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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정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정순
ㆍ작성일	2017-11-30 11:53

ㆍIP: 182.xxx.154

가을을 보내며

가을을 보내며

김 정순

찬 바람이 분다
채 떨구어 내지 못한
빛바랜 미련이
해 뜬 날 빗방울 떨어지듯 날린다

바람이 분다
또르르 구르는 낙엽
한 장 한 장 눈빛으로 담은
애틋한 그리움

너의 아름다운 유혹은
설렘과 행복 그 자체 였건만
잎새 떠난 나목
먹빛 잔 가지들 수묵화에
하얀 사랑 담을 수 있을까요 ?

차가운 겨울 그 냉혹함에
밀려가는 가을에 여운
또 긴 기다림은 시리도록
그리운 그대입니다.

이정규

2017-11-30 19:45

김정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11월30일 목요일.마지막 날
올해도 한달 남았습니다. 정유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아침 기온은 전국이 추운한파 영하권으로
아주 추웠습니다
추운겨울 감기 조심 하시구요~^^
행복♡사랑 가득한 소중한 시간이 되십시요 !


김정순	이정규 시인님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12월에 문이 활짝 열려습니다. 마지막 남은 화선지 한장 소중한 시간 알차게 채워 가십시오 웃음가득 소망한 뜻 다 이루시고 늘 강건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1 16:49

배정이

2017-11-30 21:16

2017년 정유년 붉은 닭의 해도
이제 마지막 달력 한 장 남았습니다.
그동안 글로 삶을 나누며 정든 시인님,
아쉬운 12월에서 새 희망을 보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미소를 안겨주시는 시인님,
늘 건필하시길 축원합니다. ^^


김정순	배정이 시인님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제가 찾아뵙지 못해도 한결같이 빈방 찾아 주심에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아름다운 시인님 웃음가득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2/1 16:58

이민숙

2017-11-30 23:36

찬 바람이 분다.
채 떨구어 내지 못한
빛바랜 미련이
해 뜬 날 빗방울 떨어지듯 날린다.

바람이 분다.
또르르 구르는 낙엽
한 장 한 장 눈빛으로 담은
애틋한 그리움

너의 아름다운 유혹은
설렘과 행복 그 자체 였건만
잎새 떠난 나목
먹빛 잔 가지들 수묵화에
하얀 사랑 담을 수 있을까요 ?

긴 기다림은 시리도록
그리운 그대입니다
고운글에 다녀 갑니다


김정순	이민숙 시인님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12월에도 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참 고운 시인님 웃음가득 행복한 저녁시간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12/1 17:04

주응규

2017-12-01 14:28

시인님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에 추운 마음 뎁혀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12월 첫날입니다 이제 마지막 남은 12월입니다
마무리 잘하는 올 한해 되시고 평안을 기원합니다
연말 여러 모임으로 몸상하기 쉽습니다
건강 잘 챙시기시고 가정내에도 두루 평안을 기원합니다.


김정순	주응규 시인님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12월에 문이 활짝 열려습니다. 마지막 화선지 한장 소중한 시간 알차게 채워 가십시오 . 웃음가득 소망하신뜻 다 이루시고 늘 항상 강건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1 17:12

경규민

2017-12-01 18:05

가을과 깊은 정이 드셨네요
고이 작별을 하셔야지요
그래야 내년에 아름다움 안고 다시오겠지요
시인님! 가을! 풍요롭고 아름답다고들 하지만
사실 가을이 우리에게 주는 유산은
쓸쓸함이요 허전함이 아닐런지요
찬바람이 마지막 잎새를 떨어뜨리려고 심술부리고
귀뚜라미 짝을 찾아 울어대고
허한 가슴 채우려다 그냥 날밤을 새우지요 가을은,
시인님! 날씨가 춥습니다.
건강챙기시고 늘 즐겁고 복된 나날되세요


김정순	경규민 시인님 찾아주신 땃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12월에 첫주말입니다. 연중 가장 비쁜 달 알찬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는 12월이 되시고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12/2 18:32

김상훈 2017-12-01 22:12	계절의 틈새를 맞이할 때마다 모호한 나이테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인간의 나이로 친다면 아홉 수이거나 시간으로 치면 59분 쯤이라고나 할까. 이 좁은 간극 안에서 우리는 목표까지 다 온 것인가 더 갈 것인가를 재빠르게 판단해야 하는데 판단을 내릴 때는 반드시 용기가 필요하다. 지혜나 총명함이 좋은 것은 맞지만 그 좋은 것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것은 판단과 용기이며 특히, 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타임을 놓치면 모든 것은 허사기 때문이다. 날씨가 매우 찹니다. 외출시 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가을을 보내며, 잘 보고 갑니다.

