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유필이
ㆍ작성일	2015-12-05 18:44

ㆍIP: 111.xxx.108

첫눈

풀잎/유필이

아무도 찾지 않는
깊은 산골에

밤새
하얀 그리움이
소복소복 내렸네

첫 사랑보다
더 고운 빛깔로.

박춘규

2015-12-05 18:53

유필이 시인님
첫눈이
곱게
눈부시게 내렸습니다
첫사랑보다
더^^
고운 빛갈로
그 눈 흠뻑 맞아보고 싶네요


유필이	첫눈은 누구에게나 설렘으로 다가오기에 꼭 첫눈이 내리면 첫사랑 같은 느낌이 들지요~ㅎㅎ 부지러하신 박춘규 시인님 감사합니다~따사로운 밤 보내세요~~^^*	12/7 21:17

여관구

2015-12-05 18:58

첫사랑보다 더 고운빛깔이라
순백색의 사랑의색깔 순수한 사랑
얼굴붉히며 수줍어하던 사랑 그런때가 있었지요.
세월속에 추억속에 모두 묻어놓고 지금은
가끔씩 그리움이 싹틀때 끄내보는 순백색의 첫사랑
시인님은 첫사랑을 첫눈에 묻어 놓으셨군요.
지회장님 덕분에 첫사랑을 생각해 봤습니다.
건강하시고 기쁨가득한 날만 되세요.


유필이	첫눈은 첫사랑처럼 수줍게 살포시 내리는 것 같죠~ㅎㅎ 여관구 시인님~ 고우신 걸음해주심에 감사드립나다~ 따사롭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12/7 21:19

김광식

2015-12-05 19:12

첫사랑보다 고운빛깔
눈에 선한 아름다움 입니다.
늘 건강하세요 유필이 시인님!!


유필이	그렇죠~ㅎㅎ 순백의 첫눈이 산골에 그리움으로 살포시 내려 앉아 있는 상상을 해보았답니다~ 김광식 시인님~고맙습니다~ 행사 때 뵐 수 있겠지요?? 편안하고 따스한 밤보내세요~	12/7 21:20

장계숙

2015-12-05 21:58

간밤에 소복히 내린 눈이
아침 햇살에 반짝이던 기억이...
발자국 하나 없는 눈길을 설레이는 마음으로
걸어보던 기억이...
좋은 기억들을 꺼내주시네요. 시인님~~
행복하게 머물다 갑니다.


유필이	간밤에 모두가 잠든 뒤에 살포시 내린 하얀 눈~ 아침에 일어나면 세상은 은빛으로 변해 있었던 기억이 납니다~ 강아지처럼 좋아서 눈 밭을 뛰어 다니기도 했구요~ㅎㅎ 장계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하고 행복한 밤 보내세요~	12/7 21:23

박정근

2015-12-05 22:19

천사의 날개옷처럼
하얀 눈이 사뿐사뿐 내려옵니다~~
곱게 그려내신 첫눈에 행복하게 다녀갑니다
주말 따뜻하고 평온히 지내세요 시인님~~^^


유필이	천사의 날개 옷처럼 사뿐사뿐 내려온 하얀 첫눈 그래서 첫눈은 순백 그 자체이기에 첫눈이 내리면 첫사랑의 기억을 많이 떠올리나 봅니다~ㅎㅎ 박정근 시인님 고맙습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12/7 21:25

김이진

2015-12-06 10:29

첫 사랑보다
더 고운 빛깔로./

언제나 문학소녀처럼
맑고 아름다운 시인님
첫눈의 사랑에 푹 빠지셨나 봅니다. ㅎㅎ

첫사랑의 설렘처럼
살포시 다가온 첫눈
그것은 축복이며 사랑입니다.

시인님 잘 지내시는거죠^^
세월이 흘러도 첫만남 첫모습인 시인님
날마다 아름다운 날 축복으로 넘치시길 바랍니다.^^*


유필이	늙지 않고 언제나 문학소녀로 있음 오죽이나 좋겠습니까만은~ㅎㅎ 저도 세월을 거슬러지 못한 채 반백의 나이가 쬐금 지났답니다~ㅎ 마음은 아진 청춘인데 이마에 주름진 것을 보니 분명 저도 나이를 먹었구나~실감~ 김이진 시인님 늘 함께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따스하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12/7 21:28

