을 넘어서는 차마
문고리를 흔들지 못한다
주옥 같은 시어들을 흉내 내고 싶습니다

설 연휴 건강한 식단으로
즐거워 행복하시기를 비손드립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어제 눈이 좀 왔습니다 어릴때 생각이 솔솔 자극을 하여 많은 눈 기다렸는데~~ 잘 지내셨지요? 시인님! 아직 마음은 소녀인가봅니다 어릴적 추억을 많이 그리워하게 되니 철이 없는건가요 ㅎ ㅎ 시인님! 오늘도 많이 웃으시고 행복함으로 열어가세요~~	1/18 08:36

배정숙

2022-01-17 23:2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정갈하게 지피신 "덧없는 세월"에
머물며 쉼 합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나요
조석 변동하는 맘처럼
오늘 날씨가 요렇다 저랬다를 반복하는
재밌는 하루였지요
오후에 하얀 꽃가루를 한 움큼씩 뿌려주어
창밖을 내다보며 커피를 마시는 소녀처럼 그냥 좋은 하루였지요
덧없는 세월 속에 째깍거리는 시계를 멈추고
잠을 청합니다
좋은 꿈 꾸세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많이 춥습니다 꽁꽁 잘 여미고 지내세요 오늘도 웃음 한아름 보내요 방긋 방긋~~	1/18 08:38

박진표

2022-01-17 23:49

염경희 시인님!!!
저무는 월요일 입니다.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박진표 시인님 그간 별일없이 잘 지내시지요~~ 많이 추워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다가오는 설연휴 다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18 08:40

최이천

2022-01-18 06:1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우리 설 세밑에서 새 옷 입는 설날 기다리던 어린 시절
생각 납니다. 시인님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덧없는 세월
세월을 못 이긴
고장 난 시계추 마냥
제자리에서 재깍거린다.

세월은
덧없이 흐르는데
잡을 수 없는 게 세월인 것을.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잘 지내시지요~~ 눈발이 조금 날리더니 강추위가 공공 얼려놓아 많이 미끄럽네요 그곳은 안전하신지요? 늘 겨울철은 알수없으니 항상 조심하시어 안전에 유념하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수고하세요~~	1/18 08:43

박희홍

2022-01-18 07:41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세월은
덧없이 흐르는데
잡을 수 없는 게 세월인 것을.”
엊그제가 신년 초하루 같더니
엄벙덤벙 지나다 보니
1월이 절반 남았습니다.

1월에 이루고자 하신 일
다 이루시도록 간구드립니다.
정갈하게 지피신 글향
감명 깊게 배람하고 흥에 취해 갑니다.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추운 날씨에 건승하시길 빕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새벽에 고운 걸음 하셨는데 저는 게으름쟁이에요 늘 부지런히 오셔서 사랑을 주시는 시인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힘찬 날 되세요	1/18 08:27

박외도

2022-01-18 09:09

시인님 안녕 하세요?
서재를 매번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덧없는 세월,
곱게 지피신 시 감사함으로 배람 합니다
추위와 코로나조심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염경희	안녕하세요~ 오늘이 대한이라서인지 햇살은 따스한데 기온은 많이 차갑습니다 다녀가신 걸음 감사드려요 극성인 코로나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설명절 행복하게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1/20 15:08

정기현

2022-01-18 09:14

"꽃피면
벌 나비도 짝을 찾는데
자 재기만 하다가
요동 소리만 커간다."

띠링 띠링소리에 벌렁이는 가슴으로
사시는 시인님!
머잔아 봄바람타고 달콤한 솜사탕
같은 벌나비가 찾아오겠지요^^
아름다운 글향에 쉬어갑니다.
즐겁고 행복한 날 되세요~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많이 춥습니다 대한추위를 하는가봅니다 며칠 있으면 설이지요 가족들과 다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코로나때문에 이번 설도 마음 편하게 지낼 수가 없겠지만 행복한 설명절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0 15:11

민만규

2022-01-18 11:44

꽃피면
벌 나비도 짝을 찾는데
자 재기만 하다가
요롱 소리만 커간다

ㅎㅎ
이거다 싶으믄 잡아야지
이것저것 다 재다가는 성사되는 일이 없겠지요
허송 세월 다 보내고
후회한들 무슨 소용이겠소 ㅎㅎ
덧없는 세월 지극히 공감하며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시인님 서재에 한 편의 시가 소복소복 쌓일 때 마다
행복의 크기도 높아지겠지요
그렇게 아름다운 시와 함께 행복을 만드십시오
응원합니다


염경희	안녕하세요~~ 시인님!! 흔적 남겨주셨습니다 반가우신 시인님 요즘 출간 준비에 많이 바쁘실텐데 저도 힘것 응원합니다 궁금해요 어떤 걸작들이 기재될까 심히 궁금합니다 기다리겠습니다	1/20 15:19

주응규

2022-01-19 13:46

우리 시인님께서 곱게 지펴 놓으신 시 향에 머물러가는 눈 내리는 날입니다.
올 한해 뜻하시는 바 모두 성취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댁내에도 행복이 가득하시고 두루 평안을 기도합니다
건안건필하십시오.~


염경희	존경하는 부이사장님~~ 곱게 다녀가셨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대한이라서인지 기온이 많이 차갑습니다 코로나는 점점 극성이고 설은 다가오는데 마음 편하게 지낼 수만은 없을 듯 합니다 그래도 가족분들과 행복한 설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0 15:15

박기숙

2022-01-20 10:28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

반갑습니다. 항상 응원하고
격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절기상 대한이라 그런지 추위의 온도가
냉혹한 겨울의 ^클래이막스^의 꼭지점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건강 관리 잘하시고 앞날에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주옥같은 고운 한 편의 시작품인,
★덧없는 세월★ 심오한 마음으로 공감하며
감동깊게 잘 읽었습니다.

참으로 세월의 덧 없음에 그 누가 도전을 하오리까?
그저 순리대로 순수하게 자연의 이치에 적응하며
살아가야하겠지요.
바쁘신데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서 저의
서재를 방문하셔서 참으로 감사합니다.

새해에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대한추위를 하는가봅니다 많이 추워서 오늘은 산책을 못하고 사무실안에만 있는 시간이네요 코로나 조심하시고 추위에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설연휴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20 15:24

남원자

2022-01-20 22:31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세월 참 빠르지요?
잡을수만 있다면 잡고 싶은데 호호
건강 조심하시고 문운 창대하시기 바랍니다
조용한 밤에 다녀갑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조금 시간을 갖는게 좋을 것 같아서요 충전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잠시 저의서재 불을 끕니다 감사합니다	1/23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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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9	함박눈	16	염경희	2022-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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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	가을비와 밀어를	8	염경희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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