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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순
ㆍ작성일	2017-12-23 17:37

ㆍIP: 182.xxx.154

아픔도 그리움

아픔도 그리움

김정순

바람이 분다
함박 눈이 가득 날린다
마음은 소녀처럼 들떠
거리를 걸어보는데
두 눈엔 눈물이 맺힌다

그대를 데려간
시리도록 아픈 기억
그 해 겨울 때문이다

긴 밤을 지나온 아침 햇살이
베란다와 내방
두 개의 창문을 걸어와
간지럼 태우며 속삭인다

아픔도 사랑해서 오는
그리움이라고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인 설원에
마음의 눈빛으로 편지를 쓴다
그대 그리워할 수 있는 것도
행복이라고

곁에 있을 때 마음의 담아두고
많이 해주지 못한 말
그대 많이 사랑했습니다
이 말 .

김정애

2017-12-23 18:25

아픔도 그리움
그렇지요.
아픈 사랑일 수록 더욱 더
저의 마음을
욺겨 놓은 듯합니다.
아픔도 그리움
고맙습니다.
고운 시향 가슴에
안아 봅니다.


김정순	김정애 시인님 다녀 가셨네요 고맙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연유 행복하게 보내시고 고운 밤 되십시오^^	12/23 23:28

이정규

2017-12-24 08:20

김정순 시인님 ~~
올려주신 고운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숨가쁘게 달려 어느새 12월도 몇칠 남지않았네요...
한해 마무리 차분하게 잘 하시고 새해의 희망설계도 미리미리 하셔서
더 기쁘고 행복하게 맞이 하시길 바램합니다.
휴일과 성탄연휴 즐겁고 따뜻한 마음나누며 행복미소 가득한 날 되십시요 !


김정순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성탄 되십시오 늘 가정의 평안과 강건 하시길 기원합니다.	12/25 09:59

고지영

2017-12-24 15:36

메리 크리스마스 존경하고 사랑하는 김정순 시인님 올 한해 함께해 주셔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2018년도 인연 계속 기억되길 소망하면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찬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정순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온 가족이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성탄 되십시오 늘 건강 하시고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12/25 10:02

유학수

2017-12-25 17:14

아픔도 그리움,
그리움은 가끔은 아포요
왜 그럴까요
사랑이 깊어서 아닌지요
풍덩 빠지면 빠져나오기가 힘들어요
그리움도 사랑이겠죠
에효
사랑도 아픔도 그리움도
놔 참 좋긴한데 아포요
내년에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올 한해 애쓰셨습니다
힘찬 응원,
고마웠습니다
카스에서의 김정순 시인님의
개떡, 개뿔 같은 친구,
江海 댕겨갑니다
고맙습니다


김정순	유학수 시인님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늘 저를 웃게해 주시는 시인님 항상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12/26 17:47

유학수 2017-12-25 17:22	근디, 별 개뿔 같은 일이네 왜, 올림방에는 안 떠있어유 사람 차별하나 증말 별 꼴을 다 보겠네요 서재가 가끔 지랄같이 지멋대로 갈 때도 있지만 이것은 아닌데요 놔 참,

석옥자

2017-12-26 00:51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제 해도 저물고 마무리 할 때가
되었습니다. 멋지게 집필하셨군요.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새로운 무술년에는 소망하시는 일들
다 이루시고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김정순	석옥자 시인님 찾아 주셔서 고맙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오 늘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오 ^^	12/26 17:52

김영주

2017-12-26 02:36

시인님 반갑습니다.^^
못다 한 아쉬움이 꿈틀대며 쓸쓸하게 느껴지는 찬 계절인 것 같아요.
저 또한 많은 아쉬움이 이 계절에는 괜스레 마음을 잡고 있으니까요.
그러나 우리는 그 쓸쓸함 속에서도 다음을 생각하게 되고 목표를 세우고
이루고자 하는 걸음을 더 내딛게 되겠죠.
올려주신 고운 시심의 마음 함께하며 감사드려요.
아픈 사랑의 기억들도 아프지 않은 만큼만
아름다운 사랑의 기억으로만 남으면 하고 바라봅니다.
며칠 남아있는 12월도 행복하신 날 되시고
언제나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신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정순	김영주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픈 사랑의 기억들도 아프지 않을 만큼만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 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하십시오 ^^	12/26 17:57

조영애

2017-12-26 15:43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빙판길 안전 운행하시고
연말연시 행복으로 가득하시며
소원하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에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김정순	조영애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가 또 다시 추워지네요 감기 조심하시고 사랑으로 가득한 저녁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2/26 18:00

이영태

2017-12-26 20:11

김정순 시인님!
마음이 가자기에 달려왔습니다
낯익은 고운 시가 반기는군요
주옥같은 시를 서재에 고이 보관하셨군요
길을 알았으니 서로 잦은 왕래가 있어야겠습니다
날씨가 매섭게 추워집니다
따뜻하게 편한 쉼하세요 또 뵙겠습니다~♡


김정순	이영태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물어 가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도 항상 건강과 기쁨이 함께 하십시오 ^^	12/28 19:27

김상훈

2017-12-26 22:20

언제나 그래왔겠지만
올해도 역시 현실과의 부대낌으로
많이 애를 쓰셨을 겁니다.
가능한 회한이 적은 해였기를 바라고
어차피 머나먼 별로 떠나는 시간들이니
고생했다고 등 두드려 보내야겠습니다.
몸이 아프면 그야말로 모든 것이
허상에 불과한 노릇이니
새해에도 건강으로부터 무탈하기를 빕니다.
개인적으로 문우님들의 사랑을
크게 받은 입장에서 감사한 마음
깊이 전하고 갑니다.

