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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성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성순
ㆍ작성일	2017-04-16 16:00

ㆍIP: 180.xxx.242

메밀꽃

메밀꽃 / 강성순

가을이 깊어가는
밤이되면
촉촉한 이슬방울
한가득 품고서
한 개의
꽃으론 미완성였을까
한울림되거늘

풍미는 잔잔한 물결
뽀얀 달빛에
소금을 흩뿌려 놓은 듯
너의 자태는
봄날에 피는 꽃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그윽한
달빛을 닮았느니
고요한 밤
풀벌레 울음소리 가득하여
적막을 부수고
뽀얀 달빛을 벗 삼아
하얗게 밤을 밝히는구나!

박남규

2017-04-16 16:09

메밀꽃
아직은 먼날의 꽃같으나
하얀 메밀밭
달빛아래로 사로잡아가네요
곱게담아내신 글에
머물다갑니다


강성순	시인님 멋진 발걸음 감사합니다 시제가 계절과 어울리지 않아 죄송합니다 제가 4~5년 전에 썼던 글입니다 활짝 피어난 봄날에 봄향기 가슴에 듬뿍 담으시기 바랍니다 늘 건강하세요	4/17 15:59

이정규

2017-04-16 16:28

강성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청명하고 밝은햇살이 아름다운 휴일입니다.
휴일을 맞이하여 가족과 함께 맑은공기 마시며
예쁘게 피어난 꽃길을 걸으며 행복한 즐거움속에
걸음마다 향기나는 하루 활짝웃는 행복한 휴일 오후 시간이 되십시요 !


강성순	시인님 바쁘신 발걸음 환영으로 맞이합니다 봄꽃이 화사하게 피어난 주말 잘 지내셨는지요 활기찬 한 주 시작하시고 오늘도 기쁨과 함께하는 오후 시간되시기 바랍니다	4/17 16:04

김연식

2017-04-16 17:09

메밀꽃
뽀얀 달빛에
소금을 흩뿌려 놓은 듯
아름다운 시어에 흠뻑
매료되어 잠시 넋을 놓았습니다
주말 남은 시간 행복 하세요


강성순	시인님 멋진 발걸음 감사드리며 칭찬주시니 기쁨입니다 주말 잘 지내셨는지요 저는 화려한 꽃도 예쁘긴 하지만 소박한 메밀꽃이 몹시도 사랑스럽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나날 행보하시기 바랍니다	4/17 16:11

배인안

2017-04-16 17:23

성순 시인님
아름답고 고운시향에 에 머물다 갑니다
일요일 오후 즐겁게 보내세요
건강 하시 구요


강성순	시인님 멋진 발걸음 감사드리며 저녁시간 평안하신지요 봄비가 지나간 자리 연두빛 나무잎은 푸른 신록을 꿈꾸겠지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4/17 20:38

고경애

2017-04-16 19:07

달빛의 고요만큼이나 고운 시향에
메밀밭을 거니는 평화를 맛보고 갑니다
고맙습니다 시인님
주일의 평화 함께 나누어요


강성순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봄비가 촉촉히 적시는 오늘 행복하셨는지요 초목의 웃음소리 들리는 듯 평화스런 오늘입니다 저녁시간 평안하시고 활기찬 내일을 맞이하세요	4/17 20:45

박외도

2017-04-16 21:04

시인님~~
달빛 비치는 메밀밭 운치가 있내요
멋지게 지피신 시향에 즐감 합니다
아름다웠던 벗 꽃이 비와함께 져버렸습니다
하나의 꽃이 지면 또 다른 꽃들이 피어납니다
아름답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입니다
건안 하시고 늘 즐겁고 행복 하십시오.


