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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임금옥 문학서재

ㆍ작성자	임금옥
ㆍ작성일	2017-02-24 06:52

ㆍIP: 39.xxx.132

봄향기 그리던 밤

봄향기 그리던 밤

풍요임금옥

는개가
잔설 녹여 나목에 맺힌 눈물
별빛에 묻혀가며
새벽을
그리던 밤

어둠에 젖어있는
뜨락을
기웃대다
마음의
등불 켜고 꽃망울 엿보는데

살가운 그 모습이 향기로 피어나고

창가에 매달렸던
기다림
저편으론
살며시
봄 햇살이 아침을 물들인다

김이진

2017-02-24 15:23

`임금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는개가
잔설 녹여 나목에 맺힌 눈물
별빛에 묻혀가며
새벽을
그리던 밤

시인님^^*

봄 향기 그리던 밤
참으로 곱게 빚으셨네요.

시인님의 가슴에서
예쁘게 탄생한 멋진 시향에
오늘도 마음 내려 놓고 쉼하는 시간
참으로 행복하답니다. 감사드리며
주말 따뜻한 행복이 흐르길 바랍니다.


임금옥	매화꽃망울 햇살과 입마춤 하고 바람 토닥이니 수줍은 고름 슬그먼 푸는날 김이진 시인님의 고운 댓글에 인사 합니다 간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봄향기 가득한 글 향기 피우시길요.	2/27 12:22

박희홍

2017-02-27 08:35

`임금옥` 님이 선택한 답글 입니다.
풍요 임금옥 시인님

「봄 향기 그리던 밤
창가에 매달렸던
기다림
저편으론
살며시
봄 햇살이 아침을 물들인다」
정감이 넘쳐나는 고운 시꽃 향기에 취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상큼한 월요일
이번 주도 내내 즐겁고 행복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하시면서
오늘도 정감이 넘쳐나는 고운 시꽃 향기에 취해 봅니다.
고맙습니다.

봄내음이 물씬 풍기는 상큼한 월요일
이번 주도 내내 즐겁고 행복하시고
유쾌 상쾌 통쾌하시면서
오늘도 복된 날 되시고 스마일 두 손 모아


임금옥	모두에게 기쁨을 한아름 놓고 가시는 박희용 시인님의 향기 마시고 행복한 오후 열어갑니다 간절기 건강 조심 하시고 고운 글 향기 가득 피우시길요	2/27 12:52

김정애

2017-02-24 08:55

시인님 안녕하세요. 부지런 하신 분이시군요.
밤새 뜨락에 서성이며 아름다운 시를 낳으셨네요.
봄향기는 우릴 부르는데
우린 이렇게 춥다고 움크리고 있어요.
물론 날씨 탓이겠지만요.
고운 시향에 젖어봅니다.
환절기에 건강 유의 하시고 운문 하시길요


임금옥	봄햇살 고운날 단 걸음으로 달려오셔서 고운 향기 남기고 가셨군요 김정애 시인 감사합니다 편안한 주말 오후되시길요	2/26 12:56

주응규

2017-02-24 09:25

봄이 스르르 잠 깨어나는 계절에 곱게 피우신 시향에 젖어 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입춘도 우수도 지난 절기에 아직은 쌀쌀한 날씨지만
봄은 부지런히 우리네 곁에 오고있습니다
만물이 피어나는 계절에 마음에도 봄을 활짝피우시고
가정에도 행복이 가득 깃들기를 축원합니다
향기로운 계절에 좋은 글 가득 피우십시오.^^


임금옥	겨울의 발목잡는 향기 없는 서리꽃 애처럽고 곱게 느꺼지는 새벽길인 요즘 봄은 발끝에서 묻나 수줍어 미소짓지요 주응규 시인님 귀한걸음 감사합니다 늘 고운 시 향기로 허허롬 채움합니다 행복한주말 오후 되십시오	2/26 12:58

오석주

2017-02-24 10:06

임금옥 시인님

봄향기 그리던 밤
살가운 그 모습이 향기로 피어나고
멋진 향기있는 시 감사합니다

그렇죠
햇살 좋은 날 꽃 봉우리가 터져나올겁니다
실바람 타고
봄향기 곁으로 다가설겁니다
오늘도 행복한 시간으로 이으시길요 시인님


임금옥	오석주 시인님 봄향기로 걸음하심 감사합니다 어제는 고향 예산에 조카 결혼식 있어 다녀왔는데 두루두루 변해서 두리번 거렸습니다 여고 언덕길이 궁굼해서 가보니 그 때 그 시절의 튀김집 골목길도 떠 오르고 목 젖이 다 보이도207195445

