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금옥
ㆍ작성일	2017-01-21 13:57

ㆍIP: 124.xxx.149

겨울 산

겨울 산

임금옥

하얀 미소
머금은 눈꽃송이가
실바람
어깨춤에 은빛이 되고
매화꽃 모습 닮은
님의 향기가
코끝을 스쳐지나
가슴 스미듯

눈부신 능선 따라
노을 물드니
겨울산
추억 얹은 배낭을 메고
굽어진 하얀 길에
미소 남긴다

윤재철

2017-01-21 15:26

`임금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방갑슴니다
임금옥 시인님
겨울산 은빛능선 따라
시인님서재 까지 와버렸네요

석양노울 물든 겨울산은 환상적이다
못해 장중한 경이로움에
매료되어 몽환적 인 세계로
이끌어주죠
항상 겨울깊어 가면 덕유 태백 오대산등
겨울나그네 되어 설경속에 흠뻑 젖곤
했는데~~
올해는 뜸하네요

매화향기 아득이 피어나는
임금옥 시인님 의 곱게써내린
겨울산 시향에서 잘머물다 감니다


임금옥	겨울산은 가슴을 확 열어주고 마음의 밀린 숙제 풀어주는 곳이지요 운무가 휘두리고 지난 빈 가지 마다 하얗게 꽃 피워 놓고 객의 웃음 소리 얹어놓는 겨울산 윤재철 시인님 께서도 많이 다시셨나봐요 ㅠ 등반 후의 여훈이 길게 남는 덕유산 상고다 아직도 아름아름 합니다 머물러 주심 감사합니다 편안한 저녁 되십시오.	1/25 21:59

김성수

2017-01-21 14:05

밤새 앙상하구 허전한 산에
옷을입혀 아름답게 하여 주었군요
시인님에 고운 글에 잠깐 노닐다갑니다
임금옥 시인님
고맙습니다


임금옥	다소 풀린듯한 밤 하늘 별빛도 하나 없이 잔뜩 찌뿌려 있네요 아마도 함박눈이 밤을 수 놓을 듯 싶어요 건강 조심하시고 고운 꿈 꾸시길요	1/25 21:56

이정규

2017-01-21 17:09

임금옥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매우 추운 날씨의 주말 입니다
눈이 많이 내린 지역은 포근한 목화솜 같은 하얀 이불이 온대지를 포근히 감싸고 있겠지요 ~
창밖의 산과 들이 한폭의 수채화 같이 멋질것도 같습니다
다음주 초까지 무척 춥다고 합니다.
따뜻이 포옹하며 훈훈한 세상 되길 소망합니다.
건강조심하시고 즐겁고 행복한 기쁨만이 넘쳐나는 행복한 주말 오후 시간이 되십시요 !


임금옥	언제나 정감어린 댓글로 부족한 공간에 불 밝혀 주심 감사합니다 풍부한 감성으로 써 내린 고운 글 잘 보고 있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고 오는 설 명절 온 가족이 정감어린 덕담 오 가는 행복한 시간 되시길요	1/25 22:03

여관구

2017-01-21 17:28

시인님 겨울 산을 산행하셨군요.
상쾌한 기분을 느낍니다.

"눈부신 능선 따라
노을 물드니
겨울산
추억 얹은 배낭을 메고
굽어진 하얀 길에
미소 남긴다."

매화꽃보다 더 고운 시인님의
마음의 고운 향기를 맞습니다.
언제나 고운시에 감사를 드립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소서.


임금옥	여관구 시인님! 편안 하셨는지요? 다소 누그러진 겨울 밤 이네요 건강이 함께 하시는 행복한 명절 쇠시길 기원합니다 새하 복 많이 받으십시요.	1/25 22:05

조동선 2017-01-21 17:42	임금옥 시인님 온누리에 눈꽂이 하얗게 향을 전합니다 늘 따듯함과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하옵고 대한후 춥습니다 외출 시 따듯하게 하세요 겨울 산 눈부신 능선 따라 물드는 노을 겨울산 고운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옵고 행복한 주말 오후 보내시어요 ~……^♥^……

