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대한시낭송가협회

공재룡 / 요양원에 가는 마음은 / 시낭송 / 박영애 (낭송시 선정)
ㆍ작성일: 2018-01-24 02:27	ㆍ추천: 7	11.jpg (225KB) (Dow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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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화순

2018-01-24 07:17

이른 아침 가슴이 먹먹한 마음으로 시작 하게 되었네요
요양원 가는길 피하고 싶어도 피할 수 없는 세상
공재룡시인님과 박영대 부회장님 두분의 수고 감사히 들어보았답니다


박영애	장화순 시인님 부지런한 걸음으로 함께 공감해주심 감사드려요.^^ 피할 수 없다면 즐겨야 하지만 어쩐지 씁쓸한 마음이 드네요. 오늘도 힘내시고 한파주의에 건강 잘 챙기세요.	1/24 09:19

공재룡

2018-01-24 08:05

박영애 회장님 감사 합니다
가족하고 떨어져
귀여운 손자 손녀 뒤로 하고

이 세상 떠날
준비하는 요양원이지요

요양원의 말뜻은 좋지만
지나친 말이긴 하지만
산 고려장 아닐런지요.

자식들이 이핑계 저핑게
이유를 대며 다툼을 많이 봅니다

그것마저 자식들이 돈을 모아
보내주니 행복이라 해야 겠지요

그 요양원에 간후
가뭄에 콩나듯
번갈아 오는 자식

그것마져 발길이 뜸한 부모
노인들 합숙소에
왕따되는 것도 많이 봅니다.

자주 찾는 가족이면
그것도 행복이지요

그래도 대변 소변 받아내는
눈물겨운 자식들도 있지요

몇일전 어머니 갖은 재산
탐내어 친구를 사주하여
살인을 하는 세상
상강 오륜 옛말입니다.

자식들도 때가되면
똑같이 늙을 텐데

며느리에 반대그리고
이젠 친자식도
빨리 죽기를 바라는 세상

지금에 부모님들의
과잉보호가 망친것 아닐까요?

아직은 나의 일은 아니지만
마음에 준비 해야겠지요
훗날 상처 받기전에 말입니다.

이또한 자연의 순리라고
자신을 위로 해 봅니다.

박영애 회장님
깊고 고운 낭송으로
부족한 저의 글이
한결 빛이 납니다

오늘 최고 춥습니다
체감온도 24도
독감 조심 하세요
수고 하셨습니다 박영애 회장님!


박영애	공재룡 시인님 다녀가셨군요.^^ 정말 추운 오늘입니다. 옷 따뜻하게 입으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시인님께서는 걱정 안하셔도 될듯 한데요. 어쩌면 다가오는 우리들의 삶의 이야기겠지요. 시인님 늘 평안하시고 행복으로 함께 하는 멋진 오늘 되시길 바랍니다.	1/24 09:20

김수잔	공재룡 시인님, 요양원 가는 길 시, 곱고 차분하신 목소리 박영애 회장님의 낭송을 들으니 더욱 가슴에 와 닿으며 마지막이 참 외롭게 느껴지는 아픔이 옵니다 자주 만나고 사랑을 나누면서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두분께 감사드리며 수고 많으셨습니다.	1/24 10:20

박영애	김수잔 시인님 참으로 오랜만이네요.^^ 평안하시죠~ 여긴 오늘 한파주의보가 내렸네요. 체감 온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다음에 고운 시향으로 인사 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올해는 한 번 꼭 다녀가시길 바랍니다. 함께해주셔서 감사해요.	1/24 14:16

김병근

2018-01-24 10:18

공재룡시인님 존경합니다

요양원에 가는 마음은

두 눈 지긋이 감고
울렁이는 숨결을 다듬어 봅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애절하고 애련한 목소리에 실려
가슴에서 느끼는 울컥한 떨림이
깊은 생각에 잠기게 합니다

가슴으로 감상하고 갑니다

두분 애썼습니다

강건하시옵고 감기 조심하십시오


박영애	김병근 시인님 추운데 다녀가셨군요. 감사합니다.^^ 공재룡 시인님 시향이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지요. 무엇보다 건강하시고 편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조만간 멋진 시향으로 인사드리겠습니다.	1/24 14:18

김남기

2018-01-24 14:38

공재룡 시인님
"요양원에 가는 마음은 "
낭송시 선정 축하드립니다.
고운 시와 잘 어우러진
박영애 낭송가님의 멋진 낭송
감동입니다.
행복하고 즐거움 넘치는
무술년 되십시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영애	다녀가신 귀한 걸음 고맙습니다.^^ 남은 오후 시간도 즐거움이 되시길요. 편안하세요.	1/24 15:11

조서연

2018-01-24 16:31

공재룡 시인님의 요양원 가는 마음은

박영애 낭송가님의
노쇠한 부모님 모시고 요양원 가는길 슬픈길입니다
어쩔수 없는 현실앞에서 자식들의 슬픈선택
그부모님들 께서도 자식을위해 갈수밖에없는
슬픈 고려장