성경자

2017-02-24 12:03

매서운 바람에서 봄 향기가 조금씩 느껴지네요
시인님의 서재에는 봄이 가득하게 느껴집니다
편안히 머물다 갑니다~


임금옥	실개천의 버들개비 햇살에 뒹구는 오후 성경자 시인님의 고운 댓글에 마중 합니다 늘 감사합니다 행복한 한 주 지어가세요	2/27 12:30

경규민

2017-02-24 15:40

잔잔한 비가 봄을 안고왔네요
나목에 송골 송골 매쳐있고
마른 풀잎에 매달려 있네요
봄이 시인님 놀려주려고
이른 아침 시인님 품으로 안겨 왔나보네요
고은 시심에 함께하며 긴 쉼하고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되시기를


임금옥	조금 빠르게 양지쪽에서 고름풀은 들꽃위 서리꽃이 햇살에 눈물 흘리며 떠나니 연둣빛 싱그러움이 봄 향기 불러오드라고요 박외도 시인님 귀한걸음 감사합니다 간절기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일상되시길요	2/27 12:33

임금옥	경규민 시인님 죄송합니다 작은 폰으로 댓글을 달다보니 시인님 함자를 잘못 기입 했네요 수정 하려는데 잘 안되요 ㅠ	2/27 12:38

박외도

2017-02-24 16:32

임 금옥 시인님~~
첫 소절의 "는개" 때문에 검색창을 두번이나
왔다 갔다 했내요.ㅎㅎ
간결하게 곱게 지피신 시향 멋집니다
봄햇살이 이 늙은이의 가슴에도 찾아 오는것 같습니다.
열심히 하셔서 대성 하시고 향필 하소서, 감사합니다, 살롬!


임금옥	박외도 시인님 죄송합니다 "는개" 에 부연설명을 안 써놓아서요 이슬비보다도 가늘한 비를 말합니다 고운 걸음 감사합니다 행복한 점심 드시길요	2/27 12:40

석옥자

2017-02-24 23:00

시인님! 안녕하셰요?
봄 향기 그리던 밤 는계 시인님 덕분에 한가지 배웠네요
이제는 봄기운이 찾아온 따스한 새싹이
돋아나는 2월도 가고 꽃피는 3월이 코앞입니다
그동안 편히 잘 계시는지요?
멋지고 고운시향의 젖어 보고 갑니다
행복한 봄날 되시고 고운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임금옥	석옥자 시인님? 그간 편안 하셨지요 햇살이 참 곱네요 천연스럽게 거실에 누워 뒹굴거리는것 보니 아마도 곧 연분홍 바람이 스며들것 같아요 고운날 되십시오	2/27 12:42

여관구

2017-02-25 05:07

시인님의 봄향기 가득한 마음을
보는듯합니다.
시인님의 마음에 꽃이활짝피었군요.
"어둠에 젖어있는
뜨락을 기웃대다
마음의
등불 켜고 꽃망울 엿보는데."
고운시향에 마음적셔 봅니다.
언제나 고운시향에 감탄입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임금옥	언제나 희망의 등불 걸어 주시는 여관구 시인님 귀한걸음 감사합니다 봄은 하루가 다르게 문지망 깊숙이 들어 오네요 건강 조심하시고 행복한 일상되시길요	2/27 12:44

조동선

2017-02-25 06:45

임금옥 시인님

상쾌 아침입니다
비가 내리고 싹이 튼다는 우수를 뒤로
조석으로 쌀쌀하지만
낮에는 따듯함에 붐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봄향기 그리던 밤
살기운이 향기로 피어나는
고은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언제나 건강하시고
희망의 봄 향기 느끼시며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임금옥	어저께는 공주 갑사 다녀오다 옥천을 지나는데 문득 시인님이 떠 올랐어요 고햐의 들녁은 연둣빛으로 물들어가고 있드라고요 점심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오후 되십시요	2/27 12:45

김광섭

2017-02-25 12:37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아쉽게도 2월이 며칠 남지 않았네요.
이제 포근하고 싱그러운 봄이 우리 곁에 살~짝 다가와 있다는 건
참 기분 좋은 것 같아요
따사로운 햇살 포근한 바람. 향긋한 꽃 냄새~~
생각만 해도 즐겁죠?
이번 주말도 포근하다니 설레임 가득한 주말 보내시길 바래요~
시인님~!


