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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염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염경희
ㆍ작성일	2020-06-10 17:24

ㆍIP: 121.xxx.72

담쟁이

담쟁이 / 염경희

시냇가
회색빛 외벽
얼기설기 줄을 타고 오른다

손에 손 마주 잡고
퍼즐 놀이를 하며
푸른 초원을 만들어 놓으니

시냇물에 담긴
담쟁이넝쿨 사이로
해님이 방긋이 웃는다

서녘 하늘 하얀 구름도
주홍빛으로 물들어
시냇물 타고 여행을 떠난다.

염규식

2020-06-10 18:39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시죠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기좋습니다
담쟁이" 고운 시향 갑사히 배독합니다
오늘 하루 마무리 잘하시구요 항상 좋은 모습으로
서재를 밝히시길 기원합니다 평안한 하루 되시구요
내내 향필하십시요---^^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제는 근무 끝내고 원장님과의 간담회가 있어서 집엘 못 가고 숙소에서 오랜만에 잠을 잤습니다 비가 오는 밤 창밖을 보니 운치도 있고 새로웠습니다 시인님! 장마가 시작 된 듯 합니다 피해 없으시길 소망드립니다 오늘도 즐겁게 지내세요	6/11 09:13

남원자

2020-06-10 18:43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지필하신 담쟁이
잘 배람하고 멋진 시에
박수쳐 드립니다~~~♡
시냇물에 담긴
담쟁이넝쿨 사이로
해님이 방긋이 웃는다

서녘 하늘 하얀 구름도
주홍빛으로 물들어
시냇물 타고 여행을 떠난다.
요즘 초록색으로 물들은 담쟁이
풀이 너무 아름다워요
비가 오고 있네요
비 피해 없기를 기도드립니다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응원의 메세지 잘 받아 더 힘을 내어 봅니다 오늘도 행복하게, 즐겁게, 많이 웃으시길 바랍니다	6/11 09:14

이민숙

2020-06-10 19:27

`염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담쟁이는 아무리 적어도 또 글이 나오는 힘이 있지요 ^*^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편안하게 지내셨지요? 올 상반기는 업무도 제대로 못하고 어영부영 코로나와 싸움만 하다가 보내고 맙니다 하반기 역시 이렇게 보내야 할 듯합니다 교육 일정도 거의 취소되고 우리 학생들 공부가 많이 걱정됩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 조심하시어 뵙는 날 소망해 봅니다	6/11 09:17

고기산

2020-06-10 21:45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지필하신 담쟁이넝쿨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은 담쟁이 넝쿨 입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다녀가신 발걸음을 꼭 잡아 봅니다 비가 내리는 어제 저녁은 직장 숙소에서 지내고 시인님! 많이 덥고 후덥지근한 날씨 불쾌지수 오르지만 행복하게 지내시길 바랍니다	6/11 09:19

서준석

2020-06-10 23:25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서재에 들러 배람하고 갑니다.
제 집 벽에 담쟁이가 위를 향해 계속 타고 오릅니다.
벽이 온통 얼키고 설킨 줄기로 가득메워져
보기도 좋습니다.
시인님의 좋은 글에 심취되어 봅니다.
좋은 밤되시기를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더운데 잘 지내고 계시지요~~ 담쟁이를 보면 항상 끈기와 용기가 대단하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열심히 잘 도 타고 올라가지요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보내세요	6/11 10:58

이성구

2020-06-11 03:20

아파트 담벽에 빨간 줄장미가 환한 미소로 나를반겨 기분이 좋습니다
존경하는 염경희 선생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강하시고요 건필 향필 하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더운날씨에 잘 지내고 계시죠? 장미꽃이 핀 담벽을 생각해봅니다 많이 예쁘겠지요 오늘도 행복하게 보내세요	6/11 11:04

김영주

2020-06-11 03:58

염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고운 시 반가움과 기쁨으로 함께하며
감사드립니다.
유월의 바람이 다가와
마음을 훔치고 아스라이 멀어집니다.
코로나 19라는 것이
비창스러운 날을 우리에게 주지만
우린 이겨내어야 하고 숨결이 멈추는 날까지
서로서로가 의지하며
살아가야 하는 날들입니다.
자주 안부를 물어야 하지만
서로가 어렵고 힘든 시간이
못다 하는 아쉬움 남기고
시간 속에 자리를 잡습니다.
오늘은 새벽에 비가 내립니다.
조용한 거리에 떨어지는 빗물 소리
가슴에 품고 있던 모습이 새벽을 가로지르며
가슴으로 파고듭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날 되십시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셨는지요~~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것에 손해를 줍니다 그럭저럭 반 년을 보내고 있습니다 찾아주신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승하시길 빕니다	6/11 11:06

김정윤

2020-06-11 04:41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주럭주럭 내리는 빗소리에 잠을 깬
이른 새벽 시인님의 서재를 찾습니다
곱게 집필하신 - 담쟁이 - 배독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후덥지근 했던 날씨에 비가 오려나 했는데
오늘 새벽 마른 대지에 축복의 비를 뿌리네요
잠에서 깨어나는 오늘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 주문한 책이 왔답니다 열심히 읽고 양식을 얻어야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11 11:07

