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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김나현 문학서재

ㆍ작성자	김나현
ㆍ작성일	2018-12-05 21:47

ㆍIP: 121.xxx.177

지금은 공사 중

지금은 공사 중 / 김나현

올해가 가기 전에
예쁘게 단장하는 이 길을
그대와 함께 걸을 수가
있을까요

숲속 산책길 따라
흔들 그네랑 벤치도 놓이고
쉼터도 꾸미네요

빨리 가로등이 반짝
켜졌으면 좋겠어요
아름다운 우리 사랑의
불빛처럼요

크리스마스 이브날
화려한 조명이 별빛처럼 빛나면
그대와 둘이서 여기부터
저기 끝까지 걸을 거예요

난 그날을 위하여
밤마다 하얀 곱슬머리
아기 양을 키워 보아요

음.......
이제 백일만 있으면
크리스마스네요

한 마리
두 마리
ㆍ
ㆍ
.
77마리
드
디
어
100마리

외양간에 흰눈처럼
양떼가 가득 차면
우린 흔들 그네에 나란히 앉아
케익처럼 달콤한 사랑을
속삭일 거예요
까만밤이 하얗게 지새도록.......

권경희

2018-12-06 00:24

외양간에 흰눈처럼
양떼가 가득 차면
우린 흔들 그네에 나란히 앉아
케익처럼 달콤한 사랑을
속삭일 거예요
까만밤이 하얗게 지새도록.......

한 편의 영화를 감상합니다.
어찌 이리 달달하신지요.
여전히 소녀감성 오래도록 간직하시고
예쁜 사랑으로 행복하세요.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되길 기도 할게요.


김나현	권경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날씨 기온차가 크더니 저는 김장 후유증인지 감기몸살에 폭삭 앓고 있어요 ㅎ 감기조심 하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12/6 09:04

김이진

2018-12-06 07:25

외양간에 흰눈처럼
양떼가 가득 차면
우린 흔들 그네에 나란히 앉아
케익처럼 달콤한 사랑을
속삭일 거예요
까만밤이 하얗게 지새도록.......

시인님의 글
읽고 또 읽어 봅니다.

예쁜 글을 만난다는 것
얼마나 기쁘고 감사하고 행복한지요.

늘 맑고 고운 글 주시는 시인님
겨울로 가는 길 감기 조심하시고
따뜻한 사랑으로 행복한 겨울 보내세요.^^*


김나현	김이진 시인님 어서오세요 감기조심 하라는데 지난밤에 걸리고 말았네요 ㅎㅎ 겨울에 한번쯤은 치뤄야할 의식같아요 늘 부족한 글 곱게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기예방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6 09:08

김동철

2018-12-06 09:01

김나현 시인님
진눈깨비가 흩날리는 아침
곱게 집필하신 옥고에 머물며
많은 생각과 의미를 더듬어 봅니다
감사하게 배람하며
제가 아직도 감기 몸살이 심해서
간단하게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행복한 오늘되세요


김나현	김동철 시인님 어서오세요 진눈깨비가 온다는건 이젠 가을의 마지막 작별인거 같습니다 저도 불청객 감기가 왔어요 따스한 차도 드시고 관리 잘 하시어 속히 쾌유하시고 바랍니다 아프신 중에 방문 주셔서 두배로 감사드립니다	12/6 09:06

현원섭

2018-12-06 11:05

김나현 시인님!
오랜만에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인사 여쭙게 되었네요.
그동안 안녕하셨는지요?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 속에 머물다 보니
언뜻 12월의 초반을 달리고 있습니다.
몸도 마음도 송년 행사로 바쁘시지요?
건강도 잘 챙기시면서 지내시기를 바랍니다
동장군이 새 눈뜨고 빼꼼 들여다보고 있네요
감기 조심 꼭. 하십시오.
계절 감기가 지독하답니다
언제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바라옵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에 또 찾아뵙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김나현	현원섭 시인님 어서오세요 세월 진짜 빠르지요 추운 날씨에 안부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기가 유행이네요 따라하지 마세요 시인님 ㅎ 따뜻한 송년 되시고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12/6 17:31

이정규

2018-12-06 18:51

김나현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누구를 사랑하는 만큼 내 마음이 넓어지고
미워하는 만큼 내 마음은 좁아진다고 합니다.
쌀쌀한 날씨에 감기 조심 하시고 많은 사랑을 베푸는
따뜻하고 포근한 저녁 시간이 되시길 바랍니다.


김나현	이사님 어서오세요 사랑을 해서 마음의 지경을 넓혀야겠군요 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12/6 21:08

김병근

2018-12-06 22:51

한 해가 저물어 가는
만추의 지절에

밤새 웅웅 되는 바람소리
야심한 심경이 하늘 한번 쳐다봅니다

세월이
물처럼 지나 간다드니...

