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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오철수 문학서재

ㆍ작성자	오철수
ㆍ작성일	2022-02-15 19:32

ㆍIP: 220.xxx.119

정월 대보름날

- 정월 대보름 -
雲谷/오 철 수

정월 대보름 날
오곡밥 지을사람 없어
새벽, 창밖을 내다보니
내려앉은 하늘 아래
허허로움만 가득하네

오늘 밤에는
쟁반 같은 보름달 아래
액막이 술 한잔 그리운데
더불어 부럼조차 씹을 사람이 없네.

차라리 주막을 찾아
욕쟁이 할머니의 욕 한마디 안주삼아
걸쭉한 막걸리 한 사발로
주린 심사를 달래나 볼까?

오늘은 정월 대 보름 날!!

2022, 2, 15 아침,

박희홍

2022-02-16 04:07

`오철수`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존경하는 雲谷 오철수 시인님

혼자서 외롭게 보내야 할 대보름날
외롭고 씁슬함을 느끼게 하는
가슴 아린 글향 “정월 대보름”
산목숨은 건강하게 살아야 하니
힘내시라는 말밖에 달리 도움 드릴
방법이 없군요.

존경하는 雲谷 오철수 시인님
대보름달의 정기를 듬뿍 받으시고
건강하게 보내는 나날이길
진심으로 두 손 모아 봅니다.
힘냅시다. 힘


오철수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언제나 사랑이 가득하신 격려의 말씀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2020년 한 해를 광주에서 보내며 한번 찾아뵙고 싶었는데, 언젠가 광주 봉선동 딸집에 가게되면 인사 드릴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기를 원합니다. 시인님!	2/16 06:57

염규식

2022-02-15 21:17

시인님 건안하신지요
오늘은 조금은 찬 날씨입니다
항상 열정으로 서재를 밝히시는 시인님의 모습 보기좋습니다
늘 감사함으로 글을 쓰고 교제를 나누니 얼마나 좋은가요
오늘 하루도 감사하며 승리하는 하루 되시구요
곱게지피신 시 한 편 감사히 배독하고 머물다갑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염규식 시인님 밤 늦은 시간에 다녀 가셨군요. 감사합니다. 어제 밤에는 사랑하는 가족분들과 함께 달맞이는 잘 하셨는지요? 항상 건안하시고 향 필 누리심을 원합니다.	2/16 06:45

최이천

2022-02-16 06:21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어제는 바람이 야들야들한 매화 꽃잎을 거칠게 때리네요
달리는 세월 아까워서 시를 씁니다
찬바람에 몸 잘 챙기시고 건강히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정월 대보름
차라리 주막을 찾아
욕쟁이 할머니의 걸쭉한 욕 한마디
안주삼아 막걸리 한 사발로
주린 심사를 달래나 볼거나.
오늘은 정월 대 보름 날.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최이천 시인님 어제 정월 대보름 맞이는 잘하셨는지요? 제가 사는 전주는 하루종일 거친 바람을 타고 눈보라가 몰아쳤다 그쳤다를 반복했습니다. 시인님, 봄은 봄이로되 동장군의 기세는 아직 당당합니다. 항상 건안하시고 옥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2/16 07:09

장화순

2022-02-16 13:54

동근 만월을 안고도 외로워야 하는 심사
욕쟁이 할머니 주막은 찾아 가셨나요 시인님
가셔서 곡주한 잔 맛나게 드셨길요
안녕하세요 오철수 시인님
올려주신 시향에 잠시 마믐 얹어다 간답니다
감사합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장화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동안 평안 하셨지요? 어젯밤에는 유감스럽게도 욕쟁이 할머니 주막을 찾지 못하고 집에서 혼술 한 잔으로 외로움을 달랬답니다. 허름한 제 서재 찾아주시어 감사 드립니다. 시인님! 건안 건필을 기원합니다.	2/16 14:44

장광규

2022-02-16 22:22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정월 대보름은 풍습으로 내려오는 행사가 많지요.
오곡밥도 먹고 귀밝이술도 먹는 날이기도 하지요.
달집태우기를 하며 소원을 빌기도 하지요.
더위팔기를 하며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고 싶지요.


오철수	어린 시절 모두 모두 겪어본 추억들입니다. 다녀가심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날씨가 무척 추운데 건강에 유념하시며 건필 누리시길 바랍니다.	2/17 08:55

안계종

2022-02-17 14:18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안전하시고, 평안하십시오!
하시는 일들과 가시는 곳에서
기쁨과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응원합니다.
서재 방문과 댓글 말씀에 감사합니다.

