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강성순
ㆍ작성일	2017-01-06 18:04

ㆍIP: 118.xxx.144

이별

이별

강성순

가을이
가는 길목 숨 죽이며
비가 내리더니

조용히
지나간 비
찬 바람 몰고 왔네

화사하게
미소짓던
코스모스 벌써
그리움 되고

그윽한 국화여인
심장소리
멀어져 가니
찬바람 원망스러워라

가을비
연출을 맞고
흩날리던 낙엽
아우성
관객입니다

난 영화속
주인공 되어
사랑하는 님 보내 듯

어느 늦 가을
우산 속 가을과 이별하노라

이정규

2017-01-06 19:08

강성순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나누는 기쁨으로
행복을 나누는 따뜻한 서재 공간이 참 좋습니다.
한주가 금방 지나간 느낌이네요..
오늘도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들로 채워가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라며 강건 하십시요 !


강성순	시인님 방문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휴일 잘 맞이하고 계시는지요 날씨가 포근하여 활동히기 무난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시어요	1/8 13:29

오석주

2017-01-06 19:55

강성순 시인님

이별
조용히
지나간 비
찬 바람 몰고 왔네

떠나는 가을은 찬 바람에게 몰고 왔네요
예쁘게 올려주신 시에 감사함 전합니다
오늘도 저물어 가네요
고운 시간 되시길요


강성순	고운 시인님 반갑습니다 요즘 날씨 겨울답지 않게 포근합니다 가을이 떠나는 걸 아쉬워 하는 건 추운 겨울 때문인데 요즘 날씨 추위에 취약한 저에겐 선물입니다 편안한 휴일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어요	1/8 13:36

백설부

2017-01-06 21:25

계절이 바뀔 때는 어김없이
비가 내리더라구요.
낙엽비가 내리는 날 보내야하는
가을과의 이별은 언제나 가슴 한켠이
무너지는 일이지요.
멋진 글 감사히 감상합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강성순	백설부 시인님 가을 좋아 하시는군요 저도 무척이나 가을을 좋아 한답니다 감성 풍부한신 울 고운님 겨울이 왔음은 봄이 얼마 남지 않음이 확실합니다 휴일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건강하시어요	1/8 13:42

윤민순

2017-01-06 22:31

가을비 우산속
이별이란 두글자
비가 내리며 가을 떠나보냈군요
계절의 쓸쓸함이
고운밤 되세요


강성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자연과 늘 함께 하시는 시인님 날씨가 포근하니 지금 이 순간 행여 뒷 산에 계시지 않을까 하는 조심 스러운 추측을 해 봅니다 늘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	1/8 13:45

조충생

2017-01-06 22:56

강성순 시인님 ..
이별!! 그윽한 국화여인 심장소리 멀어져 가니 찬바람이 원망 스러워라..
계절이 바뀌면서 세월이 가고 이별도 하는거겠죠..
근데 저는 이별은 싫은데..
시인님의 고운 시향으로 이 겨울밤이 행복 합니다..
고운밤 행복 하세요 시인님..


강성순	시인님 방문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도 시인님과 같이 이별은 싫습니다 특히 가을이 가는건 더욱 그렇습니다 늦 가을 뒷모습은 왠지 쓸쓸함을 불러 오는 것 같아서 보내기 싫어요 시인님 포근한 휴일 잘 지내시어요	1/8 13:51

배정이

2017-01-07 00:00

이별은
어떠한 이유에서든
서럽고 슬퍼서리
지는 무섭고 싫어유~
강성순 시인님,
따뜻하고 포근한 주말 보내세요.^^


강성순	배정이 시인님 방문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늦은 감이 있기는 합니다만 정유년 복 많이 받으시고 늘 건강하시어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길 기워드립니다 감성충만 시인님 ♥	1/8 13:56

김영환

2017-01-07 06:47

이별은 슬픕니다. 떠나가는 것 헤어지는 것은
고난과 시련이 기다리고 있지요 그렇지만 떠나야 하는 이유가 있지요
가을 이별은 겨울 시련을 맞이 합니다. 그렇지만 떠날 수 밖에 없는 것은
새로운 변화 즉 성숙을 바라기 때문이지요.
눈보라 찬서리를 견디고 새봄에 변화된 성숙된 모습으로다시오기 위함이지요
그러니 떠나가는 것을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시인님
시인님 고운마음 고운시심에 행복한 시간 머물다 갑니다


