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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최명자 문학서재

ㆍ작성자	최명자
ㆍ작성일	2020-03-05 01:04

ㆍIP: 14.xxx.84

그대의 향기

그대의 향기 / 최명자

언제부터인가
내 맘에 다가온 그대
빗방울 속에 아롱져 내리듯
가슴에 스며듭니다

한 걸음 내디딜 때마다
그대가 곁에 있는 듯
아릿하게 떠오르는 추억

그대 들리나요

오롯이 그대 생각에
내 마음 빗소리에 실어
그리운 연서 띄웁니다

봄향 같은
그대를 그립니다

김동철

2020-03-05 07:44

최명자 시인님

곱게 집필하신 옥고
감사한 마음으로
감사하게 배감합니다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24절기중 세번 째 절기
경칩의 아침 찬바람이 쌀쌀합니다

별것이 아니라고
시시하고 쓸모없다 하면
참 바보같은 인생을 살지만

귀하다고 여기면
너무 귀하고 고귀하여
세상의 무엇보다 찬란하고
멋진 인생입니다

어제보다 더 즐겁고
어제보다 더 행복한
오늘을 살아갈 수 있도록
희망의 빛을 담아 응원합니다 ~♡


최명자	김동철 시인님 감사합니다. 희망의 빛 응원 받아 힘이 납니다. 시인님도 어제보다 더 즐겁고 행복한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3/7 13:27

염규식

2020-03-05 10:50

곱게 지피신 시심에 공감하며~~
시심속에 시인님의 고운 마음이 엿보이는 옥고에
흐뭇해하며 머물다 갑니다 -일기 고르지 못함에
건안 향필하십시요---^^


최명자	염규식 시인님 찾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자주 뵈니 더 반갑기도 하고요. 봄은 가까이 오는데 실감이 나지 않는 봄이네요. 잘 이겨내는 희망찬 봄을 기다려봅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향필하시길 응원합니다.	3/7 13:33

강한익

2020-03-05 10:50

존경하는 최명자 시인님! 시 낭송가님!
가끔 시인님의 고운 음성을 듣습니다.
시인님의 그대!
시인님의 애틋한 마음과 사랑을
잘 듣고 계시리라 생각 합니다.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나는 경칩(驚蟄)입니다.
시인님이 서재에 들려
올려주신 멋진 옥고를 감명깊게 배람하였습니다.
힘을 모아 코로나19 이겨내야 하겠습니다.
건강 각별 유의 하시옵고 항상 행복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최명자	강한익 시인님 감사합니다. 시인님이 사시는 제주에는 유채꽃의 향기가 가득하겠네요. 시인님, 봄내음 가득한 향기로운 3월 되세요.	3/7 13:36

김정윤

2020-03-05 11:56

존경하는 최명자 시인님 !
안녕하세요
곱게 집필하신 - 그대의 향기 - 배독하고
시인님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따스한 봄처럼 정이 오가기를
따스한 햇살처럼 사랑이 넘치기를
자라나는 봄꽃처럼 웃음꽃이 피어나기를
언제나 그렇듯이 오늘도 내일도 행복 하시기를 바랍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며
사람과 사람으로 옮겨가고 있어 서로를 경계 하며 지내지만
마음 만큼은 따뜻함으로 서로를 위로하며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나날 되시길 바랍니다


최명자	김정윤 시인님 감사합니다. 코로나19로 봄도 잠시 주춤하나 봅니다. 향긋한 봄이 우리의 마음에도 하루빨리 오길 소망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좋은 일 가득한 날들 되세요.	3/7 13:40

박상현

2020-03-06 19:22

하루하루를 절망으로 살아가는 삶
하루하루를 희망을 품고 살아가는 삶
얼음장 같은 바위 속에서도 봄 햇살에
작은 이끼가 약속처럼 돋아납니다
머무를 수 없는 시간처럼 이 어려움이
흐르는 강물처럼 지나가고
붉은 태양처럼 이겨낼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요즘은 정말이지 건강의 소중함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이 절실한듯합니다
손을 잡고 마주 보고 함께 웃을 있는 소소하게
생각했던 일들이 얼마나 소중했는지요
평범한 일상이 간절합니다
이 모든 일들이 한마음 되어 봄꽃을 피우겠지요
시인님
항상 건강하세요
시인님의 곱디고운 옥고의 시에 깊이 배람합니다
시인님 이번 주말 사회적 거리두기 잘 실천하시고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다.


최명자	박상현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담은 차 한 잔 내려놓고 갑니다. 마음속의 봄꽃 피우는 향기로운 시간 되세요.	3/7 13:50

정찬열

2020-03-07 00:09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최명자시인님~!
의미깊게지펴놓으신 "그대의 향기"
곱게지펴놓은 옥고에 글 잘배람하고 갑니다.