강성순	시인님 멋진 발걸음 감사합니다 계절과는 엇나간 글 죄송합니다 주말 잘 지내셨는지요 화사한 봄길에 늘 건양하시고 저녁시간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4/17 20:50

정찬열

2017-04-16 22:04

강성순 시인님~~!
뽀얀 달빛을 벗삼은 "메밀꽃"
의미깊게 지피신시향을 봅니다.
꽃진자리 연록빛 새싹이 손을 내미는 계절
따스한 봄날의 한주가 시작되는 주일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알찬 한주되시길 기원합니다^^


강성순	시인님 멋진 발걸음 감사합니다 봄비가 지나간 자리 꽃잎은 떨어져 몸을 뉘웁니다 또 다른 기약을 하고서 말입니다 행복한 주말 지내셨는지요 저녁시간 편안하시고 고운 꿈꾸시어요	4/17 20:55

석옥자

2017-04-16 23:53

그윽한
달빛을 닮았느니
고요한 밤
풀벌레 울음소리 가득하여
적막을 부수고
뽀얀 달빛을 벗 삼아
하얗게 밤을 밝히는구나!
메밀꽃이 피어서 소금을 뿌린듯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소설 한편 보는듯 합니다 시인님!
고운밤 되십시요~~^^***


강성순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메밀꽃 필 무렵" 이효석 작가님의 고향인 봉평을 다녀와서 <메밀꽃>을 글로 옮기 기억입니다 소박하게 하지만 은은한 운치는 저에게 울림이였습니다 저녁시간 평안하시고 꿀잠주무시기 바랍니다	4/17 21:03

김영길

2017-04-17 01:35

강성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메밀꽃"의 햐얀 벌판을 생각하며
시인님의 고운 시심을 마음속에 새기고 갑니다.
세월이 얼마나 빨리 가는지 따라가기도 바쁩니다.
계절에 맞는 건강을 관리 하셔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날이 계속되시길 기원합니다.


강성순	시인님 어려운 발걸음 환영으로 맞이 합니다 봉평에 메밀꽃이 유명합니다 넓은 벌판에 소금을 뿌려놓은 것처럼 은은하게 피어있는 메밀꽃의 기억이 생각납니다 저녁시간 행복하시고 평안하소서	4/17 21:11

오승한

2017-04-17 06:56

벗꽃이 지고있는때.
"메밀꽃,,은은하고 아름다운 꽃잎을 떠올림니다
곱게 빚어 펼쳐놓으신 옥고 잔잔한 그리움을 담아갑니다
좋은계절에 멋진작품 많이 집필하시길 바랍니다


강성순	시인님 멋진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메밀꽃 정말이지 은은하면서도 그윽한 향기를 내뿜습니다 가을이 되면 봉평에 메밀꽃축제 때 한 번 여행을 추천합니다 저녁시간 편안하시어요	4/17 21:16

박영애

2017-04-17 10:56

은은한 메밀꽃 좋아합니다.^^
넗게 펼쳐진 메밀꽃 풍경 상상하면서
빗소리와 함께 시 잘 감상하고 갑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강성순	고운 시인님 귀한 발걸음 감사합니다 그러시군요 메밀꽃은 낭송가님의 잔잔한 목소리를 닮은듯 합니다 단아하시고 지적인 음성으로 귀감이 되신 분이 제 서재를 밝히시니 영광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17 21:22

김종덕

2017-04-17 14:37

강성순 시인님, 이효석 들녘을 참 정겹게도 펼치셨네요. 밤이면 더 고운 메밀꽃, 시인의 마음을 닮아있는 것 같습니다. 건강하시고, 감사합니다.


강성순	시인님 멋진 발걸음 감사합니다 봉평을 가보셨군요 너무 아름다운 기억입니다 자연은 마음을 힐링케하지요 밤이 깊어 갑니다 고운 꿈꾸시어요	4/17 21:27

김광섭

2017-04-17 16:39

봄비가 촉촉이 내리는 기분 좋은 오늘입니다.
어제 휴일은 즐거우셨습니까?
오늘 하루도 최선을 다하여 즐겁고 신나는 오늘 되시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하여,,,
즐거운 좋은 날 되시고~
강성순 시인님~ 건강하시고 항상 안전운전 하셔서 좋은 일만
함께하시는 월요일 되시기 바랍니다
아이 참^^**


강성순	시인님 멋진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촉촉한 봄비는 초목의 가슴을 적시웁니다 연두잎 방글거리는 하루였습니다 주말 잘 지내셨는지요 평안하시고 재충전 하시어 새날을 활기차게 맞이하소서	4/17 21:32

