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임금옥
ㆍ작성일	2017-03-05 23:10

ㆍIP: 175.xxx.102

매화 향 짙어지면

매화 향 짙어지면

풍요임금옥

노르스름 물오른
수양버들에
반영된 낮달 품고 오수를 즐긴
호수 안 풍경 숲에
그날이 있어

연둣빛
번져가는 길섶에 앉아
이슬의 촉촉함이
향기로 피던
매화꽃
띄운 찻잔 감싸 안고서
살며시 눈 맞추고
실눈 감으니

숨 고른
그리움에 신열이 난다

오석주

2017-03-05 23:35

임금옥 시인님

매화 향 짙어지면
이슬의 촉촉함이
향기로 피던
매화꽃

시인님의 시심에 향기담아 봅니다
매화향기의 멋진 시 감사합니다
봄향기가 날리듯 매화꽃 향기가 날리는듯 하네요
깊은 밤에 들어와 멋지게 감상 잘 하였습니다
굿 밤되시길요 시인님


임금옥	꽂샘바람이 살갖을 파고드는 밤 오석주 시인님 귀한 걸음으로 불밝혀 주심 감사합니다 퇴근길 하늘을 보니 춘설이 지나서인지 반달이 시리도록 맑네요 금새 눈물을 뚝뚝 딸굴것 같이요 이불 따습게 덮으시고 고운 꿈 꾸시길요	3/6 23:14

김강좌

2017-03-06 04:50

은은하고 고혹적인 자태로
빚어놓은 매화의 향기로움이
님의 향기 인양
실바람타고 이곳까지 솔솔
기분좋은 아침을 맞이 합니다~^^
새로운 한주도 기쁨으로 채움하시고
좋은 날들 만나시길 빌께요~^^


임금옥	남쪽의 꽃 향기 넘어오는 길을 꽃샘바람이 심술 놓나봐요 텅빈 전철안에서 시인님의 고운 흔적에 그날을 떠 올리며 입코리 올러봅니다 해를 쫒아 일찍 고름푸른 얼까봐 조바심 나는 밤 고운 글 항기 지피시길요 김강좌 시인님!	3/6 23:18

여관구

2017-03-06 07:17

시인님이 노래한
그 매화향이 짙이지는
때가 온것 같습니다만
찬바람이 벌을 몰아내내요.
이제 매화꽃이 활짝피고 향기가
벌들을 초청하였는데
시인님의 고운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언제나 건강하소서.


임금옥	어디론가 바람에게 길을 물으며 떠나고 싶은 계절 봄날 여관구 시인님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평안이 함께 하시는 고운 밤 되십시오	3/6 23:20

박희홍

2017-03-06 09:13

임금옥 시인님

“매화 향 짙어지면”
대지가 온통 봄 앓이를 하며 시인님 곁에 금방 다가올 것입니다.
기쁨 가득한 봄날 되십시오. 고운 시향 고맙습니다.

한 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좋은 출발을 하시어 내내 건강하시고
행복하시면서
오늘도 복 가득함 속에 스마일 두 손 모아


임금옥	검푸른 하늘에 별빛 같은 고운 향기로 마음 함께 해 주시는 박희용시인 감사합니다 편안한 밤 되십시오	3/6 23:21

김광섭

2017-03-06 12:11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새로운 한 주가 어젯밤 살짝 내린 비로 인해
촉촉하게 시작되는군요.
남쪽에선 봄소식이 들리긴 하지만 중부지방엔 겨울이 꿈쩍도 하지 않는 거 같아요.
환절기 속 이번 한 주도 늘 감기 조심하시고
늘 즐거움만 가득한 멋진 한주 되세요
시인님~~!


