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최명자
ㆍ작성일	2017-08-02 01:52

ㆍIP: 14.xxx.84

동행

동행 / 최명자

봄 내음 가득한 날
가슴마다 시향으로 망울진
소중한 인연을 반기듯
햇살이 따스하게 안아준다

스물한 송이의 꽃망울
아름다운 시향 꽃 피우기 위해
정으로 엮은 뜨락은
잔잔한 웃음이 흐른다

가끔은 비에 젖고
시어의 목마름에 흔들리지만
잔물결에 반짝이는 윤슬처럼
우리는 미학의 시향을 꽃 피운다

권경희

2017-08-02 02:10

가끔은 비에 젖고
시어의 목마름에 흔들리지만
잔물결에 반짝이는 윤슬처럼
우리는 미학의 시향을 꽃피운다

시인님의 뜨락에 피운 향기에
살며시 문을 열어봅니다.
불면으로 잠 못 드는 날에도
시밭과의 동행으로 행복합니다.
고운 글과 아름다운 목소리의 시인님
첫 새벽에 지펴주신 글 감동으로 담아갑니다.


최명자	권경희 시인님 반갑습니다. 문 활짝 열고 두 팔 벌려 환영합니다. 시향의 뜨락에서 고운 글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하고 또 응원합니다. ^^	8/6 23:56

여관구

2017-08-02 06:58

"스물 한 송이의 꽃망울
아름다운 시향 꽃 피우기 위해
정으로 엮은 뜨락은
잔잔한 웃음이 흐른다."

시인님 지난날 21세의
나이에 지금 남편과 고운
사랑이야기 같습니다.
이 동행을 보면서 저도
그 옛날의 아내를 뜨올려 봅니다.
시인님 좋은 추억 기억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행복으로 가득채우소서.


최명자	추억이 있다는 것은 비타민 같은 것이죠. 옛추억을 떠올리며 달콤하게 사랑한다고 속삭여 주심 참 행복하시겠죠. 오늘도 사랑으로 행복을 물들이시길 바래요.	8/7 00:03

김인숙

2017-08-02 08:34

가끔은 비에 젖고
시어의 목마름에 흔들리지만
잔물결에 반짝이는 윤슬처럼
우리는 미학의 시향을 꽃 피운다.

최명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
아름다운 동행
오늘도 행복과 함께 사랑스러운
복된 길 되시길 축복합니다
고운 시 감사합니다


최명자	김인숙 시인님 ㅎㅎ 다녀가심에 감사드려요. 열정적인 8월의 주인공 되심을 축하드리고요. 낭송으로 곧 멋진 시심 만날 수 있겠네요. 매일매일 행복하세요. ^^	8/7 00:06

장계숙

2017-08-02 17:31

고운 시향에 맘 얹어 봅니다.
동행의 기쁨이
아름다운 시로 태어나길
우리 모두의 바램입니다.


최명자	따뜻한 맘 가슴에 고이 간직하며, 늘 시인님의 멋진 글 감사히 배독합니다. 미소담은 아이스커피 한 잔 놓고 갑니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 나세요.	8/7 00:10

이정규

2017-08-02 19:57

최명자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마음이 열려있는 사람은 언제 어디서나 환영 받는다고 합니다..
그것은 언제나 우리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또한 사람들의 우정은 산길과 같아서 매일 오고가지 않으면
잡초가 우거져 그 길이 없어지고 만다고 합니다.
8월 한달은 이렇게 매일 매일 마음을 열고 아름답게 보내시고
무더운 날씨에 늘 건강조심 하시여 웃음과 행복 가득한
소중한 시간이 되십시요 !


최명자	늘 주옥 같은 말씀 감사합니다. 마음의 문 활짝 열고 아름다운 날 보내야겠어요. 시인님 건강 챙기시며, 고운 날 보내세요.^^	8/7 00:16

이민숙

2017-08-03 14:49

내음 가득한 날
가슴마다 시향으로 망울진
소중한 인연을 반기듯
햇살이 따스하게 안아준다.