임금옥	네 시간이 너무 빠르게 지나가네요 여기저기 봄 꽃 소식에 계절의 여왕은 동구밖 에서 기웃대겠지요 김광섭시인님 감사합니다 편안한 함께 하시는 오후 되십시오	2/27 12:47

가혜자

2017-02-26 20:24

임금옥시인님!
시인님의 따듯한 봄해살
따라서
봄꽃들이 활짝 피어나
시인님의 서재에
향기로 온통 채워지고
퍼져가네요
멀리멀리
그 향기에 오래오래 머물다 갑니다


임금옥	가혜자 시인님 반가움입니다 햇살 고운 날 시인님 걸음이 기쁨으로 다가옵니다 점심 맛있게드시고 행복한 오후 지어가시길요.	2/27 12:49

김영환

2017-02-27 13:58

긴 밤을 기다려 봄 향기 아침 햇살로
꽃망울 피워내는 고운 시심에 마음 함께 합니다.
향기로운 시향이 기분좋은 하루 입니다
봄 향기가 오늘은 바람을 타고 짙게 묻어 옵니다.
시인님도 봄향기 기다리는 행복 가득한 날 되세요


임금옥	울먹이던 하늘이 눈물을 주르르륵 흘리는 초저녁 선열들의 눈물이 아닐까 싶습니다 김영환시인님 늘 고운 걸음으로 흔적 남겨주시고 덕남까지 더하여주니니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3/1 19:14

이기영

2017-02-27 14:31

고운 봄날되세요


임금옥	이기영시인님 봄비처럼 다녀가심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십시요	3/1 19:15

임세훈 2017-02-28 20:56	시인님, 오늘 좋은 글 읽으면서 하루의 피로를 말끔히 씻어 내립니다 이제 머지 않아 봄의 호흡소리가 들리어 오겠지요 좋은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좋은 밤 되시길요.

정찬열

2017-02-28 21:37

는개내리는 창가에서 "봄향기 그리던밤"
아름답게 지피신 시심에 마음담아갑니다. ^^

이밤을 지세우면"기다리는 봄" 迎春의 3월에
살랑바람 에 떠밀리는 소원 성취하시고

늘 편안 하시길 빕니다.^^
임금옥 시인님!


임금옥	어둠을 봄비가 촉촉히 적시는 초저녁 밤 나목들이 수런 거리 소리가 빗소리로 창가를 두드리네요 정창열 시인님 마음 함께 하심 감사합니다 행복한 저녁 되십시요	3/1 19:17

박영애

2017-03-01 03:16

고운 시향과 함께 3월 첫날 인사드립니다.^^
시인님 행복한 오늘이 되시고 늘 좋은 작품
많이 집필하시길 응원합니다.


임금옥	박영애시인님! 봄 향기만큼이나 반가움입니다 울먹이던 잿빚 하늘이 눈물주머니 터뜨렸나봐요 창가에 맺힌 빗방울이 불빛에 반영되어 곱게 수놓네요 이런날 온식구가 김치전 부쳐놓고 막걸리 한잔 하시며 하루의 향기를 솔솔 피우시면 어떨까 하는 맘이네요^^ 편안한 저녁 되시고요 감사합니다	3/1 19:20

이현정

2017-03-01 10:07

봄 향기 뜨락 가득 행복을
수놓을듯 고운 시향 취하고
갑니다
고운 날 되소서


임금옥	이현정 시인님 걸음하여 주심 감사합니다 이 빅가 적시고 가면 연둣빛이 바람결 타고 수 놓을것 같아요 고운 저녁 되십시오	3/1 19:22

배정이

2017-03-01 10:13

꽃이 피고 새가 지저귀는 삼월
나비와 벌이 춤을 추는
삼삼한 삼월이 왔습니다.
우리 시인님, 늘 건강하시고
삼월이랑 향기롭게 보내세요.
시인님, 고운 글 감사히 보고 갑니다.^^


임금옥	배정희 시인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서재에불이 안 켜져서 궁궁 했는데 반가움입니다 분홍 바람부는 날 고운 글 향기 가득 피우시길요 편안한 저녁 되시고요	3/1 19:24

봄이오는 길목

그대 모습을 보며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32	지고지순한 꽃	14	임금옥	2017-05-06

31	사월 그리움	20	임금옥	2017-05-02

30	오월이면 들리는 소리	42	임금옥	2017-04-27

29	짧은 만남	18	임금옥	2017-04-24

28	여우비 지난 자리	26	임금옥	2017-04-20

27	천변의 봄	28	임금옥	2017-04-16

26	봄날의 아침	36	임금옥	2017-04-11

25	꽃비가 내리는 밤	18	임금옥	2017-04-07

24	내 어머니 기일	24	임금옥	2017-04-03

23	봄비 내려도	28	임금옥	2017-03-29

22	봄의 숨결	26	임금옥	2017-03-25

21	꽃멀미	23	임금옥	2017-03-23

20	내 마음의 두레박	22	임금옥	2017-03-20

19	해솔 숲	38	임금옥	2017-03-13

18	3월 어느 날	25	임금옥	2017-03-10

17	매화 향 짙어지면	22	임금옥	2017-03-05

16	봄이오는 길목	18	임금옥	2017-03-01

15	봄향기 그리던 밤	41	임금옥	2017-02-24

14	그대 모습을 보며	20	임금옥	2017-02-20

13	뜨락의 봄	32	임금옥	2017-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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