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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철수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철수
ㆍ작성일	2022-02-24 14:58

ㆍIP: 220.xxx.119

- 두 마음 -

- 두 마음(兩心) -
雲谷/ 오 철 수

겨울과 봄이
서로 비켜서는 계절

봄소식 그리워
강변에 서면

새소리 물소리는
아직 먼 나라 이야기

머리에 눌러쓴 털모자
벗을까? 말까?

돌아서는 발길 앞에
이삭 줍는 겨울 철새

2022, 2, 23,

염규식

2022-02-24 16:11

시인님 오늘은 아침부터 조금은 날씨가 풀리네요
건안하시죠 이렇게 서재에서라도 문우의 정을 나누니
험한시절 위로가됩니다, 곱게 열정으로 지피신 감동으로 배람하고갑니다
항상 고운 시로 서재를 밝혀주시구요 남은시간 행복하시고 감사하는 하루 되시길
기원합니다 -향필하십시요---^^


오철수	오랜만에 아침 기온이 영상을 보이는 포근한 날씨입니다.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오늘도 선착순으로 찾아오시어 격려의 말씀을 남겨주셨군요. 감사합니다. 시인님 서재에서 뵙겠습니다.	2/25 11:12

박희홍

2022-02-24 16:26

존경하는 雲谷 오철수 시인님

이제 기운을 좀 차리셨나 봅니다.
활발하게 활동하시니 참 좋습니다.

“머리에 눌러쓴 털모자
벗을까? 말까?

돌아서는 발길 앞에
이삭 줍는 겨울 철새”
“두 마음(二心)” 서로
교차하는 겨울과 봄, 곱게 지피셨군요.

날씨가 조금 변덕스럽습니다.
식사 거르지 마시고 건강 지키시길 바랍니다.
이제 2월의 마지막 주말이지요. 본격적인 봄입니다.
봄날의 따스함처럼
시인님의 생활에도 따스함으로 감돌길 기대합니다.
강녕하세요.


오철수	언제나 따뜻한 말씀으로 격려를 주시는,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되시고, 건강과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기를 두 손 모음니다.	2/25 11:24

장화순

2022-02-24 16:46

"두 마음"
교차하는 두 마음의 갈등
재미있게 배람해봅니다
벗을까? 말까?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시죠
아직도 싸늘한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나날이 행복으로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철수	오늘은 영상의 기온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시인님께서 남겨주신 격려의 말씀에 힘입어 이렇게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시인님~감사합니다. 시인님 서재에서 뵙겠습니다.	2/25 11:32

배정숙

2022-02-24 19:40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매우 반갑습니다

옥고로 집필하신 두 마음 즐겁게 머물며
감사히 배람합니다
시인님
두 마음 신작 발표에 초대해 주시고
서재에 오셔서 등불 밝혀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꽃샘추위에 건강 유념하시며 언제나 기쁘게
웃음 가득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오철수	어서 오세요. 존경하는 배정숙 시인님! 누추한 제 글방 찾아주시고 남겨주신 고운 말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항상 건안 하시고 향 필 누리심을 바랍니다.	2/25 11:39

신창홍

2022-02-24 21:30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2월이라는 계절이 주는 진정한 의미가
깊이 배어있는 시향을 음미해 봅니다.
지루한 계절의 감각을 탈피하고 싶지만,
오늘도 날씨는 쌀쌀했습니다.
두마음이 없을 수가 없네요.

어느덧 저물어 가는 2월
잘 마무리하시고
다가오는 3월도 힘차게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계절은 어느덧 3월을 목 전에 두고 있습니다. 오는 3월에는 뜻하시는 모든 일, 순성 하시고 건안 건필 누리심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25 11:53

최이천

2022-02-25 05:43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오늘은 날씨 좀 풀리는가? 바람끝이 무딥니다
달리는 세월 아까워서 시를 씁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두 마음
머리에 눌러쓴 털모자
벗을까? 말까?

돌아서는 발길 앞에
이삭 줍는 겨울 철새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오철수	언제나 따뜻한 말씀으로 제 글방을 밝혀주시는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오늘도 잊지 않고 찾아오시어 남겨주신 격려의 밀씀 감사합니다. 항상 건안 건필 누리심을 바랍니다.	2/25 11:59

안영준

2022-02-26 09:45

오철수 시인님 화창한 주말 아침 평온하신지요?
봄 오는 소리가 서서히 들리는 것 같습니다
한 해가 시작된 듯하더니 벌써 2월의 종착역으로 달리고 있군요
아지랑이도 재 너머쯤에서 꼬리 살랑거리는 듯 느껴집니다
향필 하시고 늘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오철수	오늘은 어제보다 화창한 봄을 느낄 수 있는 날씨입니다. 시인님 말씀대로 한 해를 시작 한지 엊그제 인 듯 싶은데, 벌써 2개월 이라는 시간이 우리 곁에서 훌쩍 달아나고 있군요. 시인님~ 멀리 제 글방까지 찾아오시어 남겨주신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이시기를 빕니다.	2/26 12:23

사방천

2022-02-27 09:49

오철수 시인님의 서제의 들려
지피신 二心 고운옥고에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만사형통 하십시요


오철수	겨울 잠을 자던 동물들이 동면에서 깨어 난다는 驚蟄이 눈앞인데도 아침 기온은 여전히 영하의 차가운 날씨입니다.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누추한 제 글방 찾아주시고 남겨주신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3/2 09:56

정찬열

2022-02-28 06:40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곱게 지펴주신"두마음" 심오한 옥고 마음 담아 갑니다.
어제 하루 봅날의 초입같은 따스함에
북쪽편 산행길이 눈이 녹지 않고 힘들었습니다.

