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이봉우
ㆍ작성일	2020-01-04 19:21

ㆍIP: 180.xxx.245

연초의 다짐

연초의 다짐

이봉우

밑그림을 그린다
일 년 공기工期의 계획을
햇살 눈부신 연초의 언덕에서
바위에 새기듯
굳은 결심

시공 감리를 자신이 맡는 모순 속에서
해마다 돌아보면
이루지 못한 것 허다
주춧돌 놓지 못한 것도 있었다
무책임으로
반복되는 아쉬운 후회뿐

올해는 꼭 이루리라
자신과의 약속을
그리하여 후회를 떨치리라

김동철

2020-01-04 20:39

이봉우 시인님

집필하신 옥고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이봉우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인사가 많이 늦었습니다. 봄으로 가는 길목 오늘 많이 춥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뜻 깊은 하루 보내세요.	2/5 06:39

신창홍

2020-01-04 21:05

이봉우 시인님,
세밑의 이루지 못한 계획들을
스스로 반성하며, 또 다시 맞이하는
새해의 간절함들이 적나라하게 느껴지는
"연초의 다짐"
깊이 공감하며 음미해 봅니다.

경자년 새해는 힘차게 맞이하셨는지요?
올해도 계획하신 일들
모두 성취하시기 바라며,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이봉우	신창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경기지회 신년회 때 반가웠습니다. 오늘 많이 춥습니다. 건강 조심하세요.	2/5 06:40

안미숙

2020-01-05 10:22

이봉우 시인님~

하나의 문이 닫히면 또 하나의 문이 열리는 이치
마음을 닫거나
삶이 우리를 이승의 끝을 보게 하지 않는 이상
오늘도 내일도 우리는
희노애락 속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새해~
또 하나의 문을 열고 들어섰으니
이 방을 어찌 꾸미고 살지
계획하고
실행해 옮기는 것은
우리들의 몫이겠지요.
멋진 인테리어에
삶의 여유를 즐기며
행복이 가득한 공간으로 꾸며 가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봉우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잘 지내시죠?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수선합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행복하세요.^^	2/5 06:43

이세복

2020-01-05 16:08

존경하는 이봉우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에는 계획하신 일 모두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더욱더 건강하시며
좋은 일들만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이봉우	이세복 시인님 감사합니다. 봄으로 가는 길에 추위가 찾아왔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고운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5 06:44

주응규

2020-01-06 10:44

이봉우 시인님 곱게 지필해 놓으신 시향에 머물러가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경자년 올 한해도 좋은 시로 독자들과 소통하고 사할받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건필을 기도합니다.
2020년 경자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뜻 하시는 일
순조롭게 이루어 지시길 소원합니다.


이봉우	주응규 부이사장님 감사합니다. 경기지회 신년회 때 반가웠습니다. 올해도 늘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다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2/5 06:46

강한익

2020-01-07 09:01

존경하는 이봉우 국장님!
바람이 많이 불고 비가 내리는 제주의
화요일 아침입니다.
올려주신 멋진 글을 배람 하오며 심오하신
시인님의 시상을 잠시 더듬어봅니다.
흰 쥐의 해 뜻 하시는 일 순조롭게 이루어 지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봉우	강한익 지회장님 감사합니다. 제주도에는 봄오는 소리가 들리는지요? 오늘 서울은 춥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어수선합니다. 늘 건강 조심하시고 편안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2/5 06:48

오철수

2020-01-07 13:01

기해년 한 해를 물같이 흘려보내고,
경자 신년을 마지한지가 어언 일주일째입니다.
이봉우,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아내의 병간호에 한 세월을 보내다 보니 이제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인사 올립니다.
시인님!! 새 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시인님과 함께
하시며, 향 필 누리심을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정성을 다 하신 옥고 “연초의 다짐” 에
마음을 내려 배람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사랑합니다.


이봉우	오철수 시인님 감사합니다. 인사가 너무 늦었습니다. 늦추위가 봄길의 발목을 잡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2/5 06:50

박상현

2020-01-08 21:31

겨울 빗방울 속엔 빈 하늘만이 가득합니다
빈 도화지 속에 그리고픈 그림 하나 그리려 하니
어쩐 일인지 아무것도 그려 넣지 못하고
빈 발자국 그림자 하나 남겨두네요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2020년 새날을 맞이한지도 한 주일이 지났네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배람합니다
시인님 올 한 해도 늘 건강하시고 향 필하시길 기도합니다
가슴 깊이 감사드립니다.^^


이봉우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 날씨 쌀쌀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2/5 06:51

석옥자

2020-01-11 01:16

존경하는 시인님!
늦은 밤 살며시 찾아와
고운 꿈꾸시고 편히 쉼 하시라고
안부 드리고 정성 것 집필하신
시 한수 감사히 감상하고 갑니다.


이봉우	석옥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죠? 벌써 2월도 저만치 가고 있습니다. 우한 폐렴으로 연일 어수선합니다. 오늘은 많이 추워요. 건강 조심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세요.	2/5 06:53

안영준

2020-01-15 23:17

무임승차한 세상 이정표 없이 달렸건만
형체 없는 것이 끈질기게 따라붙네요
정답 없는 인생길 해답을 건져 내려니
무제 그림처럼 만감이 펼쳐지는 삶이군요

존경하는 시인님 올리신 글
연초의 다짐
시향에 흠뻑 젖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이봉우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죠? 봄오는 길을 시샘이라도 하듯 오늘은 많이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멋진 하루 보내세요.^^	2/5 06:55

유등자

2020-01-28 12:17

시인님 오랫만에 뵙니다
설 연후 모두 기분 좋게 지내시고
가족 친지와의 담소 술한잔 그리움으로
활짝 피는 시간들 이였지요
스트래스도 풀고 한결 고운 명절
수고하셨습니다
이젠 봄을 맞을 준비에 더욱 새로운 건강
활기찬 봄과 함게 열어 가시면서
요줌 감기설 조심하시고 건강에 유익
따뜻한 봄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 합니다~~^^


이봉우	유등자 시인님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죠? 시간이 무척 빨리 흐릅니다. 벌써 2월입니다. 곧 봄이 오겠지요. 겨울철 건강 조심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2/5 06:57

꽃잎 같은 파문을 일으켜다오

그리운 시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