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강한익
ㆍ작성일	2018-12-15 00:11

ㆍIP: 211.xxx.242

인왕산에서

인왕산에서
만수 강 한익

무학대사 지팡이 두드리던
인왕산 허리 자락 부여잡고
뜨거운 사랑 마음
쏟아붓는다.

호국영령 순국선열 피맺힌 절규
귓가를 맴돌고
스물아홉 꽃 나이 무참히 꺾인
민족저항 순절시인 윤 동주 님의
아름다운 숨결
가슴에 담는다.

눈 아래 흐르는 한강 물에
한 서린 서러움 한 조각
띄워 보내고
동남쪽 하늘 하늘 향해
욕바가지 퍼붓는다.

" 이 망할 놈들아! "

저만치 보이는
평화로운 파란 기와지붕 집
어느 누가 살고 있을까?

20181206 인왕산에서

김동철

2018-12-15 00:26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한익 시인님
한파가 맹위를 떨치는 이 밤
살며시 서재에 노크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눈 아래 흐르는 한강 물에
한 서린 서러움 한 조각
띄워 보내고
동남쪽 하늘에
욕바가지 퍼붓는다

" 이 망할 놈들아 "

저만치 보이는
평화로운 파란 기와지붕 집
어느 누가 살고 있을까

감사하게 배람하며
한 마음 되어 살며시 가슴에 담아봅니다

여행은 즐거우셨나요
깊은 밤
편안하게 쉼 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김 동철 시인님 ! 이달의 시인으로 선정되심과 명인명시 특선 시인으로 선정 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힘찬 응원의 박수 보내 드립니다. 더욱 정진하셔서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고 문협의 발전에 큰 힘 보태시길 소원 합니다. 귀하신 걸음에 용기를 주시니 힘을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하시옵고 행복 하시기를 소원 합니다.	12/15 20:50

조순자

2018-12-15 04:26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한익 시인님!
매우 반갑습니다.
초겨울의 여행 매우 좋으셨지요.
김삿갓 흉내 내기 아주 즐거우셨으리라 믿어요.
어디든지 건강하시고 즐겁게 다녀 오셔서 참 반갑습니다.
오시자 마자 애국의 시 한 수 읆어주시오니 정신이 번뜩입니다.

'호국영령 순국선열 피맺힌 절규
귓가를 맴돌고
스물아홉 꽃 나이 무참히 꺾인
민족저항 순절시인 윤 동주 님의
아름다운 숨결
가슴에 담는다.'

이 시대의 사람들 나라 사랑 제대로 하는 충정심으로
무슨 일이든지 정의롭고 공의롭게 하기를 바래봅니다.
국력이 튼튼해야 호시탐탐 노리는 주변국가들의 위협을 물리칠 수 있으니까요.
시인님 덕분에 정신이 번쩍 드는 새벽입니다.
늘 감사드리며 건강하심으로 문운창대하시길 빕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조 순자 시인님 ! 고맙습니다. 관심과 배려 염려지덕에 여행 무사히 마치고 돌아 왔습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졸작에 공감 하여 주시고 격려와 응원의 말씀 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건강 하심과 행복을 빌겠습니다. 감사 합니다.	12/15 20:54

이문희

2018-12-15 08:48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반가운 강한익시인님

바쁜 걸음 찾아 주시어 좋은 흔적
주심에 거듭 깊은 감사드립니다

장거리 기인 여행길 무사히 잘 다녀
오셨다니 반갑고 다행다행 입니다
풍요로운 시심도 베낭 가득히 담아
오셨으리라 믿습니다

눈 아래 흐르는 한강 물에
한 서린 서러움 한 조각
띄워 보내고
동남쪽 하늘에
욕바가지 퍼붓는다.