아픔도 그리움,
잘 읽고 갑니다.


김정순	김상훈 시인님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물어 가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도 항상 건강과 기쁨이 함께 하십시오 ^^	12/28 19:31

김영주

2017-12-28 13:46

김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뜻 담은 시 감사히 배 독합니다.
밝아오는 새해 다시 희망과 함께하며 기쁨으로 맞이해야겠지요.
시인님께서도 올 한 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기쁨 함께하는 행복한 새해 좋은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김정순	김영주 시인님 또 찾아 주셨네요 감사드립니다. 저무어 가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도 항상 건강과 기쁨이 함께 하십시오 ^^	12/28 19:34

김나현

2017-12-29 09:05

시인님 올 한해 함께 공감하며 관심과
사랑을 부어 주셔서 행복했습니다
대망의 새해에도 시인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빌며 건필하시길 빕니다
곱게 지피신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정순	김나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웃음으로 가득 채워 가시는 좋은 일만 가득 하십시오 ^^ 고맙습니다.시인님	12/30 23:09

주응규

2017-12-29 10:46

김정순 시인님 저물어가는 한해 끝자락에 좋은 글 지펴 주심에 마음이 훈훈합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고 또한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도 더욱더 문우의 정 깊어가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새해 건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을 흠뻑 받는 향기로운 한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하시기를 빕니다.


김정순	주응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에도 웃음으로 가득 채워 가시는 좋은 일만 가득 하시고 늘 강건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12/30 23:14

이정규

2017-12-30 00:16

김정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 야심한 밤에 즐감하고 갑니다
몸살이 심해서 그런지 잠이 오지 않네요 ...
한해의 끝자락에서 뒤돌아보면 늘 못다한 아쉬움이 그리워질 때 인것 같습니다.
마음과는 상관없이 흘러가는 세월의 끈에 매달려 물같이 바람같이 여기까지 와 있네요.
처음의 만남은 하늘이 만들어주는 인연이고
그 다음부터는 사람이 만들어가는 인연이라고 합니다.
좋은 관계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하네요.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김정순	이정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에도 웃음으로 가득 채워 가시는 좋은 일만 가득 하시고 늘 강건 하십시오 감사합니다.시인님 ^^	12/30 23:17

조충생

2017-12-30 15:11

김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만나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곱고 깊은 시심으로 엮어 내리신 아픔도 그리움 시향에 향기 담아 갑니다
늘 향필 하시어 내년 무술년에도 시인님서재에 글향이 가득 하시길 기원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원성취 하세요 시인님..


김정순	조충생 시인님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새해에도 웃음으로 가득 채워 가시는 좋은 일만 가득 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12/30 23:21

주명옥

2017-12-30 16:59

좋은 사람들과 함께한
올 한해도 넘 행복했습니다.
가슴에 담긴 아름다운 이야기들
따뜻하게 쌓아 두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김정순	주명옥 시인님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시인님 시인님과 함께한 올 한 해 너무 행복했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인님 감사합니다.^^	12/30 23:25

박진표

2017-12-30 22:22

김정순 시인님!!!
아픔도 그리움...
아픔도 사랑해서 오는
그리움이라고...
시인님의 그 마음이 전해져 옵니다.
우리는 그 무언가의 추억과 그리움으로
오늘을 견디고 이겨내며 살지요.
많은 일들이 있었던 한 해 였습니다.
토요일 즐겁게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하세요.


김정순	박진표 시인님 감사합니다. 아픈 그리움 한 조각이 삶의 힘이 되기도 합니다. 올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십시오 감사합니다.시인님 ^^	12/30 23:31

김병근

2017-12-31 09:40

2017년 마지막 날
정유년 붉은 닭의 우렁찬 소리도

눈앞에 와 있는
2018년 무술년 개띠해에
소리 없이 밀려가나 봅니다

시인님
한 해 동안 애썼습니다

아름다운 격려 감사합니다

2018년 새날에는
더욱더 건강하신 모습으로

하시는 모든 일
만사형통하는 아름다운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존경합니다

새해 福 많이 받으십시오


김정순	김병근 시인님 감사합니다. 올 한해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새해에도 뜻 하시는 소망 다 이루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시인님 감사합니다.^^	12/31 16:44

박기만

2018-01-03 11:34

곱게 지피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김정순	박기만 시인님 감사합니다. 새해 첫 주말 행복하게 보내십시오 ^^	1/6 12:01

샘물 같은 숲을 사랑합니다

하얀 겨울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23	샘물 같은 숲을 사랑합니다	27	김정순	2017-12-31

22	아픔도 그리움	37	김정순	2017-12-23

21	하얀 겨울	20	김정순	2017-12-14

20	정유년 첫날에	22	김정순	2017-12-08

19	가을을 보내며	24	김정순	2017-11-30

18	행복	17	김정순	2017-11-24

17	그리움 2	22	김정순	2017-11-19

16	그리움 5	29	김정순	2017-11-15

15	개천가에서 5	5	김정순	2017-11-15

14	개천가에서 4	11	김정순	2017-11-13

13	설악의 애상	14	김정순	2017-11-09

12	추억이 머물던 그곳에	26	김정순	2017-11-02

11	구절초	4	김정순	2017-11-02

10	바라보는 하늘에 당신이 있습니다.	5	김정순	2017-11-01

9	그리움 1	7	김정순	2017-10-31

8	봄 오는 소리	5	김정순	2017-10-31

7	들꽃처럼	11	김정순	2017-10-28

6	야생화 ( 박주가리 꽃)	7	김정순	2017-10-28

5	9월에 꽃무릇 상사화	4	김정순	2017-10-28

4	밤꽃	3	김정순	2017-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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