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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권경희 문학서재

ㆍ작성자	권경희
ㆍ작성일	2018-06-01 00:40

ㆍIP: 1.xxx.51

가시버시 사랑

가시버시 사랑

권경희

바람 잦은 나무라서
이름 없는 들꽃이라서
오롯이 한 그루의 나무로
뿌리를 내리기까지

휴전 없는 서막을 열어
힘껏 사랑하고 용서하면서
천년의 걱정을 안고 사는 가시나무
피사의 사탑처럼 심장을 곧추세우고
가슴 절벽에 새긴 두터운 의리 하나로
짙푸른 녹음을 지나가며
목 백일홍 우듬지가 붉어지고 있다

초로 草露 같은 인생길
돌아보니 철없이 푸르렀고
펼쳐보니 다 그리움이더라
고단하고 남루해진 영혼을 보듬으며
밤하늘에 이웃하는 선한 별이 되기까지
마른 가슴에 풀빛 샘을 퍼올리는 곰솔이 되자

싹이 움터 무성히 자라는
저 푸른 숲인들 상처가 없겠는가
힘겨워서 더 은혜로운 날들
우리 서로 닿지 않았더라면
아내라는 사랑스러운 이름을 몰랐을 테고
엄마 아빠라는 축복의 이름을 몰랐을 테다

박진표

2018-06-01 06:56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권경희 시인님!!!
부부라는 인연...
힘겨워서 더 은혜로웠던 날들
우리 서로 닿지 않았더라면
아내라는 사랑스런 이름을 몰랐을 테고
엄마라는 축복의 이름을 몰랐을 테다...
남과 여 너와 내가 만나
가정이라는 한울타리를 만들고
서로 배움하고 알아가며
함께하는 삶을 같이 동행하는
부부는 그런 동반자인 것 같습니다.
서로 아껴주고 서로 같은 곳 바라보며
먼저 품어주고 사랑하는
그런 행복한 부부를 그려 봅니다.
6월의 시작.
시인님 즐겁고 행복한
행복한 6월 되세요.
건강하세요.


권경희	박진표 시인님 언제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희로애락의 긴 여정길 지나고 보니 아득하나 서로의 희생으로 은혜로웠던 날들도 많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는 것 같습니다. 따뜻한 댓글 감사드리며 기쁘고 은혜로운 유월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6/3 23:48

이문희

2018-06-01 06:59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바쁜 일에 쫒기어 늦었습니다

권경희 시인님 대단하십니다
이렇게나 부지런 하시고 빠르실 수 가?
흉내조차 못 내겠네요
부럽습니다. 진짜 존경스럽습니다

"마음과 마음" "부부라는 인연"
정성스레 빚으싱 진한 시향
가슴에 흠뻑 담아갑니다

계절의 여왕 오월도 바람처럼
흔적조차 없이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금년 한해도 반으로 접어지고 있습니다

새 희망이 수 놓아진 신록의 계절 유월에는
더욱 더 알차고 슬기로운 희망을 꽃 피우시고
더 더욱 건강하시고 일취월장 건필하시길빌어요
늘 존경 합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권경희	이문희 시인님 언제나 고운 걸음 감사드리며 정성으로 담아주신 글 고맙습니다. 늘 과찬으로 격려해 주시니 송구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짙어가는 신록에서 다이돌핀 기운 많이 받으시고 귀하고 은혜로운 유월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6/3 23:53

홍사윤

2018-06-01 08:58

`권경희`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5월 잘 보내셨지요 ! 권경희 시인님
6월의 아침의 창을 활짝 여시기 바랍니다
시인님 곱게 집필하여 올리신 옥고 ''부부라는 인연''
존경의 마음으로 배람합니다