곽철재

2015-12-06 10:53

아무도 밟지 않은 깊은 산골에 하얀 눈을 밟으며 산행을하면 정말 기분이 좋을 것 같습니다. 교통이 불편하겠지만 여기도 눈이 한번 펑펑 내렸으면 좋겠네요. 항상 행복하세요. 지회장님


유필이	하얀 첫눈이 내린 산골에 밤새 그리움으로 소복~내린 은빛 위를 살포시 걸어 보고 싶었답니다~ 그래서 꿈속에서 걸어보고 요렇게 짧은 시를 토해냈답니다~ㅎㅎㅎ 곽철재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스한 밤 보내세요~	12/7 21:30

강보철

2015-12-06 19:43

그 순백
숨이 막힙니다

그 것이
사랑인가

그 것이
첫 사랑인가

눈은
그렇게 왔다.

짧은 글속에
긴 여운이...


유필이	하얀 눈은 그리움으로 깊은 산골에 살포시 내린 것 같아요~ 아무도 찾지 않는 산골이기에~~ 강보철 시인님 고운 걸음 해주심에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12/7 21:32

박춘규

2015-12-06 21:11

시인님
오늘 하루도 잘 지내셨어요
방문 주셔서 고맙습니다
문안 인사드리고 갑니다
편안한 밤시간 보내세요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요


유필이	박춘규 시인님 오늘도 행복한 날 되셨는지요?? 고우신 걸음에 따스한 마음 내려주심 감사합니다~~^^*	12/7 21:32

김경렬

2015-12-06 22:02

유필이 시인님의 첫눈/
첫눈이 너무 곱고 귀엽습니다.
청순한 첫사랑보다 더 고운 빛깔로~~~
첫눈을 즐감 합니다.
년말 행사에 뵐께요.


유필이	첫눈은 하얀 순백의 마음을 닮은 듯하지요~ 첫사랑 그 고운 빛깔처럼요~ㅎㅎ 김경렬 시인님 감사합니다~ 따스한 밤 보내세요~^^*	12/7 21:34

국순정

2015-12-06 23:13

하얀 눈이 첫사랑 보다
더 고운 빛깔로 보이시는
이쁜 시인님

하얀 눈 위로
햇빛에 반짝이는
설레임이 보입니다

고운시에 함께하고 갑니다
좋은밤 되세요~^^🐊🐊🐊


유필이	예쁘신 국순정 시인님~ 첫눈처럼 고운 걸음으로 제 서재에 살며시 찾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ㅎㅎ 따스하고 고운 밤 보내세요~	12/7 21:36

정회선

2015-12-07 06:28

그렇게 첫 사랑은
소리 없이 찾아 오는데
정작 보고픈 님은
내 안에 언제 오시려나 ....
그리움을 찾아
누구도 밟아 보지 않은
그 길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고운 시향에 머뭅니다. 행복하세요.


유필이	첫눈이 내릴 때는 괜히 마음이 셀레이지요~ 정회선 시인님~ 고운걸음으로 제 서재에 방문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12/7 21:37

정병근

2015-12-07 10:15

첫사랑 그시절 그리움이 그림같이 떠오르는 날..
<첫눈> 오는 날은 나이를 잠시 잊고 즐거웠던 청년 시절로
돌아갑니다.
짧은 고운 글에서 수많은 생각을 하게도 합니다. 유필이 지회장님~^^*


유필이	남녀노소 할 것없이 첫눈 내리면 모두가 다 좋아하지요~ 아련한 추억 속에 잠기기도 하구요~ 정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보내세요~	12/7 21:39

구은회

2015-12-07 18:24

아주 넓은 들판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이 찾아왔다
내가 잠자는 사이

들판,,,,시인의 넓은 가슴,,,,,푸 ㅎㅎㅎㅎㅎ

짧지만 멋진시,,,,,,,감동.


유필이	아주 넓은 들판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순백의 꽃이 찿아 왔다 내가 잠든 사이에~~ 어쩜 댓글이 더 멋집니다요~ㅎㅎ 구은회 시인님~감사합니다~ 따사롭고 편안한 밤 보내세요~	12/7 21:41

윤춘순

2015-12-12 13:47

어찌 시향이 때묻힘 없는 순백으로
내려 놓으셨군요.
그 산골에 첫눈 나리면 찾아보고 싶습니다.
소녀같은 시인님.
새해에도 건안 향필 하시길요♥


유필이	윤춘순 시인님 잘 지내시죠?? 늘 고우신 마음을 저에게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점점 차가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바랄게요~~^^*	12/15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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