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창작문학예술인협의회 /대한문인협회 -시 (詩)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16-11-05 04:38

ㆍIP: 114.xxx.148

병풍폭포

병풍폭포 / 박희홍

떠오르는 햇살에
찬란하게 붉어가는
강천산 얘기 단풍
곱게 흔들린다

촉촉하게 내려앉은
안개로 맺힌 이슬
끄트막에 매달려
간들간들 흔들린다

이슬 속에 비친
예쁜 얘기 단풍
고요히 흔들린다

세상 것들이 다
한 잎 단풍 술에 취해
휘청휘청 흔들린다

바위를 비단처럼
휘감고 사는
폭포의 물도
흔들리며 떨어진다

세상 것들이 다
배부름에 취해
흔들거리는 가을이다

* 병풍폭포 : 전북 순창군 강천산에 있는 폭포. (2016.11.05.)
........................

김인숙

2016-11-05 08:14

시인님
병풍폭포에
모든것이 흔들리고
이 가을 더욱 아름답게
흔들흔들 춤을 추는것 같네요
운치있는 풍경 멋진 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박희홍	김인숙 시이님 즐거운 토요일 보내셨는지요. 모처럼 오늘 날씨가 좀 화창하였으나 저는 혼인잔치가 많아 내일까지 산과 들을 나가 볼 수 없어 밍밍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11월의 첫 주말 잘 보내십시오. 두손모아	11/5 19:07

석옥자

2016-11-05 08:53

순창군의 광천사를 탐밤 하셨군요
바위를 비단처럼 휘감는 폭포의
물이 흔들리며 떨어지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멋지게 집필하신 시향에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즐거운 주말 되십시요 시인님!


박희홍	석옥자 시인님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느끼시려 나들이 가셨는지요. 모처럼 오늘 날씨가 좀 화창하였으나 저는 혼인잔치가 많아 내일까지 산과 들을 나가 볼 수 없어 밍밍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11월의 첫 주말 잘 보내십시오. 두손모아	11/5 19:08

조동선

2016-11-05 09:19

박희홍 시인님

상쾌한 아침입니다
반갑습니다

병풍폭포
명산 강천산 미학
고운 시항에 머물다 갑니다

풍성한 이 가을 좋은 일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온 차 심하니 건강 챙기시며
행복한 주말 보내시어요~……^♡^……


박희홍	조동선 시인님 반갑습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격려에 힘입어 쓰고 도 써보렵니 주말 잘 보내시고 행복하십시오. 두손모아	11/5 19:10

사방천

2016-11-05 10:10

박희흥 시인님의 고운시
병풍폭포
아름다운 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십시요


박희홍	사방천 싱인 고맙습니다. 오늘 나들이는 다녀 오셨는지요. 저는 오늘 내일 모두 혼인잔치에 가기 바빠 나들이를 못해 조금 밍밍합니다. 화창한 날씨에 좋은 일 많으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두손모아	11/5 19:12

구은회

2016-11-05 13:23

가을은 가을인데
찬바람에 다들 흔들리고 있네요
궐 안에 나으리들
궐 밖의 나으리들
다들 흔들릴 만큼 혈세를 쳐 먹고
갈 때가 된것 같지요 시인님,,,ㅋㅋ
멋진글 잘 보고갑니다.


박희홍	구은회 시인님 격려 고맙습니다. 시끄러운 곳에는 도적이 몰리죠. 시향에 젖은 우리가 청정하도록 노력해야 할 것입니다. 좋은 글 고맙습니다. 강건하시길 두손모아	11/5 19:13

이정규

2016-11-05 14:53

박희용 시인님 ~~
올려 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서로의 안부를 묻고 인사 나누며 안보이면 궁금하고 이렇듯 고운인연의
소중한 여러 시인님들과의 인연에 감사의 마음을 갖어봅니다.
가을이 가기전에 만추의 계절,멋진가을 만끽 하시는
아름다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이정규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의 격려가 초짜 시인인 제게는 큰 힘이 됩니다. 고맙습니다. 11월의 첫 주말 즐겁게 보내십시오. 두손모아	11/5 19:15

백설부

2016-11-05 20:10

세상 것들이 다
한 잎 단풍 술에 취해
휘청휘청 흔들린다
병풍폭포의 물도 흔들리고
어디로 가야할 지ᆢ
멋진 글 감사히 머물다 갑니다.
행복한 밤 되셔요~~


박희홍	백설부 시인님 늘 격려해주심 고맙습니다. 시에 대한 기본이 없어 횡설수설 그냥 그렇습니다. 좋게 봐 주시니 고맙습니다. 일요일 행복하세요. 두손모아	11/6 10:56

