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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안계종 문학서재

ㆍ작성자	안계종
ㆍ작성일	2020-11-17 00:45

ㆍIP: 39.xxx.33

사람아 너는 누구냐! / 안계종

사람아 너는 누구냐! / 안계종

나는 세상에 사람이지만
흥미로운 것 중의 하나가
사람을 알아보는 것입니다

내가 하는 말이 들려서
누구 말이냐고 물었더니
사람은 너라고 일러줍니다

내가 하는 행동을 보고
그렇게 하는 것이 맞는지
너는 그랬다고 말해줍니다

내가 쓰고 있는 마음이
누구 것인지 궁금할 때
사람들이 나를 알아봅니다

누구나 하는 일을 보면
그 사람을 알 수 있어서
남이 나를 먼저 알아봅니다

언제 어디서나 누군지
확인해 알아보고 싶으나
나를 아는 그가 일러줍니다

모두가 나를 얘기해도
내가 나를 알 수 없다면
인성은 무너짐이 심하리라

(2020, 11, 16)

*언행심사(言行心事)
"입으로 말하는 것과 몸으로 행하는 것을
마음속으로 생각하는 일"에
사람에게 솔직하고 자신에게 정직하여
사람 다와야 함을 느끼며..

박희홍

2020-11-17 02:56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나를 얘기해도
내가 나를 알 수 없다면
인성은 무너짐이 심하리라"
언행심사(言行心事)에
공감이 갑니다.
곱게 지피신 시향에
마음 적셔갑니다.
고맙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문운 창대하시길 빕니다.

가뭄이 심한 시기에
비 소식이 들려오기는 하지만
내리는 양이 적당했으면 좋으련만
시늉만하고 그친다면 실망이 크지요.

미세먼지가 극성을 부립니다.
건강유념하시고
좋은 생각 속에 기쁜 날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고맙습니다.


안계종	♤♤♤ 박희홍 시인님! 감사합니다.^^ 항상 응원합니다. 강건하십시오! 아름다운 가을날 소소한 주변 나들이가 행복을 주는 날이 되십시오. ♧♧♧	11/17 10:31

염규식

2020-11-17 11:12

시인님
이제 가을을 점점깊어지고 11월의 중순도 지나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챙기시구요 고운 시심으로 지피신 작품 감사히 배독합니다
오늘도 감사할일 행복할일 많으시구요 승리하는 하루되십시요--^^


안계종	염규식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내일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에 비설거지를 몇 시간 하고 나니 깨끗하고 정돈됨이 시원하게 보이면서도 땀이 나고 허리도 무직합니다.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나니 한결 상쾌하고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오늘도 건강 잘 지키시며, 아름다운 가을날을 행복하게 즐기십시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11/17 13:52

민만규

2020-11-17 14:25

존경하는 예산 안계종시인님
안녕하세요^^
곱게 엮어 "사람아 너는 누구냐"옥고에 잠시 머물며 깊은 시향을 담아봅니다.
언행심사(言行心事) 되뇌이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가을 하늘이 슬픔에 빠졌나봅니다.
찌뿌둥합니다.
남은 오후 잘 보내시고
행복하십시오^^


안계종	민만규 시인님! 모임 이후 벌써 며칠이 지났네요. 그 때가 생생하게 모습들이 떠오릅니다. 마음도 밝으시고 사교성있으신 성품이 참 좋으십니다. 대구도 내일부터 비가 온다는 예보에 정원에 꽃나무들과 다육이 등등, 비설거지를 몇 시간 하고 나니 깨끗하고 정돈됨이 시원하게 보이면서도 땀이 나고 허리도 무직합니다. 따뜻한 물에 샤워를 하고 나니 한결 상쾌하고 기분도 좋아졌습니다. 오늘도 건강 잘 지키시며, 아름다운 가을날을 행복하게 즐기십시오. 귀한 말씀 감사합니다.	11/17 16:51

고기산

2020-11-17 22:25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사람아 너는 누구냐
잘 배람합니다
모두가 나를 얘기해도
내가 나를 알 수 없다면
인성은 무너짐이 심하리라
고운 시향에 젖어 봅니다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라비다.


안계종	고기산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늘도 잘 지내시고 밤을 맞으셨겠지요. 저 역시 분주했던 하루를 보내고, 흐린 날씨로 밤을 맞았으니 내일은 비가 내릴 것 같습니다. 가뭄이 심한 산과 들에 단비가 될 듯싶습니다. 가물어 메마른 우리네 사람들에게, 지금은 코로나를 잡을 치료제와 백신이겠지요. 속히 시판되어 희망의 명약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오늘도 수고하셨기에 편안한 수면 하실 수 있는 자격입니다. 편안히 주무시고 건강을 회복하십시오.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11/17 22:56

안미숙

2020-11-18 06:15

시인님~

가을의 끝자락을 붙잡고 있는 잎새들의 처연한 몸짓이
우리 삶의 모습과도 많이 닮아
사색이 깊어지는 시기입니다.

