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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강성순 문학서재

ㆍ작성자	강성순
ㆍ작성일	2017-04-07 18:06

ㆍIP: 180.xxx.242

목련아 !

목련아 ! / 강성순

한 마리 사슴인양
긴 목선이 흐르고
하얀피부
백옥으로 분칠을 하였는가
도도한 너의 자태
까칠한 봄날에
목련이 아닌 희망이어라

그래
이제는 가야 하는가 보다
봄을 안기고 떠나려 하니
유난스레 큰 눈망울
너의 눈물은 깊은
바다를 채운다

앞서거니 뒷서거니
너의 고운 흔적
가슴에 안고 싶어
아직은
뜰을 걷고 있는 너에게
인사라도 해야겠구나
또 다시 청춘이 되어 보자고

김단

2017-04-07 18:16

시인님
이 좋은 봄날 평안하시온지요,
겨울이 비움의 여백을 줬다면
봄은 채움의 공간을 메우느라 참 바쁘더군요,
오늘 오전에는 경주에서 세미나가 있어 다녀왔는데
천마총을 가득 채운 개나리랑 벚꽃. 목련. 수양버들의 향을 흠뻑 느끼고 왔습니다.
낯선 외국인들도 왕릉길에 함께 거닐어 참 좋았습니다.
시인님도 가까운 주변에서 봄향 진하게 즐기시고
좋은 향의 아름다운 글 많이 캐내시길 바랍니다


강성순	멋진 발걸음 감사합니다 남녘에서 시작한 봄 어느덧 방방곡곡을 휘감습니다 봄향기에 취하는 날인 듯 싶네요 여기저기 봄꽃이 흐드러지는 봄날입니다 늘 행복하세요	4/8 20:53

이정규

2017-04-07 19:18

강성순 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단비가 온후에 화창하고 상쾌한 예쁜 봄이 왓네요.
예쁜 꽃들이 만발해 꽃향기 꽃내움에 공연히 마음이 설레입니다.
벌 나비들도 제철을 만난듯 꽃에 앉아 분주하게 꿀을 따고 있네요.
아름다운 봄날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고 강건 하시기를 소망 합니다 !


강성순	시인님 멋진 발걸음 감사합니다 오늘은 남녘에 봄기운이 북상하여 국회의사당의 봄빛이 만연하는 하루였습니다 벚꽃의 화려함은 짧지만 가슴 속에 깊은 여운으로 남을 것 같아요 저녁시간 평안하시고 행복한 휴일 맞이하세요	4/8 21:01

이민숙

2017-04-07 20:35

뜰을 걷고 있는
너에게 인사라도
해야겠구나
섭섭하네요
안녕 이라니요
고운 시심이 참 이쁩니다


강성순	만개한 여의도 벚꽃길을 걸으며 너무도 쉽게 가버릴 벚꽃을 생각하니 아름다움 보다는 아쉬움도 함께하는 날이였네요 저녁시간 행복하세요	4/8 21:07

배인안

2017-04-07 21:19

뜰을 걷고있는 너에게 인사라도하자
청춘으로 다시 만나자 마음으로 밉니다
함께 청춘으로 만나자고
고운 시향 마음에 담아갑니다
즐거운 저녁 보내시고 편히 쉬세요


강성순	멋진 발걸음 감사합니다 시인님 어릴때는 성년이 되는 마음 간절함이였는데 반백년 하고도 수년이 지난 지금 이제는 늘 청춘이고 싶습니다 저녁이 깊어 갑니다 늘 행복하세요	4/8 21:13

김인숙

2017-04-07 21:28

또 다시 청춘이 되어 보자고
그렇게 인사라도 나누렵니다
감사합니다 시인님


강성순	청춘이 그리운 오늘입니다 봄날처럼 저녁시간 해피하세요	4/8 21:15

주명옥

2017-04-08 07:33

누가
이 아름다운 날을 가져다
줄 것입니까~
첫사랑 같은 화사한 날을~
콩깍지 같은 단단한
시간을 벗어나 봄의 향연
속에 멋진 주말 보내세요^^


강성순	고운 발걸음 감사합니다 아! 아름다운 봄날을 어찌하란 말인가 개나리, 화려하게 자태를 뽐내는 벚꽃 봄향기에 흠뻑 취하는 날 행복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늘 건강하세요	4/8 21:20

김광섭

2017-04-08 09:47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봄볕은 며느리를 쬐이고 가을볕은 딸을 쬐인다는
말이 있듯시 봄볕엔 살갗이 더 타고 거칠어진다고 합니다
화창한 봄 햇살을 구름이
살짝 가려주는 오늘 같은 날이 더욱 고맙기도 합니다
시인님~~


강성순	시인님 멋진 발걸음 감사드립니다 아름다운 봄날 가슴으로 맞이 하시고 활짝 웃는 꽃들과 봄날을 기쁨으로 채움하기 바랍니다 늘 평안하세요	4/8 21:24

김이진

2017-04-08 10:09

시인님의 모습처럼
고운 글에 발길 머무름 행복입니다.
햇살 고운 주말 아침입니다.
시인님 오늘도 예쁜 수채화 그리세요.
저는 대전 시낭송가협회 월례회 갑니다.
행복한 오늘 되세요.^^*


강성순	감성충만 시인님 멋진 발걸음 감사합니다 대전에 잘 다녀 오셨는지요 친구 딸 예식에 강남가는 길에 봄꽃이 축복으로 맞이 하더라구요 아름다운 봄 늘 봄처럼 행복하세요	4/8 21:31

정찬열

2017-04-08 10:49

강성순 시인님~!
봄향기 물신 풍기는 주말입니다.
시인님의 올려주신 옥고에 서재가
더욱 풍요롭습니다. 오늘하루도 봄향기
가득담은 소중한 시심을 지펴주실 겁니다.
행복한 주말 되시길 기원드립니다.


