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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02-20 06:03

ㆍIP: 211.xxx.233

빗눈 내리는 정월 대보름

빗눈 내리는 정월 대보름

보하 이문희

한 겨울 모진 가믐 씻어내고
빗눈 내리는 정월 대보름 밤
운수대통 만사형통 온 가족
건강을 담보한 행운을 빈다

雨水에 얼음 녹드시 새 싹
땅위의 더러운 것들 씻어내고
빨간 꽃망울 수줍은 젓꼭지
방글방글 피었으면 좋으련만

아직 채 녹지 않은 시냇가
살얼음 속 청량한 물소리 반주에
버들치가 꼬리 흔들며 봄맞이
파아란 하늘을 날고 싶은데

한 발만 잘 못 내 디디면
천애 낭떠러지 절벽 끝
어디가 바닥인지 분간 못하는
깜깜한 철책선 사슴 한 가족

칠천만 가련한 민족 혼
일억사천만 두 손 모아 비는
중천에 높이 뜬 종달새 노래
목 타게 그리운 봄이 오는 소리

2019. 2. 19

시제 = 정월 대 보름

강한익

2019-02-20 08:13

존경하는 이 문희 시인님!
이곳 제주는 보름달을 구경 못 하였습니다.
둥근 보름달을 향하여 아름다운 소원을 간절히 비는
시인님의 모습을 그려 봅니다.
이제 곧 새씩들의 색색의 꽃망울을 터트리라 생각 합니다.
고운 글 잘 배람 하였습니다.
건강 하시옵고 행복 하시길 기원 합니다.


이문희	늘 다정한 강한익 시인님 오늘도 변함없이 반가운 발걸음 남기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어제 오늘은 확연히 봄이 가까웠음을 피부로 느낄 수가 있습니다 변덕이 죽끓듯한 변화무쌍한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향필하시길 바라며 온 가정에도 희망의 벅찬기쁨 가득 꽃 피우시기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2/24 23:00

김동철

2019-02-20 08:22

이문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느낌을 더듬어 봅니다

한 발만 잘못 내 딛으면
천애 낭떠러지 절벽 끝어디가 바닥인지 분간 못하는
깜깜한 철책선 사슴 한 가족

칠천만 가련한 민족 혼
일억사천만 두 손 모아 비는
중천에 높이 뜬 종달새 노래
목 타게 그리운 봄이 오는 소리

감사한 마음으로 배감하며
살며시 느끼며 담아봅니다

행복이란 찻잔에 마음을 담았습니다
행복이 함께 하시는 아름다운 오늘되세요


이문희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변함없이 반가운 발걸음 남겨 주시어 깊은 감사드립니다 요즈음은 확연히 봄이 가까웠음을 피부로 느껴집니다 변덕이 죽끓듯한 변화무쌍한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향필하시길 바라며 온 가정에도 희망의 벅찬기쁨 가득 꽃 피우시기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2/24 23:03

김정윤

2019-02-20 09:58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빗눈 내리는 정월 대보름 - 배람하고
시인님의 넓은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이곳 울산은 어제 달집태우기를 성황리에 끝났습니다
이제 봄을 기다린답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정윤시인님 반갑습니다 변함없이 따뜻한 위로와 격려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봄이 가까웠음을 느껴지닌 계절입니다 기온차가 조석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향필하시길 바라며 온 가정에도 희망의 벅찬기쁨 가득 꽃 피우시기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2/24 23:37

김토성

2019-02-21 04:02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시죠
집필하신 뜻깊은 옥고의 시향에 배람하고 갑니다
새봄을 시샘하는 변덕스런 날씨에 순응하며 건강한 삶이시길 응원합니다
즐거운 나날 만드시고 웃음속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건필 하소서


이문희	김토성시인님 고맙습니다 변함없이 따뜻한 위로와 격려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기온차가 조석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향필하시길 바라며 온 가정에도 희망의 벅찬기쁨 가득 꽃 피우시기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2/24 23:39

박상철

2019-02-21 09:08

시인님
곱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내 안에 수많은 내가 존재합니다.
시를 쓸 때 마다 또 다른 내가 나와
시를 씁니다.

밤에 쓴 시를 아침에 읽어보면
부끄러울 때가 많네요
끊임없는 되새김질이 필요하다고
느낌니다.

환절기에 감기조심하시고
향필하세요


이문희	박상철시인님 반갑습니다 변함없이 따뜻한 흔적 남겨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기온차가 조석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향필하시길 바라며 온 가정에도 희망의 벅찬기쁨 가득 꽃 피우시기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2/24 23:41

이환규

2019-02-21 11:24

정월 대보름 우수도 지나고
오늘 따뜻한 햇 살에 몸을 맏겨봅니다
마치 봄인양
내려쬐는 해볕이 곰살스럽기만 하는 오전
한낮이 되면
폼기운이 더 강렬해지겠지요
둘로 나뉘어진 분단의 38선이
눈녹듯이 녹아 내리는 날도
오겠지요
오늘도
건강한 날 보내세요


이문희	존경하는 이환규시인님 반갑습니다 변함없이 따뜻한 흔적 남겨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기온차가 조석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향필하시길 바라며 온 가정에도 희망의 벅찬기쁨 가득 꽃 피우시기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2/24 23:43

주응규

2019-02-21 16:37

이문희 시인님 정성으로 지펴 놓으신 좋은 시향을 음미합니다.
불어오는 바람에도 꽃향기가 묻어나는 듯합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기다려지 듯이 봄이 오고있습니다
좋은 계절에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고
하시는 일마다 좋은 결과있기를 바랍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필하십시오.


