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백승운
ㆍ작성일	2020-11-01 20:43

ㆍIP: 211.xxx.240

그리울 때면

그리울 때면 / 백승운

창밖을 보자
온 세상이 그대 얼굴로 꽉 차서
당신밖에 보이지 않는 즐거움에
웃음이 흐르고

하늘을 보자
구름에 마음 담아 온종일 따라다니며
웃고 있는 당신의 눈부신 얼굴에
행복하고

그리울 때면
바다를 보자
당신의 넓은 마음속에 빠져있는 내가
온종일 기쁨으로 쓰담쓰담

그대 사랑하는 마음 담아
그리울 때 눈물짓지 말고
행복했던 추억과
다시 만날 행복만 생각하자.

전병일

2020-11-02 11:28

존경하는 백승운 시인님 안녕하세요.

11월의 첫 주 시작입니다
만추의 길목 가을비가 홍엽으로
양탄자를 깔아 놓았네요.

벌써 겨울이 오라 손짓하고
가을은 가기 싫어
마지막 발악을 하고 있네요.

시인님께서 집필하신 고운 시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이번 한주도 행복한 한주 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백승운	존경하는 전병일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11월의 끝에서 이렇게 답신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삶이 조금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에서 이렇게 답신을 드린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겨울이 언제 왔는지 춥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추워졌습니다 코로나도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절에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29 13:28

염규식

2020-11-02 13:13

비가오고 흐린 가을아침입니다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곱게 지피신 시심 공감하며 감사히 배독하고갑니다
조석으로 일기고르지 못하온데 늘 감사하는 마음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하시구요 승리하는 하루되십시요--^^


백승운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11월의 끝에서 이렇게 답신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삶이 조금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에서 이렇게 답신을 드린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떨어져간 낙엽들이 겨울이 왔다는것을 실감나게 하고 겨울이 언제 왔는지 춥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추워졌습니다 추워진 날씨만큼이나 코로나도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절에 늘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29 13:30

주응규

2020-11-02 15:04

백승운 시인님 곱게 펼쳐 놓으신 시향을 한참이나 음미해 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가을이 총총히 먼 발치를 향하여 걸어가고 있습니다
바람에 낙엽비가 우수수 떨어지는 을씨스러운 요즘입니다
기온차가 심해 건강 상하기 쉽습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백승운	존경하는 주응규 부이사장님 늘 감사합니다 그렇게 아름답게 물들어 사랑하게 만들고 가을이 소리없이 사라져 추운 겨울이 되었습니다 추워진 겨울만큼 살아가는 삶은 코로나가 어렵게 만들고 있습니다 어렵고 힘든시간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29 13:33

김상훈

2020-11-03 19:06

.

세상에 나왔을 때 우리는
살며, 산다고, 살아야 한다는 이유로
결국은 같은 숲에서 다른 말들을 쏟아내고
자기 만의 색을 칠하기 바빴다

계절이 떠나며 뱉어놓는 혼잣말처럼
그 환하고 복잡한 어귀에서 쌓아 놓았던
언어의 뼈들

어느 누구는 멈추면 비로소 보인 다지만
생의 근시안이 있다는 사실을
그이나 우리나 몰랐던 건 아닐까

잠시 배독하고
오랜만에 인사드리고 갑니다.
무엇보다 건강 잘 챙기세요.
.


백승운	존경하는 김상훈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깊어진 계절만큼이나 11월도 다 지나가고 있습니다 11월의 끝에서 이렇게 답신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겨울이 언제 왔는지 어느날 바람에 나부끼는 낙엽들과 단풍들이 떨어져 떠나가고보니 벌써나 계절은 겨울입니다 겨울이 되니 코로나가 난리입니다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절에 늘 조심하시어 건강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29 13:37

강한익

2020-11-05 07:33

존경하는 백승운 시인님!
아름다운 계절 가을이 겨울에 자리를 넘겨주고
떠날 채비를 서두르는 것 같습니다.
쌀쌀함이 느껴지는 목요일 아침입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발걸음 멈추고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심오하신 시상 존경의 마음을 보내드립니다.
일교차가 큽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백승운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늘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을의 끝에서 소중한 댓글 주셨는데 겨울이 시작되고 이렇게 답신을 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 어려운 환경 어려운 시절 삶에 대한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코로나가 참 많이도 힘들게 하는 시절입니다 늘 건강에 조심하시고 행복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1/29 13:41

고지영

2020-11-05 11:25

존경하는 백승운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추운 날씨에 감기 특히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백승운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이렇게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1월도 다가고 있습니다 시간이 참 빨리 지나가고 있다는것을 떨어진 낙엽속에서 찾고 있는 추워진 겨울 날씨입니다 아무쪼록 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가득한 겨울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29 13:45

박상현

2020-11-06 20:48

주머니 속 꽃씨가 손에 잡힙니다
들길 따라 피어났다 꽃씨로 남은 씨앗 몇 개가
주머니 속에서 불타오르는 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하나씩 내려놓는 나무를 보며 비움을 배워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 여쭙고 옥과 같은 시인님의
고운 시에 박수를 보내옵고 존경의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깊어가는 계절에 늘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주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백승운	존경하는 박상현 시인님 늘 감사드립니다 11월의 끝에서 이렇게 답신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삶이 조금 바쁘다는 핑계로 지금에서 이렇게 답신을 드린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겨울이 언제 왔는지 찬바람이 불고 많이 추워졌습니다 코로나도 확진자가 많이 나오고 있는 시절에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11/29 13:47

안영준

2020-11-07 11:31

화창한 주말 입니다
뭔가를 잃은 듯 허전함이 맴돌아 쓸쓸함만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산 들에는 갈대 억새가 단풍이 살랑 거리며
공허는 마음을 더 흔들어 놓는군요
존경하는 시인님
좋은 계절 맘껏 만끽 하시고 건행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백승운	존경하는 안영준 시인님 한결같이 찾아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 은빛물결 눈부시게 하늘거리던 가을이 지나고 떨어져서 뒹굴고 있는 낙엽들의 긴 여정이 시작이 되었습니다 한세월 아름답게 살다가는 멋진인생 그렇게 겨울속에서 눕겠지만 행복함이 있는 그런 시간들이기에 의미있을것입니다 겨울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가득한 시간 되십시요 감사합니다	11/29 21:57

동행

친구에게 전화가 왔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