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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나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나현
ㆍ작성일	2018-10-10 19:34

ㆍIP: 121.xxx.177

또 날 울리는 사랑

또 날 울리는 사랑 / 김나현

사랑이 아파 웁니다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은
너무나 아파서 다시는
사랑따윈 않기로 했습니다

진정한 사랑은 이루어
질 수 없음을 내 사랑을
잃어버리고 쓰라린 긴세월
방황한 날들이 말해 주었기에

정말 소중한 사랑은
내가 소유할 수 없어
나보다 좋은 사람 만나
행복하길 빌며 보내야만 하기에

상흔을 안고 피눈물 흘리며
별리의 고통 딛고 일어서며
두 번 다시는 사랑 않기로
다짐하고 맹세했습니다

아! 사랑이 또 날 울립니다
가을 앓이에 그리움 열병까지
이루어질 수 없는 너무 아픈 내 사랑이
가을에 기대어 홀로 흐느껴 웁니다

임주영

2018-10-10 19:42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셔요
시인님에 고운시 마음 가득 배독하고 향기로운 시향에 빠져듭니다 사랑 가득한 나날 되시고 깊은 밤 편히 주무시길 바랍니다 건안건 필 하셔요 시인님


김나현	고우신 임주영 시인님 어서오세요 시인님의 예쁜 모습과 고운 댓글에 저도 빠져듭니다 ㅎ 늘 부지런하신 시인님 조석으로 추워요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10/11 20:35

이민숙

2018-10-10 20:10

나현 시인님
가을 사랑에 눈물 방울이 보입니다
참 어려운게 사랑인가 봅니다
뜻대로 안되기도 하고 그런가봅니다
아름다운 우리 시인님 이 가을 좋은 일들이 있기를 바란답니다 ^*^


김나현	민숙 시인님 정말 끊임없는 열정이 부럽습니다 따뜻한 마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 고운 가을 시심을 잃어버려서 오래전에 습작한 작품을 올렸습니다 늘 함께 손잡고 가시니 고맙습니다 따뜻한 밤 되세요	10/11 20:54

현원섭

2018-10-10 20:45

누군가에게
소중한 사람이 된다는 건
참 행복한 일이예요.
그 소중한 누군가가 옆에 있다는 건
더욱더 행복한 일입니다.
글 속 여행 시인님과 함께라
즐거움은 배가 됩니다

또 날 울리는 사랑 /

詩心 진하게 우려내시고
옥고로 집필해놓으신
고운 詩語 아름다운 글 香氣에 머물러
감사히 배 독하고 갑니다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신지요
낮과 밤의 기온 차가 심한 계절입니다
건강관리 감기 조심 꼭 하시면서
행복한 가을 즐겨 지내십시오


김나현	시인은 어서오세요 늘 열심히 활동하시는 시인님 존경스럽습니다 날씨가 단풍도 들기 전에 겨울입니다 늘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10/11 20:56

이문희

2018-10-11 05:33

항상 따뜻한 김나현시인님

바쁘고 힘든 모든 일 잠시 내려 놓으시고
귀한 발걸음 왕림하시어 따뜻한 격려와
진심어린 위로의 말씀 다시한번 깊은
감사드립니다

"또 날 울리는 사랑"
가을 앓이에 그리움 병까지
사랑이 아파서 우는 울음소리에
퍼득 잠에서 깨어나 안개자욱히
걱정만 가득 어쩌면 좋아요?

10월이 익는 소리에 기온이 놀라
뚝 소리내어 부러지고 맙니다

고르지 못한 환절기에 부디
감기조심하시고 날마다 일취월장
건필 건승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힘내요 김나현 시인님
닫혀진 문을 빗장을 풀고
먼져 활짝 열어 보아요
참 행복은 바로 문앞에 있잖아요?


