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년 서울인천지회 시화전  후기]







2014년 7월 5일 (토)

기다리던 서울인천지회 시화전행사 낭송회모임이 있었습니다.

^^*



이번에도 제가 후기전담 요원(?)으로 지정되어

행복한 마음으로(?) 할수없이 또 이렇게 주저리 주저리~ ㅎ.



이번 행사는 어느때와 달리 참석인원이 47명 이상

그야말로 전국각지(?)에서 쬐께 오버해서
구름떼처럼(?) 모여들었습니다요.



정확한 인원수가 파악이 되질 않을정도로
시인님들과 그 지인들이 함께 오셨기에
너무 감사한 마음으로 기쁨을 함께 합니다.

미처 준비했던 맛난 돈까스 못 드시고 가신분들

도 있다하니 .. 오호 통재랴~!


우선 대전에서 본회 총대빵(?) 김락호 이사장님

을 비롯하여

김영진 부이사장님과 조위제 시인님과(정정)

낭송협회 부회장이신 박영애 시인 낭송가님도 오

셨구요


경기지회의 많은 단골(?)시인님들을 비롯

멀리 울산에서 김단 시인님과

대전에서 서울로 출장(?)오신 이유리 시인님등

그야말로 전국구가 되어 축제 한마당을 빛내주셨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배꼽인사 올립니다 ....  꾸벅~~




이번에도 역대 최고의 인원들로 가득 채운 행사

한마당이기에

어쩔수 없이 최고의 장문이 될것이라 믿어 의심

치 않습니다.



에구~

벌써 한숨을 쉬시는 시인님들~

밧드...

가급적 설명을 자제하오니

사진을 보시며 그날의 여운을 즐기시기 바랍니

다.





사진은 멀리서 오신 이유리 시인님께

무작정 맡기고 찍어달라 우겼지요.



휴~

제가 몸이 하나인지라

도저히 사진까지 처음부터 찍을수가 없어서

그냥 협박(?)과 없는 애교까지 떨었더니

한번 해본다며 가볍게 웃으시며 찍다가

몸살났다고 하더군요.



이유리 시인님~

죄송합시다!

^^*



그리고 많으신 우리 사진작가(?)님들이

제메일로 카톡으로 사진을 모두 보내주셨습니다/



특히,

김수미 전지회장님의 지인이신  이승헌 사진작가

님께서  

처음부터 끝까지 행사 전과정을 찍어서

제게 보내주셔서

사진을 선별하여 이번에 같이 올릴게 되었습니다.

고맙습니다.



박목철시인님, 공재룡시인님

그리고 김영진 부이사장님

모두 감사드립니다.



그러다보니 사진이 넘쳐서 선별하느라

엄청 힘들었습니다.



어쩔수 없이 방대한 양의 사진들은

맨 뒤에 한꺼번에 모아

부연 설명없이 올렸으니

그림으로나마 그날의 추억을 떠올리시기 바랍니다.





부연설명과 서론이 길어짐도 양해바랍니다.



이번 행사때

또 한사람 꼭 소개해드리고 싶은 분은

우리 서울인천지회에 가입하신지 얼마되지않는

새내기(?) 안복식 시인님을 빼먹을수가 없네요.



장소섭외부터 많은 애를 먹었습니다만

거대한 현수막과 무대장치를 위한 전기설비및

나무계단등 보수와 설치를 도맡아 수고해주셨고



봉고차량에 모든 자재와 시인님들을 모시고

운전까지 해주신덕에

이렇게 무사히 잘 행사를 마치게 됨에

무엇보다도 큰 감사를 드립니다. 



오고는 싶었지만

어쩔수 없이 참석하지 못한 우리 시인님들

후기 보면서 후회막급(?)하시기 간절히 바랍니다.ㅎㅎ

(이거 복사해서 써먹음)





그럼 지금부터 사진과 함께

그날의 생생한 모습들 천천히 둘러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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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북서울 꿈의 숲 정경 모습빛 간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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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28일 (토요일) 

대전에서 트럭으로 시화 117점 도착하여

오후 3시경부터 북서울 이곳에서 시화를 내리고

설치 작업을 했습니다.



