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양서임
ㆍ작성일	2019-02-23 21:27

ㆍIP: 223.xxx.249

난 아직

#자작시

난 아직/양서임

온종일 닫혀있는 문밖 서성이니
차갑게 얼어붙어 아려오는 손끝

오늘은 생각 말아야지
태연한 척 하지만
그 무엇으로도 채울 수 없는
바보스런 떨림

두 사람의 고독 인정하면서도
체념할 수 없음에
줄 이은 곡선이 늘어진 듯 흔들리니

알수없는 귀에 익은 소리
버거워진 인간적 제취가
고통스럽게 멈추었나니

박진표

2019-02-24 00:03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양서임 시인님!!!
난 아직...
오늘은 생각 말아야지
태연한 척 하지만...
늘 순간순간
우리는 그렇게 살지요.
그렇게 살면서 작은 떨림으로
한 송이 꽃을 피웁니다.
희망의 토요일.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양서임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삼월의 봄소식이 어깨를 두드리는 저녁시간 편안한 저녁시간 되옵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3 18:26

김동철

2019-02-24 15:32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양서임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시향속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두사람의 고독
인정하면서도
체념할 수 없으에
줄 이은 곡선이
늘어진 듯 흔들리니

알수없는
귀에 익은 소리
버거워진 인간적 체취가
고통스럽게 멈추었나니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어제를 추억하고
오늘을 사랑하며
내일을 희망하는 아름다운 휴일되세요


양서임	김동철 시인님 다녀가심을 감사합니다 삼월의 봄소식이 어깨를 두드리는 저녁시간 편안한 저녁시간 되옵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3 18:29

강한익

2019-02-26 11:57

`양서임`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양 서임시인님!
잘 게시지요?
간만에 인사 올립니다.
짧은 자유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뿌연 미세먼지속에 나름데로 즐거운 여행을 마치고
제주 하늘의 맑고 따사로운 봄볕을
즐기고 있습니다.
여행기간 동안 찿아뵙지 못함을 죄송스럽게
생각 합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잠시 머물러 옥고
잘 배람 하였습니다.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립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양서임	존경하는 강한익 시인님 다녀가삼월의 봄소식이 어깨를 두드리는 저녁시간 편안한 저녁시간 되옵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심 감사드립니다	3/3 18:30

박상현

2019-02-24 06:55

봄을 만나고 싶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마음에 허리가 굽혀집니다.
햇살이 모여드는 곳에 새살처럼 차오르는
나무의 물오르는 소리를 느껴봅니다.

저에게 봄이 오는 소리는 시인님의
곱게 곱게 올리신 마음의 시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시인님의 마음속 시향에 적셔보려 잠시
들렀다 갑니다.
감사히 배람하고 돌아섭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바랍니다.^^


양서임	박상현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삼월의 봄소식이 어깨를 두드리는 저녁시간 편안한 저녁시간 되옵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3 18:27

이환규

2019-02-24 12:44

오늘은 볕도좋고
포근한 날입니다
오랜만에 나들이 하기 좋은날
시인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날
봄볕으로 만물이 싹을 틔우고
소생하는 그런날
이처럼 모두가 좋은일만 있었으면 합니다


양서임	이환규 시인님 다삼월의 봄소식이 어깨를 두드리는 저녁시간 편안한 저녁시간 되옵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녀 가셨네요	3/3 18:28

김정윤

2019-02-25 11:39

존경하는 양서임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난 아직 - 배람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젖어봅니다
날씨가 화창하네요 봄이 한걸음 다가온것 같습니다
아름다운 계절을 맞아 즐겁고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양서임	김정윤 시인님 다삼월의 봄소식이 어깨를 두드리는 저녁시간 편안한 저녁시간 되옵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3/3 18:29