김광섭

2016-11-06 11:04

향기로운 시 고맙게 봅니다
휴일 가족과 같이하는 즐거운 시간 행복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시인님!!!! 아이 참^^**


박희홍	김광섭 시인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 시인님께서도 오늘 남은 시간 즐겁게 보내시고 활기찬 한 주를 열기 위한 좋은 계획도 ~ 건강에 유념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빕니다. 두손모아	11/6 15:16

이기영

2016-11-06 16:12

낙엽이 폭포같지요
참으로 눈에 선합니다


박희홍	이기영 시인님 격려 고맙습니다. 가을이 깊어 갑니다. 덩달아 날씨도 추워지고요 늘 행운보다는 행복이 함께 하시길 빕니다. 두손모아	11/6 17:08

오석주

2016-11-06 21:20

휴일 잘 보내셨나요?
병풍폭포,,
세상 것들이 다
한 잎 단풍 술에 취해
휘청휘청 흔들린다,,

가을 향기가 물신 풍기는
고운 시향에머물다 갑니다

떨어지는 낙엽을 보며서요
멋진 감상였습니다 박희홍 시인님~^^


박희홍	오석주 시인님 오늘은 입동입니다. 저물어 가는 가을 건강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준비 잘 하시고 한 주를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게 보내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두손모아	11/7 06:10

조충생

2016-11-07 10:00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저는 바쁘다 핑개로 자주 찾아 뵙지도 않는데
제 서재에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시인님의 병풍폭포 좋은글에 취해 오랬동안 머물다 갑니다..
즐거운 한주 시작 하세요 시인님 감사합니다..


박희홍	조충생 시인님 격려의 말씀 고맙습니다. 원래 웃는 월요일 많이 웃으시고 조금 젊어 집시다. 즐겁고 행복한 한 주를 열어가시길 빕니다. 강건하십시오. 두손모아	11/7 16:37

권승주

2016-11-07 20:25

병풍 폭포
흔들려요
단풍의 아름다움에


박희홍	고맙습니다. 권승주 시인님 오늘 새벽 비가 조금 내리는데 그칠 것도 같군요.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하시길 두손모아	11/8 06:06

정찬열

2016-11-08 16:21

박희홍 시인님!
눈물가득안고 떨어지는
폭포에 시름 곱게지피신
시심에 머물다 갑니다.
내일부터 추워진다는 소식입니다.
늘 건안 하시고 행운 가득한 주중 되세요


박희홍	정찬열 시인님 격려 고맙습니다. 이제 가을꽃들이 막바지에서 멋을 맘껏 자랑하며 내년을 기약하겠지요. 오늘 바람이 세차게 불어 거리의 낙엽이 휘몰아쳐 볼만 하다군요. 추워지는 날씨에 강건하시고 행복하십시오 두손모아	11/8 19:50

배정이

2016-11-08 22:05

세월에 취해
가을에 취해
붉게 물들어가는 단풍잎을
아름답게 바라봅니다.
박희홍 시인님,
고운 시향에 머물다 갑니다.
편안한 밤 시간 되세요.^^


박희홍	배정이 시인님 어제 길거리는 바람으로 낙엽이 춤을 추더군요. 다행스럽게 비는 내리지 않고 가을꽃이 시들어가는 시기입니다. 남은 시간에 꽃구경 단풍구경 잘하시고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격려 고맙습니다. 두손모아	11/9 04:32

안정순

2016-11-08 22:29

붉은 단풍으로 수를 놓은 가을
오색으로 물든 병풍을 너울 삼아 흐르는 물줄기
가슴이 벅찰 듯 싶네요
멋진 가을 풍경 잘 보고 갑니다.박희홍시인님


박희홍	안정순 시인님 수수하게 웃는 수요일 많이 웃으시고 더 젊게 사십시오. 어린아이가 예쁜 것은 ㅇ웃음이 있기에 더욱 예쁜 것 같습니다. 기쁜날 되시고 행복하십시오. 두손모아	11/9 04:33

조동선

2016-11-09 08:17

박희홍 시인님
좋은 아침입니다

따듯하면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막바지 이 가을 좋은 일만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기온 차 심하니 건강 챙기시며
활기찬 하루 보내시어요~……^♡^……


박희홍	조동선 시인님 오늘 날씨가 매섭군요. 감기 조심하시고 행복하십시오. 좋은 말씀 고맙습니다. 건필하시고 발전하시길 빕니다. 두손모아	11/19 09:27

이상황

2016-11-14 20:09

시인님
깊은시심
감복합니다


박희홍	이상황 시인님 괴으름을 피우다 인사가 늦었습니다. 죄송 도 죄송 주말 평안하시고 행복하시길 오늘도 스마일 두손모아	11/19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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