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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박희홍 문학서재

ㆍ작성자	박희홍
ㆍ작성일	2017-12-23 00:19

ㆍIP: 115.xxx.84

구원의 지팡이/ 시간여행/약육강식(3편)

■ 구원의 지팡이 / 박희홍

세상을 밝히고
하늘의 애틋한 사랑을 전하려
초라한 마구간 구유 위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
어두움을 건널 길을 밝힌다

모두가 고요히 잠든 밤
하늘의 따스한 온기를 품은
아기 예수의 전령사
요정 팅커벨이 살며시 찾아와
하늘 지팡이를 두고 간다

하늘의 섭리 따라
부름에 기꺼이 응답하고
언제나 불 밝혀
사랑 안에 머무르니
삶에 구원과 희망이 된다
..................................

■ 시간 여행 / 박희홍

가을에 향기 가득한
풀꽃 씨앗 한 줌
밤하늘을 밝히는
세종별 속에 숨겨둔다

햇살 한 점 따사로운
어느 이른 봄날 아침
꽃밭에 풀어놓는다

벌써
따뜻한 바람이 감싸고돌아
달콤한 꽃향기를 흩뿌려
연인들의 마음을 홀린다

* 세종(별):
한글로 된 별이름(화성과 목성사이에 있는 행성으로 1996년 8월에 발견)
.....................

■ 약육강식 / 박희홍

도둑눈 쌓인 숲속
여우가 낮잠을 청한다

꼬르륵 배고픔을 견디는
고통 속에 꿀잠마저 달아난다

어둠이여 어서 빨리 오라
허기진 속 달래러 가련다

언덕 넘어 솟을대문 집
닭의 목숨 백척간두에 서 있다

...........................................................

여관구

2017-12-23 07:30

"세상을 밝히고
하늘의 애틋한 사랑을 전하려
초라한 마구간 구유 위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
어두움을 건널 길을 밝힌다."

고요한밤 거룩한밤
어둠에 묻힌밤
아기예수가 탄생한날이
이제몇일 남지않았네요.
그 사랑에 흠뻑빠져봅시다.
세편의 시에서 마음을 달래
보았습니다.
언제나 고운시심에 감사를 드립니다.
오늘도 행복하소서.


박희홍	여관구 시인님 늘 고맙습니다. 한국문학 향토문학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협회를 위해 많은 도움 주시면서 쪽글을 빼먹지 않고 쓰시기에 많은 시간이 소요될 것인데 수고해 주심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성탄 연휴 가족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2/23 11:47

이정규

2017-12-23 14:03

박희홍시인님 ~~
올려주신 옥고에 즐감하고 갑니다
숨가쁘게 달려 어느새 12월도 몇칠 남지않았네요...
한해 마무리 차분하게 잘 하시고 새해의 희망설계도 미리미리 하셔서
더 기쁘고 행복하게 맞이 하시길 바램합니다.
주말과 성탄연휴 즐겁고 따뜻한 마음나누며 행복미소 가득한 날 되시고
오늘도 건강한 날 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이정규 성탄 연휴 신의 가호가 충만함 가운데 일주일 남은 정유는 마무리 잘 하시고 무술년 새해에는 더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들이길 빕니다. 고압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2/24 06:07

김동철

2017-12-23 14:23

원주지구 김동철입니다 .
올려주신 향기나는 예쁜 옥고
행복이 넘치는 주말
편안하게 배독합니다 .
아


박희홍	김동철 시인님 반갑습니다. 볼 것 없는 저의 서재를 방문해 주시고 격려의 말씀 주심 깊이 고맙습니다. 성탄 연휴 고운 날 속에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2/24 06:07

김동철

2017-12-23 14:25

아쉬움 보다는 알찬
정유년을 보내시길 바라며
상상 건안 하시고
건필을 기원합니다 . ^0^


박희홍	김동철 시인님 시인님 일주일 즘 남은 정유년 마무리 잘하시고 무술년 새해에는 더욱 보람찬 한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2/24 06:07

정찬열

2017-12-23 17:15

박희홍 갑장 시인님 ! 우선먼저 지난 겨울 행사에
한국문학 발전상 수상을 축하드립니다.