김나현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포뜩 놀라게 해서 죄송합니다 ㅎ 이 고운 가을 시심을 잃어 버려서 예전에 습작해 둔 글을 올렀습니다 늘 염려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조석으론 겨울 날씨입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옥필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10/11 20:59

김토성

2018-10-11 08:50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시죠 하고 안부 전하면 안되나요
사랑은 그냥 주라하는데 그게 되든가요
사랑은 주고 받아야하지요
아니면 홑사랑이지요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환절기 건강챙기시고 화이팅입니다
향필 하시길 바라고 원합니다


김나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의 기쁨과 행복이 뒤따르는 것 만큼 아픔도 뒤따르지요 열심히 활동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좋습니다 시인님 좋은 계절에 멋진 시 많이 거두시길 바랍니다	10/11 21:12

홍사윤

2018-10-11 11:10

잘 지내고 계시죠! 김나현 시인님
향필하신 옥고 '또 날 울리는 사랑'
기쁨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아! 사랑이 또 날 울립니다
가을 앓이에 그리움 열병까지
이루어질 수 없는 너무 아픈 내 사랑이
가을에 기대어 홀로 흐느껴 웁니다

가을이 물들어가는 계절
울지않는 이루어 질 수 있는 사랑을 빌어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깊은 시향과
아름다운 시심 가득한 시에 박수를 보내며
잘 배독하고 마음에 깊이 담아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김나현	홍사윤 시인님 어서오세요 가을이 물들기도 전에 날씨는 초겨울처럼 시립니다 따뜻한 응원 주셔서 늘 감사드립니다 좋은 계절에 멋진 시 많이 거두시고 행복하세요	10/13 16:29

김이진

2018-10-11 14:55

김나현 시인님^^*

가을바람이 차갑습니다.
그러나 가을의 품은 참으로 따뜻한 것을요.
가을 햇살이 시인님의 아픔 토닥토닥 어루만져 줄 거예요.
시인님 날마다 아름다운 날 되세요.
깊어가는 가을처럼 시인님의 마음 예쁘게 물들이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김이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그렇게 따스하고 곱던 가을 햇살이 조금씩 차워지는것 같습니다 저는 넘 추위를 타서 몸도 맘도 벌써 엄동설한처럼 춥네요 따뜻한 마음 놓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계절에 멋진 시향 많이 그리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10/13 16:34

김정택

2018-10-11 17:54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집필하신 고운시향에
머물다 멋진글 배람하고 갑니다
환절기 건강관리 잘하시고 향필 하시길 기원드립니다.


김나현	김정택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요즘 제가 바뻐서 통 나늘이를 못하고 있습니다 조석으로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옥필하세요 감사드립니다	10/13 16:36

이정규

2018-10-11 19:50

김나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한해의 열정이 이제는 싸늘한 계절을 맞아 잠시 쉬어가라 하는가 봅니다!
몇일간 조석으로 온도차가 심하다고 하네요.
찬바람에 마스크 챙기시어 호흡기 질환에 각별히 조심하시고
가을 향기가 짙어가는 날들에 마음에도 좋은 추억과...
행복함에 물드는 고운 날로 즐거움과 기쁨이 함께하는
기분좋은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기온차가 커서 정말 감기 걸리기 쉬운 날씨입니다 어느 계절보다 짧기만한 가을입니다 건강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10/13 16:38

홍종화

2018-10-11 19:53

김나현 시인님!
오랜 시간 인사가 늦어 송구합니다.
일교차가 심한 날들 건강 유의 하시고
늘 행복한 집필 하시길 소망합니다.
고운 시향 가슴 간직하여 갑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


김나현	홍종화 시인님 어서오세요 바쁘신 중에 귀한 걸음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저 역시도 자주 서재 방문치 못하고 있네요 좋은 계절에 옥필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0/14 06:16

김정윤

2018-10-11 21:08

김나현 시인님 !

안녕하세요 시인님 !