스물 한 송이의 꽃망울
아름다운 시향 꽃 피우기 위해
정으로 엮은 뜨락은
잔잔한 웃음이 흐른다.

낭송가님
다정한 목소리가
차분하게 흐르는듯 합니다
이름앞에
꽃잎이 나폴대는
음성이 드려요
고운글에 기쁨으로 다녀갑니다


최명자	이민숙 시인님 자주뵈니 아주 오랜 벗 같아 좋습니다. 향기로운 꽃일 차 한 잔 놓고 갑니다. 많이 웃는 날 보내세요.	8/7 00:20

석옥자

2017-08-04 07:02

시인님! 안녕하세요?
이제는 제법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공기가
상쾌합니다 동행 왠지 공감이 갑니다
맛갈스런 시어가 배부르게 합니다
멋지게 집필하셨습니다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팔월의 첫 금요일 행복한
하루 여십시요 시인님!


최명자	석옥자 시인님 다녀가심에 감사드립니다. 동행에 공감해 주시고 머무름이 즐거우셨길 바래봅니다. 늘 유쾌하게 웃으시는 모습이 그립습니다. 무더위 건강 잘 챙기시길요.	8/7 00:25

한기봉

2017-08-04 17:11

최명자 시인님,
안녕하세요
서재에 오랜만에 들어 왔습니다.
잘지내고 계시나요.
동행의 시를 보니 왠지 낮설지 않은 느낌은 왜일까요?????????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시심을 얻고 갑니다.
휴가는 다녀 오셨는지요?
며칠 날씨가 시원해서 가을이 오느가 싶더니 말복을 앞두고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립니다
그래도 조, 석으로 부는 시원한 바람에 가을을 기다려 봅니다.
하늘도 하루가 다르게 조금씩 높아집니다.


최명자	한기봉 시인님 반갑습니다. 덕분에 바다여행으로 고운 추억 담아왔답니다. 요즘 하늘에 떠 있는 구름이 황홀하네요. 시인님 덥지만 건강 잘 챙기시며, 멋진 날들 보내시길 바랍니다.	8/7 00:30

주응규

2017-08-04 22:50

무더운 날 시인님의 좋은글에 머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여름이 무르익어갑니다 덩위에 건강 잘 챙기십시오
본격적인 휴가철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여름나십시요
언제나 좋은 일들이 시인님과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시인님 늘 향필하십시오.


최명자	늘 따뜻한 마음 주심에 감사합니다. 해 드린거 없이 받기만 하는 거 같아요. 마음으로나마 시인님 가시는 곳에 시원한 바람이 함께 하길 빌어봅니다.	8/7 00:34

김광섭

2017-08-05 15:24

무더위면 어떠하리,
폭염이면 어떠하리,
시원한 마음의 바람 일어
내 몸에 적시며 피서하면 어떠리오.
이제 조금만 더 참으시면서 즐거운 토요일 행복한 토요일,
건강하고 힘차게 아자 아자~
시인님~~~!


최명자	시인님 덕분에 즐거운 주말 보냈나봅니다. 이제 더위도 조금씩 물러나고 시원한 갈바람이 조석으로 불어오겠지요. 시인님 행복 꼭! 챙기세요. ^^	8/7 00:39

경규민

2017-08-06 09:17

아름다운 동행,
웃음이 잔잔이 머무는 뜨락!
사랑이 아침이슬처럼 맺이는 그곳!
고은 시심이 시인님 마음이겠지요
날씨가 무덥습니다.
발써 내일이 입추인데
더위가 물러갈 생각도 않고 기승을 부리네요
세끼 꼭 챙겨드시고
건강도 챙기세요


최명자	경규민 시인님 따뜻한 마음 한 자락 놓고 가셨네요. 무더위 멋진 시향으로 이겨내시며, 건강한 여름나시길 바랍니다.	8/7 00:42

박기만 2018-01-30 07:49	시인님 안녕하세요 고우신 시향에 머물러 향기 담습니다 영하권의 날씨로 시작되는 아침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요~ 막바지 추위 건강 조심하시고 기분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시인님~!!

내 안의 나

네 앞에 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