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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시낭송가 작품실

ㆍ작성자	김수미
ㆍ작성일	2005-06-08 10:01
ㆍ시인	정건우
ㆍAutoPlay	MediaPlayer

ㆍIP:

생각하며



생각하며 

詩-정건우/낭송-김수미


생각한다는 것은
바람이 된다는 거다

바람을 묶어두던
매듭을 푼다는 거다

바람이 내게로 불어 오면
누군가가 
나를 생각하고 있다는 거다

마음의 자유를 향해 다가오는
그의 손길 따라 가슴이 열리고
열린 가슴으로 바람이 분다

그에게로 
가벼워진 내가 불리어간다

생각한다는 것은
그에게로 간다는 거다.

김숙: 수미님..... 아름다운 음성 잘들엇어여~ 햇살 맑은.. 아침입니당 좋은일만 있으시기를..... -[06/08-10:39]-

천윤석: 정건우님의 시심과 김수미 작가님 낭송속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고은음성 잘 간직하세요 ^^ -藝淡- -[06/08-12:38]-

천윤석: 에효.. 받침도 빼먹구 썼네요 죄송... ^^ 자가=작가 ...헤헤... -[06/08-12:39]-

정연: 오래간만에 찾아뵙네요^^..늘 변함 없는 고운 음성에 좋은 시간 보내고 갑니다. -[06/08-13:09]-

김수미: 김숙낭송가님~에구..이제야 시인방에 인삿글 올리고 왔네요.
아침에 들어와서 지금까지 인사하고 왔어요. ㅎㅎㅎ
늘 행복하시고 찾아주신 고운 발걸음 고마워요~^^*

천윤석낭송가님~ㅎㅎㅎ 받침 넣어놓을께요~^^*
찾아주신 마음 감사해요. ^^*

정연낭송가님~에긍..오랫만이죠? 예쁜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지네요.ㅎㅎ
고운 발걸음 고마워요. 늘 행복하세요.^^* -[06/08-14:11]-

정건우: 김수미 시인님, 감사합니다. -[06/08-16:03]-

정건우: 졸작시는 어디가고 없고 시인님 천상의 목소리가 바로 시입니다. 가슴 울렁일때 마다 찾아와서 천상의 노래를 듣고 가겠습니다.거듭 감사 드리고요 좋은 작품 많이 쓰시길 기원 드립니다. -[06/08-16:10]-

권영임 : 김수미 낭송가님 반갑습니다. 오랜만에 뵈니 더반갑습니다, 정건우 시인님의시와 낭송이 아름답군요 행사때 반가이 뵈어요^^ -[06/08-22:42]-

김수미: 정건우시인님~맘에 드셨나 몰라요. 좋은 시 더욱많이 기대 할께요.
늘 행복하세요. ^^*

권영임낭송가님~저도 많이 반가워요~^^*
요즘 일을 다시 시작하다보니 여유시간 갖기도 어렵더군요.
우리 대전에서 반갑게 만나요~^^* -[06/09-08:18]-

달

그대 혹여 아시나요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86	이별이후	22	김수미	2005-07-12

85	봄눈	58	김수미	2005-07-11

84	황혼	4	김수미	2005-07-09

83	불꽃	21	김수미	2005-07-07

82	이제는 잊으렵니다.	12	김수미	2005-07-05

81	외로운 꽃나무	13	김수미	2005-06-20

80	시간	12	김수미	2005-06-15

79	달	8	김수미	2005-06-09

78	생각하며	9	김수미	2005-06-08

77	그대 혹여 아시나요	8	김수미	2005-04-28

76	저물어가기 전에	7	김수미	2005-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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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	정작 두려운 것은	8	김수미	200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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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8	꽃씨하나 가슴에 묻고	9	김수미	2005-02-22

67	눈이 내리는 창가	16	김수미	2004-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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