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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보승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보승
ㆍ작성일	2017-11-03 07:58

ㆍIP: 110.xxx.112

11월의 기도

11월의 기도

김 보 승

깊어가는 가을의 절정과 찬 바람 일어나
겨울 문턱 발돋움하는 11월에는
소탈하면서 화려하지 않은 日常이 되게 하시고
정겹게 따뜻한 말 한마디 전하는 날들이 되게 하소서

싸늘한 바람 불어 옷깃 여미는 날에
情 깊은 마음을 나누고
등 토닥거려 주는 예쁜 이들과
음악이 흐르는 분위기 있는 찻집에서

사람의 향기 느끼며 아름다운 시간
가질 수 있는 날들이 많게 하소서
가을의 풍성한 열매로
수고로이 땀 흘리신 이들을 위하여

감사할 줄 알고 고마워하는 마음을
두고두고 지니게 하소서
삭막한 가슴을 녹여
온화하고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하시고,

찬바람 창문을 타고 들어오는 쌀쌀한 날이면
가까운 가족, 친지들과 지인들에게
서로의 안부를 전하는 마음 지니게 하소서

그늘진 곳을 찾아 나눔과 베풂을
전하는 영걸은 마음을 풍성하게 갖도록 하시고
고운 미소와 사랑을 나누고
늦가을 수놓는 노을은 아름다운 만큼
계절의 서정을 가득히 채울 수 있는
포근하고 너그러운 가슴을 지니게 하소서

만추의 오색 단풍이 바람에 날리어 가슴에
안 기우는 낭만적인 설렘의 날들이 되게 하시며
억새 서걱서걱 울어대며 몸부림칠 때면
눈물 한 방울 흘릴 수 있는 위로할 마음을 주시고
고운 추억과 고운 그리움을 싹 키워 가슴 곳간에
가득 채울 수 있는 소중한 날이 되게 하소서

한 해를 뜻깊고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기회의 날들이 되게 성찰할 수 있는
차분한 시간을 가지게 하시고
작은 소망일지라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11월이 되게 하소서

박희홍

2017-11-03 08:43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11월의 기도
찬바람이
창문을 타고 들어오는 쌀쌀한 날이면

가까운 가족이나 친지들과 지인들에게
서로의 안부를 전하는 날이 되게 하소서

그늘진 곳을 찾아 나눔과 베풂을
전하는 영걸은 마음을 가지게 하시고

작은 소망일지라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11월이 되게 하소서“

너무나 공감이 가는 시향에 젖어 봅니더.
시인님의 따뜻한 마음을 보면서
꼭 그리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금요일 주말입니다.
고운 생각으로 고운 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김병근	시인님 잘지내시죠 11월 힘차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석양의 아름다움에 물들 저녁 노을이 그림 같아서 서산을 쳐다보며 퇴근 길에 서 있습니다 넘어가는 석양의 황홀함에 빠져 넋이 나갑니다 고운 저녁 시간 열어 가십시오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 하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3 17:14

여관구

2017-11-03 08:58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그늘진 곳을 찾아 나눔과 베풂을
전하는 영걸은 마음을 가지게 하시고

고운 미소와 사랑을 나누고
늦가을 노을이 아름다운 만큼

계절의 서정을 가득히 채울 수 있는
포근하고 너그러운 가슴을 지니게 하소서."

시인님의 간절한 소망을 주님은
아시겠지요.
꼭 이루어 지시리라 믿습니다.
마음을 다 틀어내신 시인님의
곡간을 꽉 채워주시리라 믿습니다.
11월에도 행복으로 가득 채우소서.


김병근	시인님 잘 지내시죠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석양의 아름다움이 그림같은 시간을 수 놓고 있습니다 깊어가는 가을 곱게 빚어 가십시오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고맙습니다	11/3 17:16

장선희

2017-11-03 13:52

`김보승`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은 생각이 많아지는 계절 인가봐요
11월이 되고 보니 지나간 날들이 아쉬운 마음에
올해는 무얼했나 하고 반성도 가져봅니다
떨어져가는 낙엽도 너무 예뻐서 아까운 마음에 주워봅니다
하루하루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가야겠습니다
가을 날들에 시향도 많이 피우시길 바랍니다
건강하세요 시인님.