임금옥	춘설의 나목을 촉촉이 적시고 가니 꽃샘바람 창을 흔들어 고요를 깨우는 시간 김광섭 시인님의 귀한 걸음에 감사드립니다 간절기 건강 조심 하시고 편안한 밤 되십시오	3/6 23:24

조충생

2017-03-06 17:01

임금옥 시인님 안녕하세요
처움 뵙습니다.
시인님께서 곱게 엮어내리신 매화향 짙어지면 고운글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따스한 봄날 이였는데
오늘은 세찬 봄 바람이 옷깃을 더욱 여미게 합니다.
찾아온 새봄 행복이 가득한 3월이 되세요 시인님.


임금옥	조충생시인님 허름한 집 까지 찿아주심에 감사합니다 바람이 차네요 간절기 건강 지킴이 잘 하시고 고운 나날 되시길요ㅡ	3/6 23:25

석옥자

2017-03-07 11:41

시인님! 안녕하셰요?
매화 향 짙어지면 봄위 향기 그윽합니다
또 하루가 시작되는 날입니다
아직은 꽃셈 추위가 다시 시작을 하는군요
곱게 집필하신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운날 되십시요 시인님!


임금옥	봄 햇살 처럼 골고루 향기를 나뤄주시는 석옥자 시인님 머무름 감사합니다 수 많은 꽃망울의 아품이 바람이 되에 추운가봐요~^^ 옷 따습게 입으시고 오늘도 행복하세요	3/8 09:07

김영길

2017-03-08 07:54

시인님~
만나 뵈어 반갑습니다.
아름답고 시심의 향기가 풍성한 시향에 취해
머물다 갑니다. 새 봄을 맞아 꽃들이 만발하는
봄의 축제가 열리는 계절이 다가 왔습니다.
모쪼록 건강하시고 항상 꽃처럼 웃음꽃이
피는 날들이 많기를 기원 드립니다.
건강과 평안하시기를 빕니다.


임금옥	김영길 시인님 인사드립니다 많이 익숙한 모습에 갸우뚱 했는데 책에서 먼저 눈인사 했나봐요 이렇게 허름한 공간에 찾아주심 감사합니다 바람이 차갑네요 건강지킴이 잘 하시고 하루도 평안하시길요	3/8 09:09

배정이

2017-03-10 08:24

봄을 알리는 개나리가 벌써 피었습니다.
삼월의 첫 주말에
마음 설레게 하는 봄의 소식이
샛노랗게 피어나시길 바라고
행복 솔솔 나도록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시인님, 좋은 글 감사드리고 늘 행복하세요.^^


임금옥	어둠칠한 초저녁 배정이 시인님! 노크에 깜 놀라 반깁니다 별꽃이 아마도 오늘을 밝히고 있을것 같습니다 봄꽃의 웃음속의 주말 저녁 되시길요	3/10 19:18

주응규

2017-03-10 09:18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 좋은 시심에 마음한자락 얹어 봄을 재촉하 듯 감미롭게 음미해 봅니다.
꽃샘바람이 불지만 봄꽃은 피어납니다.
자연의 이치란 흐트러짐이 없이 변함이 없이 우리네 곁에 찾아옵니다
좋은 계절 한껏 누리시고 행복도 활짝 피우는 계절되십시요
건안건필을 기원합니다.^&^


임금옥	고운 향기로 날마아 깨워 주시는 주응규시인님 감사합니다 하루가 다르게 고름푸는 꽃들의 향연 가슴 설래게 하지만 바람은 차갑네요 건강지킴이 잘 하시고 평안이 함께 하시는 주말 되시길요	3/10 19:22

조동선

2017-03-10 20:26

임금옥 시인님

봄을 시샘하는
막바지 꽃샘추위가 꺾인 듯합니다
한주도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매화 향 짙어지면
향기가 온누리에 퍼지는
고운 시 향에 머물다 갑니다

약동하는 봄기운의 희망으로
건강 챙기시며
기분 좋은 주말 보내세요~….^♡^….


임금옥	낮달을 죙일 품은 긴기아난 이 몽긋이 미소 지며 고름풀은 날 조동선 시인님 그 향기를 머물러 주심 감사합니다 편안이 함께 하시는 주말 되시길요.	3/10 20:31

3월 어느 날

봄이오는 길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