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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0-09-10 14:44

ㆍIP: 121.xxx.72

인생길

인생길 / 염경희

굽이굽이 돌아온 길
눈물 강을 건너면
또 눈물 강

세월에 속고 속아서
재를 넘어서니
할미꽃이 쉬어가라 하네

한 발짝 띠면
세월은 두 발자국 띠고
뒤돌아보면
아물거리는 초야일 뿐

달음박질하는 세월
잡을 수가 없으니
허허로운 속내는
할미꽃 홀씨로 날려 보내고
한 고개 또 넘어 볼까나

세월이 나를 끌고 가던
내가 세월을 쫓아가던
이왕에 내친걸음
어차피 동행인데
세월 타령하면서 넘어보자.

조나영

2020-09-10 18:21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시인님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시인님의 계절에도 어느덧 쓸쓸한 계절 가을이 성큼 다가 오셨군요
아름다운 글에 잠시 머물러 시인님의 마음을 헤아려 봅니다
조석으로 쌀쌀한 날씨에 건강관리 잘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시길 바랍니다
늘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셨는지요~` 많이 어수선한 아침입니다 이곳은 잘 지나가나 했더니 한사람의 흐트러짐이 읍내를 발칵 뒤집어 놓았습니다 가족 모두 걸리고 연결된 곳 폐쇄 확진자 다발! 나 하나는 안걸리겠지 하는생각 때문에 사태가 심각합니다 시인님! 찾아주신 걸음 감사드리고 건강 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	9/11 09:13

민만규

2020-09-10 22:10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인생길/ 염경희

굽이굽이 돌아온 길
눈물 강을 건너면
또 눈물 강

세월에 속고 속아서
재를 넘어서니
할미꽃이 쉬어가라 하네

한 발짝 띠면
세월은 두 발자국 띠고
뒤돌아보면
아물거리는 초야일 뿐

달음박질하는 세월
잡을 수가 없으니
허허로운 속내만
할미꽃 홀씨로 날려 보내고
한 고개 또 넘어 볼까나

세월이 나를 끌고 가던
내가 세월을 쫓아가던
이왕에 내친걸음
어차피 동행인데
세월 타령하면서 넘어보자.

좋은 시를 감상할 기회를 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다시 또 보고 봐도 멋집니다.

천생시인님과 동행길이 행복합니다.
행복한 밤 되십시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셨는지요 시인님과 동행하는 시인의 길이 마냥 행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9/11 09:15

고기산

2020-09-10 22:42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인생길 잘 배람합니다
가을이 더 좋은것은 긴 팔안에
따뜻한 마음이 좋아서 입니다
고운 시향에 잠시 젖어 봅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고 계시죠 이곳 잘호원도 어제부터 비상입니다 한사람이 여기저기 다녀서 마비를 시켜 놓았습니다 안전하게 넘어가나 했더니!1 시인님 항상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9/11 09:16

남원자

2020-09-10 23:1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인생길 잘 배람하고 공감합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코로나로 인해 행사를 미루셨더군요 잘 하셨습니다 늣은 밤 다녀가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9/11 09:17

장화순

2020-09-11 07:25

"인생길"
살아있다는 것은 아름다움이겠죠
그 아름다운 옥고에 시인님의 시심에 머물 수 있는 시간이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 되었답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또 하루의 오늘이란 날이 항상 행복한 웃음으로 가득하시길요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 안녕하세요~~ 인생이 참 묘합니다 점점 빠르게 가고 있고 나는 멈추고 싶어지고 어저지요 지금부터라도 후회는 남기지않게 살아보려구요 귀하신 사랑 가득 남겨 주셔서 고맙습니다 즐거운 주말 맞으세요	9/11 09:20

주응규

2020-09-11 08:05

염경희 시인님 아름답게 지펴놓은신 시향에 오롯이 마음 담구어 봅니다.
가을바람이 서늘히 불어오는 요즙입니다. 왔는가 싶었던 여름이 장마와 태풍에 쓸려가고
곧바로 가을로 접어든 듯합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 감기 유의하십시오.
계절은 바뀌었지만 코로나는 물러 갈 낌새가 없네요.
유의하시고 시인님의 건강과 댁내 행복을 기원합니다.
좋은 게절에 시향 가득 수확하십시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 안녕하세요 코로나가 주위를 맴돌고 있습니다 집 콕~ 직장 콕 하면서 지내야겠습니다 한사람이 읍내를 뒤집어 놓았습니다 더 조심하면서 이번주말도 집안 정리나 하면서 지내야합니다 시인님! 항상 긴장 누추지 마시고 주말도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9/11 09:23

염규식

2020-09-11 08:58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이제 완연한 가을 입니다 아침저녁으로 쌀쌀합니다
곱게 지피신 시심 감사히 배램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하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늘 승리하시고 감사하는 날들이 많으시기를 기원합니다--^^좋은 작품입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1 금요일 아침 하늘은 솜사탕 가득합니다 모두가 제가슴에 안기고 있습니다 오늘도 잘 지내시고 주말도 행복하게 지내세요 향필하세요^*^	9/11 09:24

전병일

2020-09-11 09:17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한주의 끝자락 금요일입니다
이제 찬바람에 창문을 닫아야 잠을
청할 수 있는 시기입니다.