듣는내내 생전에 저희엄마 암으로
요양원 계실때가 생각나 울컥울컥 목이메였습니다
우리네 앞날도 보이는것같아 슬펐습니다

현실에 투영된 불편한 진실들이 시심으로
펼치신 시인의 깊은 내면을 볼수 있었습니다

두분수고 하셨습니다 잘들었습니다


박영애	시인님 추운 날씨에 잘 지내시고 계시죠?^^ 귀한 걸음 감사합니다. 이 또한 시대의 흐름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도 부모를 잘 모셔야겠지요. 곧 우리의 현실이니 마음이 짠하기도 하지만 노년의 삶이 풍성하고 아름다웠으면 하네요.	1/25 20:08

황유성

2018-01-24 19:19

공재룡 시인님의 낭송시 선정을 축하드리며
시인님의 건강과 건필을 기원합니다.
감동적인 시 낭송을 해주신
박영애 회장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박영애	바쁘신 중에도 따뜻한 마음 내려놓고 가심 감사드려요.^^ 시인님 준비하시는 일들이 아름답게 잘 이루어지시길 바라면서 멋진 작품으로 많이 사랑 받는 시인님 되시길 기원합니다. 추운 날씨에 건강 잘 챙기세요.	1/25 20:10

문회숙

2018-01-24 23:33

공재룡 시인님 낭송시에
선정되심을 축하 드립니다

요양원에 가는 마음은

뜻깊은 시를 표현해준 영상속
나뭇가지 끝에 매달려 대롱대롱
달려 있는 단풍잎 하나가 애처로워요

고운 시를 기품있는 박영애 낭송가님의
목소리로 들으니 더욱 가슴 깊이 와다
영상과 잘 조화가 되어 환상 입니다

감동적인 시낭송 몇번을 듣고
또 듣다가 한참을 쉬어 갑니다
두분 수고 많으셨습니다
한파속에 건강 잘 챙기시고 따뜻한 밤 되세요


박영애	문회숙 시인님 반갑습니다.^^ 공재룡 시인님의 시향에 귀한 걸음 하셨군요. 마음으로 함께 공감해주시고 감상해주셔서 행복합니다. 편안한 저녁 시간 되세요.	1/25 20:11

장계숙

2018-01-25 10:13

공재룡 시인님~
축하드립니다.
가슴에 묵묵한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삶도
사람도
끝까지 아름답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인것 같습니다.
박영애 낭송가님의 음성이
맘을 아리게 하네요.
두분께 감사드립니다.


박영애	시인님 그곳도 많이 춥지요? 그래도 마음은 따듯한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올 한해도 멋진 작품 많이 집필하시고 사랑받는 시인님 되시길 응원합니다. ^^	1/25 20:13

김지원 2018-01-25 23:33	차마 끝까지 다 듣지 못했습니다.... 몇년전 요양병원에서 먼길 떠나신 엄마를 그리며 이핑게 저핑계 붙여가며 합리화 시키던 자신이 미워지네요 한부모는 열자식 거두어도 열자식은 한부모를 거두지 못한다는 진리의 말씀이 가슴 콕콕 바늘되어 찌르네요 한없이 죄송하고 아프던 마음이 공재룡시인님의 시를 대하며 요동을 칩니다 아~~~~~~~~!!! 오늘 밤은 잠들기 힘들것 같습니다

최명자 2018-01-25 23:41	공재룡 시인님 가슴으로 빚은 '요양원에 가는 마음은' 깊은 울림의 박영애 낭송가님의 음색으로 들으니 더욱 아련함이 감동입니다. 한파주의보에 찬바람이 매섭기만한 날씨입니다. 두 분 추위에 감기 조심하세요!

공재룡 2018-01-28 09:52	장화순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매섭고 추운 날씨에 들려 주셔서 감사 합니다 누구나 현재 겪고 있는 아픔입니다 개중에는 얼쩔 도리 없는 분이 있지만 90%는 구찮아 합니다 삼강 오륜이 실종된 요즘에 우리들이 사는 세상이지요 박영애 회장님의 깊고 고운 음성으로 한층 시향이 빛나서 감사 드립니다. 독감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공재룡 2018-01-28 09:55	김병근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늘 열심히 격려 해주시는데 그에 보답을 못해 늘 송구 스럽습니다 어느누구인들 늙지 않을 사람 있는지요 현실은 냉혹 합니다 친자식도 며느리도 짐짝 보듯 하지요 아픈데 없이 살만큼 살다 어느날 바람처럼 떠났으면 좋겠네요 박영애 회장님 이번낭송은 넘 잘 하셨습니다 마음에 들어요 수고 하셨습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병근 시인님1

공재룡 2018-01-28 10:09	김남기 시인님! 안녕 하세요? 비디오 카메라 잡는 모습 참으로 보기 좋았습니다 밀양 노인 병원 사건 거동이 부편해서 더욱 많은 사람이 흐생 되었지요 내가 그곳에 노인이라면 그런 생각한 눈물이 납니다 모두가 이런 이유 저런사정 있겠지만 옛날에는 자식이 부모를 지계에 짊어지고 나들이 했습니다 힘없고 나약한 부모님께는 어떤 이유든 정당화 할수 없지요 박영애 낭송회장님의 부족한 저의글 빛내 주셨습니다 독감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남기 시인님!

