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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이문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이문희
ㆍ작성일	2019-02-04 06:32

ㆍIP: 211.xxx.233

상선약수의 덕목德目

상선약수의 덕목德目

보하 이문희

가장 낮은대로 흐르고
가장 높은곳에 머무는 덕목
만물의 존재가치를 지탱해 주는
무소불위의 도道의 경지에 이른다

항상 만물을 이롭게 보호되게 하고
그 자채가 곧 만물의 생명이 된다
장애에 부딛처도 다투지 아니하고
그 자리 탐내지 않고 비켜서 간다

노자老子 물 한 접시가 태산에 넘칠때
람상(濫觴)은 개천을 이루고 강물되어
바다에 이르도록 온갖 것들 다 보듬어
스스로 맑아지고 초 능력을 갖추고

자연의 원리로 보면 자정이 되고
사람의 원리라면 군자의 삶이다
군자의 삶이란 항상 공평무사하고
수평을 이루는 최선의 덕목이라네

지하자원의 유전 석탄 광산 금맥을
만나듯 간절한 기도에 이르면
초 자연의 치유은총 받게되는
나주 기적성수도 만날 수 있으리

2018. 2. 3.

“註”
上善若水상선약수)=지극히 착한 것은 마치 물과 같다는 뜻으로,노자
사상에서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하면서도 다투지 아니하는 이
세상(世上)에서 으뜸가는 선의 표본으로 여기어 이르던 말
람상(濫觴) = (양쯔 강(揚子江) 같은 큰 하천의 근원도 잔을 띄울 만큼
가늘게 흐르는 시냇물에서 비롯된 다는 뜻으로, 사물의 처음이나
기원을 이르는 말(북한의 어휘)

김동철

2019-02-04 07:59

이문희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복은 검소함에 생기고
덕은 겸양에서 생기며
지혜는 고요히 생각하는 데서 생긴다

근심은 애욕에 생기고
재앙은 물욕에서 생기며
허물은 경망에서 생기고
죄는 참지 못하는데서 생긴다 합니다

설 연휴 만큼은
걱정 근심 잠시 내려놓고
사랑가득 넉넉한 마음으로
ㄹ겁고 아름답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동철 시인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부디 모든 소망 다 이루시고 건강하신 몸으로 더욱 더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9 05:13

강한익

2019-02-04 08:33

존경하는 이 문희 시인님!
섣달 그믐낭 아침 너무나 많은 가르침 얻습니다.
계곡을 흐르는 물이 세상에 으뜸가는 선의 표본임을
깨우침 합니다.
올려 주신 옥고 두번세변 배독 하였습니다.
상선 약수 !
항상 가슴에 담으려 합니다.
설명절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시간 되시옵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기원 합니다.


이문희	늘 다정한 강한익 시인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부디 모든 소망 다 이루시고 건강하신 몸으로 더욱 더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9 05:14

안계종

2019-02-04 14:00

이문희 시인님!
그동안 편안한 마음으로 안녕하시지요?
섣달그믐이요 입춘인 오늘,
까치가 소식을 알리는 가래떡 설날이 내일입니다.
손꼽아 기다리는 마음의 유년기, 그때가 그리워지는 설날입니다.
오늘은 부모 고향 찾아 멀고 복잡한 길을 가더라도
즐겁고 행복했지만, 이제는 집에서 자녀들과 손주들을
기다리는 처지가 되어 설 명절 음식을 만들게 되었네요.
수십 년의 세월이 흐른 지금, 아쉬움과 안타까움이 교차합니다.
이제는 변화에 잘 적응해 가면서 더불어 행복과 감사로
축복하며 기도하고 사랑해야겠습니다.
바쁜 일정 속에서 방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가족, 일가친척들과 즐거운 시간 갖으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덕담의 말씀 감사드립니다.

상선약수의 덕목을 마음에 새깁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예전에 동내 어른들 찾아 뵙고 세배 드리러 다니기 보다 종일 손님 맞이하고 세배 받기가 더 힘들다는 걸 느낍니다 우리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부디 모든 소망 다 이루시고 건강하신 몸으로 더욱 더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9 05:18

김토성

2019-02-04 17:38

이문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집필하신 뜻깊은 글 보게하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즐거운 설맞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원하고 원하시는 일들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건강챙기시고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김토성 시인님 반갑습니다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부디 모든 소망 다 이루시고 건강하신 몸으로 더욱 더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9 05:19

이동백

2019-02-04 18:36

자연의 원리로 보면 자정이 되고
사람의 원리라면 군자의 삶이다
군자의 삶이란 항상 공평무사하고
수평을 이루는 최선의 덕목이라네

지하자원의 유전 석탄 광산 금맥을
만나듯 간절한 기도에 이르면
초 자연의 치유은총 받게되는
나주 기적성수도 만날 수 있으리

이문희 시인님!
그간 안녕하시지요.
오랜만에 서재 방문 왔어요.
올려주신 " 상선약수의 덕목德目" 에 머물며
정독으로 배독 했습니다.
시인님!
어느덧 내일이면 설 명절 가족들과
즐거운 되간 보내시며 행복 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이동백 시인님 반갑습니다 서재에서는 참 오랜만에 뵙습니다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부디 모든 소망 다 이루시고 건강하신 몸으로 더욱 더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9 05:21