한해의 첫계절 立春에서 立夏 까지
절기의 봄은 부할과 소망으로 가득해야
함에도 우울한 소식은 하루가 다르게
불안으로 몰아가며 아! 대한민국이 아픔으로
點綴 되어감이 아쉬움이 커집니다.
부디 건강에 유념하시고 편안한 3월이 되시길 손모읍니다.^*^


최명자	정찬열 시인님 감사합니다. 자주 뵈니 더 반갑고 좋으네요. 시인님의 고운 시향이 많은 사랑 받길 응원합니다. 시인님, 늘 평안하세요.	3/7 13:43

안미숙

2020-03-07 08:18

봄꽃들이 줄지어 피어나고 있는 삼월
한 층 훈훈해진 바람과는 달리
우리의 마음은 아직 살얼음이 일고만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을 피해다녀야 할 정도로
조심스러운 일상이라
모두가 불편하고
일선에서 일하고 계신 분들은
피로감을 호소하고 계십니다.

하나가 터지면 또 하나가 터지는 형국으로
처음에 막지 못한 뚝이 여기저기서 새듯
확진자가 집단으로 발생하는
산발적인 현상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수가 조금 줄어든 추세지만
그렇다고 안심할 단계가 아니니
아직 남아있는 보이지않는
잠재적 환자들이 빨리 발견되어
치료에 들어가고
우리도 조금 더 사회적 거리에 동참하여
하루속히
전염병으로 부터 해방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주말 마음의 여유를 찾으시는
시간 되십시오.


최명자	안미숙 시인님 감사합니다. 고운 흔적에 공감하며 시인님의 건강과 행복을 응원합니다. 꽁냥꽁냥 따뜻한 사랑으로 정 나누는 행복한 시간 되세요.	3/7 13:48

안영준

2020-03-07 15:27

최명자
시인님 낭송가님 총무국장님 ㅋㅋㅋㅋㅋ
안녕하신지요?
요즘 코로나 19금에 전 세계가
뒤숭숭하고 또한 대한민국도 예외는 아닙니다
꽃이 한창 피어 방긋 웃을 시기
병마와의 사투가 무섭습니다
우리네 작은 몸짓에서
기적을 만들어내고
무한한 신비를 창조해내는데
어찌 이에 대한 신약은 쉽사리 개발이 안 되는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그저 우리 모두 건강 지킴이 하시고
안정화 되는 그날이 내일이기를 바래 봅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최명자	그러게요. 어서 빨리 마음에도 예쁜 꽃이 피는 봄이 왔으면 좋겠어요. 시인님, 건강 속에서 행운이 와르르 쏟아지는 봄날 되세요.	3/7 21:52

전병일

2020-03-08 10:57

최명자 시인님 시인님 안녕하세요.
삼월의 두 번째 휴일입니다
집필하신 시상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봄은 오고 꽃은 피는데 코로나19는
좋은 소식이 안보이고 끝도 안보이네요

건강관리 잘하시고
행복한 시간 되세요


최명자	전병일 시인님 따뜻한 마음으로 함께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고운 시향이 많은 사랑 받길 응원합니다. 시인님, 늘 건강 속에서 평안하세요.	3/8 19:53

여관구

2020-03-09 13:10

" 그대 들리나요

오롯이 그대 생각에
내 마음 빗소리에 실어
그리운 연서 띄웁니다

봄향 같은
그대를 그립니다."

시인님 오랫만에 찾아왔습니다.
자주 오지 못해 죄송합니다.
이렇게 봄이 향기를 안고 문을 두드리는데
우리는 문을 열지 못하네요.
코로나가 막아놓은 문
빨리 봄이 코로나를 쫓아네고
우리들의 마음의 방으로 찾아오기를
두 손을 모아봅니다.
시인님 건강관리 잘 하시고
오늘도 웃음가득한 날 되소서.


최명자	여관구 시인님 반가움 가득 담아 인사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위축되지 마시고 삶의 면역력을 높이는 따뜻하고 향기로운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늘 평안하세요!	3/9 14:03

고지영

2020-03-09 17:42

존경하는 최명자 시인님 그리고 낭송가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환절기에 감기 조심 특히 몹쓸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최명자	고지영 시인님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코로나로 피해 없으시길 바라며, 주옥 같은 시향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시인님,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웃음 가득 행복한 날 되세요.	3/13 23:11

한영택

2020-03-10 19:18

최명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대의 향기가 빗물이 스며들듯 오롯이 스며드네요
이쁘고 고운 시에 아름다운 봄을 맞겠습니다
늘 사랑과 기쁨이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향필하십시오
파이팅입니다~~~!!!