김병근	장선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만추의 붉은 낙엽들로 길 위가 붉습니다 고운 시간 열어 가시옵고 11월 힘차게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기조심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11/3 16:54

이민숙

2017-11-03 09:48

한 해를 뜻깊고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기회의 날들이 되게
성찰(省察)할 수 있는 차분한 시간을 가지게 하소서

작은 소망일지라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11월이 되게 하소서

작은 소망 일지라도
잔잔한 감사를 담아놓았네요
그런 11월이기를요~^^


김병근	시인님 잘 지내시죠 이 시간 서산에 머물고 있는 석양이 붉음을 쏟아 내고 있습니다 풍광이 그림같습니다 고운 저녁 시간 열어 가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십시오 고맙습니다	11/3 17:06

오승한

2017-11-03 10:09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운바램으로 지어펼치신 ''11월의 기도,, 가슴을따듯하고 포근하게 합니다
이제 차가운 겨울속으로 계절은 조금씩 향하겠지요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즐거운 미소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귀한 옥고에 감사 드림니다


김병근	오승한 시인님 반갑습니다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깊어진 계절 만추의 붉음이 만산을 훑고 지나갑니다 아름다운 계절에 고운 시간 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힘차게 11월 열어 가시기를 바랍니다 감기 조심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11/3 17:04

주응규

2017-11-03 10:30

곱게 빚어 놓으신 시향이 곱게 내려앚아 가을빛같이 마음을 물들여놓습니다
밤새 가을비가 내려 갖은 색깔의 낙엽으로 주단을 깔아놓은듯한
거리에 깔린 낙엽을 밟으며 낭만에 취해 봤습니다
기온차가 심한 요즘입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늘 행복과 동행하시길 빕니다
김병근 시인님 좋은 글 잘보고 갑니다.


김병근	주응규시인님 감사합니다 계절의 교차로에서 만추의 계절은 열정을 쏟아 붓고 있습니다 11월 곱게 열어 가시옵고 일상이 고운 날 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시고 감기 조심 하십시오 고맙습니다	11/3 17:01

김광섭

2017-11-03 12:14

가을비에 떨어진 노란 은행잎들이
아스팔트에 무늬처럼 박히는 모습이
가을을
마감하는 인사를 하는 듯하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요~ 시인님~~!


김병근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드립니다 11월 힘차게 열어 가시옵고 일상이 고운 날 되시길 바랍니다 차가워진 날씨에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11/3 16:57

정찬열

2017-11-03 15:03

빛바랜 낙엽으로 만들더니
끝내는 바람의 합작으로 내치는
계절은 이제는 차가운 비를 뿌려
기여히 쓸쓸하게 만들려 하는 날입니다
성찰의 기회가 요구되는 "11월의 기도"
고운 시심 을 마음에 담아갑니다.
편안한 주말 행복하세요
김병근 시인님!


김병근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해거름 넘어가는 석양의 붉음이 구름에 어겨져 그림같은 풍광173702443

서민경

2017-11-03 18:26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펼쳐주신 옥고에 배독하구 갑니다
건안 건필 하시어요 고맙습니다
날씨가 많이 쌀쌀합니다
늘 감기조심 하세요
즐건 저녁시간 되시어요
고맙습니다^^


김병근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늦가을이 깊어진 만큼 저녁 어둠이 일찍 밀려와 초저녁 잠에 빠집니다 약 기운도 있지만 절기의 오묘함을 신비롭게 느껴 보기도 합니다 깊어가는 계절 곱게 빚어 가시길 바랍니다 고운 저녁시간 행복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고운 흔적 고맙습니다	11/3 20:19