공재룡 2018-01-28 10:12	조서연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요즘에 현실은 냉혹 합니다 나이든 부모는 어린아기 입니다 내가 낳은 자식 한치도 눈을 돌리지 않고 보호 해 주지요 맞벌이다 여러가지 이유는 핑계일뿐입니다 박영애 회장님 이번에 낭송 감정도 모두가 만족입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독감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조서연 시인님!

공재룡 2018-01-28 10:34	황유성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자신이 낳은 아기 조금도 방치할수 없지요 우리를 키우신 부모님도 그렇게 키웠습니다 어떤 이유에서 던지 부모님은 거동이 불편하면 마음도 어린아기 입니다 예전에는 손수례나 지계에 부모님 짊어지고 다녔습니다 어떤 이유이던 부모님은 어린아기입니다 자식이 있는 한 모두 핑계일뿐이지요 박영애 회장님 깊고 그윽한 낭송 너무 잘 하셨습니다. 늘 열심히 활동 하시는 시인님 멋쟁이 입니다. 늘 건강 하시고 늘 행복하세요.

공재룡 2018-01-28 10:40	문회숙 시인님! 안녕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내가 낳은 자신 누구나 한눈 팔수 없지요 나이가 들어 거동이 불편한 부모님은 어린아기와 같습니다. 맞벌이 하기에 용야원 모셨다 방이 좁아 요양원 모셨다 예전에 삼강 오륜이 부모님과 가족간에 철저 했습니다 지금에 요양원 산 고려장입니다 어떤 이유이던 부모님은 나의 하늘입니다 박영애 회장이님 마음에 드는 낭송 참으로 수고 하셨습니다 독감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감사 합니다.

공재룡 2018-01-28 10:45	장계숙 시인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부군병간호에 따님 병간호에 참으로 고생 많으십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 너무 공정 하지 않아요 내가 짊어지고 가는 업보라 생각 하시고 힘내세요 어차피 한세상 살다 가는 것이 우리가 사는 인생길입니다 밀양 노인 병원 참사 남의 일이 아니지요 모두 우리가 반성해야할 대목입니다 고인의 명복을 빌면서 이글 이 나마 시글에 담아 봅니다 박영애 회장님 깊고은 감정의 낭송이 저의 글 빛나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합니다 독감 조심 하시고 늘 행보 ㄱ하세요 장계숙 시인님!

공재룡 2018-01-28 10:50	김지원 낭송가님! 안녕 하세요? 추운날씨 잘 지내시지요 부모님은 나를 이세상 태어나게 해주신 하늘입니다 예전에는 수례에 지계에 짊어진 효자들도 많았는 데 요즘 현실이 냉혹 하지요 맞벌이 부부라서 방이 좁아서 형편이 안되어서 형제들끼리 서로 미루는 것을 많이 봅니다 가슴 아픈 현실에 살고 있지만 누구던지 늙고 이길을 갑니다 박영애 회장님의 깊고 고운 낭송으로 한층 저의글이 향기를 피웠습니다 독감 조심 하시고 늘 행복 하세요. 김지원 낭송가님.

공재룡 2018-01-28 10:59	최명자 낭송가님! 안녕 하세요? 늘 반갑습니다 요즘에 현실이 우리네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맞벌이 부부라서 방이 좁아서 우리집은 부인이 반대해서 여러가지 사정과 이유가 있지요 나를 세상에 태어나게 해주신 부모님 하늘입니다 요즘 자식 과잉보호 하는 모습 선생님께 맞었다고 학교로 달려가서 선생님을 때리고 옵니다 아이들이 무얼 배울까요 이유가 어떠 하던 저희는 자랄때 부모님들 왈! 오죽 하면 선생님이 때리셨냐 오히려 부모님께 혼나며 자랐습니다 남편이 죽고 부인에게 남겨 놓은 재산 그것 안준다고 자기가 나온 어머니를 살해 하는 세상입니다 너무 비정 하지요 귀여운 막내딸 누가 데려 갈까 ㅎ ㅎ 애교 만점이더군요 부족한 저의글 박영애 회장님의 깊고 그윽한 낭송이 저의글이 빛났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박영애 회장님! 독감 조심 하시고 우리 모두 봄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따스한 사랑 함께 나누는 세상 되길 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