유학수

2017-04-17 19:25

사실
매번 느끼는디유
봄,가을은 잠시 스쳐가는
계절인 듯 하누만유
메밀밭 풍경을 코 앞에서
이리 저리 왔다 갔다
하는 기분입니다
맛있는 저녁시간 되셔요


강성순	멋진 시인님 바쁘신 발건음 환영합니다 봄 선상위에서 봄을 갈증하는 것은 짧은 만남의 아쉬움 때문이겠지요 봄길에 고운 추억 가득 채움하시기 바랍니다 늘 기쁜 나날되시어요	4/17 21:43

한기봉

2017-04-17 21:23

강성순 시인님,
안녕하세요
비오는 월요일의 저녁입니다.
집필하신 고운 시향에 마음 살포시 내려 놓고 갑니다.
산천은 하루가 다르게 연두빛으로 물들어 갑니다.
바라보고 있으면 그져 아름답다 라는 말 외는 다른 비유가 필요치 않은가봅니다.
푸른 계절 시인님의 시심에도
연두빛 시향으로 가득 채우시길 바랍니다.


강성순	감성충만 시인님 바쁘신 발걸음 반가움으로 모십니다 봄비가 지나간 자리 연두빛 애기잎은 초록을 갈망하겠지요 다시 한 번 금주의 시로 선정되심을 축하드리며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늘 행복입니다	4/17 21:51

김상훈

2017-04-18 01:13

죄송합니다.
요즘 연극제 기간이라
제 글도 때를 놓치곤 합니다.
숙제를 하듯 찾아보는 것
사실 저 스스로 싫어하는 터라
제 때 찾아오지 못함을 잠시만
혜량하십시오.^^

타인의 작품을 감상하려면
조금은 시간을 가지고
대충 읽지 말아야 한다는
제 뜻도 포함되 있습니다.^^


강성순	멋진 발검음 환영합니다 시인님 멋진 발걸음 감사합니다 너무 서두루지 마시고 직장에 종사하는 사람은 본업이 우선입니다 자투리 시간내시어 시인님들과 소통하시다 보면 돈독한 우정이 쌓일거라 생각합니다 기쁨과 함께 하세요	4/18 17:04

조동선

2017-04-18 06:35

강성순 시인님

화창한 좋은 계절입니다
봄 향기가 향긋하게
다가옵니다

늘 따듯한 귀감의 글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메밀꽃
고요한 밤 적막을 부수고
달빛을 벗 삼아 하얗게 밤을 밝히는구나!
봉평을 떠오르게 합니다
고운 시 항에 머물다 갑니다

조석으로 기온 차 심하니
몸 관리 잘하시고

희망의 봄 향기 전하시는
향 나는 하루 보내시어요~….^♡^….


강성순	시인님 멋진 발걸음 감사합니다 봄비가 지나간 자리 초목이 방글방글 웃음꽃을 피우네요 봄길에 화사하게 핀 꽃처럼 늘 봄날처럼 행복한 여정길 행보하세요	4/18 17:09

박진표

2017-04-18 07:39

강성순 시인님!!!
메밀꽃...
그윽한 달빛을 닮았느니...
메밀꽃의 향기가 전해지는 듯 합니다.
희망의 화요일
오늘도 즐거움과 행복한 웃음이 있는
행복한 화요일 되세요.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강성순	멋진 시인님 바쁘신 발걸음 환영합니다 주말에 무리한 일정 때문에 몸이 힘이 드네요 늘 함께 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언제나 기쁨으로 충만하시길요	4/18 17:13

김영환

2017-04-18 08:38

메밀 꽃향기 가득한 가을 냄새를
봄비 내리는 아침에 느끼는 행복이 좋습니다
바람따라 사라지기 전에 봄꽃 그윽한 향기도
화려한 꽃잎도 마음 한 가득 담으시는 기쁜 하루 되세요 시인님


강성순	시인님 멋진 발걸음 감사드리며 반가움도 전합니다 행복한 4월 멋지게 보내시고 봄길처럼 기쁨만 가득한 나날되시길 바랍니다	4/18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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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비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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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낙화	22	강성순	2017-04-11

79	꽃비가 내리는 날	10	강성순	2017-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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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	꿈	10	강성순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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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세레나데	20	강성순	2017-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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