조금 줄어들던 코로나가 다시 확진자 수를 늘여가고 있는 시기라
여전히 긴장의 끈을 놓을 수가 없어서
일상에 불편함이 여전합니다만

오늘도 터전을 가꾸는
새벽을 열고 주어진 시간을 향해 달려가는
부지런한 발걸음들과 함께 하루를 시작해 봅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건필하시기 바랍니다.


안계종	안미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이십니다. 오늘은 종일 흐린 날씨입니다. 비가 내린다는 예보에 기다립니다. 가뭄이 심한 산과 들에 단비가 될 듯싶습니다. 가물어 메마른 심령에 단비같은 희소식은 코로나를 잡을 치료제와 백신이겠지요. 속히 시판되어 희망의 명약이 되기를 바라봅니다. 편안한 오후 되시고 즐거운 저녁 되십시오. 말씀에 감사드립니다.	11/18 16:59

강한익

2020-11-19 08:49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가을을 떠나보내려는 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습니다.
목요일 아침 시인님의 서재를 찾아 뵙고
올려주신 멋진 옥고와 함께하고 있습니다.
우라질 놈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야 하겠습니다.
환절기 건강 각별 유의하시고
항상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강한익 시인님! 오늘도 안녕하셨습니까? 소나기 같은 비가 바람과 함께 내리면서 일기가 불순하였습니다. 비가 그치고 오후는 여름 같은 기온으로 포근하였습니다. 일기도, 자연도, 삶의 환경도, 정상이 아닌 듯.. 어떤 일이 일어나서 놀라게 할는지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하나가 지나가면 또 다른 문제로 숙제를 풀어야 하는 세상입니다. 하루하루가 선물 같은 날이지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대비하고 현재를 이겨내야 하는 것이 사람의 몫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 이겨냈지만, 내일의 길은 순조로웠으면 합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시고 승리하십시오.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되십시오.	11/19 21:09

주응규

2020-11-19 09:58

안계종 시인님 정성으로 빚은 시향에 마음을 정화해 봅니다.
늦가을이 무엇이 스러운지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날입니다.
이 비가 그치면 가을이 떠나려나 봅니다.
기온차가 심합니다. 건강 유의하시고 늘 우리 시인님과 행복이 함께하기를 바랍니다.
늘 좋은 날 되십시오.


안계종	주응규 시인님! 오늘도 안녕하셨습니까? 소나기 같은 비가 바람과 함께 내리면서 일기가 불순하였습니다. 비가 그치고 오후는 여름 같은 기온으로 포근하였습니다. 일기도, 자연도, 삶의 환경도, 정상이 아닌 듯.. 어떤 일이 일어나서 놀라게 할는지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하나가 지나가면 또 다른 문제로 숙제를 풀어야 하는 세상입니다. 하루하루가 선물 같은 날이지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대비하고 현재를 이겨내야 하는 것이 사람의 몫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 이겨냈지만, 내일의 길은 순조로웠으면 합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시고 승리하십시오.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되십시오.	11/19 21:12

이성구

2020-11-20 17:10

꽃도 잎도 없는 빈가지에
찬바람만 불어오고
새로운계절을 재촉하듯
하염없이 가을비를 이틀연속
뿌려대네요
존경하는 안계종 선생님 안녕하세요
그동안 잘지내셨는지요
곱게 집필하신 글 향에 머물다 갑니다
건승 하시길 바랍니다


안계종	이성구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의 해도 석양에 기웁니다. 어제는 소나기 같은 비바람이 내리면서 일기가 불순하였습니다. 비가 그치고 오후는 여름 같은 기온으로 포근하더니, 비온 뒤라 그런지 쌀쌀해집니다. 일기도, 자연도, 삶의 환경도, 정상이 아닌 듯.. 어떤 일이 일어나서 놀라게 할는지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하나가 지나가면 또 다른 문제로 숙제를 풀어야 하는 세상입니다. 하루하루가 선물 같은 날이지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대비하고 현재를 이겨내야 하는 것이 사람의 몫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 이겨내셨듯이, 내일의 길은 더 순조로웠으면 합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시고 끝까지 승리하십시오. 감사드리며, 편안한 저녁 맞이하십시오.	11/20 17:19

박상현

2020-11-20 17:12

가을비 속에 내려앉은 낙엽이 봄 새싹의 꿈을 꿉니다
시간의 강은 흐르고 흘러 흰 눈을 내리고 여린 새싹 하나에도
희망을 찾는 봄을 내려줄 것입니다

존경하는 시인님 안녕하세요
그동안도 건강하셨는지요?
어제는 제법 많은 가을비가 내렸습니다
가을비 속에 내려앉은 가을을 보았습니다
노란 은행 하나에도 가을의 이야기가 담겨있었습니다
시인님의 가을 뜨락에서 인사드리니 영광입니다
깊은 가을에 시인님의 깊은 시향에 젖어드니
행복입니다
시인님의 옥고로 올려주신 시 배람합니다
저에겐 행복입니다
시인님 주말도 늘 건강 유의하시고 향 필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박상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 하루의 해도 석양에 기웁니다. 어제는 소나기 같은 비바람이 내리면서 일기가 불순하였습니다. 비가 그치고 오후는 여름 같은 기온으로 포근하더니, 비온 뒤라 그런지 쌀쌀해집니다. 일기도, 자연도, 삶의 환경도, 정상이 아닌 듯.. 어떤 일이 일어나서 놀라게 할는지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하나가 지나가면 또 다른 문제로 숙제를 풀어야 하는 세상입니다. 하루하루가 선물 같은 날이지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대비하고 현재를 이겨내야 하는 것이 사람의 몫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 이겨내셨듯이, 내일의 길은 더 순조로웠으면 합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시고 끝까지 승리하십시오. 감사드리며, 편안한 저녁 맞이하십시오	11/20 17:20