눈시울 시리도록 나라걱정 겨래사랑
곱게 지피신 아름답고 고운 시향에
취하여 한참을 배독하고 머물다 갑니다

무술년 12월도 반토막 남았습니다
남은 시간 마무리 잘 하시고
날로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빕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강한익	언제나 다정다감 하신 존경 하는 이 문희 시인님 ! 누추한 서재 귀하신 걸음 하셔서 사랑 넘치는 격려의 말씀 가슴에 새김 합니다. 고맙습니다. 이문희 시인님! 건강하심과 행복 하시기를 소원 합니다.	12/15 20:58

김토성

2018-12-15 08:02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올려주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 토성 시인님 ! 항상 잊지 않고 귀하신걸음 하셔서 사랑의 말씀 가슴에 간직 하렵니다.	12/15 21:11

강한익	고맙습니다. 김 토성 시인님 !	12/15 21:21

김이진

2018-12-15 09:00

강한익 시인님!
여행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오랜만에 뵈오니 더 반가움입니다.
오늘 아침에는 기온이 많이 내려갔네요.
세상이 많이 어지럽다 하지요.
하지만 거리에서는 따뜻한 한 사랑의 손길이 있어
조금은 행복한 것을요. 시인님 오늘도 멋진 하루 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김 이진 시인님 ! 십삼일간의 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관심과 배려 너무나 고맙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김 이진 시인님 !	12/15 21:20

김정윤

2018-12-15 10:19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
여행은 잘 다녀 오셨나요

올려주신 - 인왕산에서 - 배람 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여행을 다니면서 많은걸 보고 느끼신 것
훌륭한 글 많이 집필 하시고 독자들 사랑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 정윤 시인님 ! 관심과 배려속에 조금은 긴여행 잘 다녀 왔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의 격려와 응원의 말씀 가슴에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2/15 21:24

박진표

2018-12-15 15:20

강한익 시인님!!!
인왕산에서...
서울을 도읍으로 정한지
어언 600년이 넘었네요.
인왕산은 조선시대부터 지금까지
600년 넘게 우리들을 품어주고
모든 역사를 지켜봤겠지요?
청와대에 살고 있는 그분이
우리 민초들의 애환과 아픔을
잘 달래주고 이끌어주길 빌어봅니다.
여행 잘 다녀오셨지요?
아마 많은 걸 보시고 느끼셨으리라 생각합니다.
참 아름다운 세상.
시인님 무엇보다 건강하시어 행복하세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 진표 대선배 시인님 ! 우선 감사의 말씀 올리옵니다. 항상 누추한 곳 귀하신 걸음 하셔서 사랑이 가득 담긴 격려와 응원의 말씀 날마다 남겨 주셔서 몸 둘바 모르겠습니다. 고맙고 또 고맙습니다. 다뜻한정 가슴에 고이 간직 하겠습니다. 건강 하십시오. 그리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12/15 21:29

이환규

2018-12-15 15:57

시인님
올려주신 깊은뜻이 담긴 옥고
깊이 배람합니다
조선 519년의 역사가 담긴 인왕산
깊은뜻을 누가 헤아릴까요


강한익	존경하는 이 환규 시인님 ! 고맙습니다. 졸작에 공감 표하여 주시고 응원의 말씀 용기를 얻습니다. 불의 아니게 부상을 당하셔서 안타깝기 그지 없습니다. 하루속히 건강을 회복 하시길 소원 합니다. 감사 합니다.	12/15 21:32

이민숙

2018-12-15 21:19

시인님
광화문 인왕산에 오셨나봅니다
청와대 배경이 나오는 것을 보니요
여행 오셨나 봅니다 ^*^


강한익	언제나 힘이 되어주시는 이 민숙 시인님 ! 며칠전 인왕산 오랫만에 올랐습니다. 서대문 형무소도 둘러 보고 윤동주 문학관에 민족저항 순절 시인님의 숨결도 느꼈습니다. 항상 관심을 가져 주심에 깊은 감사 올립니다. 고맙습니다. 이 민숙 시인님 !	12/15 21:41

김토성

2018-12-16 08:27

시인님
늘 함께 해 주시니 기쁨입니다
날씨가 많이 춥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오늘도 눈이쌓이녀요
즐거운 오늘이 되시고 향필하시길 고대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 토성 시인님! 일요일 아침입니다. 제주는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바쁘심에도 잊지 않고 찾아 주셔서 고마우신 말씀 깊이 감사 드립니다. 추워지는 날씨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2/16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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