상흔을 안고 피눈물 흘리며
별리의 고통 딛고 일어서며
두 번 다시는 사랑 않기로
다짐하고 맹세했습니다

아! 사랑이 또 날 울립니다
가을 앓이에 그리움 열병까지
이루어질 수 없는 너무 아픈 내 사랑이
가을에 기대어 홀로 흐느껴 웁니다

올려주신 - 또 날 울리는 사랑- 마음에 담아 배독하고 갑니다
오늘 아침엔 가을이 지나갔나 싶었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기원합니다


김나현	시인은	10/13 16:38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벌써 가을이 간듯 싶은 날씨입니다 얼마 남지 않은 가을 좋은 추억 만드시고 건안건필 하시길 빕니다 늘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행복하세요	10/13 16:40

고지영

2018-10-12 18:40

존경하는 김나현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김나현	고지영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한결같은 걸음 감사드립니다 차워진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낼 문학기행에서 뵙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0/13 16:41

유등자

2018-10-12 21:42

김나연 시인님
오늘도 변함 없이
잘 지네 셨어요 밤하늘의
별들이 소곤 소곤 사이좋게
반짝 이며 웃는 이시간
달 복덩이를 시인님 서재에
달아놓고 갑니다
고운꿈과 함게 달덩이처럼
둥글게 여무는 행복한밤
되십시요~~♡
가을은 시인님을 울려주고
쓸쓸히 떠나려고 합니다
힘내세요


김나현	유등자 시인님 어서오세요 훤한 달복덩이를 걸어 두고 가셨네요 시인님 덕분에 시재가 빛이 납니다 늘 고우신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옥필하시고 행복하세요	10/13 16:43

양서임

2018-10-12 22:17

존경하는 김나현 시인님
서재에서 뵈니 더반갑습니다

한 잎 두 잎 떨구어 내는 아픔을 머금고
마지막 정열을 다해 타오르는 숭고함

이룰수없는 아픔을 가슴속에 태워야
하기에 고운시향 배독합니다
늘 향필 하시길 바라옵니다


김나현	오모나! 누구시지요 시인님 맨발로 뛰어나가 반깁니다 어떴게 찾으셨는지요 넘 반갑고 감사드립니다 멋진 댓을 선물처럼 놓고 가신 마음 축복합니다 곧 걸음따라 시인님 서재로 갈게요 감사드립니다	10/13 16:45

신창홍

2018-10-12 23:29

김나현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의 정점에서
슬픈 가을이 뚝뚝 떨어집니다.
주말 저녁 차분하게 느껴보는 서재에서의
아름다운 이야기들은 대체로 비애를 머금고
시인님의 서재에서 방점을 찍는 듯 하네요.

옛날, 페시미즘에 빠져 있던 시절에 흥얼거리던
모리스 앨버트의 Feelings가 생각나네요.
"Feelings nothing more than feelings
Trying to forget my feelings of love
Tear drops rolling down on my face
Trying to forget my feelingd of love......"
(사랑의 감정, 오로지 그 감정밖에 없습니다
내 사랑의 감정을 잊으렵니다.
얼굴에 흘러 내리는 눈물 방울
내 사랑의 감정을 잊으렵니다......)
오늘은 발꿈치 들고 조용히 물러가야 겠네요.

김나현 시인님, 파이팅!!!


김나현	신창홍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랫만에 듣는 팝송입니다 아직도 울어야할 가을이 더 남아 있습니다 그 눈물들이 서재마다 멋진 시향으로 거듭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ㅎ 늘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남은 가을에 멋진 시향 가득 품으시고 낼 문학기행에서 뵙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10/13 16:49

정회선

2018-10-13 16:09

아! 사랑이 또 날 울립니다
가을 앓이에 그리움 열병까지
이루어질 수 없는 너무 아픈 내 사랑이
가을에 기대어 홀로 흐느껴 웁니다

시인님의 서재에 들려
시인님의 마음을 살짝 엿보고 갑니다.
가을이라 그러는가요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는데 ? 아닌가요 ㅎㅎ
시인님의 마음을 헤아려 보며
시인님을 응원합니다.