이정규

2017-11-03 19:31

김병근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한잎 두잎 떨어지던 낙엽도 비바람에 우수수 쏟아내면서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고 겨울이 성큼 다가서려 하네요...
이 비가 그치고나면 기온이 떨어져 강원도엔 눈이 온다고 합니다.
환절기 자칫 소홀하면 감기가 친구하자 할지도 몰라요...ㅎㅎ
쌀쌀해 지는 겨울의 문턱에서 따뜻한 마음을 간직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거리에는 두꺼운 옷을 입은사람들도 눈이 띠네요...
가벼운 겨울옷이라도 챙겨 입으시고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선생님 감사드립니다 고운 저녁시간 즐겁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항상 고맙고 감사합니다 존경합니다	11/3 20:22

박외도

2017-11-03 20:27

김병근 시인님~~
"11월의 기도"
기도가 꼭 이루어 지기를 소망 합니다

국화향이 코를 즐겁게 자극하는 계절입니다
가을의 풍성함이 여유를 갖게 하는 가을
덥지도 춥지도 않은 때입니다
잘 배독 하였습니다
시인님과 가족들 모두 건강하시고 행복 하십시오.


김병근	박외도 시인님 다녀 가셨네요 감사드립니다 10월 부산지회 모임에서 조용한 모습 눈여겨 보았습니다 겨울로 들어가는 문턱에서 느끼는 늦가을의 정취를 가슴에 많이 담으시길 바랍니다 찬바람 불어오는 날들 건강 챙기시옵고 감기 조심 하십시오 접어든 11월 힘차게 열어 가십시오 고맙고 감사합니다	11/4 16:26

김단

2017-11-03 21:06

시인님,평안하신지요,
세월이 정말 유수처럼 빠르게 지나갑니다,
하루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고
또 한주가 시작이 되어 마무리가 되면서
어느새 열두달의 끄트머리인 11월이 시작되었네요.
하루하루 소중한 시간으로 알차게 보내시길 바라며
소중한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평안한 쉼하며
귀한 시심 가득 얻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김병근	김단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의 서재에서 곱게 빚은 글들을 많이 배람하였습니다 깊어가는 정유년 한해 소원한 일들이 성취하는 그런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시작된 11월 힘차게 열어 가시옵고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고운걸음 고운 흔적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건강 하십시오	11/4 16:35

김나현

2017-11-03 21:32

한 해를 뜻깊고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기회의 날들이 되게
성찰(省察)할 수 있는 차분한 시간을 가지게 하소서

시인님 따뜻한 맘으로 펼치신 11월의 기도
성찰하고 준비하는 한달 되길 소망하며
모두 이루어 지시길 기도합니다
멋진 주말 되시길 빕니다


김병근	김나현시인님 다녀가셨네요 고운 모습으로 곱게 빚은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라옵니다 시작된 11133162396

김병근	김나현시인님 다녀가셨네요 늦가을 만추의 열정이 대단합니다 불타는 이 계절 가슴으로 담으시길 바랍니다 저물어 가는 한해 소원한 일들이 성취하는 11월이 되시고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고운 흔적 마음으로 고마움을 전합니다 건강하십시오	11/4 17:18

김기전

2017-11-03 21:44

김병근 시인님 11월의 기도...
곱게 피워내신 고운 시향에
마음 한자락 내려놓고 갑니다
11월의 첫 금요일도 저물어 가네요
올해도 2개월밖에 남질 않은것 같습니다
올해 계획 하시던 일 알찬 마무리로 소원
성취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김병근	김기전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걸음 고운 흔적 주심에 마음으로 고맙고 감사함을 전합니다 시작한 11월 힘차게 열어가시옵고 188199369

한유경

2017-11-04 09:31

시인님. 11월이 가야 12월이 오겠지요.
11월 가는 거 싫은뎅~
릴케의 시가 생각납니다.웬지~~
주여 지난 여름은 참으로 위대했습니다.
제겐 지난 9월이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김병근	시인님 잘지내시죠 저물어 가는 정유년 소원한 일들이 성취하는 11월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돼지들이 茶가 그리울때는 차한잔 나눌 수 있는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그런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늦가을의 불타는 만추 가슴으로 느껴보는 아름다운 날 되십시오 고운 흔적 마음으로 감사드립니다 건강하십시오	11/4 16:54

권경희

2017-11-04 09:33

한 해를 뜻깊고 의미 있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준비할 기회의 날들이 되게
성찰(省察)할 수 있는 차분한 시간을 가지게 하소서