아마도 묵은 나이
만큼이나 빠르지 않나 허무할 뿐입니다.

본 협회에 돗을 올린지도
버시려 2년의 항해 속에 있으니
새삼 감회가 새롭고 깊습니다

서재에서 주고 받는 고운
마음이 인연의 고리가 아닌가 싶고
마음에 새겨져 가슴에 있으니

그동안 여의치 않는 건강 문제와
삶의 여건으로 소홀했던 마음
그저 미안하고 송구할 뿐입니다

이렇게 무심한 마음이
그 동안의 안부를 묻습니다

건강하시지요 시인님

시인님의 곱게 빚으신 서재의 귀한 글들이
향기를 뿜으니 참으로 기분이 좋습니다
독자들의 사랑 듬뿍듬뿍 받으시길 마음 기도 올립니다

겪다 보니 건강이 최고인지라
시인님께서도 건강 유념하시고요

저물어 가는 무술년
힘차게 정산하시기를 바랍니다

기회가 된다면
12월 행사날 찾아 인사 올리겠습니다

바람 찬 날씨에 일상의 행함이
즐겁고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향기 넘치는 고운 글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건강 하셔야 됩니다
감기 조심 꼭 하시고요 김나현시인님


김나현	김병근 시인님 안녕하세요 한해 동안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무는 한해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 멋진 계획 세우시길 바랍니다 많이 춥습니다 건강유념 하시고 따뜻한 송년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12/7 20:06

김토성

2018-12-07 03:33

김나현 시인님
안녕하시죠
곱게 집필하신 옥고의 시향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강풍과 진눈개비가 함께하는 찬기온속의 한겨울날씨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나날되시고 건필하소서


김나현	김토성 시인님 어서오세요 강풍과 진눈깨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7 20:08

김국현

2018-12-07 15:49

김나현 시인님!!

마지막 달
첯주 금요일 입니다
세월이 멀마나 빨리 흘러 가는지
한해동안 보살펴 주시고
지켜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늘
서재에 오셔서
향기로운 댓글로
응원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
건강한 새해 마지하시길 소망합니다


김나현	김국현 시인님 어서오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정말 빠르게 한해가 흘러갑니다 어느해 보다 열심히 활동하신 시인님 수고하셨습니다 저 또한 늘 함께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해 멋진 계획 세우시고 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7 20:01

변봉희

2018-12-07 20:44

외양간에 흰눈처럼
양떼가 가득 차면
우린 흔들 그네에 나란히 앉아
케익처럼 달콤한 사랑을
속삭일 거예요
까만밤이 하얗게 지새도록.......

아~
생각만 해도 사랑하는 사람과 나란히
앉아 그네 타는 모습이 떠 올라요~
요즘 계속 달콤한 사랑에 빠지셨나봐요?
계속 달콤한 사랑시를 쓰시는 걸 보니...ㅎ


김나현	변봉희 시인님 어서오세요 이 추운 밤에 오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사랑시에 빠졌으면 좋겠어요 ㅎㅎ 참 어렵습니다 날씨가 매섭워요 시인님 옷 따숩게 입으시고 감기조심하세요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감사드립니다	12/7 21:33

이민숙

2018-12-07 22:45

시인님
리모델링 하시나 했습니다
예쁜 동화같은 글입니다
소녀 감성이 풍기는 글에 어쩌면 이런 여인의 향기가
있을까요
아마도 딸들이 친구가 되어 줄것 같습니다
고운글에 담아 간답니다 ^*^


김나현	ㅎㅎ 시인님 어서오세요 울 동네 도로 공사 중에 써 봤어요 공사는 꼭 연말 가까워야 하는지 좀 일찍 예산 계회 세워서 하면 좋은데... 이쁘게 완공되었네요 가로등 기둥 불빛도 시시때때로 변하구요 그네를 같이 탈 사람이 없어 슬퍼요 ㅎ 멋진 주말 되세요	12/8 08:01

이동백

2018-12-07 23:46

외양간에 흰눈처럼
양떼가 가득 차면
우린 흔들 그네에 나란히 앉아
케익처럼 달콤한 사랑을
속삭일 거예요
까만밤이 하얗게 지새도록.......

올려주신 "지금은 공사 중" 에 머물며
잔잔한 시향에 취해 봅니다.
김나현 시인님!
그간 잘 지내고 계시죠?
넘 오랜만에 들렸네요.ㅎ
어느덧 한파가 밀려오는 겨울이 되었으니
말입니다.ㅋ
그져 건강 챙기시구요.
즐거운 송년모임 즐기시며
행복한 연말 보내시기를 기원 합니다.