건강과 평안과 행복과 감사함으로
가득가득한 가을 날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김나현	정회선 시인님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게을러 나들이를 안하니 이리 찾아 주셔서 감사하고 한편으론 죄송합니다 가을이 은혜로 내려 왔습니다 감사가 더하시길 축복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3 18:44

오석주

2018-10-13 19:15

김나현 시인님

또 날 울리는 사랑
가을 앓이에 그리움 열병까지
이루어질 수 없는 너무 아픈 내 사랑이
가을에 기대어 홀로 흐느껴 웁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지만
여자도 베낭메고 어디론가 홀로 떠나고 싶을때가 있죠1
가을은 외뢰운 계절같아요
멋지게 올려주신 향기에 살포시 다녀갑니다
편하신 쉼 되시길요~^^


김나현	오석주 시인님 어서오세요 행사에서 뵈어서 어찌나 기뻤는지요 고운 걸음으로 오시어 응원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정말 이가을 어디론가 훌쩍 떠나고 싶습니다 멋진 가을 한번 해요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10/15 19:14

박진표

2018-10-13 19:20

김나현 시인님!!!
또 날 울리는 사랑...
아! 사랑이 또 날 울립니다
가을 앓이에 그리움 열병까지
이루어질 수 없는 너무 아픈 내 사랑이
가을에 기대어 홀로 흐느껴 웁니다...
사랑은 그런 가 봅니다.
때로는 그리움으로
때로는 너무 아픈 상처로
때로는 저만치 가있는 신기루처럼...
저녁 맛있게 드시고
토요일 즐겁고 행복하셨나요?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오늘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세요.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번도 빠짐없이 신세지는 일 없이 걸음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네 사랑 그것은 그러한가 봅니다ㅎ 부지런하신 시인님 이가을에 좋은 시 많이 쓰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10/15 19:16

석옥자

2018-10-14 10:49

시인님!
가을의 절기에 편히 잘 계시는지요?
오랜만에 서재에 방문하여 안부 드리고
정성껏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합니다.
점점 고와지는 가을의 풍경 흠뻑 적시시고
일요일 오후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가을이 점점 고와집니다 흠뻑 빠지겠습니다 ㅎ 시심에 흠뻑 빠져야하는데 가을이 다가게 생겼습니다 ㅎ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10/15 19:17

홍재륜

2018-10-14 16:41

김나현 시인님~
또 날 울리는 사랑... 시제만으로 충분한....
애절함이 묻어납니다.

다짐하고 맹세하여도 사랑은 또 다시 찾아 올 겁니다.
내 의지와는 상관도 없이... 얄궂게도...


김나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사랑은 얄궂은 것이군요 정말 또 찾아올가요 ㅎ 함 기다려보겠습니다 ㅎ 늘 항께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좋은 계절에 멋진 시 많이 쓰시길 바랍니다	10/15 19:19

김종덕

2018-10-15 18:55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가을은 남자에게는 약이 될 수 없는 것은 알고 있지만 여자에게도 약이 될 수 없다는 것을 알게 합니다. 그 떠나가려는 시를 이 고운 가을에 그냥 쳐다보고 잇기에는 아쉬울 것 같습니다. 결국 마을능 울리는 것은 가을 시가 될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김나현	김종덕 시인님 오랫만에 뵙습니다 가을도 울고 남자도 울고 여자도 울고 있습니다 가을은 풍요로운 만큼이나 또 다른 817465106

박경남

2018-10-15 20:18

시인님
사랑은 적당히 아픈가봅니다
이 가을에 아픈사랑 말고
따뜻하고
달콤한 사랑으로
우리모두 행복했음 합니다.


김나현	박겅남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께서도 이가을에 따스한 사랑으로 행복하시긴 바립니다 감사드립니다	10/15 20:26

김명숙

2018-10-15 22:13

김나현 시인님^^
눈물이 마를 때까지 울고 나면
거짓말처럼 뚝 그치는 것이
또한 사랑이 아닐까
조심스레 유추해 봅니다 ~~~

그간 안녕하셨어요?
가을인가 했더니 벌써
시월의 중순을 달리고 있습니다
가고 싶은 곳도 많고
해보고 싶은 것들도 많은데 말입니다
짧지만 멋진 가을을 보내기 위해
부단한 노력을 해야겠습니다
지나고 나면 아쉬움이 남을 테니까요

건강도 추스르고 무거웠던 마음도
훌훌 털어버리게 잠시 동안은
여행을 다녀올 생각입니다
가는 곳이 어느 곳이든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마음으로
쉬었다가 오게요
아름다운 시심과 함께 돌아오겠습니다
지켜봐 주시길요