"구원의 지팡이 외2편" 멋진 글 잘 감상하고 갑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박희홍	정찬열 시인님 갑장 시인님 늘 저의 건강을 염려해 주심 고맙습니다. 시인님께서도 늘 건강하시길 기원 합니다. 연휴 잘 보내시는 알찬 시간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2/24 06:07

이민숙

2017-12-23 18:38

세상을 밝히고
하늘의 애틋한 사랑을 전하려
초라한 마구간 구유 위에서
태어난 아기 예수
어두움을 건널 길을 밝힌다

모두가 고요히 잠든 밤
하늘의 따스한 온기를 품은
아기 예수의 전령사
요정 팅커벨이 살며시 찾아와
하늘 지팡이를 두고 간다

그렇지요
구원의 지팡이
저에게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역시 고운글 3편을 올려주셔서 감사히 담아 봅니다

부지런 하십니다
행사장에서 짦은 눈인사 반가웠습니다
건강하세요


박희홍	이민숙 시인님 성탄 연휴 잘 보내시고 계시죠? 쉬는 날이 많아서 좋은 사람과 쉬는 날이 많아서 괴로운 사람도 있겠지요. 세상이 모두 공평한 것은 아닌 것 같지만 한편으로는 공평한 것 같기도 하구요. 신의 가호가 충만한 연휴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2/24 06:08

장화순

2017-12-24 08:51

안녕하세요 시인님
올려주신 세편의 시 감사히 배독해보았답니다
새종별이란 이름도 알고
솟을대문안 닭들의 간 졸임의 무서울 어듬을 즐기는 여우의 웃음 ㅎ
겨울행사에서 뵈올때 건강한 모습이 반가웠답니다
시인님 새해도 건강하게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박희홍	장화순 시인님 반갑습니다. 연말 대전행사에서 반가웠습니다. 잘 챙겨주시어 고맙다는 인사도 못했지요. 저의 건강을 염려해주시고 격려해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성탄 휴일 행복하시고 복된 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2/24 10:55

고경애

2017-12-24 12:25

오랜만에 뵈어요
평안하시지요
성탄절에 맞춰 본 구원의 지팡이
가슴에 더 다가옵니다
세편의 시마다 다른 맛으로
감사히 담고 가요 시인님
성탄의 기쁨 함께여서 고맙습니다
건안 건필하세요


박희홍	고경애 시인님 정유년도 이제 이별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못 다 이룬 소망 갈무리 하는 시간이길 빕니다. 한 해 동안 제게 보내 주신 격려에 깊은 고마움을 전합니다. 늘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십시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2/26 19:51

임세규

2017-12-25 17:45

박희홍 시인님
안녕 하세요.
올려주신 작품들 마음으로 배독하고 갑니다.

다시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유의 하시고
크리스마스 저녁 편안한 시간 되셔요..


박희홍	임세규 시인님 며칠 남지 않는 정유년 못한 이루신 소망 갈무리 잘 하시고 무술년 새해에는 더욱 더 건안 건필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지난 시간 격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2/26 19:50

석옥자

2017-12-26 00:39

시인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뵙습니다.
이제 해도 저물고 마무리 할 때가
되었습니다. 멋지게 집필하셨군요.
3편 감사히 배독하고 갑니다.
새로운 무술년에는 소망하시는 일들
다 이루시고 건필 하십시요 시인님!


박희홍	석옥자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출석부에 싸인 하시듯 서재를 방문하여 격려의 글 주심 고맙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도 밝고 고운 날 속에 건안 건필하시고 행복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2/26 19:50

조영애

2017-12-26 16:11

시인님 반갑습니다
추위가 극성을 부리는 요즘입니다
빙판길 안전 운행하시고
연말연시 행복으로 가득하시며
소원하는 일 다 이루시길 바랍니다

곱게 집필하신 시에
배독하고 마음에 담아 갑니다


박희홍	조영애 시인님 반갑습니다. 읽을거리 없는 저의 서재를 방문해주시고 격려의 말씀 주심 대단히 고맙습니다. 며칠 남지 않는 정유년 갈무리 잘하시고 고운 날 속에 강건하시고 새해에는 건안 건필하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2/26 19:55

사방천

2017-12-27 10:00

박희홍 시인님의고운 시
구원의 지팡이 시간여행 양육 강식
고운옥고의 들려감니다
환절기 건강하시고 하시는일마다 소원이두십시요


박희홍	사방천 시인님 반갑습니다. 개인사로 서재 방문시간이 느슨하여 뵙지 못했으나 방뭄해 주심 고맙습니다. 올해 남은 며칠 동안 미진한 일 마무리 잘 하시고 새해에는 새 희망으로 큰 뜻 이루시길 바랍니다. 강건하시고 건필하십시오. 박희홍 두 손 모아	12/28 08:19

유등자

2017-12-28 08:53

박희홍 시인님
안녕하세요
시이님 고운시향에 마음두고 담아갑니다 추운겨울 지내시느라 고생 하셨지요
207년도 긴 터널속으로 떠날 준비에 서두루고 있는 지금 못다이룬 여정길 아쉬움에 마음을 외롭게하지요
새해에는 더욱 알차고 보람있는 행복과 건강을 기원합니다