정기현

2020-11-20 22:04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그간 무고하신지요. 빡센 장염으로
고생하다 이제사 조금 나아져 이렇게
서재에서 시인님 옥고를 배람합니다.
시인님 시향을 담아 가렵니다.
지난 밤 하늘이 울더니 요란한 비바람에
겨울이 문턱을 들어섰습니다.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안계종	정기현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장렴으로 고생 하셨군요.. 잘 이겨내셨으니 잘 하셨네요.. 어려운 시기에 몸살 감기도 두려운 요즘입니다. 어제는 소나기 같은 비바람이 내리면서 일기가 불순하였습니다. 비가 그치고 오후는 여름 같은 기온으로 포근하더니, 비온 뒤라 그런지 쌀쌀해졌습니다. 일기도, 자연도, 삶의 환경도, 정상이 아닌 듯.. 어떤 일이 일어나서 놀라게 할는지 두려워지기도 합니다. 하나가 지나가면 또 다른 문제로 숙제를 풀어야 하는 세상입니다. 하루하루가 선물 같은 날이지만,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대비하고 현재를 이겨내야 하는 것이 사람의 몫인 것 같습니다. 오늘도 잘 이겨내셨듯이, 내일의 길은 더 순조로웠으면 합니다. 오늘도 고생하셨습니다. 힘내시고 끝까지 승리하십시오. 감사드리며, 편안한 밤 되십시오	11/20 23:16

박진표

2020-11-21 01:15

안계종 시인님!!!
저무는 금요일 입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기분좋게 하루 잘 마무리 하시고
편안한 쉼이 있는
행복한 저녁 되세요.
하루 수고하셨습니다.
감기조심 하시고
시인님 행복하세요.
건강하십시요.


안계종	박진표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소리 없이 왔다가 흔적도 없이 가버릴 오늘 자정이 다가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셨겠지요? 김장과 정원의 감나무 전지하느라 분주했습니다. 어수선했던 일들 해야만 했던 일을 마치니 후련하고 기분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보람찬 하루를 묵상하며 삶을 돌아봅니다. 오늘은 이만하면 부지런히 살았다고 여깁니다. 치명적인 전염병이 끝없이 본색을 드러내고 있으나, 사고력 있는 사람이기에 제압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서로 협력하여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희망이겠지만 내일을 위해 잠을 청해보려 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11/21 23:16

고지영

2020-11-21 06:20

존경하는 안계종 시인님
한올 한올 엮어 깊이 길어 올린
빛살처럼 일렁이는 주옥같은 시향기
두고두고 음미하렵니다 시인님 날씨가 춥네요
감기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안계종	고지영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소리 없이 왔다가 흔적도 없이 가버릴 오늘 자정이 다가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셨겠지요? 김장과 정원의 감나무 전지하느라 분주했습니다. 어수선했던 일들 해야만 했던 일을 마치니 후련하고 기분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보람찬 하루를 묵상하며 삶을 돌아봅니다. 오늘은 이만하면 부지런히 살았다고 여깁니다. 치명적인 전염병이 끝없이 본색을 드러내고 있으나, 사고력 있는 사람이기에 제압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서로 협력하여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희망이겠지만 내일을 위해 잠을 청해보려 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11/21 23:17

안영준

2020-11-21 11:20

안계종 시인님~
화창한 가을날 11월 셋째 주말입니다
인생 또한 그러하듯 계절도 사람 나이 먹듯 보내며
월동 준비에 분주합니다
산천을 보니 더욱더 아쉬운 여운을 남깁니다
한철 더 지나기 전 한해 더 가기 전 뜻한바 모든 일 성취 하시기 바라며 좋은 나날 되시기 바랍니다
건행하십시오


안계종	안영준 시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오늘도 소리 없이 왔다가 흔적도 없이 가버릴 오늘 자정이 다가옵니다. 편안한 주말 보내셨겠지요? 김장과 정원의 감나무 전지하느라 분주했습니다. 어수선했던 일들 해야만 했던 일을 마치니 후련하고 기분이 좋은 날이었습니다. 보람찬 하루를 묵상하며 삶을 돌아봅니다. 오늘은 이만하면 부지런히 살았다고 여깁니다. 치명적인 전염병이 끝없이 본색을 드러내고 있으나, 사고력 있는 사람이기에 제압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서로 협력하여 극복해야 하겠습니다. 희망이겠지만 내일을 위해 잠을 청해보려 합니다. 오늘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편히 주무십시오 감사드립니다.	11/21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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