김나현	이동백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그렇게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 겨울 시작인데 올겨울은 많이 추우려나 봅니다 건강유념 하시고 따뜻한 송년 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	12/8 08:03

박진표

2018-12-08 12:07

김나현 시인님!!!
희망의 토요일 입니다.
하루 기분좋게 출발 하시고
점심 맛있게 드시고
오늘도 기쁘고 즐겁게
시인님 웃음가득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김나현	박진표 시인님 어서오세요 깊어가는 겨울 밤 많이 춥습니다 시인님 감기조심 하시고 따뜻한 주말 보내세요 늘 감사드립니다	12/8 19:28

정태중

2018-12-08 20:13

우짜든간 공사 끝나면 갈게요 ㅎ
양떼 털 다 빠지면.....요


김나현	ㅎㅎ 시인님 어서오세요 늘 웃음 주십니다 빵 터졌습니다 추운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따뜻한 송년 되세요 감사드립니다	12/8 20:16

신창홍

2018-12-09 21:27

김나현 시인님,

평생, 그런 설레는 마음으로
공사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16세 문학소녀의 감수성이
때묻지 않고 고스란히 남아 있음은
모든 생각과 생활들이
순수하기 때문인가요?

12월도 중순을 향하고 있습니다.
진지하게 지난 한 해를 되돌아 볼
시간입니다.
계획하신대로 한 해의 계획
잘 마무리하고 걔시죠?
물론, 신발 짝짝이 사건은
계획에 없으셨겠지만요(ㅎㅎ, 죄송)

항상, 건강하시고 늘, 순수한 마음으로
지내시기를 기원합니다.


김나현	신창홍 시인님 어서오세요 추운 날씨에도 변함없이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순수한건지 뭘 모르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늘 곱게 봐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많이 추워요 시인님 옷깃도 따숩게 여미시고 힘차게 한주 시작하시길 빕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12/10 07:19

김남기

2018-12-09 23:03

김나현시인님
"지금은 공사중 "
곱게 지피신 시향에 배독하고 갑니다
멋진 시어에 발길이 머물러 지네요
오늘은 날이 몹시 춥네요
감기조심하시고 웃음이 가득한 날 되세요
연말 대전 행사장에서 뵙겠습니다


김나현	김남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뵙습니다 어느덧 연말이 되었습니다 시인님께서도 감기조심 하시고 따뜻한 송년 되시길 빕니다 감사드립니다	12/10 07:20

이문희

2018-12-10 22:53

김나현시인님. 반갑습니다

외양간에 흰눈처럼
양떼가 가득 차면
우린 흔들 그네에 나란히 앉아
케익처럼 달콤한 사랑을
속삭일 거예요
까만밤이 하얗게 지새도록

"지금은 공사중 "
어떻게 이런 예쁜 글이?
역시 김나현 시인 답네요
곱게 지피신 시향에 빠져
한참을 배독하고 갑니다

날씨가 날이 갈수록 추워지고 있습니다
부디 감기랑 건강조심 하시고
날마다 웃음 가득한 날 되세요
연말 대전 행사장에서 뵙수 있을지?


김나현	이문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어느덧 한해도 며칠 안남았네요 참으로 부족한 글 늘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연말 행사에 일상이허락지 않아 마음만 함께 하겠습니다 추운 일기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2/12 16:43

주응규

2018-12-11 09:07

동장군이 기승을 부리는 춘운 날씨에
시인님 께서 정성스레 피워놓으신 시향에 마음뎁혀봅니다
연말 괜스레 마음까지도 바빠지는 때입니다
각종 모임이 많은 연말연시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이 늘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저물어가는 올 한해 아직 못다이룬 계획이 있다면 꼭이루기를 기도합니다
언제나 좋은 날 행복한 날 되십시요.^^


김나현	주응규 이사님 안녕하세요 한해도 그렇게 빠르게 지나왔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귀한 걸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따뜻한 송년 되시고 늘 행복하시길 축복합니다 감사드립니다	12/12 16:38

박외도

2018-12-12 07:48

김나현 시인님~~
"지금은 공사중"
안녕 하세요?
곱게 지피신 시 감사함으로 배람 합니다
북녘에는 얼음도 얼고 눈꽃도 내린다죠?
이곳 부산은 언제나 눈을
구경 할 수 있을지
추위에 감기조심하시고
늘 건강 하십시오.


김나현	박외도 시인님 안녕하세요 추운 날씨에 따뜻한 발자취 남겨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강원도엔 흰눈이 많이 내렸더군요 부산에도 크리스마스 선물로 흰눈이 내리길 소망합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행복하세요 감사드립니다	12/12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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