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명자
ㆍ작성일	2022-08-01 01:47

ㆍIP: 14.xxx.84

시인의 길

시인의 길 / 최명자

목마른 시어에 갇혀
잠망경 눈을 뜨고
드넓은 수평선을 넘본다

시어에 오롯이 담아낸 이야기가
눈물이 되기도 웃음이 되기도 하며
인생의 계절을 적시어 간다

가을이 열매와 잎을 물들여
스스로 아름다워지듯이
따스한 숨결 불어넣어
마음을 물들인다

자우룩이 피어나는
삶의 흔적을
하얗게 불태운다

전병일

2022-08-01 06:30

존경하는 최명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태풍의 영향으로 비가 오락가락
하고 있습니다

8월의 첫날입니다
본격적인 휴가철 사랑하는 가족과
시원한곳에 잠시 휴식을 취하는
시간으로 심신의 피로를 재충전하는
시간되시고 8월 내내 행복하세요


최명자	전병일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시인님도 사랑하는 가족과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는 여름나시길 바랍니다.	8/3 02:26

민만규

2022-08-01 09:40

으와
짝
짝
짝
예쁜 꽃마리가
여기도 피었군요^^
참
예쁘게도
탐스럽게도
피었습니다
ㆍ
ㆍ
'꽃마리'란
아주 작고
앙증맞은 꽃이름이랍니다
짧은 시를 시적 언어로
꽃마리로 부른답니다
ㆍ
ㆍ

참으로
오랜만에
'시인의 여정'
명작으로
8월의 첫날을 여시는 군요
명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시문학 역사에
아름다운 한 편의 시로
길이 남길
응원합니다
ㆍ
ㆍ
8월의 첫날입니다
힘차게 출발하시고
아름답고
행복한
8월 열어가시길 응원합니다

자주 초대 받고 싶습니다

늘
응원합니다 ^^


최명자	민만규 시인님, 감사합니다. 꽃마리에 향기 더해 주시니 기쁨이 배가 됩니다. 시인님, 무더위에 건강 유의하시고, 향기로운 글향으로 늘 행복채움 하시어요.	8/3 02:30

황영칠

2022-08-03 07:52

존경하는 최명자 시인님
시인의 고뇌를 집약적으로 나타내신 아름다운 시를 접하니
시인님과 공감할 수 있다는 행복감에 젖습니다.

마음을 온 세상을 뒤집고 헤매는데 마음과 느낌에 따르지 못하는
안타까움에 주저앉고 마는 일이 한 두 번이 아니지요.

"목마른 시어에 갇혀
잠망경 눈을 뜨고
드넓은 수평선을 넘본다

자우룩이 피어나는
삶의 흔적을
하얗게 불태운다"

시인님!
오늘도 무엇이 그리 슬픈지
사랑하는 님이 떠나셨는지
밤새 하늘은 울고 또 울어 댑니다.

언젠가 한번은 이별의 아픔을 겪을 일 이제 그만
울어도 될 일 아침이 되어도 비는 그치지 않으니

시인님 오늘도 행복하시기를 빕니다.
고맙습니다.


최명자	황영칠 시인님, 귀한 발자취에 감사의 마음 살포시 얹어 바람결에 띄웁니다. 무더위 잠시나마 그 바람에 미소 짓길 바라며,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요.	8/6 11:19

배정이

2022-08-03 13:08

시어에 갇혀 하는 순간
반가움에 우측을 보고
어머나!~ 깜놀~
뭐야~ 너무 이쁘다~는 말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반갑습니다. 어여쁜 시인님, 그동안 잘 계셨지요?
저는 섬 머슴아처럼 놀러댕기느라 바쁘게 살고 있습니다.
시인님, 예쁜 글 예쁜 모습 보니 좋습니다
언제나 요렇게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최명자	어머나~ 반가운 시인님, 미소 방긋합니다. 정말 오랜만에 이렇게라도 뵈니 입꼬리가 올라갑니다. 놀러댕기느라~ 참 좋으네요. 좋은 추억 많이 담으시고 건강도 꼭 챙기시길 바랍니다. 늘 어여삐 봐주시니 감사해요.	8/6 11:23