하늘과 땅 사이
해와 달을 품은 사유의 물길이
서로 마중물 되어 필연처럼 닿았는가

아껴주고 같은 곳 바라보며 먼저 품어주고 사랑하는
그런 행복한 부부를 그려보며 잘 배독하고 갑니다
멋진시 감사드리고 마음에 깊이 담아 갑니다
강건하시고 향필하시기 바랍니다
6월도 사랑과 행복이 가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권경희	홍사윤 시인님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 감사드립니다. 처음 걷는 인생길 시행착오도 많이 하면서 조금씩 성숙해지며 서로 다름을 인정하며 아내라는 엄마라는 축복의 이름을 찾게 되는 것 같습니다. 초록 기운 많이 받으시고 멋진 나날되세요.	6/3 23:58

김병근

2018-06-01 10:08

권경희 시인님
유월의 첫날 입니다

유월에는 신록의 이파리
짙어가고 풀빛이 싱그러우니
참 좋은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상큼한 생각과 곱고 고운
마음으로 즐거운 사랑 속에
행복했으면 참 좋겠습니다

햇볕 무성하여
꽃피고 열매 맺어 영글어 가니

유월에는
더욱 더 분발한 삶
사랑 속에 엮어가시길 소원합니다

유월의 첫날
상큼한 출근길 발걸음에
밝은 햇살 여름같은 기온이 동행하네요

이러한 날씨에 시인님
건강 챙기시고요 변화하는
일상이 여여하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의 집필하신 부부라는 인연
글 속의 고운 시향을 느끼며 새겨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접시꽃이
벌써 피었네요

오늘 하루도
씩씩하게 열어 가십시오 시인님


권경희	김병근 시인님 향기로운 오월이 보내고 나니 금새 한낮의 햇살이 뜨겁습니다. 자연의 섭리는 끊임없이 흐르고 어느새 접시꽃이 피었군요. 신록이 더없이 짙어가는 성하의 계절 다이돌핀 기운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6/4 00:04

홍종화

2018-06-01 11:13

권경희 시인님!
집필하신 '부부라는 인연'
시인님 고운 시심 마음으로 배독합니다.
이제 유월의 시작입니다.
항상 강건하시고 늘 행복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언제나 좋은 일들만 가득 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부부라는 인연'시인님 깊고 고운 시심에 집필하신 글
감사히 배감하고 갑니다.
행복 가득한 하루 되세요.


권경희	홍종화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이제야 찾아뵙습니다. 신록이 더없이 곱습니다. 향기로운 시심으로 기쁜 나날되세요.	6/7 00:40

이정규

2018-06-01 19:20

권경희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새들의 지저김 속에 새로운 6월 첫날의 하루 였습니다
아름다운 자연과 벗삼아 사랑이 넘쳐나는 행복한 6월이 되시길 희망해 보면서,
여름의 시작인가 봅니다
얼마나 더운지 .....
물도 충분히 섭취 하시고 한낮에는 활동을 자제 하시어
건강을 유지 하시길 바라며 ~~
새롭게 출발하는 희망의 6월 되시고
사랑과 행복함에 물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십시요 !


권경희	이정규 국장님 언제나 따뜻한 글로 응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시인님 싱그로운 초여름입니다. 건강하시고 은혜로운 유월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6/7 00:42

이순예

2018-06-01 21:27

힘겨워서 더 은혜로웠던 날들
우리 서로 닿지 않았더라면
아내라는 사랑스러운 이름을 몰랐을 테고
엄마라는 축복의 이름을 몰랐을 테다

권경희 시인님
세심하고 사랑이 가득하시니
깊은 시심이 샘솟나 봅니다
의미 깊은 감동 풍성하게 안고 갑니다
감사드리며 눈에 띄게 일취월장하시는
시인님
싱그러운 6월에도 주인공 되시길
응원합니다~~♡*


권경희	이순예 시인님 언제나 넘치는 응원 담아주셔서 감사드려요. 동행하는 길 늘 힘이 됩니다. 맑디맑음으로 시향을 지피시는 시인님 향기로운 시심으로 기쁘고 은혜로운 유월되세요.	6/7 00:45