김정순 2017-12-02 18:42	김상훈 시인님 좋은글 감사합니다. 12월에 첫 주말입니다. 연중 가장 바쁜 달 알찬 행복으로 가득 채우시는 12월이 되시고 늘 항상 건강과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추운 날씨에 주말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편하신 저녁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한기봉

2017-12-04 21:02

김정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가을을 보내며"
집필하신 깊은 시향에 마음 깊이 배독하고 갑니다
11월도 저물고 12월도 벌써 초입을 지나고 있습니다
시간이 세월이 속절 없이 흘러 간다는 말이 실감납니다
바랍처럼 지나가는 시간들도 때로는 내가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다가오기도 합니다
그 또한 온전하게 나의 몫으로 왔기에 소중하게 담아내야 될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매섭게 추워집니다
건강에 각별히 유념 하시길 바랍니다
변명 같은 말이지만 일상이 너무 바뻐 복사의 글로 인사를 대신합니다
양해를바랍니다


김정순	한기봉 시인님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각종 모임이 많은 12월 늘 건강부터 잘 챙기십시오 밤이 깊어갑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하신 밤 되십시오 ^^	12/9 22:20

김광섭

2017-12-05 12:47

기상특보가 내린 강추위답게 찬바람이 매서운 날입니다.
보온으로 체력 관리 잘 하시면서
움츠림 없이 가슴을 활짝 펴고 당당한 하루 보내시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김정순	김광섭 시인님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연일 강추위가 기승을 부리네요 늘 강건 하시고 가정에 평안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편하신 밤 되십시오 ^^	12/9 22:27

박진표

2017-12-05 17:20

김정순 시인님!!!
가을을 보내며...
차가운 겨울 그 냉혹함에
밀려가는 가을에 여운
또 긴 기다림은 시리도록
그리운 그대 입니다...
떠나는 가을
조금은 아쉽지만
다시 더 고운 모습으로
만날 걸 믿기에
기쁘게 보낼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늘 말없이 값없이 한없이 베푸는
자연의 넓고 큰 가슴을 배움 하지요.
추워진 날씨 입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고
시인님 남은 오늘도
희망가득 웃음가득
즐겁고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정순	박진표 시인님 찾아주신 따듯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늘 건강 하시고 즐거움 가득한 좋은 일만 기원합니다. 편하신 밤 되십시오 ^^	12/9 22:32

석옥자

2017-12-05 21:25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워지는 날씨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일주일이 어찌나 빠른지 마지막 남은
달력이 문우님의 만남을 재촉하고 있습니다.
12월 16일은 소년 소녀가 되는 문우님의 만남,
즐겁기만 합니다. 그날 반갑게 뵈어요 시인님!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김정순	석옥자 시인님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찾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많이 추운 날씨에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만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고운 밤 되십시오 ^^ 네 그날 꼭 뵙고 싶습니다.시인님 ^^	12/9 22:39

김영주

2017-12-06 02:08

김정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올려주신 고운 시 감사히 배 독하였습니다.
계절이 주는 쓸쓸함에는 특효 처방은
기쁨과 즐거운 일만 생각하면 됩니다.~ ㅋㅋ
차가워지는 날씨에 계절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건강하시며 행복하신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김정순	김영주 시인님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시인님도 늘 기쁨으로 즐거운 일만 생각 하십시오 많이 추운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편하신 밤 되십시오 ^^	12/9 22:45

김나현

2017-12-06 20:08

시인님 가을도 떠나고
이 한해 마져도 이별을 앞두고 있네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뜻깊고 따뜻한
연말 되시길 빕니다
다녀가신 고운 흔적에 감사드립니다~♡


김정순	김나현 시인님 네 한해가 정말 너무도 빠르게 지나가네요 시인님도 마무리 잘 하시고 뜻깊은 년말 되시길 기원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시인님 찾아주신 따뜻한 마음 감사드립니다.^^	12/9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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