염경희

2022-08-03 15:19

안녕하세요~~
짧은 시 매력 있지요
화끈한 전달이 참 좋아요
잘 지내고 계시지요
행사때 뵈러 가겠습니다
건행하세요^*^


최명자	염경희 시인님, 방긋합니다. 날씨가 많이 무덥지요~ 얼음 동동 시원한 아메리카노 한 잔 내려놓고 갑니다. 시인님, 향기롭고 건강한 여름나세요.	8/6 11:26

최이천

2022-08-05 06:27

존경하는 최명자 시인님
여름이 바다에 빠져 쉰다네요
열대야 독을품어내는듯 못견디게합니다
여름 더위에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게 지내십시오
심연의 생각에서 잉태된 시인님의
시. 시인의 여정
목마른 시어에 갇혀
잠망경 눈을 뜨고
드넓은 수평선을 넘본다

자우룩이 피어나는
삶의 흔적을
하얗게 불태운다

감명 깊었습니다. 좋은 시 감사합니다


최명자	최이천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아침부터 매미 소리에 정열의 태양빛이 여름을 실감케 하네요. 시인님, 무더위 건강에 유의하시고 좋은 글향과 함께 늘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8/6 11:30

황영칠 2022-08-08 17:35	존경하는 협회장님 협회장님의 낭속 목소리를 자주 접하고 하늘이 내린 목소리를 타고나신 분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은 정연석 시인님의 시낭송을 듣고 더 깊은 감명을 받고 협회장님의 서재를 방문했습니다. 협회장님의 최고의 낭송! 아름다운 목소리와 목소리에 실린 가슴 깊은 곳 까지 울림을 넘어서 떨림을 주시는 잔잔한 물결같이 오래도록 여운이 남는 목소리 여러 번 들을 수록 그 여운은 배가 되어 남습니다. 아름다운 시를 빛내시는 가슴 떨리는 낭송 목소리 오늘은 낭송가님의 목소리에 참 행복한 날입니다. 고맙습니다.

하은혜 2022-08-30 17:35	존경하는 최명자 시인님 시인의 여정 목마른 시어에 갇혀 잠망경 눈을 뜨고 드넓은 수평선을 넘본다 자우룩이 피어나는 삶의 흔적을 하얗게 불태운다 어느 한 곳 핵심이 되지 않는 곳이 없어 모두 업어왔습니다 멋지십니다!! 멋진시에 감사합니다

김선목 2022-12-31 23:19	최명자 회장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멋진 시와 함께하는 걱정 없는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건강하세요 행복하세요.

김정윤 2023-01-17 20:47	존경하는 최명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 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찾아 뵙지 못했습니다 모두가 저희 부족함이 아닌가 싶습니다 벌써 해가 바뀌고 우리민족의 명절 설날이 다가옵니다 이번 설날엔 다사다난했던 지난 삼년 우한폐렴의 꼬리표를 달고 상륙하여 전국을 공포로 몰아온 코로나 19로 만나지 못한 친지 형제분들과 그리고 가까운 지인들과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 보내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부족한 저희에게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 드리며 늦게나마 안부 인사 올림니다. 감사합니다.

채병용 2023-02-26 15:04	잠시 들렀다 갑니다. 주옥같이 펼쳐놓으신 사랑시를 잘 감상하고 갑니다. 최초의 서정시인 사포의 사랑시같믄 애틋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시낭송가로서도 활발하게 활동중이신 것으로 압니다. 시인님의 방을 처음 방문했는데, 많은 감동을 받고 그윽한 마음을 갖고 떠납니다.

그리운 인향

그리움의 화살 하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