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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근수 수필가 문학서재

ㆍ작성자	조근수
ㆍ작성일	2022-08-10 13:16

ㆍIP: 115.xxx.183

전단지의 진실

깡패 조직에 핵이 있다면 우린 삐라가 있다.
저들 핵 사수는 앙탈 하면서 상대방 전단지는 시빗거리를 만드는 놈들이다.
또 여기에 빌빌 거리는 우리가 아닌가!
1970년 중반 연평도 당섬에서 심리전을 펼쳤던 본인으로서 깡패들의 심정을 잘 안다

저 애들은 군부 깡패 조직이고, 평양 시민들은 조직 식구들로 양아치일 뿐이다.
평양을 제외한 북한 주민 모두는 본의 아니게 노숙자로 되어 있다.
전 세계가 알고 있는 북한 인권을 같은 민족인 남한, 우리만 모르고 있는 거고
생각 하는 것조차도 귀찮아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하고 있는 우리다.

당시 1974년 남북공동성명 이후의 화해 무드였지만 깡패들과의 심리전만큼은 더 활발히 전게된 듯싶다 왜였을까?
그들은 깡패 집단이기 때문이다
“북한 전역에 눈 오듯이 뿌려라” 당시 교육 내용이었고
당시 북한 귀순 용사는 모두가
“삐라 보고 왔수다래”였다

지금이라도 깡패 집단에게는 몽둥이로,
양아치에게는 경제 압박으로,
평양을 제외한 선량한 북한 주민들에게는 희망의 전단지 + 컵라면 + 초코파이 +완 달러 등…….
깡패들의 손을 거쳐 전달하지 말고 직접 목표지역을 타깃으로 공중 살포하고,
간 만조를 이용한 그 어떤 것이라도 북한 어촌 주민에게 띄워 주어야 한다.

깡패 집단의 아킬레스건을 지금이라도 끊임없이 건드려 주어야 답이 나온다.
전단지 몇 장에 흔들리는 깡패 집단들이다.
국가 차원에서 전 국민이 각 가정에서 띄울 수 있게 간단한 풍선들을 제작하고
바람이 맞는 날이 알려지면 준비된 모든 개인 위문품 풍선들이 일제히 서로가 어깨동무하여
평양을 제외한 북한 전역에 전달된다면 북한 핵은 해결이다.

2020년 6월 해군NIU동지회 조근수

출산 기도문

뒤집기 한판

번호	글 제 목		작성자	작성일
18	새 움	2	조근수	2023-07-05

17	첫 돌		조근수	2023-02-20

16	광주를 달린다		조근수	2022-09-27

15	목사님께	1	조근수	2022-09-06

14	교회 친구		조근수	2022-09-06

13	출산 기도문		조근수	2022-08-31

12	전단지의 진실		조근수	2022-08-10

11	뒤집기 한판		조근수	2022-07-14

10	어항 속 파도타기		조근수	2022-07-02

9	고독한 런너		조근수	2022-07-01

8	군서록		조근수	2022-06-24

7	직장조직		조근수	2022-06-14

6	우간다 아들		조근수	2022-06-13

5	둘째 아들이 본 아버지	2	조근수	2021-07-10

4	싸이월드의 긴급 심폐소생		조근수	2021-02-10

3	국토완주 그랜드슬램	4	조근수	2021-02-01

2	장남과 차남 그리고 딸(등단작)	4	조근수	2021-01-29

1	환영합니다	12	poemmusic	202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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