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명자
ㆍ작성일	2022-03-07 13:07

ㆍIP: 14.xxx.84

연분홍 사랑

연분홍 사랑 / 최명자

그리움이 살며시
가녀린 햇살을 흔들면
연분홍 미소는 봄으로 피어난다

봄 향기 스쳐가는 우아한 몸짓은
그대 그리는 사랑이어라

산허리에 걸린 자줏빛 그리움
산들바람 머문 자리엔 그대 있으리

한 자락 바람 젖어들어
아름답던 사랑의 향기 떨구면
그대 사랑 그리워
고이고이 가슴에 담는다.

민만규

2022-03-07 15:22

`최명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산허리에 걸린 자줏빛 그리움
산들바람 머문 자리엔 그대 있으리

한 자락 바람 젖어들어
아름답던 사랑의 향기 떨구면
그대 사랑 그리워
고이고이 가슴에 담아본다"

참으로 아름다운 명시 <연분홍 사랑>
감명깊게 배람하며
깊은 시향에 푹 빠져듭니다
우리네 삶에 그리움이라는 건
신이 내린 최고의 선물입니다
그 무엇인가를 그리움으로 가슴에 담는다는 건
최고의 아름다운 순간이겠지요
좋은 시 신작 발표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독자들의 가슴에 남는 아름다운 한 편의 시로
현대 시문학 역사에 길이 남길 응원합니다
좋은 시로 자주 뵙길 소망합니다 ^^
매화꽃 향기와 아름다운 시간 되세요


최명자	민만규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그리움이 짙은 시인님의 시향들이 곳곳에 퍼져 많은 사랑 받길 다시 한 번 응원합니다. 시인님, 늘 행복하세요.	3/29 14:05

주응규

2022-03-07 13:26

`최명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봄이 오는 길목 시인님의 향기 나는 시 향에 쉬어갑니다
봄이 오고 있습니다 봄이 행복을 가득 싣고 왔으면 좋겠습니다
봄 기운 가득하시고 만사 형통하는 봄 날 맞으십시오
건강하시고 건필하십시오. ~^^~


최명자	꽃향이 마음을 설레게 하는 봄날입니다. 다녀 가심에 감사해요. 시인님, 행복한 봄날 되세요.	3/29 14:01

김수잔

2022-03-09 12:09

`최명자`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최명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아주 오랜만에 들려
인사올립니다

저의 시 '나의 겨울 산책' 시도
고우신 목소리로 낭송해 주셨고

2019년 가을행사때 함께 사진도
찍었고 목소리처럼 아름다우신
낭송가님 시인님이 눈에 선하며 보고 싶어요

봄이 오는 길목에 시인님의 아름다운 시향에
감사히 머물면서 인사 내려 놓습니다
고우신 모습 늘 간직하시고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잊지 않아요


최명자	어머나~ 김수잔 시인님, 반갑습니다. 함께 했던 지난날이 추억의 조각들이 살아나는 듯 시인님의 아름다운 모습이 그려지네요. 시인님, 저도 시인님의 고운 모습 잊지 않고 고운 추억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언젠가 또 뵈올날이 있겠지요.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3/29 14:15

박희홍

2022-03-07 14:48

존경하는 최명자 시인님

곱고 정갈하게 지피신
“연분홍 사랑”글향 잘 배람하고
봄날의 정겨움에 취해갑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운 창대하세요.

오늘에
충실한 삶을 영위하시면서
하루하루의 행복이 쌓여
거대한 행복의 탑으로
완성될 수 있기를 빕니다.

시인님의 늘 곁에 있는
행복과 즐겁게 동행하시고
기쁜 나날이길 바랍니다.
내내 행복하세요.


최명자	행복의 탑~ 들기만 해도 행복합니다. 시인님도 행복의 탑 쌓으며, 늘 기쁨의 시간 보내세요.	3/29 14:03

염규식

2022-03-07 20:43

시인님 봄은 왔는데 날씨가 계속 춥습니다 건안하시죠
봄이오는 것도 무색해지는 요즘입니다
늘 건강챙기시구요 고운 작품으로 서재의 좋은 교분 나누니 참 좋습니다
고운 시 한 편 배독하고갑니다 오늘도 편한하루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수고하셨습니다*


최명자	염규식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시집이 독자들의 많은 사랑으로 오래도록 행복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시인님, 늘 평안하세요.	3/29 14:06

안영준

2022-03-07 23:12

우쭐대는 봄의 길목에서 서성이는 길손의 옆꾸리를 시리게 하는군요
시인님 그간도 안녕 하신지요
불안정한 시국 마음마저 한층 더 시린 계절 입니다
따뜻한 나날 맞으시기 기원 합니다


최명자	안영준 시인님, 반가워요. 봄이오는 길목 옆구리가 시린가요~ 사랑을 하셔야겠네요. 시인님, 고운 사랑 하세요.	3/29 14:09

염경희

2022-03-08 11:11

안녕하세요 ~~
봄향기가 물씬 풍기는 연분홍 사랑에
제 마음 내려 놓습니다
고운 시향에 기붑 좋은 일이 있을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구요
오늘도 많이 행복하세요


최명자	염경희 시인님, 연분홍 사랑의 마음 곱게 내려 받습니다. 오늘도 사랑으로 가슴 따듯한 시간 보내세요.	3/29 14:11

고지영

2022-03-11 18:32

존경하는 최명자 시인님 한 올 한 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주옥같은 시향기가 어쩜 그리도
아름다운지 두고두고 마음에 담겠습니다
날씨가 춥습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최명자	고지영 시인님, 고운 발자취 감사합니다. 잘 지내시지요~ 뵙고 싶네요. 건강 유의하시고, 좋은 일 가득한 봄날 되시길 바랍니다.	3/29 14:18

장화순

2022-03-13 07:58

기왕 내리는 봄비 주룩주룩 쏟아 길 바라봅니다
바스락 거리는 낙엽이 요즘은 무서워지거든요
지금도 타고 있는 울진 산불 피해의 아픔이 너무 클 것 같아서요
안녕하세요 최명자 시인님
오늘 아침 시인님 서재의 등불이 나를 유혹하는 군요 ㅎ
"연분홍 사랑"에 잠시 꿈을 꾸어봅니다
아마도 꿈으로 끝나 버릴 꿈을요
나도 저런 연분홍 사랑을 해보고 싶다고요
안녕하시죠 최명자 시인님
시인님의 서재에서 잠시 마음이 쉬어갑니다
감사합니다.


최명자	장화순 시인, 낭송가님 반가워요. 가슴 설레는 사랑 이제라도 하시면 되지요.ㅎ 응원합니다. 시인님의 연분홍 사랑을...... 다녀 가심에 감사해요.	3/29 14:21

박상현

2022-03-19 20:45

3월 하늘에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함박꽃처럼 내리시는 눈송이입니다
봄꽃은 눈송이처럼 돋아나려는 듯합니다
봄 앓이 하듯 봄눈은 내렸습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게으른 겨울처럼 지내온 나날이 송구스럽습니다
늘 손이 닿지 않는 등의 가려움이 시인님의 뜨락에
인사드리니 등을 시원하게 긁은듯합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뜨락에 봄꽃 한송이 창문에
걸어놓고 갑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봄 가꾸세요^^


최명자	박상현 시인님, 반갑습니다. 저의 뜨락에도 와 주시어 꽃 한 송이도 걸어 주시고 감사해요. 꽃향에 미소 띄워 보냅니다. 시인님, 행복 담는 시간 보내세요.	3/29 14:26

그리움의 화살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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