최명자	한영택 시인님 반갑습니다. 어찌 지내시나요? 별고 없으시죠? 무탈 하시길 바라며, 입가에 늘 웃음꽃이 활짝 피어나기를 바랍니다.	3/13 23:13

문장우

2020-03-11 14:51

최명자 시인님 시향에
시감합니다
봄향기 가득한 나날되십시요
코로나로 인해 근심 걱정과
우울한 날들이 그대 향기로
미소짓는 날이 되기를
소원합니다


최명자	문장우 시인님 감사합니다. 행복차 살포시 내려놓고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3/13 23:18

염규식 2020-03-14 09:48	시인님 오늘 좋은 주말입니다 봄을 기다리시는 시인님 이제 완연한 봄이 왔습니다 봄을 그리는 시인님의 고운 시심에 잠시 머무르다 갑니다 봄을 시샘하는 세상의 불청객 모든것이 어서 청소되었으면 합니다 시인님 일기 고르지 못하고 어수선한 시기입니다 환절기 건강 챙기시구요 향필하십시요---^^

김병근 2020-03-15 22:04	안녕하세요 시인님 건강하시죠 코로나19 로 인해 세상이 시끄럽고 난리인 가운데 맹춘은 강신에 봄노래 하건만 무거운 마음으로 일상을 보내야 하니 심히 걱정입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심 새겨 감상하며 잠시 서재에 머물며 글향에 취해 갑니다 강건하십시오 최명자 시인님

이정원 2020-03-16 13:13	존경하는 최명자 시인님 잠시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봄향 같은 그대를 그립니다 시어처럼 언제나 행복하세요 감사합니다.

석옥자 2020-03-19 18:18	존경하는 시인님! 동안도 무탈히 잘 지내시는지요? 대구는 언제 바이러스 지나갈까 매일 뉴스만 보면 조금 살만 하다가 오늘은 더 절망적인 뉴스입니다. 모두가 다 그립습니다. 이젠 불안하기까지 해서 머리가 아픕니다. 뵙는 날까지 건강들 유의하십시요. 멋지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저의 서재를 방문 해 주셔서 감사의 인사로 대신합니다.

최영호 2020-03-29 21:21	꽃신 신고 가자 달빛이 그린 물 위를 걸으며 목련이 밝혀 놓은 하얀 등불로 어둠을 뚫고 산넘고 물건너 먼 그곳엔 달콤한 향기와 뭇벌이 날개를 접어 잠들면 아련한 그리움이 물들어 야위어 가는 앙상한 가슴만 남아 하얀 밤을 지세우는 수 많은 날이 시간은 말없이 그리움을 삼키고 변치말자 약속한 푸르던 사랑이 돌아선 어깨에 눈물로 흐른다.

박진표 2020-04-19 18:46	최명자 시인님!!! 그대의 향기... 봄향 같은 그대를 그립니다... 우리들의 아름다운 향기가 우한폐렴 몰아내어 푸르른 꿈들이 건강하게 자라길 소망합니다. 기분좋게 일요일 마무리 하시고 저녁 맛있게 드시고 시인님 편안한 저녁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오철수 2020-06-02 18:11	실록의 계절, 6월입니다. 이 아름다운 계절에 시인님의 건승과 행운을 빕니다. 존경하는 ‘최명자, 시인님!! 정성 가득 심어 올리신 옥고,“그대의향기” 오랜 만에 시인님 서재 방문하여 고운 시향에 머무르다 갑니다. 항상 건강 살피시며 향 필 누리심을 바랍니다.

남원자 2020-07-05 19:36	존경하는 최명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인사 드립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인사가 늦었네요 곱게 지필하신 고운 시 그대의 향기 잘 배람하고 갑니다 멋진 낭송시 감사히 잘 들었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김영주 2020-07-19 14:31	최명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지피신 고운 시 머물며 감사한 마음입니다. 평온하신요. 찾아뵙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계절의 좋은 바람은 오늘도 기쁨과 사랑으로 좋은 기운을 주려고 합니다. 항상 마음에 순간순간의 기쁨 가득하세요. 건강과 함께 행복 넘치는 날로 평온하시기 바랍니다.

이세복 2020-09-16 19:14	안녕하세요 존경하는 시인님 날씨가 아침 녘으로 아주 다르고 스산합니다 문틈으로 들어오는 바람도 싫어지는 계절입니다 이제 추석도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족들과 정겨운 명절이 되시길 미리 인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마음은 늘 풍성한 한가위가 되시길 응원합니다 환절기 건강관리를 잘하시길 바라며 고운 글에 마음을 두고 갑니다.

김영주 2020-10-04 05:01	최명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석 명절은 어떻게 잘 보내셨는지요, 정성으로 곱게 지피신 고운 시 반가움과 기쁨으로 함께 합니다. 오곡이 무르익는 아름다운 가을 건강과 함께 두루 평온하시고 하시는 일 모두 좋은 나날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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