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강성순
ㆍ작성일	2017-01-10 17:41

ㆍIP: 118.xxx.144

가을이 가도

가을이 가도

松林 강성순

밤 새 내린 비
빛 바랜 추색
자꾸 밀어 내어도
마음 속 미학 영원하리니

가을태양
서녘노을 되어
기울어도 내마음
언제나
가을빛에 머물고 싶노라

갈바람
가녀린 갈대
흔들어 놓아도
쓰러짐 없이
아기새 둥지
살뜰이 보듬어

성조가 되고
푸른 창공가르매
아름다운 새소리
가을을 노래하구나

백설부

2017-01-10 18:45

가을빛에 영원히 머물 수는 없겠지만
저도 가을빛이 그냥 좋아요.
인생도 가을을 맞고 보니 더 좋아지네요.
멋진 글 감사한 맘 전합니다.
따스한 저녁시간 되셔요~


강성순	고운 시인님 바쁘신 발걸음 감사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져 지난 가을을 추억 하고 싶어서 제 개인서재에서 놀고 있는 글을 올려습니다 추워진 날씨 속에 감기 조심하시어 복된 나날시 함께 하시길 소망합니다	1/11 21:46

이정규

2017-01-10 19:10

강성순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인연의 소중함은 서로가 의심을 버리고 믿음을 가지므로
인연에 대한 기쁨과 소중함을 느낄 수 있으며,
가을 하늘처럼 깊고 깨끗한 신뢰에서
행복한 인연이 깊게 쌓인다고 합니다.
만병의 근원이 감기라고 하네요..
추워진 날씨에 옷차림 단단히 하시고 체온조절 잘하시어 감기고뿔 조심하시길 바면서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요 ^^


강성순	이정규 시인님반갑습니다 늘 좋은 인연에 감사 드리며 신뢰와 믿음은 공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텅빈 제 서재 발걸음 달려와 주시니 감사합니다 감기 조심하시어 활력 넘친 삶 영위하시길요	1/11 21:50

석옥자

2017-01-10 21:04

가을이 가도 가을의 노래는 갈대잎과
낭만적인 가을의 아름다운 새소리
들으니 추위도 가을인양 포근합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인님의 향필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강성순	석옥자 시인님 귀한 걸음 주시니 감사합니다 오늘처럼 찬 바람어 살갛을 애일 때는 지난 잉여 없이 넉넉했던 가을을 상기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 하시고 가정에 늘 기쁨 가득하시어요	1/11 21:56

김이진

2017-01-11 09:19

맑고 파란 하늘 빛을 닮고 싶은
시인님의 마음 살짜기 엿보고 갑니다.
오늘은 제법 겨울 맛이 느껴지는 아침이네요.
옷 따뜻하게 입고 나가세요. 시인님^^*


강성순	시인님 오늘 잘 지내셨는지요 소중한 인연에 감사 드리며 가을빛처럼 퇴색 되지 않은 인연이길 바래봅니다 날씨가 무척이나 춥습니다 덩달아 마음까지 파고들어 찬 기운이 가득합니다 감기조심하시고 활기찬 삶 영위하시어요	1/11 22:02

배정이

2017-01-11 10:19

은은하면서도
계절의 맛이 풍요로운 가을에
수요일을 기대어봅니다.
강성순 시인님,
마음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강성순	고운 시인님반갑습니다 계절에 동 떨어진 글을 올려 무례한 마음 전해드립니다 깊어가는 겨울날 지난 가을을 추억 해 갈증을 느끼는 것도 어떠 하실런지요 추위가 살 속까지 파고 듭니다 건강 챙기시어 행복한 삶 누리시어요	1/11 22:10

김광섭

2017-01-11 11:36

날씨가 많이 차갑네요.
차가운 날씨 속에서 몸과 마음은
언제나 따뜻하고 행복하기를 바랄게요.
☆☆ 따뜻한 차 한 잔드시고... ^^**
강성순 시인님~! 아이 참^^**


강성순	김광섭 시인님 늘 배려의 말씀으로 용기 주시니 저에게 자양분 되어 힘이 납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가정에 기쁨이 넘처 나고 태평하시어 복된 나날 누리시어요	1/11 22:15

홍대복

2017-01-11 13:42

시인님!
늦은감은 있지만 정유년 새해 문안 인사올립니다
새해 가내에 화목과
그리고
더욱 더 시인님의 건강 하심과 문운이 창대하시어 시향 가득 하시길 비옵니다.