박기만

2018-06-01 21:34

권경희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은 6월 첫날 이제 여름에 들어섰습니다
하루가 다르게 더워지는 날씨지만
녹음이 더 짙어지고
접시꽃이 아름다운 미소 짓는
행복한 계절입니다
곱게 지필하신 "부부라는 인연" 감사히 배독합니다
건안건필하시기 바라며 잠시 다녀갑니다^^


권경희	박기만 시인님 언제나 아낌없는 응원주셔서 많이 고맙습니다. 한낮 햇살이 한여름을 연상케합니다. 건강하시고 기쁘고 은혜로운 유월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6/7 00:48

김나현

2018-06-02 08:43

희로애락의 긴 여정 길
기우러진 피사의 사탑처럼
순간순간 심장을 곧추세우며
가을 들녘의 구절초 한 송이 피웠다

청초한 구절초처럼 맑고 깨끗한
시인님 힘든 여정 속에서도
서로 이해하며 인내하며 사랑으로
함께 했기에 오늘이 있겠지요
늘 고운 시향에서 삶을 배웁니다
앞으로도 더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멋진 주말 보내세요


권경희	김나현 시인님 서로 마중물되어 살아온 세월 기우러진 피사의 사탑처럼 수없이 심장을 곧추세우며 뒤안길 반추해 봅니다. 고운 걸음 감사드리며 은혜로운 축복으로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7 00:53

김선목

2018-06-03 00:57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세요
장미의 계절 5월이 지난 자리에
더 푸르고 싱싱한 6월 초여름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대전행사 때 뵙겠습니다.


권경희	김선목 지회장님 바쁜 일정에서도 여기까지 달려오셔서 응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6/12 00:28

이문희

2018-06-03 16:09

곱고도 다정하신 권경희시인님
반갑습니다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서도
잊지않고 서재를 찾아 주시어
아낌없이 베푸신 격려와
크신 응원에 깊은 감사드립니다

신록의 계절 유월은 아직 초여름 일
뿐인데도 하 세월이 모두가 냄비처럼
과열되고 속도위반인듯 싶어서 더러는
마음이 무거울 때가 많습니다

오늘 도 고르지 못한 기온과 환경변화
슬기롭게 이겨 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잋취월장 건필하시길 빕니다
은혜로운 성원에 늘 깊은 감사드려요


권경희	이문희 시인님 언제나 찾아주시고 응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초록의 찬미에서 더 기쁘고 행복한 나날되세요 .	6/12 00:29

현원섭

2018-06-03 21:59

권경희 시인님 안녕하십니까

5월과 6월 사이에서
멈칫거리던 여름이
봄과 자리바꿈하더니
성큼 다가와 뜨거운 햇살을 뿌려줍니다
짙어진 녹음방초는 푸르러
싱그러움이 더해만 가네요
향기로운 꽃술에 머물던 바람이
하늘 높이 오르니
유월의 하늘빛이 파랗게 보인 하루
계절이 바뀌며 감기로 고생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어 여름 더위 날리시고
행복으로 즐겨 지내셔요

부부라는 인연 / 곱게 빚어놓으신
고운 글 감사히 배람 하고 갑니다


권경희	현윈섭 시인님 바쁜 일정에서도 여기까지 달려오셔서 아낌없는 응원 감사드립니다 .	6/12 00:30

김병근

2018-06-04 20:48

시인님
푸름 짙어가는
신록의 산야에 청 푸른 하늘
흰구름 여유로운데

햇살은 어쩌면 신이 났어라
따가운 부챗살을 펼쳐 되는지

유월에 새겨야 할
의미의 날들이 더위로 인해
퇴색되지나 않을까

각별 마음 다스려
정숙 코자 합니다

삶이라는 게 세월이라는 게
마음 가는 대로 되지를 않으니

이 또한 인생살이
고난이 아닌가 싶네요

날로 고개 숙인 봄날은
여름의 선고에 무너져 내리려니

극성의 일기변화에
시인님의 건강 유념하시고요

정돈된 마음으로
각별 건강하시어
소원하는 일들이

이러한 날씨와 각박한
시대에 흐름에 봐라 하고 성취하여
기쁨의 행복이 웃음 활짝 펼치시길 앙망합니다

호국 보훈의 달 유월
힘차고 씩씩한 걸음걸음
건강이 넘쳐나시길 바랍니다

이 저녁
그림자 속 사념들을 버리시고

누리시는 시간들이
평온의 쉼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권경희시인님


권경희	김병근 시인님 언제나 찾아주시고 변함없는 응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푸른 기운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6/12 00:32

