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영수
ㆍ작성일	2018-10-02 10:24

ㆍIP: 59.xxx.191

선운사 도솔암 가는 길

선운사 도솔암 가는 길 / 김 영 수

걸음마다 꽃무릇 피어 반기는데
도도하게도 피어 왕비의 꽃이요
살아생전 혼자 애 닳도록 사모하다
애절한 영혼이 꽃으로 핀 상사화라

그리움이 사무쳐 한없이 애달픈 마음을
고이고이 정으로 쌓아 가슴에 묻어 두고
저승의 존귀한 길 도솔천을 넘나들다
끝내 영혼을 땅에 묻어 꽃으로 피었나니

꽃 피고 지는 길목에 장사송(長沙松) 심어 두고
한발 한발 도솔암으로 오르다
내가 그리울 때마다 울컥
각혈로 꽃을 피웠더이까

박진표

2018-10-02 10:44

김영수 시인님!!!
선운사 도솔암 가는 길...
그리움이 사무쳐 한없이 애달픈 마음을
고이고이 정으로 쌓아 가슴에 묻어 두고...
끝내 영혼을 땅에 묻어 꽃으로 피어난 상사화.
도솔암 가는 길.
상사화 그 꽃이 시인님의 마음을 물들였군요.
희망의 화요일.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10월엔 시인님 더욱 건강하시고
기쁨가득 웃음가득
그렇게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영수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10월이 시작되고 푸르던 잎들이 단풍으로 물들어 가는 가을입니다. 시인님의 가을에는 고은 시향으로 물들기를 바래 봅니다.	10/4 09:16

유등자

2018-10-02 11:44

김영수 시인님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 시월 둘째 날 또 뵙옵니다
활짝 피는 가을 추수 수확률 처럼
풍성한 옥체 담으시고
또 알밤 처럼 튼튼한 결실로 건강 하게
행복과 부족함 없이 늘 줄거운 일만
깆드시길 바랍니다
강물 흐르둣 세월도 흐르는 인생 삶의
공간에서 멋진 추억 만이 향필하십시요
🦓🦄 선운사 도솔암가는길
시인님 도도하게 핀 왕비의
꽃이요 처량하고 애달푼 사연
입니다


김영수	유등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10월에 이렇게 들려주셔서 좋은 말씀 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 이 가을에는 항상 행복하시고 고은 시향에 젖어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4 09:20

이정규

2018-10-02 19:33

김영수 시인님 ~~
올려주신 글향의 내음 맡고 갑니다
한잎 두잎 낙엽에 묻어가는 가을이 낭만을 자아내는 저녁길입니다.
서늘한 바람과 함께 가을이 한발자국씩 더가까이 다가오네요.
풍성한 가을을 맞이 하시고 희망이 무르익는 10월이 되셨음 합니다.
환절기 건강한 날 되시고 넉넉한 마음으로 행복하고 편안한 저녁시간 되십시요 ^^


김영수	이정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바쁘신 중에 들려주시고 응원에 말씀주시니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가정과 하시는 일마다 풍성한 열매가 열리듯 이 가을 항상 행복하시고 멋진 글과 시향에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10/4 09:24

안미숙

2018-10-03 07:26

김영수 시인님~

저도 작년에 선운사를 다녀 왔었지요.
거기 핀 꽃무릇이 시인님 그리워
울컥 쏟아놓은 각혈임을
이제야 알았습니다.

그 꽃들 이제 시인님 뵈었으니
마음 편안해졌겠지요.

아름다운 선운사 길이 그리워지는
가을 아침입니다.

늘 건안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수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에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운사 꽃 무릇이 피어난 때를 잘 맞추어 다녀왔습니다. 시인님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가을 만끽하시길 기원합니다.	10/5 10:06

김명숙

2018-10-03 14:24

김영수 시인님^^
안녕하셨어요?
요 며칠 완연한 가을날의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맑은 날들입니다
아마도 가을을 싫어하는 사람은
없으리라 짐작합니다
남녀노소 모두 사색에 젖는
계절이기도 하지요
특히 글을 쓰는 시인들이나 작가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기회입니다

간간이 건강도 챙기시면서
좋은 글도 많이 실어주시고요
서재에서 종종 뵙기를 소망합니다

곱게 여미어 놓으신 글에
잠시 마음 머물러 행복했습니다
아름다운 가을날 향필하시길 빕니다 ~~~


김영수	김명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 가을이 문득 고마운 하루의 시작입니다. 오늘도 행복하시고 멋진 시와 함께 향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10/4 09:29

홍사윤

2018-10-03 14:41

깊어가는 가을 잎새가 물들어 갑니다
잘 지내고 계시죠! 김영수 시인님
시인님이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귀한 옥고
' 선운사 도솔암 가는 길 ' 존경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높아가는 하늘 처럼 깊고 멋진시
깊어가는 시인님의 시를 배독합니다
깊은 시심과 시향에 빠졌다
마음에 담아갑니다
시어들이 날개를 다는 계절이라고 합니다
향필하시기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올가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영수 시인님


김영수	홍사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항상 저의 서재에 들려주셔서 좋은 말씀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도 시인님의 가슴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10/4 09:31

현원섭

2018-10-03 23:52

김영수 시인님.
그냥! 아무런 이유 없이 기분 좋은
무조건 즐거운 날들 되세요^^
가을이니까요🌻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
선운사 도솔암 가는 길 /
감사히 배람 하였고
글 향기에 취해 돌아갑니다
건강한 시월 행복 가득가득 채움. 하십시오


김영수	현원섭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 가을 행복하게 지내고 계시지요. 하늘만 바라보아도 행복한 하루이시길 기원합니다.	10/4 09:33

박진표

2018-10-04 11:51

김영수 시인님!!!
희망의 목요일 입니다.
오늘도 즐거운 마음으로
긍정의 힘으로
시인님 힘차게 파이팅 입니다.
점심 맛있게 드시고
웃음가득 오늘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김영수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가 내리는 아침입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10/5 09:57

임주영

2018-10-05 08:16

존경하는 시인님

비가 내리는 오늘은 왠지 샌티해지는
아침을 맞이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글 가슴에 담아 배독하고 시인님에 향기에 취해봅니다 사랑 가득한 한주 마무리 잘 하시고 건안건 필 하시옵길 기원드립니다 행복하셔요 시인님


김영수	임주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의 서재에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한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10/5 09:59

비애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