박희홍	유등자 시인님 이제 2017년이 저물어 서산마루에 걸려 있습니다. 지난 시간 제게 베풀어주신 격려의 말씀 고맙고 고맙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강건하시고 큰 희망 속에 큰 뜻을 이루시는 좋은 한해이길 소망 합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12/29 09:22

이석희

2017-12-28 11:37

박희혼 시인님~~~

'하늘의 섭리 따라
부름에 기꺼이 응답하고
언제나 불 밝혀
사랑 안에 머무르니
삶에 구원과 희망이 된다'

성자의 마음에는 사사로운 마음이 없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습니다.
그 마음을 본받아
나도 성자처럼 살아야 한다고 말은 쉽게 하지만
항상 후회 뿐입니다.


박희홍	이석희 시인님 후회하면 조금식 좋게 변해가는 삶이 아름답습니다. 시인님께서 제게 베풀어 주신 지난 시간 제게 큰 힘이 되었습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강건하시고 큰 희망 속에 큰 뜻을 이루시는 좋은 한해이길 소망 합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12/29 09:22

김상훈

2017-12-28 22:32

크고 작은 일로 하루에도 몇 번씩
선택이라는 길목에서 서성이곤 합니다.
용단을 내려 큰 일을 잘 선택했음에도
어느 땐 아주 사소한 선택의 오류로
용단을 내렸던 큰 일마저 휘청이곤 합니다.
흔히, 간과라고 하지요.
새해에는 저러한 간과들을 잘 헤아려
올해보다 좀 더 신중하겠노라 다짐합니다.

한 해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더욱 낮은 자세로 임하면서
좀 더 큰 혜안을 지니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만큼의 건강이라도 잘 챙기시기 바랍니다.
고맙고 감사했습니다. 시인님~~!!


박희홍	김상훈 시인님 시인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간과하며 욕심부리며 사는 것이 일상화되어버린 제게는 반성의 시간이 됩니다. 늘 고운 마음으로 격려해주심 제게 큰 힘이 됩니다. 고맙고 고맙습니다. 무술년 새해에는 강건하시고 큰 희망 속에 큰 뜻을 이루시는 좋은 한해이길 소망 합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12/29 09:22

주응규

2017-12-29 10:41

박희홍 시인님 저물어가는 한해 끝자락에 좋은 글 지펴 주심에 마음이 훈훈합니다
시인님 올 한해도 수고 많으셨고 또한 함께여서 행복했습니다
새해에도 더욱더 문우의 정 깊어가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새해 건필하시어 독자들의 사랑을 흠뻑 받는 향기로운 한해 되기를 소원합니다
올 한해 수고하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필하시기를 빕니다.


박희홍	주응규 시인님 존경하는 시인님 올 한해 제게 베풀어주신 격려와 사랑에 고맙고 고맙다는 말을 전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건강과 함께 무술년 새해 큰 희망 속에 하시고자 하시는 큰일들이 순조롭게 잘 이루지는 좋은 한해이길 소망합니다. 연말연시 휴일 고운 날이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2/30 06:22

배영진

2017-12-29 16:07

시인님! 안녕하세요!

구원자의 지팡이로 시간여행을 하고 약육강식을 보는 고운 시
시의 다채성을 느끼고 갑니다.

새해에는 더욱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박희홍	배영진 시인님 제가 등단과 서재개설을 축하하려 시인님을 방문하여야 하는데 먼저 방문해 주심 너무 고맙고 미안합니다. 연말연시 연휴 고운 날 되시고 새해에는 건강과 함께 큰 희망 속에 큰 뜻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건필하시여 독자의 사랑 많이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2/30 06:18

고지영

2017-12-29 17:50

사랑하고 존경하는 박희홍 시인님 올 한해 함께해 주셔서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2018년도 인연 계속 기억되길 소원하면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찬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박희홍	고지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볼품없는 저의 서재를 방문하여 격려의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연말연시 연휴 잘 보내시고 새해에는 건강과 함께 큰 희망 속에 큰 뜻을 이루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건필하시여 독자의 사랑 많이많이 받으시길 빕니다. 고맙습니다. 박희홍 두 손 모아	12/30 06:18

김병근 2018-02-13 12:52	안녕하세요 박희홍시인님 곱게 집필 하신 구원의지팡이/ 시간여행/ 약육강식 고운 시향에 머물며 마음 한 자락 내려놓고 곱게 배독하고 갑니다 시인님 행복한 시간 만들어 가시옵고 강건하시길 바랍니다

박희홍 2018-02-15 09:24	김병근 시인님 반갑습니다. 늘 방문해주시고 격려의 고운 말씀 주심 고맙습니다. 설 차례 잘 지내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한 한해이길 두 손 모아 봅니다. 박희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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