강성순	시인님 멎진 발걸음 감사합니다 오래만에 뵈오니 기쁨입니다 중천에 오른 봄 가슴에 담아 추억하나 마음. 속에서 피어 나시길 바랍니다 늘 응원드립니다	4/8 21:35

김정숙

2017-04-08 13:15

시인님 주말 잘 보내고 있겠죠!
곱게핀 목련도 이젠 바람에 의해 떨어지고 있어요.
시인님의 고운글에 머무르다 갑니다.
좋은 주말 보내세요.~^^


강성순	에궁 예쁜 시인님 고운 발걸음 환영합니다 희고 아름다운 목련이 질 때면 슬픔이 가득한 울음이 뚝뚝 떨어지는 것처럼 느껴져 글로 담아 보았네요 고운 모습처럼 늘 행복하세요	4/8 21:41

박외도

2017-04-08 15:38

시인님~~
흰목련 봄에 일찍피고 해맑은 아름다움이 있지요
그러나 자연의 모든 사물들은 필때가 있으면 질대가 있으니 아쉽죠
내년을 기약 할수 밖에요
지피신 시에 공감합니다

4월 도 무르익어가고 온갖 꽃들이 활짝 피는
완연한 봄입니다.
즐겁고 행복한 주말 되십시요.


강성순	시인님 멋진 발걸음 감사합니다 까칠한 꽃샘추위 속에 봉우리 맺어 피는 날은 짧지만 하지요 그래서 목련꽃 지는 모습은 슬픔으로 일그러지는 눈물 같습니다 밤이 깊어 갑니다 행복한 휴일 맞이 하세요	4/8 21:48

김상훈

2017-04-08 15:51

밉습니다.
피지나 말지.
사람 애간장 녹여놓곤....


강성순	멋진 발걸음 감사합니다 ㅋㅋ 늘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4/8 21:50

박진표

2017-04-08 22:15

강성순 시인님!!!
목련아!...
유난스레 큰 눈망울
너의 눈물은 깊은
바다를 채운다...
떨어진 목련 깊은 바다를 채워
두둥실 넘쳐나는 희망이
활짝 미소짖는
밝고 건강한 세상을 꿈 꿔 봅니다.
깊어가는 토요일
시인님 즐겁게 하루 마무리 하시고
즐겁고 편안한 밤 되세요.
오늘도 수고하셨습니다.
행복하세요.
건강하세요.


강성순	행복한 아침입니다 여유로운 휴일 맞이 하시고 길을 나서면 꽃들이 기쁨주는 봄날입니다 늘 다복하시고 평온이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시인님	4/9 08:30

조충생

2017-04-08 23:59

강성순 시인님.
곱게 다녀가시는 발길 따라 시인님 찾아와서 죄송합니다.
하얀 큰 눈망울 너의 눈물은 깊은 바다를 채운다
깊은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늘 향필 하시고 고운밤 편한 시간 되십시요 시인님..


강성순	휴일아침 평안하시지요 여기저기 피는 꽃들이 절정에 달했습니다 화사하게 빛나는 봄날입니다 봄날처럼 늘 행복하시고 기쁨과 함께하는 나날되세요	4/9 08:37

석옥자

2017-04-09 01:16

시인님! 반갑습니다 목련을 집필하셨군요
한 마리 사슴인양 긴 목선이 흐르고
하얀피부 백옥으로 분칠을 하였는가
도도한 너의 자태 까칠한 봄날에
목련이 아닌 희망이어라
떠나야하는 목련 봄바람 따라 가겠지요
고운밤 되십시요 시인님!


강성순	시인님 고운 발걸음 감사드리며 봄날의 아침이 활짝 피었습니다 어디를 가나 꽃들로 가득한 오늘입니다 건강하시고 기쁨으로 가득한 봄길을 함께 걷고 싶습니다	4/9 08:43

김영환

2017-04-09 07:14

봄의 귀족같은 목련이
뚝뚝 떨어지는 날이면
봄날도 청춘도 뚝뚝 떨어질 것만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햇살이 봄날의 절정을 향하는 주말입니다
절정의 백목련과 즐겁고 행복한 청춘의 봄날 주말 되세요 시인님


강성순	시인님 온 세상이 꽃으로 피어난 아침입니다 가까운 곳에 벗꽃 축제가 한창이네요 좋은 사람과 낭만의 꽃길을 걷는다면 사랑도 피어 나겠지요 휴일 멋지게 채색하세요	4/9 08:54

배인안

2017-04-09 08:16

꽃피는 휴일 입니다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사방을 고개만 돌려보면
꽃 천지네요 재미있는 휴일 보내세요


강성순	시인님 봄꽃이 만개한 아침입니다 두 번씩이나 발길 주시니 큰 기쁨입니다 화사한 봄날에 기쁨이 가득한 행보를 하시기 바랍니다	4/9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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