강성순	홍대복 시인님 찾아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어 가정에 태평성대 이루시길 소망드립니다	1/11 22:17

류동열

2017-01-11 18:12

사랑으로 잉태하니
성조되어 푸른 창공가르네ᆢ
와~ 멋진 시상입니다
늘 예쁜 글 보여주심에
나도 쬐금 한 꿈을 꿔 봅니다
건강하세요


강성순	류동열 시인님 과찬이십니다 시인님 글 넘 좋으세요 글내용이 참 좋습니다 참신 하고요 독창성이 있으세요 날씨가 넘 추워요 ㅠㅠ... 저녁시간 행복하세요	1/11 22:22

김영환 2017-01-11 18:37	고운시심으로 지으신 "가을이 가도" 멋진시에 함께 합니다. 많이 추워졌습니다. 감기조심 건강하시고 좋은글 많이 지으셔서 향기나는 서재에서 자주 뵈어요 시인님 가을이 가고 겨울이 한창입니다. 어찌 봄이 멀다 하겠습니까 따뜻한 봄날을 생각하며 삭풍한설을 기껴이 견뎌 냅니다.

강성순 2017-01-11 22:27	시인님 잘 지내셨나요 바쁘신 발걸음 환영합니다 갑자기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마음까지 웅크러 지기 쉽상입니다 저녁시간 가족과 온정 나누시어 따뜻한 저녁시간 되시어요

경규민

2017-01-12 05:32

네 시인님!
가을이 시인님 곁에 늘 머물러 있겠는데요?
마음이 겨울로 넘어가지 않으니 말입니다.
늘 눈에도 마음에도 아름다운 가을이 자리하고 있으니
늘 가을이시지요
멋진 시향에 긴 쉼하고 갑니다.
늘 즐겁고 복된나날 되시기를


강성순	시인님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매서운 추위에 할퀴키 싫어 가을을 가슴 속에 늘 품고 싶은 심노입니다 그렇지만 겨울은 겨울 다워야 한다네요 생태계가 파괴되니 말입니다 감기 조심하시어요	1/12 16:23

조동선

2017-01-12 09:06

강성순 시인님

좋은 아침
눈 내리는 추운 날입니다

늘 따듯함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가을이 가도
언제나 가을빛에 머물고 싶노라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옵고
화사하고 따듯한 하루 보내시어요 ~……^♥^……


강성순	조동석 시인님 따뜻한 방문 감사드립니다 늦은 아침을 맞이 했는데 소롯이 눈이 내렸습니다 추워진 날씨에 건강챙기시고 행복한 하루되시어요	1/12 16:26

장병길

2017-01-12 13:47

시인님
좋은 글 찬찬히 읽고 마음 한점 놓고 갑니다
^^


강성순	시인님 감사드립니다 어려운 발걸음 주시니 반갑습니다 날씨가 부쩍 춥습니다 건강 잘 챙기쉬어 행복한 삶누리세요	1/12 16:30

문재평

2017-01-12 22:15

가을이 지나간 자리 억새도 지고
나뭇잎엔 이파리 하나 없지요
하지만 쓸쓸함보단 그 모습 마저도 아름답기에...
시를 읽으며 아쉬움과 미련을 느낍니다
저 또한 아쉬움 속에 가을을 보냈지요
고운 글 감사합니다
새해 건강과 평안을 빌며
좋은 글 많이 쓰십시오^^


강성순	문재평 시인님반갑습니다 새해인사가 늦었습니다 정유년 새해 가정에 다복하시고 뜻한바 모두 성취하시여 기쁨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1/13 16:33

임금옥

2017-01-13 05:44

아직도 못 떠나고
가지끝에 매달려 겨울 바람에 떨고 있는 낙엽
하얀 눈이


강성순	상큼발랄 임금옥 시인님반갑습니다 in 경기지회 시인님이라 조만간 뵈올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말 혹한이 온다 하니 건강챙기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요	1/13 16:40

주응규

2017-01-13 08:20

강성순 시인님 추운날 마음으로 지펴 놓으신 좋은 글향에 마음 녹여봅니다
정유년 올한해 좋은 시향 피워 널리 독자들의 사랑 듬뿍받는
알찬 한해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하시는 일마다 성취를 기도해보며 가내에도 행복이 가득 깃드시기를 소망합니다.


강성순	주응규 시인님 방문 해 주셔서 강사드립니다 계절에 엇나간 글이지요 제 오랫동안 개인서재에 묵혀 있던 글을 먼지를 털어 올려 보았습니다 곱게 읽으셨다 하오니 감사드립니다 추위가 맹위를 떨친다 하오니 건강 챙기시어 활력 넘친 삶누리세요	1/13 16:46

이기영

2017-01-13 15:28

가을은 이미 떠나고ㅂ
갈대밭 빈둥지만 움켜 있네요

고운 시 읽습니다


강성순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가을은 떠나 갔지만 가슴 한 켠 가을날 추억을 상기하시면 빈 둥지 외로움 그리움이 되겠지요 새해 복많이 받시세요	1/13 16:50

씨앗

한떨기 꽃이 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