정월 대보름날/ 옥고 속에서 추억을 떠올립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며칠 째 바깥 나들이조차 조심스러웠는데, 오늘은 화사한 햇살이 좋아 오랜만에 고향 쪽으로 핸들을 돌려봤습니다. 역시 고향은 어머니 품속처럼 포근했습니다. 시인님! 제 글방 찾아주시고 남겨주신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2/18 14:27

염경희

2022-02-17 15:42

안녕하세요~~ 시인님!!
이번주는 내내 추위가 계속되네요
사람마음 간사한지라 한겨울도 지냈는데
더추위를 느끼는 한주입니다
변덕스러운 날씨에 건강조심하세요~~


오철수	반갑습니다. 염경희 시인님! 오늘은 바람은 싸늘하지만 햇살은 무척 화사하네요. 오랜만에 고향 친구를 만나 차 한잔 나누며 담소를 나누다 돌아왔습니다. 시인님!! 변덕스런 날씨도 이제 모래지 않아 꼬리를 내리겠지요. 환절기 건강에 유념하세요.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2/18 14:41

고지영

2022-02-17 20:30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한 올 한 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가 어쩜 그리도
아름다운지 두고두고 마음에 담겠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고지영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제가 오랜 동안 은둔의 세월 속에 살다 보니 이제야 시인님께 인사 드림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으로는 자주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인사 드릴까 합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2/18 14:59

신창홍

2022-02-19 01:26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오랜만에 불켜진 서재를 방문합니다.

정월 보름에 대한 단상을 엿보며
시인님의 마음을 헤아려봅니다.
오늘 새벽 출근길에도 둥근 달이
길을 비추더군요.

내일이 우수라 하니
차가운 날씨도 머지 않았으리라
희망을 가져 봅니다.
늘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신창홍 시인님 반갑습니다. 허름한 제 글방 찾아주시고 남겨주신 고운 말씀 감사합니다. 오늘은 눈이 녹아서 비가 된다는 우수입니다. 꽃샘 추위는 남아 있겠지만,남쪽에서는 벌써 매화가 피었다는 소식입니다. 이봄, 시인님 서재에서도 화려한 꽃을 피우시기 바랍니다.	2/19 09:50

안영준

2022-02-19 08:19

오철수 시인님~~~
싱그러운 봄꽃 처럼 화사한 한 페이지 엮으신 글 소중히 배독 했습니다
고운 시간 되시고요 행복한 주말 이어가시기 바랍니다


오철수	안영준 시인님 감사합니다. 반가운 마음으로 시인님을 맞이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뜻하시는 일 모두 성취하세요.	2/19 09:54

박기숙

2022-02-19 09:36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주옥 같은 고운 한 편의시 작품인
★정월 대보름날★ 감동깊게 잘 음미 하였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네요.옷 따뜻하게 입고 다니세요.
따뜻한 봄날이 서서히 다가오고 있습니다.

더욱더 건강관리 잘 하시고 특히 오미크론
변이 코로나에 조심 또 조심하세요.

앞날에 번영과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힘내시고 용기있는 새로운 날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


오철수	존경하는 박기숙 시인님 찾아오실 때마다 용기와 힘을 주시는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께서도 오미크론, 코로나19 와는 철벽 쌓으시고, 항상 건안 건필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2/19 10:08

여관구

2022-02-19 16:09

시인님의 마음 충분이 인정합니다.
정월 대보름이 아닌 명절은 더
외롭지요.
이것이 세월에게 맡겨놓은
인생인듯 합니다.
어찌 세월을 피하여 가리요.
남은 세월 즐기면서 삽시다.
시인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오철수	존경하는 여관구 시인님 제 마음을 꿰뚫어 보시는 듯, 남겨주신 말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시인님! 오늘 날씨가 마니 차갑습니다. 항상 건강 살피시며 건필 누리기시를 빕니다.	2/20 16:08

박진표

2022-02-19 23:56

오철수 시인님!!!
하루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희망의 토요일.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십시요.


오철수	존경하는 박진표 시인님 우수가 지나면 눈이 비로 변하여 내린다는데 오늘은 영하의 기온에 세상이 꽁꽁 얼어버리는 듯합니다. 시 인님!! 추운 날씨에 건강 유념하시며 건필 누히심을 빕니다.	2/20 16:18

정찬열

2022-02-20 09:44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오늘 밤에는
쟁반 같은 보름달 아래
액막이 술 한잔 그리운데
더불어 부럼조차 씹을 사람이 없네.

차라리 주막을 찾아
욕쟁이 할머니의 욕 한마디 안주삼아
걸쭉한 막걸리 한 사발로
주린 심사를 달래나 볼까?
옛날같지 않은 정월의 명절
공감가는"정월대보름 날" 심오한 옥고에
그옛날을 헤아려 봅니다.
항상 가내 건안 하시고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정찬열 시인님! 오늘도 잊지 않고 찾아주시고. 남겨주신 주 옥 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변화 많은 날씨에 건강 살피시며 향 필 누리시길 빕니다.	2/20 16:27

김정윤

2022-02-20 19:20

존경하는 오철수 시인님!
안녕하세요
얼음이 녹아 비가 된다는 "우수"가 지나고
겨울의 끝으로 향하는 2월도 벌써
세째주 주말이 지나 가고있습니다
이제 조금 지나면 봄이 온다는 약속이 있으니
즐거운 마음으로 이겨 내시리라 믿으며
곱게 집필하신 " 정월 대보름날 " 배독하고
고운 시향에 젖어보는 주말 저녁입니다
주말은 잘 보내셨나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다가오는 봄은 즐거운 마음으로 맞이하시고
좋은 일, 행복한 일 가득 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오철수	존경하는 김정윤 시인님 반갑습나다. 우수 지난 봄인데도 오늘 기온은 영하의 겨울 날씨입니다. 하지만 시인님 말씀대로 오래지 않아 봄은 오고야 말겠지요. 시인님!! 간절기 건강에 유념하시여 늘 고운 글 지펴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21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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