이문희	존경하는 주응규부이사장 변함없는 배려와 따뜻한 흔적 남겨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기온차가 조석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향필하시길 바라며 온 가정에도 희망의 벅찬기쁨 가득 꽃 피우시기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2/24 23:45

안계종

2019-02-22 06:54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좋은 아침입니다.
하루의 선물을 받아들고
건강하게 시작할 수 있음에 감사합니다.
마음의 시를 남기며 함께 공감할 수 있어서
언제나 즐겁고 앞날에 희망이 넘칩니다.
하루하루 일기에 연연하지 않고
꿈을 펼쳐나가며 용기를 내고 힘차게 걷습니다.
오늘도 하시는 일과 가시는 곳마다
기쁨과 행복이 넘치시기를 축복합니다.
갈 곳에 머뭇거릴지라도,
오라는 곳이 많아 보람이 넘치시기를 바랍니다.
이렇게 소통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댁네에 봄꽃처럼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시길 바라면서
방문해 주시고 덕담의 말씀에 고마움을 전합니다.
오늘도 건강히 지내십시오!

빗눈 내리는 정월 대보름/ 의미있게 배독했습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안계종시인님 고맙습니다 변함없이 따뜻한 흔적 남겨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기온차가 조석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향필하시길 바라며 온 가정에도 희망의 벅찬기쁨 가득 꽃 피우시기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2/25 05:01

정찬열

2019-02-22 15:27

항상 존경하는 보하 선배님~!

한 발만 잘 못 내 디디면
천애 낭떠러지 절벽 끝
어디가 바닥인지 분간 못하는
깜깜한 철책선 사슴 한 가족

칠천만 가련한 민족 혼
일억사천만 두 손 모아 비는
중천에 높이 뜬 종달새 노래
목 타게 그리운 봄이 오는 소리

정월 대보름에 간절한 소망으로
빌어주신 마음만큼 우리 겨래의
염원실어 5~6일 남은 북미 회담이
우리겨레의 염원담아 멋진 회담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담아 집필하신
내공깊은 시심을 담아 갑니다.

편안한 주말 가내 평안을 빕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정찬열이사님 변함없는 배려와 따뜻한 응원 배풀어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정월대보름과 우수가 지나더니 확연히 봄을 느낄 수 있는 계절이 되고 ㅇㅇ있습니다 그동안 건강은 어떻신지요 절대로 무리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기온차가 조석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향필하시길 바라며 온 가정에도 희망의 벅찬기쁨 가득 꽃 피우시기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2/25 05:06

박상현

2019-02-22 21:04

지난가을 어느 날 커다란 잎새 하나 털어내 버린
플라타너스의 겨울나기를 바라보노라면
저 자신의 얄팍한 이기심이 부끄럽기만 합니다.
나무들의 겨울나기는 힘겨운듯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꿋꿋하게 봄을 만들어 낼것입니다.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인님의 뜰에 들어와 이렇게 뜰의 향기를 느껴봅니다.
시인님 정성 어린 시어들에 시향을 느껴보고
감사함을 전해봅니다.
감사합니다. 오래도록 시인님의 맘을 간직해 보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이문희	박상현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쩌다가 자주 안부도 못 살피고 지내왔습니다 송구합니다 변함없는 배려와 따뜻한 흔적 남겨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기온차가 조석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향필하시길 바라며 온 가정에도 희망의 벅찬기쁨 가득 꽃 피우시기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2/25 05:10

하헌석

2019-02-23 19:45

떠나가는 겨울
미련이 남은 듯 고개를 돌려 보지만
봄은 이제야 하면서 미소를 짓습니다
옥고에 올려 주신 글 배독하며
전하고자 하시는 마음 느껴봅니다
겨울 생각보다 독한 놈입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향필하십시오


이문희	존경하는 하현석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고맙습니다 변함없는 배려와 따뜻한 흔적 남겨 주심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기온차가 조석으로 변화무쌍한 날씨에 부디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새롭게 향필하시길 바라며 온 가정에도 희망의 벅찬기쁨 가득 꽃 피우시기 비는 간절한 기도를 드립니다	2/25 05:11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망월동의 한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4	내 그리운 친구여!	24	이문희	2019-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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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26	이문희	2019-02-24

149	빗눈 내리는 정월 대보름	22	이문희	2019-02-20

148	망월동의 한	28	이문희	201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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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	상선약수의 덕목德目	22	이문희	2019-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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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	세월의 강물은	20	이문희	2019-01-19

140	한 낮에 뜨는 달	17	이문희	2019-01-16

139	감기 몸살	28	이문희	2019-01-12

138	독수리와 병아리	19	이문희	2019-01-08

137	증시證市에 영근 혼魂불	31	이문희	2019-01-05

136	아름다운 황혼	34	이문희	2019-01-01

135	성탄이브의 기도	22	이문희	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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