고운 시심으로 엮어 놓으신
시향에 머물며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늘 그렇지만 감사드립니다 ~~~


김나현	시인님 가을인가 싶더니 금방 지나가네요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때 떠날수 있다는것 최고의 행복이 아니렬지요 멋진 추억 만드시고 고운 시향 가득 안고 돌아오세요 축복합니다 감사해요	10/16 21:46

이민아

2018-10-16 11:11

사랑의 김나현 시인님!
'사랑은 서로 마주봄이 아니라, 같은 방향을 바라보며 같이 걸어가는 거래요.'라는 글이 떠올라요.
사랑은 참 아름다운 행복 향기가 피어나면서도, 때로는 눈물방울을 춤추게 하는 슬픔이기도해요.
시인님의 삶이 이제는 시로인해 행복해 지듯이,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으며, 사랑을 뿌리며, 또 시인
님이 사랑하는 주님의 사랑으로 늘 감사속에 축복 가득 누리기를 원해요.
이제는 시인님을 살포시 찾아가 울리는 행복의 열매들이 주렁주렁 열릴거예요.
축복드려요.


김나현	마음 고우신 이민아 시인님 이슬처럼 맑고 고운 댓글에 또 한번 감동합니다 정말 부럽습니다 어찌하면 그렇게 맑고 고울수 있는지요 축복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께서는 복을 아니 받을수 없는 심령을 지니셨습니다 늘 크신 은혜 누리시길 축복합니다 감사드려요 시인님~^^	10/16 21:50

이문희

2018-10-16 23:05

항상 반가운 김나현 시인님

우리 경기지회 뜻깊은 문학기행
잘 다녀오셨습니까?
이름없는 소생을 찾아주셨다니
이런 영광이 어디 또 있을가?

아무도 의식없는 황무지에서
반짝이는 별을 달아주셨군요
깊은 감사드립니다 소중하신 님

항상 바쁘신 시간 잊지않고 찾아 주시어
진심어린 격려의 말씀 잊지않고 있습니다

마음만은 아직도 청춘인데 남 걱정 하다가
반갑잖은 감기몸살에 걸려들고 말았습니다

부디 날씨 차가운 환절기에 건간관리
잘 하시고 더욱 더 새롭게 일취월장
건필건승 하시길 간절히 기원드립니다


김나현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마이크로 저를 찾으시던 분이 안 계셔서요 ㅎ 함께 하지 못해 얼마나 안타까우셨을까요 부디 쾌유하시고 이전 보다 깅건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0/17 20:07

황광주

2018-10-23 21:11

고운님 그림자가 눈에 밟히셨나 보내요.
님이라면 붙잡을 수 도 있겠는데,
차마 잡히지 않는 고운님 그림자라서...
혼자서 애쓰고 그리워해도 그리 잡을 수
없는 님이라면...
깊은 마음속 애증을 감히 공감드립니다.
편안히 식히시길...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귀한 걸음 하시어 공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좋은 글 많이 지으시길 축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0/27 21:29

당신이 가을

가을 찻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22	몸살	13	김나현	2019-03-10

121	새봄	10	김나현	2019-02-26

120	하얀 신부	12	김나현	2019-02-19

119	사랑의 서약	10	김나현	2019-02-12

118	여우 같은 봄	41	김나현	2019-01-28

117	겨울 철새	37	김나현	2019-01-13

116	새 아침의 기도	28	김나현	2019-01-07

115	내님의 사랑 2	66	김나현	2018-12-17

114	내님의 사랑	33	김나현	2018-12-12

113	지금은 공사 중	36	김나현	2018-12-05

112	내 청춘아	34	김나현	2018-12-03

111	미련	34	김나현	2018-11-26

110	정 (情)	22	김나현	2018-11-22

109	만추의 눈물	36	김나현	2018-11-13

108	낙엽이 눈처럼 흩날리면	23	김나현	2018-11-10

107	가을이 흐르는 밤에	41	김나현	2018-11-02

106	가을 강	33	김나현	2018-10-31

105	가을 신부	22	김나현	2018-10-28

104	가을이 물들면	52	김나현	2018-10-21

103	당신이 가을	32	김나현	2018-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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