사진으로 그때의 현장감을 함께 느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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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설치가 끝난 모습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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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28일 토요일 늦은 오후 2시부터

    일찍 오셔서 시화를 트럭에서 내려 설치까지

    굵은 땀을 흘리며

    묵묵히 도와주신 시인님들 감사드립니다.

    

    그분 들이 도와주셨기에

    이렇게 무사히 행사를 마쳤기에

    오신분들 소개해드립니다.





    

    안복식 시인님 

    이주성 시인님

    김수미 시인님

    안선희 시인님

    장해숙 시인님

    정설연 시인님

    이우진 시인님

    장용순 시인님

    천은성 시인님

    곽종철 시인님

    그리고 길상용시인등 11명



김수미 시인님께서 설치가 끝난후

그날, 우리가 저녁 먹었던 식당에서

한 턱 쏘셨습니다.



덕분에 미리 돈까스 맛과 영양분을 분석(?)해 볼 기회가 있었지요.

김수미 시인님~

싸랑해요!



분명 평생 복 받을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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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참~!

이번에 특별히 미국에 계신

김화영시인님께서 전화 주셨습니다.



꼭 참석하고 싶었지만 사정상 오지못하니

비록 몸은 멀리 있지만 마음만은

이곳 시화전 열리는 꿈의숲에 함께 하고 싶다하셔서

특별히

김화영 시인님의 시화 [대지]를 소개해 드립니다.



김화영 시인님!

저희들도 늘 함께 마음은 하나임을 알아주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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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시간에 맞춰 무대설치를 위해 최대한 일찍오려고 했으나

도로사정등 계획보다 조금 늦은시각에 도착하여

무대설치 작업하느라 땀 꽤나 흘렸습니다 ㅎ



안복식 시인님과 천은성시인님 곽종철시인님

특히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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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현수막 설치 완료직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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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현수막 설치전후 색스폰 동호회회원님의 테스트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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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후 잠시 카메라앞에서 포즈를 잡아봤습니다.

당근

일일 찍사는 이유리시인님이시구요



그래서 나중에 독사진및 실물보다 훨씬 이쁘게

제가 사진 찍어드렸습니다.

음..

머 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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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유리 시인님 모습. 실물보다 훨씬 더 이쁘게(?)찍었슴..ㅎ                    .   오래 기다리셨죠?
             드디어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행사 시작입니닷.





시낭송회 시작전 오프닝으로

장인성 시인님께서 음악재능 찬조해주셨습니다.


(사)색스폰협회 의정부지회 김궁열 회장님이하 회원님들

이자리를 빌어

큰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아쉽게 일하느라 사진이 많이 없어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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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스폰연주로

많은 일반관객들도 하나둘씩 잔디에 앉아

함께 행사를 지켜봐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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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닝 색스폰연주중 김정희시인님의 가곡을 색스폰 반주에 맞춰 부르는 모습들.                                                          

   
                                                                          

             
    
   
                                   
 
 
 
 
 
 
 
 
 
자~! 그럼 지금부터 

정설연 사회자의 시작멘트로 본 시낭송회 행사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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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테이프컷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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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순서는 첫번째로 

장해숙 서울인천지회장님 대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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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락호 이사장님의 격려사가 이어집니다.
         



   




김영진 부이사장님 격려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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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빈축사를 계획했으나

공원관리소장님과 장성덕 주무관님은 일관계로

불참하시어 격려사 생략하게 되었습니다.

별로(?) 아쉽지요~!



그래써~

바로 시낭송 순서로 넘어갑니다.



낭송순서및 사진은

무작위로 편집되었습니다.

(사진 편집하느라 순서가 맞질못해 죄송합니다~)





본행사의 첫 낭송 스타트는

우리 서울인천지회 이쁜이(?)

김은정 시인님부터 끊었습니당~



낭송시는 [새]

낭송집 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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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차례로 낭송 시인님들과 낭송시를 소개해드립니다.