주응규

2018-06-05 09:31

권경희 시인님 정성으로 곱게 피워 놓으신 시향을 가슴으로 음미합니다
신록의 계절입니다 푸른 싱그러움이 시인님과 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뜻하시는바 성취하는 6월되십시오. 행복과 건강이 늘 시인님과
동행하시고 건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권경희	주응규 부이사장님 바쁜 업무에도 여기까지 찾아주시고 아낌없는 응원주셔서 감사합니다. 기쁘고 은혜로운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	6/12 00:33

이봉우

2018-06-05 10:23

권경희 시인님
고운 시 배독합니다.
부부라는 인연
아름다운 시향에 마음 머물다 갑니다.
가장 소중한 인연이지요.
둘이 걸어 갈 때는 힘들기도 했지만
돌아보면 눈부신 길이었습니다.
늘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권경희	이봉우 시인님 언제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수없이 심장을 곧추세우며 올 수 있는 길인 것 같습니다. 기쁘고 힘찬 나날 열어가시길 바랍니다.	6/12 00:35

김상훈

2018-06-05 21:15

푸른 골짜기 허공을 나는 객들과
풀숲 아래 객들과 밤을 지새는데
이제 막 여명으로 헹궈질 새벽이
삼경을 울리는 종소리에 놀라누나
늦잠 자는 듯 아직 졸고 있는 달빛,
운무에 허리 잘린 산,
맑은 눈으로 보니 영락없는 수묵화

몸 추스른 후 또 정신없는 나날들입니다.
매순간 해법을 찾아다닙니다.
짬을 내 잠시 들렀다 갑니다.


권경희	김상훈 시인님 그 많은 스케즐 관리하시며 서재 곳곳을 찾아주시는 따뜻함에 감사드리며 그 뜻에 따라 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먼 길 건강하게 다녀오시길 응원드립니다.	6/12 00:37

정찬열

2018-06-06 15:56

사람이 처음 태어 날때는 질박하고
꾸밈이 없어 순후하고 정직 하지만
사람이 詩 짓는데 빠지면 요사한 생각과
괴이한 말로 희롱하고 사람을 현혹시키니 해괴하다.
"시의 귀신을 몰아 내는 글" 이규보 시인 글 중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6월의 초입에
항상 건강 잘 챙기시여 몇일 남지 않은
여름행사때 뵐수 있기를 청합니다.

또한,권경희 시인님에 소중한글 잘보고 갑니다.


권경희	정찰열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 미흡한 서재 찾아주시고 힘 실어주셔서 고맙습니다. 기쁘고 은혜로운 유월되시길 바랍니다.	6/12 00:39

이문희

2018-06-06 16:04

존경하는 권경희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이 나라 지키위해 귀한 목숨
초로와 같이 버리신 님 기리는 현충일.

사람이 나이먹고 늙어지면
늦 가을 삭풍에 보도위를 딩구는
낙옆 구른 소리에도 눈물이 난다더니

오전에 탤레비젼 앞에 앉아
훌적훌적 울다가 이제야 소스라쳐
놀란 가슴으로 부랴부랴 서재에
뛰어 듭니다

나라위해 소중한 목숨조차 버리신 님
숭고한 얼 길이 기리시는 마음으로
어렵고 힘든 모든 일들도 슬기롭게
이겨 내시고 늘 건강하시고
축복 받는 행복한 날만 되시길 빕니다

존경 합니다 사랑합니다. 시인님


권경희	이문희 시인님 거듭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서재 곳곳을 찾아주시는 따뜻한 응원주셔서 많은 힘이됩니다. 건강하시고 고운 시심으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12 00:42