김상훈

2020-06-11 05:12

.
동일한 숫자임에도 피의자의 다른 기억처럼
하루쯤 마음 놓고 닻을 내리기엔
해안선의 윤곽이 조금씩 다른 나날들

그러나 날마다 불확실성을 깨우는 아침이 오면
위태롭게 심장은 다시 달구어지고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의 긴 협주곡처럼
햇살을 통해 세상의 소리가 큰 떨림으로 온다

오래만의 발걸음으로
짧은 시간 멈추었다 다녀가요.
세 번째까지 모두 건강입니다.^^
.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뵙겠습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가 지친 몸과 마음에 보탬을 줍니다 아직 불안한 세상입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세요	6/11 11:09

강한익

2020-06-11 06:33

존경하는 염경희 시인님!
잔뜩 찌푸린 목요일 아침입니다.
비가 오려나 봅니다.
멋진 시향 번지는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머물며
마음 한 조각 놓고 갑니다.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잘 지내고 계신지요 어제 비가 많이 내려서인지 하늘은 더없이 청명합니다 시인님시집 잘 읽고 많이 배우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옥필하시길 바랍니다	6/11 11:11

홍종화

2020-06-11 09:08

염경희 시인님!
이제 장마가 시작되려는지 어제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낮 부더위는 조금 가시는 듯
하지만 그래도 시인님 언제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 가득한 날만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글 '담쟁이' 배람하며
그 아름다운 시상 마음에 그려 봅니다.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세요.


염경희	존경하는 홍종화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 낮 불볕더위가 대단합니다 폭염에 건강 조심하시어 건강한 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찾아주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6/11 11:13

김동철

2020-06-11 12:05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밤새워 내린 비로
건조한 대지가 살아
시원한 공기로 다가오네요

맑은 하늘
양떼구름 사이로
살며시 내민 햇살도
상쾌함으로 다가오네요

마음의 여유를 찾아
고마움을 생각하면서
행복하고 활기찬 생활을
만들어 가시는 오늘을 소망합니다

아리아리 ~
빵빵 ~~~♡^^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많이 덥습니다 직원들이 장마대비 연못 청소를 해서 수박 잘라다 주었더니 시원하게 드시네요 뿌듯합니다 누군가가 맛잇게 먹어주면 정말 행복을 느낍니다 찾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건강하세요~~	6/11 14:54

조순자

2020-06-12 03:40

사랑하는 염경희 시인님!
곱게 지으신 시 '담쟁이' 잘 지으셨습니다.
고운 심상으로 곱게 지으신 시
많은 독자들의 가슴에 새겨지길 바라며
이 후로도 문운창대 하시길 기원합니다.
항상 기쁜 마음으로 늘 행복하세요.


염경희	사랑하는 시인님! 안녕하셨지요~~ 아침부터 많이 덥습니다 예전에는 여름날씨에 제일 무서운게 손님이라 했는데 그나마 지금은 에어컨 덕에 별 문제 없지요 그래도 세월따라 변하는게 마음이니~~ 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좋은 날 뵙기를 바랍니다	6/13 10:00

고옥선

2020-06-13 14:05

염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예쁘게 집필하신 고운시 머물다 갑니다.
냇가에 줄을 매달듯 올라가는 끈기의
담쟁이가 눈에 그려집니다.
주말은 비가 내릴것 같네요.
늘 건강하십시오.
행복한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비가 조금 내린 주말 저녁입니다 후덥지근 습도가 높지만 개구리 울음소리는 마음을 푸근하게 감싸네요 비가 더 내려주길 바래봅니다 편한 밤 되세요~~	6/13 21:51

안영준

2020-06-13 18:25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많이 오는 주말 저녁 입니다
장마가 시작된다 하더니 비가 제법 오는군요
구질구질한 날씨이지만 맘만은 상쾌한 주말로 이어지시기 바랍니다
시인님께서 올리신 멋진 시향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주말 잘 지내고 계시지요~~ 이곳고 비가 시작 되엇어요 오늘밤엔 시원한 빗소리 들으며 잠자리에 들고 싶네요 장마가 시작 된 듯합니다 비 피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좋은 밤 되세요~~	6/13 21:54

장화순

2020-06-14 07:14

안녕하시죠 염경희 시인님
시냇물 타고 떠나는 "담쟁이"여행
흔들흔들 어지럽고 재미 있을 것 같아요
어릴적 냇가에서 물장구 치던 시절을 떠오르게 하는 시인님의 시향에
잠시 옛생각에 혼자 웃어 본답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행복했다고 전하며 간답니다
감사합니다


염경희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좀 내리더니 후덥지근 습도만 높아져서 상쾌하지는 않은 주말입니다 찾아주신 시인님의 마음 감사히 맞아드립니다 감사드리구요 항상 건강 챙기시길 바랍니다 아직 잡히지 않는 바이러스 계속 될 것 같습니다 편한 하루 되세요~~	6/14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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