지속적으로 활발하게 전파되는 오미크론
광주에도 600명대의 환자가 폭증 하고 있어
마음 놓고 활동이 제약을 받네요
부디 건강에 유의 하시고 편안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아직 녹지않은 눈길 산행이 어려우면서도 즐거우셨을 것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곳 전주도 오미크론 환자가 하루에 수백명이 발생하고 있다는 걱정스런 보도를 접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념하면서 즐거운 나날 되십시오 감사합니다.	3/2 10:21

박외도

2022-02-28 10:41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 봄기운이 완연해 지겠지요
하루가 다르게 봄소식이 들려 옵니다
이 좋은 계절에 희망을 갖고 성필하세요
감기 조심 하시고 늘 건강 하며
행복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오철수	박외도 시인님! 반갑습니다. 이곳 전주에는 봄꽃의 전령사 매화가 피기 시작했습니다. 오래지 않아 많은 꽃들이 다투어 피어나겠지요. 이 화창한 계절에 건강과 행운, 함께 하시며 항 필 누리심을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2 10:51

김희선

2022-02-28 12:09

오철수 시인님
봄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지요.
아직 떠나지 못한 겨울과
아직도 다가서지 못한 봄 사이에서
절박한 현실이 답답합니다.
그래도 어디선가 봄은 다가서고 있겠지요.
고운 시 감사히 봅니다.
봄빛 가득한 좋은 날 되시기 바랍니다.


오철수	김희선 시인님 먼~산 골짜기엔 아직도 잔설이 희끗희끗 보이는데, 아내가 일군 꽃밭에는 벌써 매화가 한창이네요. 시인님, 누추한 제 글방 찾아주시어 감사합니다. 항상 건안 하시고, 향 필 누리세요.	3/2 11:11

박진표

2022-03-01 18:56

오철수 시인님!!!
3월의 첫 날.
오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즐거운 마음으로
하루 기분좋게 잘 마무리 하시고
3월도 웃음가득
시인님 즐겁고 행복하세요.
늘 건강하십시요.


오철수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오늘도 잊지않고 제 글방 찾아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햇살 고운 하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좋은 계절에 건안 건필 누리심을 바랍니다.	3/2 11:20

서준석

2022-03-01 21:21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두툼한 옷을 입게하던 동장군도 물러가고
2월이 기다림도 없이 빠르게 가버렸네요.
- 두마음- 을 감명 깊게 배람하고
배움합니다.
따사로운 3월에는 행운이
가득하시기를 빕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서준석 시인님! 영하 2도로 시작 한 아침 가온이 지금은 영상 3도, 기세 등등하던 동장군도 이제 한풀 꺾이는 모양새 입니다. 안녕하세요. 시인님~, 제 글방 찾아주신 시인님께 감사 드리며, 정중히 모십니다. 내내 건안 하시며 향 필 누리심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3/2 12:02

고옥선

2022-03-01 21:31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두 마음 ' 겨울과 봄의 길목에
이중적으로 안겨오는 마음으로 감상합니다
따스한 봄을 즐겁게 맞이해 봅니다
건강하시고
늘 행복한 3월 되시기 바랍니다
편안한 시간되세요
감사합니다


오철수	고옥선 시인님! 멀~리 누추한 제 글방까지 찾아오시어 남겨주신 격려의 말씀 감사합니다. 항상 평안 하신 중에 옥 필 누리심을 빕니다.	3/2 12:07

여관구

2022-03-04 09:12

" 머리에 눌러쓴 털모자
벗을까? 말까?

돌아서는 발길 앞에
이삭 줍는 겨울 철새."

봄인듯한 겨울날씨
계절의 변화를 무척이나
아쉬워하는 날이지요.
봄이 온듯한데 추위는 더
가까이 있고 새싹은 나오려
발부둥을 치는데 날씨는 허락을 하지않고
이제는 그 추위도 허락을 한것 같아요.
에제 매화꽃도 남쪽에는 소식을 전하고 있으니 말이에요.
시인님 언제나 건강하세요.


오철수	어제는 시골 고향 집을 찾아 죽은 아내가 일군 꽃밭에 매화가 피어있지 않나 살펴봤더니 꽃은 피어있지 않고 금시라도 터질 듯 부푼 꽃망울만 보고 왔습니다. 오는 주말에는 아내의 꽃밭을 다시 한 번 찾아봐야겠습니다. 여관구 시인님! 초봄 날씨가 고르지 못합니다. 항상 건강 살피시며 옥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3/4 13:58

박미향

2022-03-08 00:32

시인님 반갑습니다 두마음에 마음담아봅니다 추운 겨울 따뜻한 봄 모두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면 좋겠습니다


오철수	제 글방에 다녀 가신지 어언 일주일 전 인데, 이제야 감사한 마음 전하게 되어 죄송합니다. 오미크론 이라는 시대의 병 때문이라 변명 해보겠습니다. 시인님 서재에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3/16 11:31

매향(梅香)찾아 오십시오.

- 모닥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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