유등자

2019-02-26 22:22

양서임 시인님 봄바람이 살포시
마음 흔들어 움트는 새싹 처럼 가슴도
응얼진 새삶이 밀고 올라옵니다
겨우네 엉켜 묵어 버린 잡다하고 거추장 스런
실 타래 잘 풀어서 봄의향연 꼬리에 달아
멀리 떠나 보네보세요
새옷으로 갈아 입은 봄님이 달려와
시인님 품에 영원히 않길것 입니다
봄탐에 입맛을 잊지 마시고 건강하세요
난 아직 멋진글에
공감 하면서 미세먼지 기승을 부리는
이즘 건강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양서임	유등자 시인님 삼월의 봄소식이 어깨를 두드리는 저녁시간 편안한 저녁시간 되옵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3 18:32

박상철

2019-02-27 16:05

시인님
곱게 지피신 글 배람합니다.
봄이 오는 소리가 들리네요
조금 있으면
새싹으로 꽃으로 봄의 향기가
밀려오겠네요.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양서임	박상철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삼월의 봄소식이 어깨를 두드리는 저녁시간 편안한 저녁시간 되옵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3 18:33

김병근

2019-02-28 01:15

己亥年 장엄한 日出에
소원하였던 祈禱들이 아직도 생생한데

돌아보니 어느 새
2월의 마지막 날이 3월을 부르고 있네요

世月流水라
허허할 뿐입니다

그동안 잘지내시죠 시인님

개인적 사정으로
서재활동에 여여할 수 없어
고마운 독려와 배려에 마음을 다하지 못해
미안하고 송구하여 이렇게 마음을 전합니다

항상 건승. 강건하시고요
日常이 즐겁고 행복하였으면 참 좋겠습니다

제가 준비하고 있는 공부가 끝나는 되로
서재 활동 마음을 다할까 합니다

시인님의 곱게 지피신 보배같은 글들이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으시길 기도드리오며
잠시 시간내어 서재에 쉬며 머물다 갑니다

늦은 밤
평온한 쉼 되시고요

건강하셔야 됩니다 양서임시인님


양서임	김병근 시인님 다녀가심 감사드립니다 봄소식이 솔바람과 동행하는 저녁시간 편안하옵시며 늘 향필 하옵소서	3/3 18:41

주응규

2019-02-28 15:59

양서임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도 피워 놓으신 시향이 향기롭습니다
불어오는 바람과 햇살에 봄 내음이 묻어납니다
남쪽엔 매화가 피었다지요
봄을 기다리는 마음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이제 꽃피고 향기로운 봄날을 곁에 두고
좋은 시향 가득 피우기를 바랍니다.
아직은 꽃샘바람이 찹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양서임	존경하는 주응규 이사님 다녀 가셨네요 삼월의 봄소식이 어깨를 두드리는 저녁시간 편안한 저녁시간 되옵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3 18:43

김상훈

2019-03-01 04:21

검은 수의를 걸치고
항상 재빠르게 밤을 부르던 겨울,
덕분에 창백한 별빛과
청동빛 새벽을 오래 볼 수 있었지만
그것이 봄을 위한 인고의 감내였음을
강물이 풀리고야 비로소 알았습니다.
추위라는 것 때문에 미움을 받았지만
겨울은 겨울답게 제 소임 다 하고 감을
칭찬해줘야 겠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요.
다음달 협회 봄 행사장에서 뵙기를
기대해 봅니다.

사유의 한 조각 잘 배람하고 갑니다.^^


양서임	김상훈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삼월의 봄소식이 어깨를 두드리는 저녁시간 편안한 저녁시간 되옵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3 18:44

박경남

2019-03-02 13:08

곱게
아픈듯 애절하게
빚은 시
가슴으로 담습니다.


양서임	박경남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삼월의 봄소식이 어깨를 두드리는 저녁시간 편안한 저녁시간 되옵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3 18:44

권기식

2019-03-03 02:23

양서임시인님

오랜만에 서재놀러
왔습니다

두 사람의 고독
귀에익은 소리

곱게 지피신 시어에
많은 생각하며
머물다 갑니다
항상 열심인 시인님께
감사와 존경의 인사
드립니다
봄이 코앞에서 진한 향기로
유혹합니다
향기로운 작 품많이집필 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양서임	권기식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삼월의 봄소식이 어깨를 두드리는 저녁시간 편안한 저녁시간 되옵시며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3/3 18:45

인생

우리 사랑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