장계숙

2018-06-07 09:48

부부라는 인연...
가면이 필요 없는 인간적 모습의 원천?
하늘이 내린 처음 그 자리에서
마지막을 함께 하는....
멋진 글 공감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고운 시간 되셔요.시인님~


권경희	장계숙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수없이 심장을 곧추세우며 가는 길인 것 같습니다. 기쁘고 은혜로운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6/12 00:43

오석주

2018-06-07 16:49

권경희 시인님

부부라는 인연
힘겨워서 더 은혜로웠던 날들
우리 서로 닿지 않았더라면
아내라는 사랑스러운 이름을 몰랐을 테고
엄마라는 축복의 이름을 몰랐을 테다

그렇죠?
인연이 없었다면 그렇겠네요
의미있고 뜻깊은 멋진 글향에
엄지첵 합니다
멋진 향기에 한참을 음미하며 뒤돌아 보았습니다
오후도 멋진 시간 되시길요~^^


권경희	오석주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함께 가는 길 늘 응원주셔서 힘이 됩니다. 고운 시심으로 더 많이 행복하시고 은혜로운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6/12 00:45

홍종화

2018-06-08 12:32

권경희 시인님!
무더운 날들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과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권경희	홍종화 시인님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서재 곳곳에 놓아주시는 따뜻한 응원 많이 고맙습니다. 초록 기운 많이 받으시고 늘 행복하세요.	6/12 00:47

유등자

2018-06-09 07:43

권경희시인님
안 녕하세요 이른아침 안부인사드립니다
하늘과 땅 사이
해와 달을 품은 사유의 물길이
서로 마중물 되어 필연처럼 닿았는가

휴전 없는 인생의 서막을 열어
힘껏 사랑하고 미워하면서
전생에 못다 한 인연 모두 풀고
밤하늘에 나란히 이웃하는 별이 되자
부부라는 인연 참으로 으리일상에서 제일
가까운게 살을 맞대고 사는 부부지요
아름답고 절미한 사랑글 족히 잘배독해봅니다
초여름 더위에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하세요


권경희	유등자 시인님 어서 오세요.반갑습니다. 하늘이 맺어 준 인연 다시 밤하늘에 나란히 별이 되고 싶네요. 언제나 고운 향기 실어주셔서 감사드려요..	6/12 23:59

고경애

2018-06-10 09:08

권경희 시인님
오랜만에 뵈어요
그동안 잘 계셨지요
곱게 지핀"부부라는 인연"
감사히 담습니다
때 이른 더위 건강 챙기시고 행복하세요


권경희	고경애 시인님 고운 걸음 감사드립니다. 참으로 오랫만에 뵙습니다. 여전히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유월의 햇살이 뜨겁습니다. 향기로운 시심으로 더욱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6/13 00:04

김이진

2018-06-10 09:18

가끔은 사계가 춤추는 강가를 산책하다
볕 좋은 곳에서 영혼을 살찌우고
구절초 향기 나는 시 한편 안으며
마른 가슴에 풀빛 샘을 퍼올리는 나무가 되자

불교에서는 삼천번의 옷깃을 스쳐야만 만난다 하지요.
그 인연이 부부로 만났으니 얼마나 고맙고 감사하겠는지요.
시인님 늘 지금처럼 알콩달콩 예쁜 수채화 그리시길 바랍니다.^^*


권경희	김이진 시인님 언제나 따뜻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여전히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문인으로 만나 귀한 인연도 감사드리며. 은혜로운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6/13 23:36

이동백

2018-06-10 09:26

권경희 시인님!
그간 건안 건필 하시며 잘 지내고 계시죠?
오랜만에 들렸네요.ㅎ
올려주신 "부부라는 인연" 에 머물며
시인님의 시향을 엿봅니다.
또한 부부라는 인연의 굴레에 대한
생각에 잠겨 보게 됩니다.
시인님!
어느덧 유월의 두번째 휴일이네요.
오늘도 즐거운날 되시며
행복하셔요.