가혜자 2017-01-22 00:18	임금옥시인님 하아얀 눈꽃핀 겨울산 그곳에 시인님의 고운미소 향기되어 날리고 있을듯합니다 고운시향에 머물다갑니다

김이진 2017-01-22 08:57	눈부신 능선 따라 노을 물드니 겨울산 추억 얹은 배낭을 메고 굽어진 하얀 길에 미소 남긴다/ 임금옥 시인님^^* 겨울 산의 매력에 푹 빠졌다 오셨군요. 멋진 글에 마음 함께 합니다. 주일 행복으로 채움하시길 바랍니다.^^*

김광섭 2017-01-22 14:34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매우 춥습니다. 그리고 길도 미끄럽습니다. 조심하세요. 건강하세요. 그리고 기쁜 날 되세요. 시인님~!

임세훈 2017-01-22 18:17	시인님. 오늘도 좋은 글 읽을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건강 챙기시고 좋은 글 많이 올려주세요.

김경렬 2017-01-23 16:27	겨울산을 다녀 오셨네요. 아름다운 산행이 되셨겠어요. 날씨가 추워서 길도 미끄럽습니다. 조심 하시고 문운이 활짝 만개하는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찬열 2017-01-23 20:10	예추억의 베낭을맨 "겨울산" 곱게지피신 시심을 함께할수 있어 반갑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에 유념 하시고 구정을 맞으시는금주 행복한 한주 가 되세요 임금옥 시인님!

배정이 2017-01-24 13:15	안녕하세요, 시인님. 2017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정이가 다소곳이 세배를 올립니다. 황금 지단의 떡국 드시면서 십 년 젊어지시고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김영환 2017-01-24 14:00	겨울 산 고운시심에 함께 합니다. 눈 내린 산의 고요와 순수한 아름다움이 전해 집니다. 정유년 새해에도 건강하시고 늘 건안 향필을 빕니다. 시인님

오석주 2017-01-24 19:16	임금옥 시인님 겨울 산 눈부신 능선 따라 노을 물드니 겨울산 겨울산을 한폭의 풍경화 처럼 그려주셨네요 예쁜 겨울 산 입니다 엄청추은 날씨 이네요 명절엔 날히가 풀린다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요 시인님

안정순 2017-01-25 13:57	전 여태 겨울산을 한 번 가보질 않았거든요! 그 하얀 설경을 가슴으로 맞이할 때 얼마나 가슴이 벅차올까요! 감사히 봅니다.임금옥시인님

김선목 2017-01-25 23:54	임금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눈 쌓인 겨울산 산행의 기쁘고 즐거운 행복의 길이 되셨군요 좋습니다 즐거운 설 명절 되시고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십시요.

권승주 2017-01-26 04:07	겨울산 하얀빛으로 눈이부셔 시원한 바람에 먼지 다날려 보내

전경전 2017-01-26 12:13	너그러운 마음과 넉넉한 가슴으로 맞이 하는 설 명절 되시고 귀향 귀성길 안전 운행과 복 많이 지으시고 받기를 기원드립니다.

김광섭 2017-01-26 12:22	며칠 뒤 다가올 설명절을 앞두고 마음이 분주하실 때입니다. ㅎㅎㅎ 소중한 가족들과 건강함 속에서 항상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설날 복 많이 받으세요 시인님~~~!

주응규 2017-01-27 09:03	가슴으로 지펴 놓으신 글이 있어 추운 날씨지만 시인님의 서재를 찾으면 가슴이 훈훈해집니다. 가족과 함께 웃음꽃이 만발하는 설 명절 잘 쇠십시오. 정유년에도 글 벗으로 함께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새해에도 좋은 글 많이 피우시고 대한문인협회에 많은 사랑 담아 주십시오. 늘 시인님의 건 안 건필을 기도합니다.

김문 2017-01-27 09:57	시인님 !!! 한해 동안 금싸락같은 시편 쓰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더 알찬 멋진 글 쓰시리라 믿으며 복 많이 받으시고 만사 뜻대로 되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김성수 2017-01-27 13:27	다복하구 기쁨이 함께하는 설 명절되십시요 임금옥시인님 고맙습니다

겨울 숲

눈 내린 새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