계절은 정상적으로 가고 있는데
우리 삶은 비정상적인 삶이 지속됩니다.

지속되는 코로나19 우리가 극복해서
가야할 운명인 듯합니다.
어려운 상황 잘 극복하시고~~~

천고마비 계절이 많은 시향 널리 날려주세요
행복한 주말 되시고 건강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을 맞이하면 반가워야 되는데 집에서 또 2박3일 보내려니 조금은 답답하지만 긴장 누추면 안되니 질서 지키면서 나름 행복을 찾아야겠습니다 주말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9/11 09:27

배정숙

2020-09-12 00:1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
낮에는 창문을 활짝 열고
해지면 창문을 꼭 닫고

아! 덥다
아! 춥다
지금은 시원해서 딱! 좋은 계절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가을을 꿈꿔봅니다
늘 평안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비가 내리는 아침에 창밖엔 가을향이 더 유혹을 하는군요 이젠 옷정리도 해야겠습니다 찾아주신 걸음 감사드립니다	9/12 10:46

박상현

2020-09-12 05:55

가을을 한 뼘씩 파고드는 비가 내립니다
때 이른 낙엽이 시간의 그림자를 만들어가네요
어느덧 한주의 주말이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코로나 19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여전하고
희망이라는 단어를 가슴에 품고 달려갑니다
빗방울 소리가 정겹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서재에 인사드리고 가는 이 아침이
너무나 소중하게 생각 들고 영광스럽습니다
시인님
이번 한주도 수고하셨습니다
새로운 한 주도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시인님의 고운 시 감사히 배람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가을비가 내리는 주말입니다 코로나가 여기도 기승을 부립니다 한 사람이 슈퍼전파자입니다 읍내를 발칵 뒤집어 놓고 잇네요 생각이 잛은 사람들 큰일입니다 방콕하면서 주말을 보내야겟습니다 시인님! 건강 조심 하십시요 감사합니다	9/12 10:49

강한익

2020-09-12 08:12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
좋은 계절에 그리운 사람을 만날 수 없으며
가고 싶은 곳을 가지 못하여 안타깝습니다.
토요일 아침 올려주신 멋진 옥고 시향에
흠뻑 취해 봅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멋진 글
많이 집필하셔서 독자의 사랑 듬뿍 받으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가을은 왔는데 나들이는 커녕 집에서 보내야만 합니다 코로나 환자가 자구 생겨서 외출은 아예 안하려구요 시인님께서도 항상 조심하고 주말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9/12 10:55

안영준

2020-09-12 08:50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풍성하고 신선한 가을이 왔습니다
하지만 남은 건 우리 모두를 걱정하게 하는 코로나
다 함께 합심하여 빨리 물리치고 잠잠해지는 그 날을 기대해봅니다
잠깐 시인님 서재에 들려서 갑니다
평안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갑자기 주간보호센터에서 다발적 감염이 생겼습니다 한사람이 가족 다섯에게 전파시키고 그가족이 센터에 다니는 바람에 집단감염! 무섭습니다 여기는 피해 가나 했더니~~ 시인님~ 늘 건강 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9/12 10:54

박진표

2020-09-12 18:14

염경희 시인님!!!
저무는 토요일 입니다.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남은 오늘도
시인님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요즘 사람이 무서워서 경계를하며 살아야하니 이런 세상을 어쩌지요? 내내 집에서만 있으려니 답답합니다 다가오는 연휴에도 관광지는 객실이 없다는 보도입니다 같이 함께 힘을 모으면 좋으련만 답답합니다 시인님! 무조건 자신을 지키는건 자신인 것 같습니다 힘내시고 나머지 주말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9/13 00:31

정찬열

2020-09-13 00:26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잡아둘수없는 세워의 경지를 곱게
지펴놓으신 심오한 옥고에 쉼하다 갑니다.

백로지난 가을의 초야가 선선해졌습니다.
발을 붙잡는 코로나의 유념하시고 행복을 빕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야심한 밤 찾아주셧군요 이곳의 분위기가 영 불안해서 잠도 못 자겠습니다 저야 직장에서 집 인데 사람을 믿을 수가 없는 경지까지 왔습니다 애들도 오지말라고 경계를 내렸는데 한사람의 전파가 넘 타격입니다 하ㅇ상 시인님 조심하시구요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편한 밤 되세요	9/13 00:36

정기현

2020-09-18 07:39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벌써 한주의 끝자락을 여는
금요일 아침입니다.

한 발짝 띠면
세월은 두 발자국 띠고
뒤돌아보면
아물거리는 초야일 뿐

달음박질하는 세월
잡을 수가 없으니

허허로운 속내만~~

나이들어 바뀌는 가을되니 어찌도
이렇게 세월은 무심히 가는지..
모르겠습니다. 가는 세월에
그냥 몸을 실어야 되나봐요~

집필하신 인생길 시향에 흠뻑젖어
서재에 머물다 갑니다.
시인님 늘 건행하시길 기원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일찍 다녀가셨군요 참 빠릅니다 세월이 점점 빠릅니다 그만큼 마음이 바쁜것이겠지요 남은세월 후회는 말게 살아보려 하는데 잘 되겠지요 오늘도 수고하세요~`	9/18 09:18

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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