이환규

2019-02-04 20:25

시인님

깊은뜻이담긴 옥고
잘배람합니다

오늘이 입춘이네요
봄소식과 명절이 같이 왔네요
좋은 소식이겠죠


이문희	고마우신 이환규 시인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부디 모든 소망 다 이루시고 건강하신 몸으로 더욱 더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9 05:21

김정윤

2019-02-05 14:58

존경하는 이문희 시인님 !

안녕하세요
설날은 잘 보내고 계시는지요
이곳 울산에 마치 봄이 온것 같은 화창한 날씨입니다
곱게 지필하신 - 상선약수의 덕목 - 배람하고
시인님의 시향에 젖어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설명절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늘 고마우신 김정윤 시인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부디 모든 소망 다 이루시고 건강하신 몸으로 더욱 더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9 05:23

박상철

2019-02-06 22:59

시인님
향기롭게 지피신글 배람하고 갑니다.
새해가 시작되었는지 얼마 안 되었는것 같은대
벌써 설날이 지나가는 군요

시간은 짧고 글을 적을 시간이 줄어든다는 것이
조급해지는 요즘입니다.
시상이 저절로 떠올랐으면 좋겟습니다.
멍하게 하늘을 보면 떠오르고
내리는 비를 보면 떠오르고
내리는 눈을 보면 떠올랐으면 좋겠습니다.

영혼을 울릴 수 있는 시 한편을
쓰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고뇌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향필하세요


이문희	항상 다정한 박상철 시인님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부디 모든 소망 다 이루시고 건강하신 몸으로 더욱 더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9 05:24

장계숙

2019-02-07 08:09

자연의 존재가 인간에게 늘 본보기가 되지요.
순리의 진리를 담은 모습을 느껴봅니다.

설 명절 즐겁게 보내셨나요?
다시 일상의 시작입니다.
활기찬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문희	늘 고우신 장계숙시인님 반갑습니다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부디 모든 소망 다 이루시고 건강하신 몸으로 더욱 더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9 05:26

주응규

2019-02-07 10:58

이문희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도 펼쳐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 새기고 갑니다
설은 잘 쇠셨는지요?
기해년 복 많이 받으시고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이제 입춘이 지나고 봄이 오고 있습니다
꽃피는 춘삼월을 기다리는 마음이 설레입니다
모쪼록 행운이 늘 함께하시고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이문희	존경하는 주응규부이사장님. 반갑습니다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부디 모든 소망 다 이루시고 건강하신 몸으로 더욱 더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9 05:27

김상훈

2019-02-08 03:51

늘 내게 영감을 주는 새벽빛이
누군가의 지붕에도
역시 주단처럼 깔린다는 것을
동네 복판 창문에 켜진 불빛을 보고
나 홀로만이 지닌 무연히(憮然) 아님을
문득 깨달은 새벽
수년 전에 남긴 시의 지문을 찾아본다

가장 통속적이고 진부한 말이지만
건강하세요라는 말,
사랑해요라는 말처럼
가장 고마운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이문희	늘 존경스러운 김상훈선배시인님 참 반갑습니다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우리 민족의 대 명절 설날을 맞이하여 부디 모든 소망 다 이루시고 건강하신 몸으로 더욱 더 일취월장 향필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9 05:28

솔베이지의 슬픈 노래

흙의 얼(혼령)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54	내 그리운 친구여!	24	이문희	2019-03-13

153	고향의 봄 언덕	30	이문희	2019-03-09

152	봄을 알리는 소리	32	이문희	2019-03-05

151	어무이의 고향	24	이문희	2019-03-01

150	세월이 약이라 했던가	26	이문희	2019-02-24

149	빗눈 내리는 정월 대보름	22	이문희	2019-02-20

148	망월동의 한	28	이문희	2019-02-16

147	꽃샘 추위	29	이문희	2019-02-12

146	솔베이지의 슬픈 노래	24	이문희	2019-02-08

145	상선약수의 덕목德目	22	이문희	2019-02-04

144	흙의 얼(혼령)	27	이문희	2019-01-31

143	아버지의 피 눈물	25	이문희	2019-01-27

142	어버이 속 마음	22	이문희	2019-01-23

141	세월의 강물은	20	이문희	2019-01-19

140	한 낮에 뜨는 달	17	이문희	2019-01-16

139	감기 몸살	28	이문희	2019-01-12

138	독수리와 병아리	19	이문희	2019-01-08

137	증시證市에 영근 혼魂불	31	이문희	2019-01-05

136	아름다운 황혼	34	이문희	2019-01-01

135	성탄이브의 기도	22	이문희	201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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