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김동철
ㆍ작성일	2017-11-26 23:52

ㆍIP: 223.xxx.187

사 랑

* 💖 * 사 랑 * 💖 *

치악 김동철

감정과 감성을 느끼는 사랑이 아니다 .
그대의 마음을 담아
예쁘게 포장하여 귀하게 여기면
영혼의 사랑이 될 것이다 .

아파하며 슬퍼하는 사랑
아파하며 눈물 짖는 사랑
행복하며 기쁨 뿐인 사랑
한번 쯤 시린가슴 움켜 잡는 사랑도 해 보았으리라 ..

살아온 세상을 뒤돌아 보면
어쩌면 사는 것보다
절실한 것은 사랑
죽음이 눈 앞에 닥쳐와도
변하지 않는 것이 사랑일까 ...

생명수 같은 사랑
목숨과도 바꿀 수 없는 사랑
초지일관 변하지 않는 사랑을 하자
주어진 사랑에 변명과 후회없는 사랑을 하자 .

사랑이란
같은 길을 걸어도 쪼개지고
한 마음으로 시작하여도 쪼개지니
불완전 하지 못한 사랑을
가슴에 담고 사랑을 한다면 영원하지 않을까 ...

저자만에 독백입니다 .

목숨보다 귀한 사랑
어둠의 늪에 빠져 허덕이며
그리움의 하루하루를
연명하지 않는 사랑을 했으면 좋겠다 .

이민숙

2017-11-27 00:10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감정과 감성을 느끼는 사랑이 아니다 .
그대의 마음을 담아
예쁘게 포장하여 귀하게 여기면
영혼의 사랑이 될 것이다 .

아파하며 슬퍼하는 사랑
아파하며 눈물 짖는 사랑
행복하며 기쁨 뿐인 사랑
한번 쯤 시린가슴 움켜 잡는 사랑도 해 보았으리라 ..

살아온 세상을 뒤돌아 보면
어쩌면 사는 것보다
절실한 것은 사랑
죽음이 눈 앞에 닥쳐와도
변하지 않는 것이 사랑일까 ...

그런 깊은 사랑이
참 사랑이겠지요
시인님
깊은 사랑의 고뇌를 봅니다
고운글에 다녀 갑니다 ^*^


김동철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_=	12/18 06:19

김상훈

2017-11-27 03:37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핀 꽃에 물을 주기란 어쩌면
쉬운 일인지 모릅니다.
그러나 꽃나무를 심어 나무가 자라나
꽃이 피기까지의 보살핌이란
정말 어려운 일일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피어난 꽃조차
물주기에 게으르다면
꽃을 키우기는커녕
향기를 맡거나 감상하는 것조차
당연히 자격이 없음입니다.

이 시간쯤이면 늘
사유의 강줄기를 따라
한참 몸을 맡기는 시간
잠시 쉼하러 왔다가 갑니다.


김동철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_=	12/18 06:19

임세규

2017-11-27 11:45

`김동철`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시인님..
휴일은 잘보내셨는지요.
올려주신 시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점심 시간이 다가오네요.
오늘도 좋은 하루 되셔요..


김동철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_=	12/18 06:20

이정규

2017-11-27 19:30

김동철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추위에 매달려 바람따라 흔들리는 입새는 이별의 노래로 몸짓을 보내고 있는듯 합니다.
그리움인지 아쉬움인지 알수없는 마음에 창가에 앉아 따뜻한 차한잔이 생각이 나네요....
스스로 행복하다고 생각하면 행복한 사람이라 합니다.
따뜻한 차 한잔과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


김동철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_=	12/18 06:20

박외도

2017-11-27 22:00

김동철 시인님~~
"사랑"

안녕하세요?
정성으로 빚은 시 잘 배독 하였습니다
제법 날씨가 쌀쌀해 집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하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


김동철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_=	12/18 06:21

석옥자

2017-11-29 15:29

시인님! 그동안 잘 계시는지요?
마른가지가 헐벗어 추워 보이고
낙엽은 바람에 날려서 쓸쓸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서재에
잠시 머물러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11월 마무리 잘 하시고 늘 행복하십시요.


김동철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_=	12/18 06:21

경규민

2017-11-30 18:56

사랑!
빛도 무게도 맞도 없는 자연산!
서로가 포장하며 만들어가는 것이지요
붉게 때로는 앵두빛으로
크게 또는 적게
서로가 만들어가는 사랑
그것이 영원한 사랑이요 참사랑이 아닐런지요?
시인님!
고은 시심에 머물며 배독하고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세요
춥습니다
건강챙기시구요


김동철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_=	12/18 06:22

배정이

2017-11-30 21:34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도
이제 마지막 달력 한 장 남았습니다.
그동안 글로 삶을 나누며 정든 시인님,
아쉬운 12월에서 새 희망을 보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미소를 안겨주시는 시인님,
늘 건필하시길 축원합니다. ^^


김동철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_=	12/18 06:22

주응규

2017-12-01 14:19

김동철 시인님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에 추운 마음 뎁혀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월 첫날입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12월입니다
마무리 잘하는 올 한해 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연말 여러 모임으로 몸상하기 쉽습니다
건강 잘 챙시기시고 가정내에도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김동철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_=	12/18 06:23

정찬열

2017-12-03 17:26

안녕하십니까 ? 김동철 시인님!
붙잡아도 멈추지않는 세월
한해가 가버리는 아쉬움 뿐입니다.

아직 남아 있는 시간 차분하고 알뜰하게
희망찬 일들만 가득하시길 건강과 함께
기원 드립니다.^^

목숨보다 귀한 "사랑"
멋진 시심을 가슴으로 담아 갑니다


김동철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_=	12/18 06:23

김병근

2017-12-08 14:30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기운이

기울어져 가는
달에다 속살 됩니다

세월 참 빠르게 지나간다고...

새해 소망의 부픈 꿈들이
12월 끝자락에 몰려 한 해의
정산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투리 기간 동안
마무리 잘 하시고

2018년 무술년(개띠해)
힘차게 맞이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글 사 랑
에 머물다 갑니다


김동철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_=	12/18 06:24

김인숙

2017-12-17 20:41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세요 ~^^
저는 대전총청지회의 김인숙입니다
올려주신 글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김동철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_=	12/18 06:24

박진표

2017-12-17 21:40

김동철 시인님!!!
사랑...
사랑이란
같은 길을 걸어도 쪼개지고
한 마음으로 시작하여도 쪼개지니
불완전 하지 못한 사랑을
가슴에 담고 사랑을 한다면 영원하지 않을까...
사랑은 정의 할 수 없는
그 무엇인 듯 합니다.
휴일 즐겁게 잘 보내셨나요?
즐겁게 일요일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김동철	다녀가신 발걸음 감삿납니다 . =_=	12/18 06:25

장광규

2017-12-17 21:40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성스럽게 올리신 글 읽습니다.

아파하며 슬퍼하는 사랑
아파하며 눈물 짖는 사랑
행복하며 기쁨 뿐인 사랑
한번 쯤 시린가슴 움켜 잡는 사랑도 해 보았으리라 ..

알맹이 있는 글 새기며 갑니다.


김동철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_=	12/18 06:25

김종덕

2017-12-17 23:02

김동철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사랑의 정의를 그렇게 하시는 것도 충분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변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도 사랑의 한 방법이 될 수 잇을 것 같습니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동철	다녀가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 =_=	12/18 06:25

구룡사

하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