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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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시낭송가 작품실

ㆍ작성자	김수미
ㆍ작성일	2005-07-11 01:43
ㆍ시인	박동수
ㆍAutoPlay	MediaPlayer

ㆍIP:

봄눈



봄눈

詩-박동수/낭송-김수미

하늘과 땅을 잇는
줄기로 내리는 은사
순백의 눈은
만나(manna)의 사랑
봄을 향한 퇴폐한 
인간의 혼미한 열기에 
녹아야 하는
소멸의 하얀 운명은
봄눈의 아픔

봄을 노래하는
새로운 언어를 위해
붉은 가슴앓이로
토해내는 노래
국적 없는 언어들의 
검은 횡포에
봄눈처럼 녹아 버리는 
아픔을 삼켜야 하는
시인의 마음이여.

장해숙: 새벽에 작업하셨나 봅니다. 지금도 새벽시간이라 할 수 있는데 벌써 낭송을 해놓으셨네요. 어제는 많이 반가웠고 고운 한복도 멋있었습니다. 목소리만큼이나 편안한 미소가 시낭송행사를 더욱 돋보이게 했습니다. <봄눈> 잘 감상하고 갑니다.^*^ -[07/11-06:47]-

박동수: 김수미님. 만나뵈어서 아주아주 반가웠습니다.
훈훈한 인심이 배인 님의 모습 참 좋았습니다.
이제야 봤습니다만 제 졸시를 읽어주시는 영광을 제게 주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항상 낭낭한 님의 음성을 제 기억에 메모리해 두렵니다.
또 만날수있는 기회를 기다리면서 -[07/11-07:51]-

김혜정: 김수미 낭송가님!
어제 만나서 많이 반가웠구요.
피곤하셨을텐데도 고운 목소리로 낭송까지 해 놓으셨네요.

언제 들어도 아름다운 목소리...들으며
한주의 아침을 활짝 열어 즐거움으로 담아 봅니다.

늘 건강 하세요^^*
-[07/11-09:07]-

이애니: 와..부지런하십니다.김수미시인님..반짝이는 불빛이 이아침엔 없을줄 알았더니,어느새..^^ 고운 모습에 고운 마음씨까지 엿보여서 느낌이 참 좋으셨어요~ 그모습 늘 변치 않기를 바랍니다^^* -[07/11-09:20]-

박 일 춘: 참고우신 목소리로 박동수 선생님 詩를 낭송해주셨습니다 고맙게 듣고보고 가옵니다 어제 반가웠구 고마웠습니다^^* -[07/11-14:13]-

이상금: 참으로 부지런도 하시옵니다.... 피곤하실텐데.... 아름다운 목소리 하나도 상하지 않고 일찍 올려 주셨네요...잘 들었습니다 ^^* -[07/11-23:52]-

김수미: 장해숙시인님~만나서 반가웠답니다.^^*
환한 웃음이 어여뻤어요~^^* 정겨운 발걸음 남겨주셔서 고맙네요.
늘 행복하세요.^^*

박동수시인님~반가웠습니다.^^*
정겨운 모습에 넉넉한 마음까지 느끼고 왔네요.
늘 행복하시고 좋은 날들 되세요.^^*

김혜정시인님~아긍~이뻐요~^^*
늘 깜찍하고 이쁜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해요.^^*
좋은 하루에 기쁜날 되세요~^^*

이애니낭송가님~반가워요~^^*
좋은 만남으로 자주 뵈어요~그리고 낭송회 낭송 고마웠어요.^^*
좋은 날들 되세요.^^*

박일춘시인님~반가웠습니다.
고운 옆지기님 챙겨주심이 어찌나 아름답던지요~
늘 뵈어도 정겹습니다. 앞으로 모임에 행사에 꼭~~
동반하시는거~~잊지마세요.^^*

이상금낭송가님~반가웠어요~^^*
낭송회 낭송 고마웠습니다. ^^*
자주 뵈어요~ 늘 행복하시고요~ -[07/12-08:21]-

권영임: 김수미 낭송가님 이제사 인사 드려욤~~~~~~~
비는 그쳤는데 후덕지근 하네요. 모처럼 컴앞에서 또닥거려 봅니다
멋진 낭송과 더불어 늘 행복한 시간 되십시요 .수고 만으셨어요^^ -[07/12-13:36]-

김수미: 권영임낭송가님~반가웠답니다~^^* 늘 보면 볼수록 더 보고싶네요.^^*
건안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07/12-18:55]-

이별이후

황혼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6	이별이후	22	김수미	2005-07-12

85	봄눈	58	김수미	2005-07-11

84	황혼	4	김수미	2005-07-09

83	불꽃	21	김수미	2005-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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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	외로운 꽃나무	13	김수미	2005-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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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기다림의 길목에서	6	김수미	2005-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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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3	소중한 당신	5	김수미	2005-03-02

72	정작 두려운 것은	8	김수미	2005-02-28

71	남자의 향기	8	김수미	2005-02-26

70	사랑도 물들어 가리라	4	김수미	2005-02-25

69	사랑하는 그대여	6	김수미	2005-02-24

68	꽃씨하나 가슴에 묻고	9	김수미	2005-02-22

67	눈이 내리는 창가	16	김수미	200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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