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강성순
ㆍ작성일	2017-01-15 23:50

ㆍIP: 118.xxx.144

풍경소리

풍경소리

강성순

목탁소리 한가로워
산사 강아지 밀려 오는
졸음 참지 못 해 꾸벅

고요속 흐르는
산사 풍경소리 냉기로
가득 찬 지친 영혼어깨
토닥토닥 거리네

한 바탕 온 대지
꽁꽁 얼테면 가슴가슴
온기 모아 엄동설한
녹일 지어다

그리하야
봄처녀 손짓하며
고운 옷 입고
오월 신부 온 세상 얻으니

백화가 만발 하거들랑
봄동산 여운의
풍경소리 날 부르리

국순정

2017-01-16 00:18

강성순시인님
산사의 고즈넉한 풍경소리 들려오는듯
냉기 가득한 가슴 토닥여주는
풍경소리가 마음을 위로해주는
음악소리 같네요
휴일 편안히 보내셨는지요
새로운 한주도 멋지게 열어 가시길 빕니다
늘 행복하세요


강성순	시인님반갑습니다 이 글을 빚는날 누군가 약간 속상한 말을 들었습니다 제 마음을 달래려 산사에 풍경소리를 생각했지요 나도 모르게 맘이 편안 해 주더군요 시인님 날씨가 매우 춥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따뜻한 말 한 마디가 온기가 되지 않을까요 행복한 하루되세요	1/16 15:42

류동열

2017-01-16 01:07

시인님 갑짜기 날씨가...
늘 좋은 글 순산 하심은 신의 축복이 아닌가 합니다
산에는 자주 갑니다만
풍경소리 나는 곳은 많지 않은듯 합니다
청량하고 깨끗한 가늘고 간결 한 땡~~
늘 멋진 글 순산 하시길 바라오며


강성순	시인님반갑습니다 저도 산사의 풍경소리 한 번도 들은 적 없지만 아마 굉장히 맑고 아침 이슬처럼 영롱하지 않을까요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활기차게 시작하세요	1/16 15:50

백설부

2017-01-16 01:14

고요 속 흐르는
산사 풍경소리 냉기로
가득 찬 지친 영혼어깨
토닥토닥 거리네

산사의 목탁소리가 엄동설한의
추위도 따스하게 녹여주네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한주 되셔요~~


강성순	고운 시인님반갑습니다 제 생각에 고즈넉한 풍경소리에 움추렸던 어깨 활짝 펴지지 않을까 합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힘차게 달려가세요	1/16 15:56

조동선

2017-01-16 05:02

강성순 시인님

즐거운 휴일 보내셨는지요
늘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풍경소리
산산의 풍경소리 잔잔하게 마음으로 다가오는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옵고
멋진 한 주일 보내시어요~……^♥^……


강성순	시인님 방문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저 풍경소리 한 번도 들어 본적 없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풍경소리 하면 왠지 마음이 편안함 이런걸 가끔 느끼네요 월요일 활기차게 출발하시고 늘 건강하세요	1/16 16:01

김이진

2017-01-16 09:47

하루를 여는 아침
산사의 풍경 소리
맑음의 숨결로 다가오는 것을요.
시인님 잘 지내시는거죠.
오늘 아침 올 겨울들어 제일 추운 것 같습니다.
옷 따뜻하게 챙겨 입으세요. ㅎㅎ 감기 조심하시구요.^^*


강성순	시인님반갑습니다 왠지 시인님은 풍경소리 좋아 하실 것 같습니다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한 주가 시작되는 월요일 기쁜 가득한 한 주가 되시길 소망합니다 감기 조심하시어요	1/16 16:06

배정이

2017-01-16 12:23

죄를 지으면
큰일 날 것 같습니다.
월요일부터 맑은 소리를 주시는데
귀담아듣지 아니하면
벌을 받을 것 같습니다.
강성순 시인님,
좋은 글 고맙게 보고 갑니다.
해피한 한 주 되시길 바랍니다.ㅎㅎ


