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강한익
ㆍ작성일	2018-12-28 21:30

ㆍIP: 121.xxx.164

삶의 흔적(2)

삶의 흔적(2)
만수 강 한익

내세울 것 하나 없고
곱지도 아니한
부끄러운 삶의 흔적들
백지에 그려 놓았으면
뭉뚱그려 휴지통에
처박았을 것을

넓지 아니한 얼굴에
그려진 지난날 살아온 모습
하루에 두어 번씩
밀고 밀어 보지만
지워지지 않는다.

가슴에 불타오르던
청춘의 꿈
사그라든 지 오래고
살을 에는 매서운 칼바람
화필을 들고
또다시
검은 버섯 그려 놓는다.

매지구름 틈새로
고개 내민 초겨울 햇살
위로의 마음을 전해온다.

20181207 북한산 백운대에서

김동철

2018-12-28 21:49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한익 시인님
날씨가 너무너무 추워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나이가 들어도
청춘처럼 사는 것
그것이
잘 사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지 않을까요

감사하게 배람하며
살며시 느끼며 가슴에 담아봅니다

오늘도 젊고 밝은 마음으로
더욱 건강하게 즐겁게 행복한 밤되세요


강한익	존경하는 김 동철 시인님! 이곳 제주도 눈이 휘날리고 있습니다. 첫 추위입니다. 바쁘신중에도 걸음 하셔서 응원과 격려의 말씀 너무나 고맙습니다. 한해의 끝자락에 마무리 잘 하시옵고 건강과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12/29 17:48

오석주

2018-12-28 22:17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강한익 시인님

삶의 흔적(2)
매지구름 틈새로
고개 내민 초겨울 햇살
북한산 의상봉 감싸 안고
위로의 마음을 전해온다

시인님
지금 산행 중이신 것 같네요
북한산 백운대에서 올 리신 것 보니요
엄청 추운 날씨에 건강 챙기셔야 합니다
곱게 올려 주신 향기에 음미 하며 머물다 갑니다
얼마 남지 않 은 12월 끝까지 마무리 잘 하시길요~^^


강한익	존경하는 오 석주 시인님! 월초에 산행중 몇자 적어 보았습니다. 고우신 걸음으로 졸작에 격려의 말씀 주셔서 용기를 얻습니다. 고맙습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12/29 17:51

김정윤

2018-12-28 22:33

`강한익`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가슴에 불타오르던
청춘의 꿈
사그라든 지 오래고
살을 에는 매서운 칼바람
화필을 들고
또다시
검은 버섯 그려 놓으려 한다.

매지구름 틈새로
고개 내민 초겨울 햇살
북한산 의상봉 감싸 안고
위로의 마음을 전해온다.

올려주신 - 삶의 흔적(2)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마지막 가는 연말 잘 보내시고
밝아오는 새해에는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귀하신 걸음에 응원과 격려의 말씀 너무나 감사 합니다. 한해를 마무리 하는 싯점인가 봅니다. 멋지게 마무리 하시고 건강하심과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2/29 17:53

이민숙

2018-12-29 00:09

가슴에 불타오르던
청춘의 꿈
사그라든 지 오래고
살을 에는 매서운 칼바람
화필을 들고
또다시
검은 버섯 그려 놓으려 한다.

매지구름 틈새로
고개 내민 초겨울 햇살
북한산 의상봉 감싸 안고
위로의 마음을 전해온다.

네 시인님
그리 아름답기만 한 삶이 아닐수도
있을것 같습니다
굴곡진 삶이 더욱 값진 것은
실망하지 않고 이겨 나가는 힘이었을것 같습니다 ^*^


강한익	존경하는 이 민숙 시인님! 제2시집 준비는 잘 되고 있는지요? 바쁘심에도 고우신 걸음으로 용기를 주시는 시인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2/29 17:56

김토성

2018-12-29 04:20

깅한익 시인님
안녕하세요
뜻깊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연말 큰눈이 연일 퍼내려 발걸음 묶어 놓았네요
못다한일 마무리 잘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늘 축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 하소서