강성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시인님께서 위로 해 주시니 위안이 됩니다 시련 뒤에 봄동산이 우릴 기다릴 테니 말입니다 휴일 잘 지내시고 늘 행복하세요	1/8 14:00

김이진

2017-01-07 07:46

가을이 가져다 주는 이별 앞에
우리들은 언제나 애잔한 마음이지요.
가을은 그렇게 말없이 떠나갔지만
우리들에게 하얀 겨울을 선물로 주고 갔지요.ㅎㅎ

문학 소녀의 심성을 닮으신
우리 시인님 너무 아파하지 마세요.
정유년에도 더 멋진 모습으로
시인님 만나러 올거예요.ㅎㅎ

주일 아침
시인님의 방에 발길 머무름 행복입니다.
멋진 주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강성순	멋진 시인님 방문 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자연을 닮으신 시인님 계절에 편애가 없으십니다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겸허히 받아 들이신 시인님은 진전 자연을 사랑하십니다 늘 햇살 한 줌과 함께하시는 시인님 건강 또한 햇살만큼 반짝반짝 빛나시길 바랄게요	1/8 14:10

고경애

2017-01-07 10:25

가을빛 고운 님을 떠나보내는
하얀 순수와 만나는 시간
주머니 속 작은 아쉬움 꿈틀이네요
기다림의 인연을 남겨 두고서....


강성순	고운 시인님 방문해 주시어 감사드립니다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에 안녕과 행복이 깃들길 축원 드리며 늘 건강 영위하시어요	1/8 14:16

임세훈

2017-01-07 15:21

강성순시인님.
오늘 곱게 지피신 글 향기에 피곤함 녹입니다
앞으로도 향기 있는 글 부탁드립니다.
새해 건안하세요.


강성순	시인님 먼 곳에서 방문 해 주시니 더욱 반갑습니다 가을은 만인의 연인으로 왔다가 가버립니다 겨울이란 인고 때문에 긴 여운을 더 남기고 말입니다 시인님 휴일 잘 보내시고 늘 건강하시어요	1/8 14:43

황의성

2017-01-07 20:58

가을여인 답습니다 강성순시인님

겨울비가 내립니다
바람도 북고....
스산한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이밤도 향필하시는 고운밤 되십시요


강성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가을 여인에 빛대어 주시니 칭찬이시죠 감사합니다 늘 뵈올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멀리서 찾아 주시니... 늘 건양하시어요	1/8 14:47

류동열

2017-01-07 22:27

가을여인
강성순 시인님
낙얍이 아우성 듣기가 맘 아픈 걸 어떻 합나까
그냥 내버려 두면 돨걸```
늘 행복 하소서


강성순	시인님 반가움 전해 드립니다 자연은 아름다움 즐거움 그리움을 주지만 언어 적 표현이 안되잖이요 그래서 그 목은 시인이 노래 해야 하지 않을까 조심스레 말 해 봅니다 휴일 짝꿍과 행복한 시간하시길요	1/8 14:54

강성순	류동열 시인님 오타 정정합니다 몫으로	1/8 16:20

김광섭

2017-01-08 11:32

이별^^**
......ㅠ
난 영화 속
주인공 되어
사랑하는 님 보내 듯...........~~~~!
곱게 내린 시 공감합니다
주말 좋은 인연들에 만남 속에 고운 향기를 남기는
그런 시간이 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인연과 행복한 시간 함께하는
가슴 설레는 주말 보내시길 바라요~
강성순 시인님!! 아이 참^^**


강성순	김과섭 시인님 방문 해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늘 좋은 향기로 발걸음 해 주신 시인님께 축복을 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이 함께하는 삶 누리시길 기원합니다	1/8 15:00

이미화

2017-01-08 13:55

감성 깊은 시심에 한참 머물러봅니다
정유년 새해 행운이 깃드시어
시인님의 해가 되시길 바라며
독자들의 심금을 울리는 멋진 시
많이 지피시길 바랍니다
시인님처럼 예쁜 오후 미소 가득한
시간 되세요 강성순 시인님~^^♡


강성순	이미화 시인님 반갑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좋은 인연 감사드립니다 정유년 건필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이 넘쳐나는 한 해가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	1/8 15:04

한떨기 꽃이 되어

슬픈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