권경희	이동백 시인님 고운 걸음 반갑습니다. 세월은 빠르게 흘러갑니다. 신록은 마냥 푸르기만 하네요. 푸른 기운 많이 받으시고 향기로운 시심으로 기쁜 나날되세요.	6/13 23:41

홍종화

2018-06-10 10:53

권경희 시이님!
안녕하세요.
무더운 날들과 미세먼지에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늘 행복과 기쁨으로
충만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행복 가득한 날들 되시길 바랍니다.
주말 즐겁고 소중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권경희	홍종화 시인님 고운 걸음으로 응원주셔서 감사드려요. 오늘 소중한 한표 하셨지요? 개표 과정을 지켜보면 모두 애쓰셨습니다. 편안한 밤 되시고 늘 행복한 나날되세요.	6/13 23:44

이문희

2018-06-10 17:02

늘 고우신 권경희시인님
반갑습니다

오늘은 일요일. 모처럼 외부 약속
물르치고 집에서 쉬면서 잠시 들려
문안겸 인사드립니다
6월 16일 행사에는 뵐 수가 있을런지요?
뵐 수는 있어도 수줍어서 남처람
반가운 인사는 아마 못 나눌 겁니다

한 여름 무더운 날씨처럼
연이어 계속되는 더운 날씨가
등 줄기에 땀이 흐르고
벌써부터 숨이 막히게합니다

부디 건강 잘 보전하시어
날마다 새롭게 건필 건승하사고
오늘도 기쁘시고 행복한 날 되세요
늘 존경합니다. 권경희시인님


권경희	이문희 시인님 언제나 넘치는 응원 깊이 감사드립니다. 같은 지회라 더 반갑고 종종 찾아뵙겠습니다. 성하의 계절 햇볕이 뜨겁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건강하시고 기쁘고 귀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6/13 23:49

김병근

2018-06-10 18:11

시인님 잘지내시죠

이번 6월 대전 행사에
참석하여 인사 올리려 했으나

사무실 6월 바쁜 업무 일정으로
피치 못함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주말 없이 바쁘다 보니
서재 활동 신경 쓸 여유가 없습니다

먹고사는게 뭔지 ~~

존경하는 시인님 서재의
보배같은 글들 제때에 접하지
못함을 아쉽게 생각합니다

아마 7월까지는
서재 활동이 뜸 할 것 같습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에 건강 챙기시고요

여여로운
마음으로 일상이 즐겁고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건강하셔야 됩니다

존경합니다 권경희시인님


권경희	김병근 시인님 많이 바쁘심에도 거듭 찾아주시고 따뜻한 응원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바쁜일 전념하시고 여유롭게 또 뵈어요. 건강 잘 챙기시고 힘찬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6/13 23:53

보련화(寶蓮華)

늦가을 예술 공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74	11월의 고해	38	권경희	2019-12-20

173	산은 늘 말을 아꼈다	68	권경희	2018-01-22

172	해야 솟아올라라	61	권경희	2018-01-04

171	창밖에 서서	60	권경희	2017-12-21

170	늦가을 사유의 밤	59	권경희	2017-11-13

169	보련화(寶蓮華)	54	권경희	2017-08-23

168	가시버시 사랑	56	권경희	2018-06-01

167	늦가을 예술 공원	55	권경희	2017-11-23

166	성탄 이브의 눈물	44	권경희	2017-12-26

165	봄동 비빔밥	26	권경희	2019-04-09

164	선운사 꽃무릇	52	권경희	2018-10-10

163	공항 가는 길	52	권경희	2017-12-07

162	비 내리는 밤	53	권경희	2017-08-21

161	너는 내 운명	25	권경희	2019-07-03

160	여름 갈무리	25	권경희	2018-09-06

159	씀바귀 영토	50	권경희	2018-06-27

158	설악 예찬	50	권경희	2017-12-15

157	가을 바람	51	권경희	2017-09-27

156	가을 하늘	50	권경희	2017-08-29

155	설악산 운무	48	권경희	201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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