강성순	고운 시인님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댓글에서도 여린 감성 내음이 물씬 묻어 납니다 영원한 맑은 소녀감성 시인님 늘 축복이 함께 하시길 축원합니다	1/16 16:12

안정순 2017-01-16 15:42	산사의 풍경 소리 언 가슴을 녹여주지요! 저희 시류정 지붕 모퉁이에도 풍경을 달아 놨는데 하도 무거워 소리를 내지를 않네요! ㅎㅎ 감사히 봅니다.강성순시인님

강성순 2017-01-16 16:22	시인님 안녕하신가요 ㅋㅋㅋ... 가벼운 걸로 교체 하심이... 전 현관문 앞에 매달아 났어요 맑은 소리를 좋아 해서요 날씨가 춥습니다 시인님과 마음의 온기 되어 시린 겨울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늘 행복하세요

이정규

2017-01-16 19:12

강성순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나이가 들수록 몸과 마음를 더욱 가꾸고 닦아야 한다는 선인들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노인으로 보이기 보다는 어르신으로 늙어가야 한다는 말이 생각이 나네요...
향기로운 마음으로 너울너울 들길 바람의 친구가 되어 날아가 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시간 행운이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


강성순	시인님 안녕하신가요 향기로운 들길 너울너울 바람 같은 친구 좋은 친구인 것 같습니다 혼자서는 살아갈 수 없으니 말입니다 재충전 하시어 내일을 맞이하세요	1/17 22:56

김광섭

2017-01-17 13:56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밝은 얼굴을 하세요.
얼굴 밝은 사람에게 밝은 운이 따라온데요.
오늘도 화기애애하고 활짝 웃는 하루 되세요 ♡사랑합니다
아이 참^^**
강성순 시인님~~!


강성순	시인님 반가운 발거음 환영합니다 저 보고 계신 것 같습니다 웃고 있는 거 어떻게 아셨지요 시인님 때문에 매일매일 행복합니다 편한 쉼하시어요	1/17 23:01

황의성

2017-01-17 19:19

구자무불성
구자불성

어느 말이 맞는지 모르겠으나 풍경소리가 짖느 개를 잠들게 하는군요
고요한 산중에 앉아 흘러가는 구름을 보듯 마름을 평안하게 하는 시 감사함으로 가슴에 묻습니다
평안하시고 행복한 밤 되십시요


강성순	시인님 바다 건너 먼 길 오셔서 부족함 많은 제 글 읽어 주시니 감개무량합니다 거기에다 칭찬까지 아껴 주시니 감사합니다 좋은 밤되십시오	1/17 23:05

석옥자

2017-01-17 21:34

시인님! 안녕하셰요?
오랜많에 찾아뵙습니다
쌀쌀한 엄동 설한에 건강
유의하시고 곱게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늘 행복한 나날 되십시요 시인님!


강성순	서옥자시인님 댓글이 ...ㅠㅠ	1/17 23:43

강성순 2017-01-17 23:24	울 고운 시인님 늘 잊지 않고 찾아 주시니 황송하옵니다 좋은 말씀 덕담으로 덤 주시니 어찌 반갑지 않겠습니다 늘 고운 모습보여 주시고 건강한 삶누리시어요

김영환 2017-01-18 06:41	산사에 부는 바람 그리고 퍼지는 풍경소리 평화롭고 한가한 겨울 산사가 눈앞에 느껴집니다 봄에 보는바람 그리고 풍경소리 겨울보다 부산해질 산사의 모습이 궁금해졌습니다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강성순 시인님

강성순 2017-01-18 14:36	시인님 봄날 산사에 부는 풍경소리를 생가하니 너무 행복합니다 추위가 한 결 부드럽습니다 오늘도 미소가득한 하루길 엮어 사세요

사는 날까지

씨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