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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회 알림 소식
ㆍ작성자 주현중
ㆍ작성일 2006-07-26 (수) 07:21
ㆍ추천: 0      
ㆍIP:
우리 속담에 대하여 


『우리 속담에 대하여......,』


 


글쓴이 / 주현중


 


 


우리 속담에 "모난 돌이 정 맞는다."는 말이 있다.


흔히 이 말의 뜻을, 


두각(頭角)을 나타낸 사람이 남의 미움을 받는다는 뜻과,


성품이 강직한 사람이 남의 공박을 받는다는 의미이나,


미워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이 그와 같지 못하기 때문이며,


미워는 하되 비난은 할 수 없는 것이요,


성품이 강직한 사람을 공박한다는 말은


공박하는 者로서 비위사실이 많기 때문에 자기보호를 하기 위해서


구실을 만드는 일이긴 하나,


절간 앞에서 개(犬)는 잡지 못할 일이다.


그러나


모난 돌이라는 말은 성품이 비뚫어진 사람을 비유하는 말이지


결코, 곧은 사람을 가리키는 말이 아니다.


그러하여,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는 말에 상반되는 말을 한다면,


"곧으면 거리감은 있을망정, 장독에 구더기는 괘지 않는다."는 말을 하고 싶다.


하여,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라는 말의 뜻이 


오늘날 잘못 알려지고 있음을 말한다.


 


바른 뜻풀이(정의)~


 


"모난 돌이 정을 맞는다."/


(성품이 비뚫어진 사람은 벗이 없다.)


(성품이 비뚫어진 사람은 매사에 만족치 못한다.)
211.218.101.225 박종순: 미워한다는 것은 자기 자신이 그와 같지 못하기 때문이며...
그렇지요..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친구가 잘나면 더불어 나도 잘나게 보이는 것을,
친구를 깎아 내리는 것은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행위이지요.

친구 뿐만이 아니라 사회생활에서도 비판을 위한 비판이 아니라
애정어린 충고가 자기의 발전을 위해서도 좋겠죠..

좋은 글, 귀한 글에 한참을 머물다 갑니다.
감사합니다.. 오늘도 행복한 날 되십시요. -[07/26-08:50]-
203.229.56.236 주현중: 박종순 시인님 고맙습니다.
네 비난과 충고는 다르지요!
돌덩이도 각기 모양이 다 다르듯
이렇게 생각하면 이렇게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귓문을 열고 들으면서 버릴 것은 버려야겠지요!
늘 행운과 함께하시길요! -[07/31-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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