조양상 시인님의 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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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방천 시인님의 [청령포]

낭송집 6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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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진 시인님의 [갈대]

낭송집 4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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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원희 시인님의 [봄비]

낭송집 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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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 시인님의 [내고향 감살이]

낭송집 1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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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향아 시인님의 [향수]

낭송집 39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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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희 시인님의 [낙엽송]

낭송집 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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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보규 시인님의 [오월의 장미]

낭송집 4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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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응규 시인님의 [애정]

낭송집 2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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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리 시인님의 [오월은]

낭송집 1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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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희 시인님의 [오월의 향기]

낭송집 15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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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대 시인님의 [망부석]

낭송집 30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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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종철 시인님의 [낙산을 걷는다]

낭송집 3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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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헌 시인님의 [꽃피는 봄날]

낭송집 1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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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성 시인님의 [깊이 숨어버린]

낭송집 36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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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복길 시인님의 [황혼]

낭송집 3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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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 시인님의 [등신불]

낭송집 3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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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상용 시인님의 [양파]

낭송집 16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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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수 시인님의 [당신이 있기에]

낭송집 1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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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은성 시인님의 [검은 버섯]

낭송집 23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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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영 시인님의 [호숫가에서]

낭송집 1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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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목철 시인님의 [그만, 가슴에 묻자]

낭송집 47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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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시인님의 [어판장]

낭송집 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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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애 시인님은 김락호시인님의 시

[우지마라 독도여]를 낭송했습니다.
낭랑한 목소리로 심금을 울려주신 박영애낭송가님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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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순 시인님의 [채송화가 피기까지]

낭송집 2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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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복식 시인님의 [사랑하는 사람아]

낭송집 34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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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미영 시인님의 [바다]

낭송집 22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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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옥 시인님의 [간월암 단상]

낭송집 28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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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 시인님의 [밤]

낭송집 29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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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철 시인님의 시는

낭송집에 싣질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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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숙 시인님의 [빈처]

낭송집 51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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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모두 32명의 시인님들의 육성 낭송시 모습을

담아보았습니다.



사진이 한 장 밖에 없어서

한 컷밖에 못 싣게된 점 죄송합니다.



나중에라도 사진을 구하게 되면

두 컷으로 수정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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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분의 시인님들 낭송시 낭송을 모두 마치고

오랫동안 준비해온

회심(?)의 키타 연주와 노래를 했습니다만

키타 튜닝이 틀어진데다

악보까지 뒤죽박죽...



간신히 맞춰서 두 곡을 부르고난뒤

모두 합창할 수 있는 노래를 하려는 순간~

너무 아쉽게

저녁 식사 예약시간인 오후 7시가 넘어가면서

다음 기회로 기약을 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시인님들이 제 모습을 카메라와 휴대폰을 담아

제게 메일로 혹은 휴대폰 카톡으로 보내주셨기에

너무 고마운 마음 

어찌 다 표현할런지요.





늘 찍사만 하다

이렇게 많은 제 사진들을 보니 너무 좋습니다  ^^*



몇장 올려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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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진중 백미인 단체사진을 올려봅니다.
많은 사진들이 섞여서선별하기 힘든 관계로 모두 올립니다. 
오늘의 퀴즈~!본인의 얼굴들 찾아보세요~  ^^*   
   
   
     
 
 
 
 
 
 
      
   
 
 
 
 
 
 
   
                                                                                         


마지막으로...

운영진들이 열심히 준비한다고 했지만

여러가지 상황이 꼬여서

멀리서 오신 우리 시인님들

혹시, 많이 불편하거나 지루하지 않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앞으로 미흡한점은

더욱 노력하여

다음 행사때엔

더욱 알차고 재미있는 행사를 기획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나긴 장문에

사진도 많지만

한분 이라도 더 많은 추억을 공유하고 싶은 욕심에

이렇게 지루한 장문이었지만

끝까지 읽어주신 시인님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설명없이

삼삼오오 혹은 독사진등



우리 시인님들의 모습을 담은 모습들

모두 한꺼번에 올려드리오니

함께 즐기시기 바랍니다.





혹시,

원본이 필요하신분들은

제게 전화나 메일을 주시면

원본크기의 사진들을 압축해서 보내드리겠습니다.





손전화 010-4509-9017

메일

yong56@hanmail.net

길상용 시인.





감사합니다.

다음에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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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