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석순
ㆍ작성일	2022-01-01 10:18

ㆍIP: 180.xxx.194

새 아침

새 아침 / 태안 임석순

하루의 시작
지금부터 새 아침!

잘하든 못하든 주어진 하루
내 삶이 되어 지나가는 아침
어둠을 밝히고 나아간다

이제
새 아침의 문을 향해
나아 간다

실망과 희망 사이를 오가며
나목이 되어 헐벗고 있어도
새로운 옷을 입을 수 있는 희망

지난 혹독한 찬 서리
벗어나라고 스스로 되뇌며
걸어가고 하루를 나아가면서
북돋아 보며 희망을 노래한다

지금
새 아침의 문을 향해
나아 간다

오늘 아침 창가를 보며
하나하나 사라져가는 시간을
날아온 새들과 속삭이며
상큼한 솔 내음 가득하게
찬란한 목소리로
노래를 부른다

하늘이 높아도
땅에서 찾아오는 기쁨을 느끼고
보금자리 둥지 틀어
새 생명 움틈의
고귀함에 감탄한다

지금
새 아침의 문을 향해
나아 간다

그랬듯
아침을 맞으며
태양을 바라보며
한때는 소리도 쳐보고
괴로워하며 행복을 느낀다

행복을 멀리에 있다고
늘 찾으려만 하고
곁에 머물러 있는 줄 모르고
찾으면 떠나가고
쫓아가면 도망가 버리면서
희롱하며 손짓하는 모습에

여기저기 놓인
새로운 따뜻한 행복이 다가오면
주변 사람들과도 나누고
행복의 낙원으로 가꾸면 된다고
새들은 귓속에 속삭이며 전해준다

이제
시작의 첫걸음
서로를 사랑해야 할 시간의 시작

어제의 날은 가고
벌써 새날이 곁에 왔으니
새마음으로 거듭나는
새사람이 되는
새날을 기쁘게 아침을 열어간다.

*임인년 2022년 1월 1일

박희홍

2022-01-01 16:09

`임석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태안 임석순 시인님

“어제의 날은 가고
벌써 새날이 곁에 왔으니
새마음으로 거듭나는
새사람이 되는
새날을 기쁘게 아침을 열어간다”는
“새 아침” 올해 들어 첫 작품을 올리셨군요.
축하합니다. 독자의 사랑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호랑이의 기상처럼
힘찬 새해가 되시길 바라면서
시인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마음속 깊이 간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위로와 격려 주심 고마웠습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임석순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라며 건강하세요.	1/1 20:20

염규식

2022-01-01 17:18

`임석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2022년 새해 첫인사올립니다
작년 한 해 수고 많으셨구요
올 한해는 더욱 강건하시구요
좋은 작품으로 고운 인연 잇기를 바랍니다
2022년 만사형통하시구요 소원하시는일 성취되기를 바랍니다
새해연휴 행복하시구요 향필하십시요---^^


임석순	올해도 행운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소통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1/1 20:22

박진표

2022-01-01 18:35

`임석순`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임석순 시인님!!!
새 아침...
새 아침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시는 시인님께
힘찬 응원의 박수 보내봅니다.
새해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긍정의 힘으로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행복한 2022년 되십시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임석순	임인년 새해에 동행하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행복한 나날 되세요.	1/1 20:24

최이천

2022-01-02 04:16

존경하는 임석순 시인님
임인년 둘째 날입니다. 겨울바람은 그대로 춥습니다
세월이 가는 그것이 아니라 오는 것이라 합니다. 희망으로 받아서
행복으로 즐깁하시기 바랍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새 아침
이제
시작의 첫걸음
서로를 사랑해야 할 시간의 시작

어제의 날은 가고
벌써 새날이 곁에 왔으니
새마음으로 거듭나는
새사람이 되는
새날을 기쁘게 아침을 열어간다.

감명 깊게 배람 했습니다


임석순	새해에도 댁내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건강하세요.	1/2 09:56

민만규

2022-01-02 10:15

새해 벽두에
새날의 새 아침을 활짝 여셨군요
아름다운 글 마음에 새기며
희망의 새해 되시고
행복의 새해 되시길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임석순	시대의 흐름을 타고 세월이 무색하게 젊음을 간직한 오늘을 달려가고 있는 지금은 봄날입니다.	1/2 10:56

김보승

2022-01-02 10:53

안녕하세요 임석순 시인님

壬寅年 시동을
해맞이 출발에 手足 시렸는데

잠시 돌아서 보니
하루가 지나가 버렸네요

歲月流水
실감 해봅니다

이렇듯 세월 물같이 흐르니
청춘은 흔적없고 백발이 나부낍니다

새해 더욱더 활기찬 희망으로
원하는 소망 웃음꽃 만발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건강 유념하여
강건하시길 바라고요
감기는 꼭 조심하십시오

글 향기 곱게 풍기는
시인님 서재에 잠시 들려
새 아침 등 음미하며 쉼하고 갑니다

새 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건강하십시오 시인님 ^.^


임석순	새해 아침 햇살을 받으며 귀한걸음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댁내가정에 행복이 함께하고 건강하세요.	1/2 10:58

박외도

2022-01-02 15:20

시인님 안녕 하세요?
2021년도 지나가고 2022년 새해가 되었습니다
새해에는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 하십시오.
곱게 지피신 시 감사함으로 배람 합니다
북녘에는 얼음도 얼고 눈꽃도 내린다죠?
이곳 부산은 언제나 눈을
구경 할 수 있을지
추위에 코로나조심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임석순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라며 댁내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겠습니다.	1/2 16:04

이세복

2022-01-07 04:57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들어 인사가 늦었습니다
그동안 잘 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감합니다
2021 임인년 새해도 가정에 화목하시고 하시고자
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시길 바라며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으시길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늘 따뜻한 마음으로 다녀가심을 고개 숙여 감사드립니다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힘든 시기를 이어가지만
우리들의 열정만은 빼앗지 못할 것입니다
올해도 좋은 글 많이 집필하길 기대하며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