강한익	존경하는 김 토성 시인님! 이소 제주에도 눈이 내리고 강한 바람에 몸이 움츠려 듭니다. 귀하신 걸음 하셔서 좋으신 말씀 가슴에 새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12/29 17:59

이환규

2018-12-29 06:45

시인님
날씨가 한파로 기승을 보리고 있습니다

살아온 흔적은 누구에게나
귀하고 아름다운 것입니다

곱게 간직하시고
연말행사 좋은소식 고대
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이 환규 시인님 ! 건강은 좀 어떠 하신지요! 연말연시를 병실에서 보내셔야 할듯 하옵니다. 고마우신걸음에 고개숙여 감사드립니다. 쾌유를 소원하오며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12/29 18:02

권기식

2018-12-29 08:54

강한익 시인님

청춘의꿈 사그라 들었지만
새로운 두번째 청춘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갑사히 배독하였읍니다
추운날씨 건강하시고
새해소원 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권 기식 시인님! 두번째 청춘 첫번째만이야 하겠습니까? 최선을 다하렵니다. 고우신 흔적 남겨 주셔서 고개 숙여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12/29 18:05

박외도

2018-12-29 10:14

강한익 시인님~~
"삶의 흔적"
안녕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젖어봅니다
이제 이해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하시고
이루고자 하시는 일 성취하시기를 빕니다
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 하십시오.


강한익	존경하는 박 외도 시닌님! 귀하신 걸음으로 격려와 응원의 말씀 너무나 고맙습니다. 날씨가 매우 추워졌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 합니다.	12/29 18:07

박진표 2018-12-29 12:03	강한익 시인님!!! 삶의 흔적(2)... 내세울 것 하나 없고 곱지도 아니한 부끄러운 삶의 흔적들... 아마 모든 사람들의 삶이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그곳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낮아지며 참다운 삶을 배움하고 알아가며 따뜻한 가슴을 선물 받고 더불어 함께하는 참다운 삶을 느끼는 듯 합니다. 열심히 살아오셨기에 지금의 시인님이 계시겠지요. 추워진 날씨 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즐겁고 신나는 행복한 토요일 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강한익 2018-12-29 18:12	《Re》존경하는 박진표 대선배시인님 항상 잊지 않으시고 누추한곳 찾아 주셔서 사랑의 말씀 가슴에 새기고 있습니다. 너무나 고맙습니다. 지나온 삶 부끄럽습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유의 하시옵고 행복한 주말 되시길 소원 합니다. 감사합니다.

박진표

2018-12-29 21:46

강한익 시인님!!!
깊어가며 저무는
토요일 밤 입니다.
오늘도 참 열심히 살았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쁘게 잘 마무리 하시고
추위에 감기조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강한익	존경하는 박 진표 대선배 시인님! 무술년 마지막 일요일이 저물었습니다. 오늘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이곳 제주도 바람이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영하의 온도라 생각 합니다. 잊지 않으시고 사랑의 걸음 격려의 말씀 깊이 감사 드립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행복한 저녁 뒤시기를 기원 합니다. 고맙습니다.	12/30 18:39

이문희

2018-12-31 05:35

늘 다정하신 강한익시인님
고운흔적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주말 우리 대한문협 년말행사 참석
등으로 바쁜시간에 쫏기어 답신조차
못드리고 어제밤 피로를 못이겨
잠시 잠등었다가 이 새벽에 일어나
부랴부랴 답신올랍니다

해량하여 주시옵기 바라오며
오늘이 무술년도 마지막 가는날
부디 알차게 마무리 잘 하시기바라며

다가오은 황금 돼지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모든소망 다
이루시는 행운의 복된 해 되시길
비는 간절한 기도 드립니다


강한익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우선 겨울 행사 한국문학 시인상 수상의 영광을 진심으로 축 하드립니다. 피곤하심에도 부구 하시고 누추 한곳 찾아 주셔서 사랑의 말씀 너무나 고맙습니다. 새해 건강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기를 기원 드립니다. 다시한번 축하의 말씀 올립니다.	12/31 07:24

한 해를 보내면서

인왕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