작은 소망일지라도
행동으로 실천할 수 있는 11월이 되게 하소서

11월의 기도 아름답습니다.
늦가을 쓸쓸함보다는
은혜로웠던 결실에 감사와
오색빛 낭만으로 고이 보내고
추억의 곳간에 채워가겄습니다.
곱게 빚어주신 기도 감사히 배람합니다.
더 고운 늦가을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병근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한 해도 저물어 갑니다 정유년 해맞이가 어느새 해넘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세월유수를 실감을 합니다 11월 힘차게 열어 가시옵고 소원한 일들이 성취하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일상이 즐겁고 행복한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귀한 걸음 고운 흔적에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고운 날들 열어 가십시오 감기 조심 하세요	11/4 16:49

김희선

2017-11-04 21:43

깊어가는 가을날 시월의 마지막 밤..
좋은 사람들과 함께하는 시간이라
더욱 소중하고 행복했답니다.
아름다운 11월의 기도에
마음 함께합니다.
남은 가을의 시간 내내 행복하세요.~시인님^^*


김병근	지회장님 잘 지내시죠 늘 수고로움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힘찬 날들 열어가시고 오늘 하루도 고운 날 되십시오. 시간 만들어 차 한잔 합시다 감기 조심하세요	11/6 08:27

김태윤

2017-11-05 00:23

'11월의 기도' 처럼 살고 싶어집니다
가장 경건해질때의 기도 힘쓰시는 시인님 멋있습니다
올리신 고운시에 마음 녹이며 걸음 옮깁니다
추워집니다 건강하시고 고운주말 맞으시길 바랍니다 ^^


김병근	김태윤 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빚은 글들 잘 읽고 있습니다 고운 흔적 감사드립니다 깊어가는 정유년 의미있는 날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11월 힘차게 열어 가시옵고 오늘 하루도 곱고 고운 날 열어 가십시오 감기 조심 하세오	11/6 08:21

황양국

2017-11-05 04:27

안녕하세요. 김 병근시인님
만나서 반갑습니다 . "11월의 기도 " 를 기분것 잘 감상하였습니다 .
예. 저도 함께 11월의 기도하는 마음입니다 .
아. 입동 찾아옵니다 .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 주십시오.


김병근	황양국시인님 잘지내시죠 부산 들리시면 차 한잔 합시다 한해도 깊어 갑니다 의미있는 날들 열어가시고 형통하는 정유년 한 해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고운 날 열어가십시오 감기 조심하세요	11/6 08:25

곽철재

2017-11-05 08:54

김시인님 그간 안녕하신지요
멋진 11월의 기도를 감상하였습니다
시인님의 아름다운 기도가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늘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병근	곽철재 시인님 반갑습니다 귀한 시간 고운 흔적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체 晩秋의 불탐도 서서히 꺼져가는 것 같습니다 깊어가는 계절의 숨소리에 셀렘의 마음도 식혀봅니다 시작된 11월이 벌써 입동을 앞두고 있습니다 힘찬 난들 열어 가시옵고 소원한 일들이 성취하는 날들이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고 고운 날 열어 가십시오 감기 조심히세요	11/6 08:13

경규민

2017-11-05 09:29

고은 시심에 많은 생각이 매달립니다
깊은 시심에 묻햐봅니다.
아름다운 , 정이잇는 우리 사회이기를 바래봅니다.
시인님! 일교차가 큽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고
건강도 챙기시구요


김병근	시인님 다녀가셨네요 감사합니다 입동을 앞둔 오늘 출근길 부산 기장의 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상큼합니다 늘 힘찬 글로써 응원해주시니 고맙습니다 깊어가는 정유년 힘차게 가꾸어 의미 있는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힘차게 열어 가십시오 감기 조심하세요	11/6 08:07

박진표 2017-11-06 22:21	김병근 시인님!!! 가을도 이제 끝자락 입니다. 깊어가는 가을. 자연의 섭리 따라 순환하는 그 약속이 참 고마운 순간순간 하루하루 입니다. 월요일 즐겁게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저녁 되세요.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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